2019.06.07 주식시황; 다음주 주식시장 이슈 및 코스피 전망(2,050~2,100pt)/전략 두 가지 풋
다음주 국내증시는 중장기 시장 바닥확인 과정을 마무리하고 마디 지수대 KOSPI 2,100pt선 탈환에 나서는
중립이상
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미중 무역협상 파행 이후 끝 모를 교착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發 정치 불확실성
전선(戰線)은
불법 이민자 단속을 빌미로 멕시코까지 확대. 관련 불안감은 미국 장단기(10y-3m) 금리 재역전 현상과 조
우하며
경기와
시장에 대한 설왕설래로 파급. 차주 시장 초점은, 1) 최근 경기/정치 불확실성의 대항마 성격을 지닌
'파
월 풋'(Fed 파월 의장은 6/4일 시카고 컨퍼런스에서 G2 통상마찰이 경기 및 인플레 부진으로 파급될 경우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음을 표명) 구체화에 따른 긍정론과, 2) KOSPI200 지수선물 6/9월 SP의 현저한 저평가
구도가 암시하는
매수우위의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주 현선물 수급변수(현 SP 시장가 0.20pt, 당사 추정 주체별
실질 이론가는 국내
0.35pt, 외국인 0.67pt)에 집중될 전망. 시장 제반 환경의 반작용격 상황변화는
증시 바닥통과 과정을 활용한 투자전
략 공수교대 필요성을 역설. 짙은 관망과 수세적 대응으로 일관할 때가 아니란 의미
최근 미국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장래 경기침체의 현실화보단 연내 Fed 금리인하를 암시하는 전조(前兆)로 봄이 타당.
과거 장단기 금리역전기와 현 상황이 극명히 차별화되는 대목은, 1) 인플레 압력이 낮고, 2) 과잉투자 버블 징후가 미약
하며,
3)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의 크레딧 리스크 발발 여지가 제한적이란 사실.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표출화된 시장의
고민은 연준측
적극적 통화완화의 당위성을 한층 더 배가시킬 공산이 큼. 향후 Average Inflation Targeting으로의 연
준 물가 프레임워크
변화 가능성까지 고려할 경우, 중장기 Super Dovish 통화정책 환경에 대한 긍정론은 불변. 통상,
경기침체 직전 일드커브
플래트닝 기류 고착화와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나, 장단기
금리역전과 증시 고점 및
리세션 발발 시점간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했고 그 기간은 매번 상이. 되려, 금리역전은 반
작용격 통화완화와 정책부양을
채근하며 시장의 환골탈태 상승랠리를 견인. 장단기 금리역전만으로 세상과 시장의 끝을
논하는 것은 너무도 때이른
판단이라 생각하는 이유
하반기 글로벌 Top-down 환경은 상반기 부침을 끝내고 본격 바닥반등에 나서는 매크로
변수와 잠복 정치/정책 불확
실성간 시소게임 가능성이 우세. 상기 구도 아래선 글로벌 수요환경과
내부 펀더멘탈을 잇는 핵심 가교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업황(수출) 회복이 전제되기 전까진 증시 반등의
추세화를 자신하긴 무리. IT/씨클리컬 등 Core 섹터가 주도하
는 전면전보단 소수정예 알파의 게릴라전을 상정하는 이유.
세가지 Protected Put격 투자대안을 주목. 1) 미국 주도권
변화와 긴밀히 맞닿아 있는 투자대안은 일련의
트럼프 정치/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시장 내 궁극적 안전지대. 2008
년 이래 미국 제외 글로벌 대비 미국증시
상대주가 추이와 국내 주요 업종간 상관성을 따를 경우, 반도체, 바이오/헬스
케어, 소프트웨어가 상기 궤에 부합하는
미친(美親) 전략대안. 2) 6월 동시만기를 분기로 향후 시장 수급환경은 외국인
의 저평가 선물 Bottom-fishing과
금융투자를 위시한 기관권 현물 배당매수차익거래가 주도할 개연성이 높음. 중간배
당 모범생 기업군을 포함한
KOSPI200 내 고배당 기업군을 괄목상대할 시점. 3) 내수경기 경착륙 리스크 완화가 곧 극
미(克美)의 첩경이란
사실은 향후 중국의 정책부양 의지와 강도를 대변. 중국 통화완화와 소비부양의 최우선 교집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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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패션/화장품) 옥석 가리기에 매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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