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 21득-16리바-1어시
2차전 : 21득- 9리바-3어시
3차전 : 23득- 9리바-2어시
4차전 : 17득-9리바-1어시
5차전 : 14득-9리바-1어시
6차전 : 18득-5리바-5어시
7차전 : 20득-13리바-4어시
오세근이 스텟도 대단하지만 상대 최고 용병인 워니가 마크맨이었습니다.
스텟도 나름 더블-더블 급이라 대단하지만
국내 선수가 막는게 아닌 상대 용병 그것도 mvp용병인 워니가 수비하면서
저런 스텟을 뽑아 냈다는게 대단하네요.
(아시겠지만 용병이 국내 선수 막으면 볼 돌리기에 급급하지 저런 스텟 뽑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비에서 오마리의 조금은 어설픈 2:2 수비를 혼자 김선형 헷지 갔다가
최부경 리커버리 가고 그 위치 조절을 정말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오펜리바 파울겟--->클러치 자유투로 끝냈으니 파이널 mvp는 정말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안양의 리빙 레전드 오세근!!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ㅎㄷㄷ 하네여
매 경기 지든 이기든 가장 꾸준했고 잘 버텨줬죠. 아무도 의심할 수 없는 MVP입니다. 결국 7경기 평균 기록은 19-10... 대단합니다 정말
오사자 미들이나 위치선정은 진짜 ㄷㄷㄷ
사실 김선형이 오늘 미쳐서 그렇지 시리즈내내 기복없이 잘해줬죠. 리스펙입니다.
신인때부터 하던일을 쭉.. 리스펙트
오세근 입단 후 11년동안 4번 우승인데 엄청납니다.
KBL 출범 26년동안 팀으로도 파이널 우승이 없는 LG, kt, KOGAS에겐 정말 부러운 선수죠.
1순위들 중에 1순위!!
안양 연고팀 성적이 오세근 드랩 전후로 나뉘는데 오세근 입단 전에 SBS-KT&G-인삼공사 시절에는 97년 원년 첫시즌에 2위 1번/04-05시즌 단테 존스 영입하고 15연승을 찍으며 3위한게 리그에서 좋은 성적이었고 파이널 진출도 0회였는데..
오세근 입단 이후 통합우승 2회/플옵 우승 2회까지 해서 4개의 별을 달았고 준우승 1번까지 해서 오세근이 뛰었던 11시즌동안(12-13시즌은 부상으로 시즌아웃) 5번이나 파이널에 갔죠.. 오늘 우승으로 김주성의 3회 우승도 넘고 4회 우승에 파엠 3번이면 KGC의 2번째 영구결번은 확정이고.. 우승 1번만 더해서 5개를 따내면 김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우승은 그 대단한 김주성을 상대로한 우승과 파이널 mvp였고
두번째 우승은 용병 하나 빠진 상태로 상대 단신 빅맨 크레익을 상대로 따낸 파이널 mvp
세번째 우승은 설린져라는 괴수라 논외로 치고..;;;;
네번째 우승은 조금 무리한 설정일 수도 있지만 용병 mvp워니의 수비를 받으며 따낸 파이널 mvp라 더 값진 것 같습니다. ㅎㅎ
이거 건세근인가요 ㅎㄷㄷ 김주성이 최고라고 하지만 건강한 오세근은..........
오세근 지금 몸상태는 어떻다고 하나요? 일상에서도 절뚝거리고 경기는 참고 뛴다고 예전에 봤던거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래봤으면 좋겠는데
사실 누가봐도 100%로 뛰지 못하고 있죠. 점프도 많이 안뜁니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