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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대표 토크방 국가대표는 명예이자 자부심입니다.
좋은... 추천 4 조회 238 11.10.15 17: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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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6 02:32

    첫댓글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자부심과 명예만으로 사람은 살수 없지요..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국가대표선수들에게 희생만 강요할껀가요.. 그것도 20시간이나 비행기 타고서요
    그러고 고작 15분출전할꺼면 속상할것같습니다. 해외파선수를 차출할때든 좀더 선수를 배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나라의 국가대표팀은 최고의 선수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평가전이나 약팀과의 경기에는 차출을 자제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옛날처럼 국가대표를 꿈으로 생각하던 시절은 지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11.10.16 03:39

    저는 님과 의견이 틀린게...고작 15분 출전 이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형태로든 경기장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감독의 선택을 조금 더 받은 경우라고 보거든요.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선수보다는 나은 상황이라는거죠. 비행시간에 비해 출전시간이 적다.....이건 상대적인거라고 봅니다. 정답이 있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본인 몸상태가 안 좋다 싶으면 감독에게 조용히 상의하면 됩니다. 실례로 이청용 선수도 그렇게 해서 차출 안된 적도 있구요. 조광래 감독이 이런쪽으로 아예 귀를 닫고 있지는 않은거죠. 충분히 조율 가능하다고 봐요.

  • 11.10.16 04:08

    짧은 시간을 뛰더라도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프로선수이고,그 경쟁으로 주전 자리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부여받고 팀의 핵심선수로 올라서는거죠.최고의 선수들이 뛰어야 하는 것이 국대이지만 국대감독의 플랜에 있는,감독의 전술소화 능력이 되는 선수가 중용받고 뛰는 곳이 국대입니다.평가전이나 약팀과의 경기에 박지성 선수는 출전 안했으면 좋겠다..이렇게 박지성 선수 팬들이 많이 주장했었죠.무릎에 물이 차기도 했고 또 다들 알다시피 실력이야 검증되었고 한두경기 안 뛴다고 그 실력 어디 안가는거니까.근데 박지성 선수조차도 이런 얘기에 반발 많았어요.경기 골라가면서 뛰냐고.그걸거면 은퇴하라고.

  • 11.10.16 04:13

    몸상태가 정 안될 것 같으면 감독에게 조용히 상의하면 되고 일단 국대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으면 경기장에 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비행시간 대비 출전시간 비율을 따지는 건 잘못 된 생각이라고 봅니다.90분을 다 뛰는 선수가 아닌이상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부분이죠. 소집된 선수 모두가 뛸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니까요. 손흥민 선수 아버지 발언은 대상이 잘못 되었죠. 감독과 대면해서 할 얘기를 전혀 엉뚱한 곳에 얘기해버렸으니. 아들을 위해서 전면에 나선것이지만 결국엔 아들의 입장만 난처하게 만드셨죠.조금만 더 아들 입장을 생각하셨으면 좋게 좋게 잘 해결될 수도 있었을텐데..--;

  • 작성자 11.10.16 11:37

    야구의 박찬호 선수의 경우... 국가대표 은퇴를 눈물흘리며 떠난 모습을 보지 않았습니까? 개개인의 입장을 우선시 한다면 뭐 하러 국가대표 자리에 갈려고 합니까?
    설령 몇 분 못 뛰고,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것 까지 감안한다면 언제 국대에서 활약할 수 있겠습니가? 삶의 굴곡이 있다면 선수생활도 굴곡이 있는
    겁니다.

  • 11.10.16 22:35

    국가대표가 명예로운자리는 맞아요. 그러나 협회나 대표팀감독도 과거처럼 부르면 무조건와라는식의 행정은 지양할때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선수와 박지성선수,박찬호선수처럼 당장하라는건 무리죠. 그선수들은 이미 클럽에서 자리잡았고 손흥민선수는 클럽에서조차 아직 내일을 확답할수있는 그런처지도 아니고요. 국대보다 클럽에서의 축구인생이 우선이다라는 생각도 있다는 열린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대는 일순간일수있으나 클럽인생은 그것이 인생자체를 좌우할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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