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리>>
양, 사자, 사수.
내가 별자리에 세뇌된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르나,
이들은 남성성향, 여성성향을 두고봤을때 아무래도 남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나마 이 별자리들 중 여성일경우, '많은' 여자 성향을 띨 확률이 높은 별자리는 사자라고 생각.
* 양녀들이 여성다움을 추구하기엔 세상엔 너무나도 궁금한것이 많다.
쌍둥이들처럼 사부작대면서 손대기엔 그녀들의 활동력은 대단하여, 조용하게 끝나는 일이 없다.
그녀들은 일을 크게 벌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남들이 방해할지도 모르니까.
그녀들은 해보고싶어서 해야만하고 그래서 그 일을 손댄것 뿐인데 사람들은 왜 이난리라며 뜯어말리거든ㅜ
그런데도 이상하게 사람들이 자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대체 왜? 왜? 왜? 이들은 그의 답을 찾지 못하여 조금 의기소침해진다.
(양들의 내면에 의기소침한 면,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의기소침해도 그 일을 계속한다. 이해심 많은 이들은 혹시 날 이해하지 않을까..라고 하며..
그리고 실제로 이해해준다는 말을 하면 기분이 180도 전환 되어 즐겁게 그 일을 하고, 일은 점점 커진다 -_-ㅋㅋㅋㅋ 귀여워
양녀들 중에서도 소심한 여자들이 있다.(내친구 양A는 A라서 그런지 몰라도.. 소심의 극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심은 저런 의기소침에서 비롯되어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것에서 비롯되는거 같다.
그러나, 이런 의기소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남자보다는
박력있는 남자가 어울리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들의 활동력을 받아주어야하므로............
그들은 활동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답답해한다. 남자답지 않고 뒤로 빼는 것을 싫어한다.
이해받고 싶어하면서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어딘가로 향한다.
사수가 정신적 방황을 많이한다면, 이들은 신체적 방황을 많이한다고 생각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에 ram 이라는 단어가 있다. 명사로는 'Marry had a little ram, little ram, little ram~'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양'이지만
동사로는 격돌하다, 부딪히다, 때려박다, 억지로 밀어붙이다, 라는 뜻이다.
..양자리의 행동력을 설명하는데 이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필자다..
* 사자녀들이 남성성향이 강한 별자리에 속하면서도 왜 그나마 여성성향이 강한가?
그들은 자기가 공주, 혹은 여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필자.
'너는 별자리에 세뇌된거야!!!'라고 할지 모르지만, 내 주변의 일단 사자녀들은 그러하였다.
얌전한 사자녀들도 있고, 무척 여성향인 사자녀들도 있으나, 그들이 어떠한 일을 실행하고자 할때의 추진력은 가히 여성스럽지 않다.
이들의 욕망은 남자와 겨뤄도 뒤쳐지지 않지만, 그 행동거지 하나하나만큼은 신기하게도 남자같지가 않다.
취향 또한 우아하고 가히 화려하거나, 가히 깔끔하다 (화려한걸 추종하거나, 혹은 심하게 블랙 앤 화이트에 심취하는 사자녀들),
연애를 할때 남자들을 따르는듯 하지만 남자들은 이미 그 손바닥에 있다.
'나는 사자녀인데, 남자들이 내 손바닥에 있는거 모르겠다'고?
내 주변 사자녀들 또한 그랬다. 자신의 행동이 그 남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남자가 얼마나 휘둘리고 있는지..
이것은 마치 여왕이 한 말 한마디가 만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왕 자신은 느낄수 없는것과 마찬가지-ㅅ-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사자들은 지금 현재 겸손하다고 해도, 그 겸손함을 가지기 전까지에는,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오만과 거만함이 있다.
그런 사람을 언짢게 하는 프라이드로 가끔 '지가 뭔데' 라는 비난을 듣곤 하는 사자들이지만,
그들 또한 그 미움을 승화시키는 특징이 있다. 양에게는 그것이 '좋은 의미의' 유치함이었다면,
사자들에게는 '좋은 의미의' 이상주의적 성향이다.
왕, 여왕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뜬구름 잡는 소리도 잘하고 현실성 없는 소리도 잘 하고
자신이 실제 왕, 여왕이라도 된듯 행동하지만(사실 이것이 가장 현실성 없는 소리....라는..ㅜㅜㅋㅋㅋㅋㅋ)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고, 거만하게 굴어도
그 사람의 내면을 파고 들어가보면 그렇게 행동하는 동기가 참으로 '순수'하다.
