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획기적인 등산의 필수조건 스마트폰 어플에서 "트랭글"사용 추천

[보현산지키미(상구기)]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 하시지요.

어플에서 아래와 같은 "트랭글"을  검색하여 다운받아 사용해 보세요.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많이 보실것 같아 이 페이지에 글 올려 봅니다.

언젠가

산행을 시작하면서

꼭대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혹은..

마지막까지 얼마를 내려가야하는지..

그런게 궁금했습니다.ㅋㅋ

 비싼 고도계 가지고 묻지도 않았는데

현재 고도를 알려주시던... 함께 산행하시던 선배님..

실명 및 기수는 언급하지 못하겠지만..

저보다 6년 선배이시고 염모 성훈 선배님께서

그 고도계로 얼마나 뽐을 내시던지..ㅋ

그후로 각종 아웃도어 싸이트 뒤적거리며 고도계 검색에 시간 할애한적도 있었답니다..^^

가격이 만만찮더군요..

기왕이면 수압계등등 나침반까지 ㅎㅎ

무슨 탐험가도 아니면서 ㅋ

꿈은 이루어진다..

그냥 상상했던 하나 하나가 현실화되는 요즘 세상

그러한 아이티의 발전속에 그냥 손에 들고있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가의 장비들이 집약해 나의 산행이나 트래킹등 기록까지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활을 해준다면

정말 꿈같은 일이 이뤄지는 신기루를 만나는듯

획기적 사건이라할 수 있다.

적어도 나 개인적으론..

그 어느 역사적 전시물보다 불가사의한 일이다..ㅎㅎㅎ

"트랭글"이라는 어플이 소개된다.

스마트폰 지름신이 발동될것이니..

" 그분(지름신)께서 강림하사 주저없이

그냥 몸이 시키고 뇌가 지시하는대로 거부없이 따르리라~~" (지름볶음 4장1절)

저는 스마트폰 구입을 종용하거나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소개될 트랭글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선 그 어플을

운영하기 위한 몸체가 스마트폰인지라 불가피하게 간접적 지름의 바람질이라

겸허히 받아 들이시고 선택의 몫은 스스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랭글(Tranggle)은 GPS 기능을 근간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집약적으로 내포된 아웃도어 생활인의 신기루와 같은 존재입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 혹은 안드로이드 구글스토어에 들어가셔서 '트랭글' 검색하신후 어플 받으시고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아이콘 실행합니다.

적절한 가입절차(아주 간편함) 마친후.. 실행합니다

바탕화면에... 트랭글 클릭해봅니다

이렇게 화면이 시작하는데..??

이렇게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귀하의 스마트폰 설정에 있어 GPS 기능을 꺼놓은 상태이기에 위성에서 귀하의 스마트폰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설정 들어가셔서 GPS 켜주시면 됩니다.

** 트랭글 실행할 경우를 제외한 다른 경우엔 다시 꺼 두세요.. 전파탐색을 위한 에너지 낭비화로 밧데리소모가 빠듬! 빠듬! 빠듬~~~~ㅋ

정상적 로그인 상태입니다.. 기본화면이죠..^^*

가장 사용 많이 하는 경우가 바로 '운동기록'입니다.

그리고 '내정보' 들어가시면 그간 산행정복 기록등을 열람도 할 수 있고.. 그건 나중에..

'운동기록' 들어가면..?

이렇게 화면이 바뀝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산행 시작하면서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는 호주머니에 그냥 넣어 두시면 됩니다.

강제로 종료하지 않는 이상 산행도중에 각종 스마트의 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벌나게 꼭대기 거의 도달할 시점에 폰에서 알람소리 울려댑니다... 듣기 좋은 소립니다..ㅋ

그리고 폰에서 문자가 뜹니다..

아들녀석이 등록하면서 지 아부지 닉넴을 저따구로....ㅠ.ㅠ

암튼 이번 삼불봉에 오르니 이렇게 뜨더라구요 ㅎㅎ

참고 자료를 위해 미리 캡쳐해뒀습니다.

*주의: 정상에 도착했다고, 문자 떴다고 프로그램 종료시키면 안됩니다!!

