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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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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동산 이야기 대학생이 보는 대학입시
heroinlo(김철홍) 추천 2 조회 1,138 12.06.16 11: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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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번에 글 올린 회원님이시네요 공부 훌륭하게 잘 하셨네요 님 말씀처럼 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어느대학을 나왔느냐가 상당히 아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목표하시고자 하는 일을 추구 하면서 세상을 되도록 많이보고 깊이 볼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세요 전공이
    제테크에 관심이 있는것으로 봐서 상경대학인지 모르지만 자기가 갖추고 있는 소신에 대해서 피력하는 맘이
    대단 합니다

  • 작성자 12.06.18 02:10

    고맙습니다 아직 어려서 생각이 정리가안된부분이 많네요 ㅠㅠ 전공은 상경이 아니지만 경제에 요새 부쩍 관심이 생기네요 말씀 깊이새겨듣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18 02:11

    그런가요 ㅎㅎ 사실 가끔 들어와서 학군이야기하는걸 볼때마다항상 의문스러웠지요 학원은 정말 많지만요

  • 12.06.16 22:12

    ㅋㅋㅋ그렇군요~ 저희 세대랑 확실히 차이나 많네요...참고로 전 06임당~ 저희부모님은 저 학교 다닐때 한번도 공부에 대해 말씀하신적 없으신뎅... 당연 저도 말한적 없구요. 사실 저희 부모님 제가 몇등정도 하는지도 모르셨을 껍니다..ㅋㅋ

  • 작성자 12.06.18 02:12

    같은 20대시군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신기한건 서울에있다보니 대학생들도 재테크에 일찍이 관심두는 경우가 많더군요

  • 12.06.18 12:23

    ㅋㅋㅋ 죄송합니다.. 전 96 임당~~~~~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18 02:14

    엘리트라뇨 ㅠㅠ 과분하시네요 단순히 수능이라는 시험이 저한테 조금 맞았을뿐입니다 회원님덕분에 전공시험은 조금 잘본거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저번에 올리신 글 생각나네요.똑부러 지다 라는 느낌 받았는데 08학번 연대생이시네요 ㅎㄷㄷ 엘리트셨어..!!ㅋㅋㅋ

    맞다.근데,여기 부동산이야기 게시판인데 교육 게시판, 고3부모님들이 많이 게실 학부모게시판이 맞지 않나요.ㅎㅎ(태클아님요)
    인 서울 인 서울 하는 이유는 있습니다.서울에 님과 같은 상위권 대학교를 나왔던 친구들과 지인들과 이런 부분에서 이야기 해보니 입시 문제라던지, 서울생활과 부산생활의 차이점 등..많이 생각하고 느낀바가 있었죠-!!
    아무튼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방향 같은거 많이 알고 현명하게 시키는게 현명한 자식교육 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6.18 02:17

    실제로 강남에는 어느학교에서 서울대생이 몇명 더 나왔다 이러면 그 주변 집값이 뛰었다라고 하더군요ㅎㅎㅎ 확실히 부산과 서울은 다른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산이 그래도 사람사는곳 같아서 좋은거같아요

  • 잘 읽고 갑니다. 신랑한테 함 읽어 보라고 스크랩 해 갑니다.

  • 작성자 12.06.18 02:20

    뭐 대단한 글이라고 그러실 거 까지야. 고맙습니다 ㅎㅎ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밑에 글을 읽다보니 든 생각인데 저 중학교때 전교 사백명중에 백등 정도 했습니다. 국영수만 잘했었고 나머지는 공부안했었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필요를 느끼며 하는공부가 제일인 거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18 02:21

    좋은글이라고 해주시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묘합니다. 사실 인터넷에 글을 쓰는걸 싫어하는 편인데 다소 보람을 느끼기도 하네요^^

  • 12.06.18 15:40

    좋은 글 감사합니다.중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어서 더욱 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교육의 흐름을 가늠케 하는 것 같네요.제 아이도 인 서울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자율고 아님 특목고 가기 위해서 영재원 수업과 국수사과영에 더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6.18 17:49

    사실 이게 계속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제 경험상 아직 중학생이라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거 같습니다. 중학교 때 잘하던 애가 고등학교 때 못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았어요. 공부에 질려서요ㅠㅠ.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잘못되고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18 17:53

    아, 지금은 아마 많이 다를거에요. 제가 고등학교를 05년도에 입학했지요. 그런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희 고등학교 진학할 무렵에 지금 고등학교 들어가는 학생들은 대입에 내신 비중을 늘리겠다, 그리고 외고에는 이과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겠다 라고 아예 대놓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외고는 경쟁률이 순식간에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제 모교인 부산외고는 1.67 대 1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원서 자격에 중학교 내신이 들어가기는 하나 주요과목만 평소에 잘 치면 원서를 다 쓸 수 있게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만 중학교 생활 내내 백점 맞고 나머지는 0점이여도 지원이 가능했었습니다

  • 작성자 12.06.18 17:56

    그리고 저희 들어갈 때에는 학생선발시험을 부산외고 자체에서 내는 시험을 쳤었는데, 아무리 중학교 내신이 높지 않아도 그것만 잘 치면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내신 시험을 칠때 음악, 체육 이런 기타 암기과목들은 공부하기 싫어서... 잘 안 했구요. 대신 국영수사과는 나름 어린 마음에 자존심이라고 생각했는지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본과목은 잘하는 편이였구요. 부산외고 입학시험이 그때 영어랑 수학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랑 수학은 보통보다 잘 하는 편이여서 그 시험만 잘쳐서 붙어버렸지요. 사실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이긴 했었습니다.

  • 작성자 12.06.18 17:59

    아마 지금은 부산외고입시가 수도권처럼 중학교 내신 비중에 꽤 높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외고 나온 애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마 수도권에서 제 내신이였으면 원서 자체를 못 썼을 거라고 하더군요. 저랑 초중고 아예 다 같이 나오고 지금은 한국외대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걘 저보다 중학교 내신이 더 안 좋았었죠. 저랑 걔가 좀 특별한 케이스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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