(유치한것과는 다르다,
유치한것은 몰라서 그러거나 알아도 일부러 모른척 하고 아이가 엄마에게 땡깡을 쓰듯 하는 것..)
뭔가.. 뭔가 꿍꿍이가 있을거야! 싶어서 이야기를 해보면 별다른게 없다.
'이렇게 하는게 좋으니까' '화해를 받아주는게 결국엔 잘되는거고 멋있으니까' '이래야 사람들이 기뻐하니까' 라는 이유들이랄까..
(사수들이 겉으로는 설렁설렁 웃으면서 속으로는 자기 이익과 관련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는것과는 대조가 된다.
물론 사수들은 그 여러 생각 중에서 결국 겉으로 사람들에게 설명할때는 저런 좋은 이유들이라고 설명하지만,
사자들은 사수들처럼 자기 이익에 관해 초월한 모습을 보일때가 많았다)
별자리 관련없이 못된 심보를 가진 자가 아니라면, 사자들은 그 거만함뒤에 의외로 자기 자신을 안 챙기는 귀여운 이중성을 가졌다.
이래서 사자들을 미워할수가 없나보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방방뛰다가도,
결정적 순간에 가면 흔들리는 여왕을 현명한 재상이 충고해줘야 하는 것처럼.
* 비록 여성적인 성향은 사자들에게 좀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해도, 사수녀들의 매력 또한 만만치 않다.
(99.999999999999999%필자의 주관을 담음을 알립니다. 전 그래도 어쨋거나 여튼 사수 좋아용+_ +ㅋㅋㅋㅋ)
내 주변의 사수녀들은 사실, 여성스럽지 않다. 말투도 거친편이다.
우리 후배 사수녀는.. 남자선배들에게 욕을 하고 때린다.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남자선배들 또한 같이 투닥투닥 하지만, 그래도 여자라고 그냥 쫌 건드리는 정도인데
이 사수후배녀는.. 강한 파워를 담아서.. 펀치를 날리고 꼬집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내학교 동기 남자애가.. 멍이 들고.. 하지만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 그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마치..
해리포터가 다니는 호그와트 뒷편의 금지된 숲에 갔다가 반인반마의 켄타로우스가 열받아서 발길질을 하는것 같았다!!!!!
(사수좌의 캐릭터로 반인반마인 켄타로우스(?나쁜뜻 아니에용ㅜㅋㅋㅋ전갈좌는 갑각류 황소는 포유류 뭐 이런의미로)와 연관이 있을까..)
나의 친구 사수녀 또한 남자한테 휘둘리는 성격, 절대 아니다.
사자녀가 여왕, 공주의 느낌으로 '어디 감히 날 휘두르려 드는거야아~?' 하고 나긋하지만 앙칼진,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면,
사수녀들은 마치 말들이 뒷발길질을 하며 콧김을 뿜듯
마음에 안드는 남자들에게 '꺼져 이것듀라!!!!!!!!!!!!!!!!!'라며 타잔처럼 소리지르고 만다
(실제로 콧김이 나오는건 아닌데ㅠㅠ 내 주위 사수녀들 다 진짜 미녀들인데ㅜㅜㅋㅋ
죄송해요 은유적으로 그렇단거임 아 난 소심처녀)
1.그럼 불이라는 타는듯한 에너지 뽜이야!!의 성향을 가진데다가,
2.그나마 불성향이라고 해도
'나는 우아해! 우아할거야! 우아하고 말고! 암~ 우아하지 않은건 내가 아냐!'라는 귀여운? 생각을 하고 있는 사자녀들보다도
'우에에에아아아아에에에엥에엥엥!!!!!!!.............(조용해졌나 싶더니 배에 힘을 잔뜩주고)
............할...끄...야!!!!!!!!!!!!!!!!엉엉엉어엉ㅇ어엉 해죠해죠해죠해죠' 를 외치는 정말 귀여운? 양녀들보다도
귀엽기보다는 좀 더 야생스럽고(?) 원초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사수녀의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그것은, 사수가 알수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별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때문에 때문에~~ (요새 show 선전.. 따라해봤음... ㅈㅅ)
12별자리 중에서
가장 와일드하고, 남자와 겨루기를 하는것을 '실제로' 즐기며, 놀기만 좋아하는것 같고, 은근 직선적인 말도 잘 던지는 사수녀에게 숨겨진 반전이란 과연 무엇인가?