종료는 하산후 바닥에 도착했을때 누르는게 전체산행의 기록이 보존되는것입니다.

대한민국 어느산이든 꼭대기 오르면 이렇게 하나의 배지(뺏지)가 수여되며 영원히 개인의 기록으로

남게되면서 또 소장되는것이죠.. 이럴줄 알았으면 일찍했더라면....ㅋㅋ(그런생각 전부다..)

배지함 들어가볼께요..

"메인화면 - 내정보 -  아랫줄 배지함"  클릭하면

초라하지만.. 하나... 긍거이 올랐던 보람이 여기에도 남네요..ㅎ

아놔~~ 내일 백양산이라도 찍어야하나..^^

그건 뱃지함이고..

삼불봉 다녀온 족적을 그림과 그래프(속도,고도)등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면..

"메인화면 - 운동기록 - 아랫줄 트랙함" 들어갑니다

뱃지 달성했었고 그 보유했던 나의 발걸음흔적 트랙이 저렇게 문서화로 기록됐습니다

그 문서를 클릭해봅니다!

제 개인적인 이날의 트래킹기록이 고스란히 남겨져있습니다.

좀 볼줄 아는사람이면...

지독히 천천히 기어 올랐군!! 하실겁니다...ㅠ.ㅠ

종합정보가 나옵니다.

걸었던 시간, 쉬었던 시간.. 합계해서 총 소용시간..

그리고 속도와 시작했던 고도와 최고 꼭대기 고도..ㅎㅎ

열량소모량등등... 평생 기록에 남을겁니다

놀랍고도 무서울 정도죠? ㅋㅋ

자.. 그럼 아랫줄 '뷰어'를 눌러봅니다..

이 프로그램이 구글맵과 연동성을 가지더군요ㅎㅎ

간단히 보이지만 크게 확장해서 볼 수도 있으며 위성그림으로 클릭해서 보자면..

이렇게도 보인답니다..ㅋ

이번엔 산행의 기록을 그래프로 볼 수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마지막라인 속도정보 혹은 고도정보 마지막 체킹 부분을 누르면..

이렇게 긴 코스로 나옵니다.. 쭉쭉 보내면서 천천히 열람해서 볼 수 있지만

압축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실려면...  우측상단 '화면전화' 누르세요~

저질체력조의 대표적 그림입니다....ㅠ.ㅠ

그리고 코스가 그냥 밋밋하게 일자로 그려진건.. 보기드물게

올랐던 그 길로 곧바로 다시 내려왔기에 일자형으로 그려졌으며 그래프 역시 대칭형이었습니다.

계룡산 일정 하루전날..

북한산때 함께 다녀왔던 저의 아들녀석이 밀양 가지산을 다녀왔더군요..

(녀석.. 산 좋아하지도 않더니 갑자기 신이 들었는지..ㅋㅋ)

그 다녀왔던 녀석의 흔적을 참고로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시작과 끝이 확연히 돌아간 차이가 나오죠..

아마 이번 계룡산 산행때 A조가 기록을 남겼더라면 더 달라진 그림이 나왔을건데..ㅎ

그래프도 이렇게 나오더군요...^^

2.5Km 부분에 급격히 고도가 내려갔다 올라온건...

길을 잘못들어 다시 내려갔다가 다른길로 올랐다는 흔적이랍니다..ㅎㅎㅎ

이상입니다!!

허접한 설명과 사용기입니다.

다른 기능들 참 많습니다

사용하시면서 체험해보시길 권장드리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에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추후 서로 기록들 내 놓고 자랑하는 순간... 저는 뭘로 내세울지..ㅠ.ㅠ

[열정(준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철인총무(천성준)]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스포츠 관련 어플 구동시 GPS가 켜짐으로 배터리 용량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작 중요한 전화가 힘들정도로 빨리 방전됩니다.산행시 예비 배터리 무조건 챙기세요.어플 구동 안해도 산은 기본적으로 통화가 안되는 지역이 많으므로 배터리가 극도로 빨리 닳습니다.

[쿠오타63---심육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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