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산이네민박 "뜰 cafe"
2. 메뉴 : 산채비빔밥/고구마묵/파전
3. 위치 : 금곡영화마을
4. 가격 : 7,000원
5. 주차 : 금곡영화마을에 주차
6. 만족도 : ★★★★
장성 금곡마을 안에는 민박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민박집에서 숙박도 하지만 이렇게 음식들도 만들어 줍니다
이곳은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는 곳인가 봅니다
마침 출발을 늦게 해서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산채비빔밥/고구마묵/야채전을 시켰습니다
묵이며 파전은 조금 늦게 시킨 관계로 비빔밥이 먼저 나왔는데 모양이 참 이쁘게 나왔습니다 처음에 고기도 들어있는 줄 알았지만 무슨 나물인가 기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고구마 묵은 한번도 않먹어봤는데 도토리 묵 처럼 생겼는데 도토리묵처럼 텁텁한 맛이 아닌 깔끔한 맛이더군요 묵하고 오이하고 묶어서 먹으면 참 맛있었습니다
생막걸리는 말 그대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ㅋ ㅑ~
큰 접시에 야채전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굵은 파가 듬뿍 들어간거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사방 사방 비 내리는 날 생막걸리와 야채전..그리고 묵 참 좋은 조합입니다..^^
음식 가격은 이렇게 됩니다 이곳은 음식점이라기 보다 찻집인거 같습니다 처음 보는 차들도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숲속에 앉아서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주위에 편백나무 가득한 곳이다 보니 공기도 좋고 느낌도 좋고 참 좋았습니다
옆 문으로 들어가다 보니 정확한 이름을 몰랐는데 아무래도 "cafe 뜰"이 우리가 먹은 집이였나봅니다 민박도 하는거 같은데 사장님은 황토방을 만드느라 엄청 바쁘시더군요
사장님네에 웃는 모습이 참 이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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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생의 터닝포인트 "여행&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형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