사실 뭐 까면 깔수록 변한다고 보여지는 양파같은 그런 별자리가 몇 있긴 하다.
대체로 깔수록 변한다-라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생각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기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별자리나 다 '이 애 속은 알수 없어 정말!!!!!!!' 이런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매력으로 승화되기보단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측면이나 단점으로 다가올때가 많다고 생각하는 필자.
하지만 사수들의 반전은 매력이다.
(이 또한 반인반마의 캐릭터에서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와 사람이다~ 이랬는데 허리 아래로는 말이야! 허거걱)
-사자들이 카리스마와 위엄 넘치면서도 우아하게 요리를 해주고는 '내 말 잘들어야겠지? 나 이런 인간이야 훗!' 이라고 한다면,
사수들은 남자친구와 마당에서 육박전을 벌이면서 물총싸움을 하며 절대 질수 없다며 이글아이를 불태우다가,
집에 들어와서는 긴머리를 길게 풀어헤치고 흰 박스티에 반바지를 입고 떡볶이를 해주면서 '자기양~ 내가 맛있는거 했어♥'라며
달콤하게 남자친구를 부른다.
이것은 내숭과는 다르다. 사수가 집에서 이런다고 해서 떡볶이 먹고
다시밖에 나가면 '자기야 인제 그마안~♥'이라고 할것 같은가?
노노 -ㅁ-이들은 다시 이글아이를 불태우며 전투태세를 가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수들은 듣는 사람이 뜨끔하게 하는 말들을, 못할것 같고 안할것 같은데 한다. 그것도 많이-ㅁ- 정곡을 찔러서 -ㅁ-
여기서 또 사수들의 매력인 반전이 나온다.
그들은 항상 서글서글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짜식 너무 생각없이 속편한거 아냐?'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만큼 그들은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을 늘어놓거나 잘난체 하지 않는다.
아니, 자기가 어떤 사실에 대해서 안다는 것에 잘난체하고 '맞다'고 말하는 것 자체를 모르는것 같다.
염소가 성공하기 위한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는 좌우명을 신봉하고 게으른 자들을 경멸하는 동안,
전갈이 자기가 소중하게 지키는 사람(자신 포함)을 지키기 위해 배신이라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못한다고 외치는 동안,
사수는 게으른 사람 또한 이해하고 배신을 하게된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잣대가 확실한 or 자기의 편견에 갇힌 사람들에게 비난을 듣는다, 우유부단하다고.
하지만 이것은 그들의 행동력과는 다르게 사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얼마나 신중하게 발을 내딛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들은 '좋은게 좋은거니까. 화해하면 받아주는게 멋있으니까.'라고 사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것과는 달리,
자신의 안위와 세상의 제도, 상대방의 가치관, 그리고 제3자들의 견해 그 모두를 생각하고 있다.
염소나 전갈들처럼 세속에서 살기편한 가치or 자기 안위에 편안한 가치들을 그저 '당연하게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위에서 말한 염소와 전갈들 그리고 그외의 사람들이 내린 편견과 독선이라는 선을 조용히,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
그리고 그들은 세상이 내린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제도나 관습에 쉽게 편입을 하지 않는다, 아니 할수가 없다.
왜? 제도와 반대되는 쪽, 마이너리티의 견해를 들어봐도 나름의 일리가 있기때문이다. 그들은 이해한다.
(그리고 필자 생각에도, 실제 세상은 그러한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따르기에 좋고 편리한 것도 있지만, 분명히 그렇지 않은것도 존재한다. 다만 그냥 따르는쪽을 선택하는 쪽이 많을뿐)
그래서 사수가 철학적이며(실제 내 주변에 철학서를 탐독하는 사수들이 많다)
항상 웃는것 같지만 심오하고(맨날 웃고 다녀서 무슨 생각하고 사나 얘기해보면 점점 방대해지는 인생이야기)
방랑의 기질을 있고(그냥 길거리 노숙자들 말고 옛날 조선시대의 방랑시인 김시습 삘이랄까),
그러한 면이 결혼이라는 제도에도 편입하겠다라는 의지를 좀더 약화 시키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성격때문에 사수들이 연애에 있어서 자유롭고, 결혼 안하려 하는 별자리라는 오명을 쓴것 같다.
그들은 지금 하는 연애를 가볍게 보고, 결혼을 우습게 봐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들은 인생을 걸고 그를 지키려고 하며, 그 한사람에게만 정착할것이다.
다만,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세속의 가치 -이런 것은 염소가 제일 강한것 같다.
염소들에게 있어서 결혼은 '사랑의 결실'이라는 결과의 가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기보다,
사랑의 결실이 있어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자신을 더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자신의 완벽한 인생을 위해 들어가야할 '이력'중에 하나랄까-에 목매는 동안,
사수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진실'을 위해 고개를 과감히 돌릴줄 안다.
다른 이들이 제도를 '유지'하는데 급급한 동안,
사수는 자신들의 '정신적' 방황을 통해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느끼면 과감히 제도에 뛰어들어 그것을 뒤엎고 만다.
(여담이지만, 해리포터에서도 돌로레스 엄브릿지를(못된여자) 금지된 숲에 데려가서 만났을때,
돌로레스가 이 켄타로우스를 보고 '인간과 가까운 지능을 지닌것으로 추정되는 마법생물에 대해서' 라고 하자,
켄타로우스가 분노하며
'우릴 모욕하지마라, 미안하지만 우리의 지능은 인간보다 높다'고 외친다
- 이러한 캐릭터에서 -리플에도 달려있지만- 활동적이면서도 지식에 대한 욕구가 높은 사수를 설명할 수 있을듯ㅋㅋ)
내숭같은 것을 통해서가 아닌, 여성스러운 성향이 아닌데도 여성스러운 면을 가진 사수.
남들처럼 자랑하거나 독선에 빠지지 않고, 쉽게 제도에 편입하지 않고 인생에 대해 진지하지만
사람들에게 넉살좋게 웃어줄줄 아는 사수.
사수의 여러가지 면들은,
양파처럼 알맹이를 보기 위해 껍질을 까고 까는 것과는 다르다.
사수에게서 볼수 있는 여러가지 면들, 그것들은 모두 동시에 존재하며 그것들의 상호작용으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나간다.
다만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서 사수에게 바람같다, 방랑자다, 우유부단하다 고 갖다붙힐뿐,
그들은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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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들이 천방지축 어린애들 같아서 주먹이 올라와도
'아~ 내가 무시하고 만다 얜 유치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생각으로 웃게 만든다면,
사자들은 갓 대학생이 된 젊은이들 같다,
하지만 젊은이라기엔 좀 유치하고 자기 잘난줄만 안다 -_-
예를 들면 '야 우리 이거 해볼래? 우오~ 좋지~오늘 수업째고 콜? or 야 천하의 내가 그걸 해야겠냐?ㅋㅋㅋㅋ'
근데 보다보면 그게 좀 귀엽다ㅋㅋ
사수들은 인제 놀거 다 놀아보고 또 놀기만 한것 같지만 어느새 전공공부 틈틈이 하고 대학생활 좀 해서 졸업을 하여,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서 벌써 돈벌이를 하며 '세상 더럽다!'를 외치면서도 정작 일터에서는 활발히 일 잘하는 젊은이나,
대학원 가겠다고 이것저것 손대보며 어떤 미래를 선택해야할지 갈등하며 세상 짐 다 진듯한 표정을 한 젊은이나,
어차피 요새 세계경제는 불황!
에헤라디야 날 보고싶거들랑 니가 날 찾아오너라아 에헤라디야 모드인 백수 젊은이들...을 보는것 같다
(백수분들 비하하는것 아닙니다 저도 백수에용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사자자리 완전 맞는거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자꾸 신뢰가 가네여.
ㅠㅠ 사수를 이렇게 잘보시고 인정해주시다니 ㅠㅠ 처녀님 감사해용 ㅎㅎㅎ
그런데 글 정말 너무 재밌게 쓰셨네용 ㅎㅎ 읽으면서 빵빵터졌다능 ㅎㅎㅎ
사자랑 양이랑 사수 다 공감합니당~♥
꺄야아아 사수완전 딱 맞는듯..ㅋㅋ
사수 참 잘 맞네요. ㅎㅎ 세상의 편견과 독선에도 이해를 할 수 있는 폭넓은 사고력을 가진 나, 사람들이 이해 안간데요 그런데 반대편의 얘기도 타당한디? 반인반수라 양면성을 갖고 있어서 동전의 양면처럼 상황을 항상 다 보는 거 같아요 이해도도 높구요. 간에 붙었다 쓸개붙었다가 아님 한 가지로 결론내리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 짓인지 잘 안다는 것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