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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부 히말라야 EBC & 칼라파타르 트레킹 (♠ 클릭 ☞ 쿰부히말라야 트레킹 개략도 ♠)
▣ 상세일정 ▶08:20 호텔 식당에서 아침식사 ▶09:50 조식 후 카트만두 관광 - 헬기를 타고 하산하며 시간을 아껴 나가르코트에 갔다 오려고 했는데 기상악화로 헬기가 뜨지 않아 하루 발이 묶이는 바람에 나가르코트는 물거품처럼 날아가버렸다. 나가르코트(Nagarkot)는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 조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카트만두 동쪽 32km 지점의 해발고도 2,190m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320km에 달하는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설산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붉은색, 진홍색, 오렌지색, 핑크색으로 물드는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루는데 카트만두 여행의 필수 코스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11월에서 2월까지 날씨가 좋은 날은 서쪽으로 안나푸르나 연봉을 비롯하여 마나슬루와 랑탕 등이 조망되고 에베레스트와 칸첸중가까지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인드라와티(Indrawati)강 계곡이 절경을 펼친다. ▶10:25~11:25 박타푸르(BHAKTAPUR) 관광 -시내 중심에 있는 더르바르(Durbar)광장과 카트만두 동남쪽 15km 지점의 박다푸르(Bhaktapur) 그리고 남동쪽 5km 지점의 파탄(Patan) 이 세 곳이 네팔의 3대 왕궁이다. 더르바르(Durbar)는 네팔어로 왕궁을 뜻하며, 박타푸르는 17세기 말라 왕조에 의해 건설 된 고도이며, 파탄은 부처님의 성지이다. ▶12:40 네팔 대통령 관저 맞은편 대한항공 사무실에서 업무처리 - 대통령궁 사진을 무심코 찍었는데 어디서 왔는지 경호원들이 카메라를 보자고 하여 이미지 파일 확인시켜 주고 지우라는 것 지우고서야 오케이 하면서 간다. 휴~~ ▶13:10~13:50 로컬식당에서 네팔 음식(Naan)으로 점심 식사 ▶14:10~14:40 원숭이사원으로 유명한 스와얌부나트사원(Swayambhunath temple) 관광 ▶15:00~16:00 더르바르(durbar)광장과 살아 있는 여신 꾸마리 신전 관광 - 사람과 오토바이 그리고 차량들로 뒤엉켜 복잡하기만 한데다가 메케한 매연으로 목까지 따갑게 하는 타멜거리를 한동안 가로질러 가면 더러바르광장이 나온다. 궁전과 여러 개의 사원들이 있는데 2015년 지진으로 많이 손상되어 일부는 복원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냥 방치된 것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광장 한 켠에 살아 있는 여신(女神)이 살고 있는 꾸마리 신전이 있다. 신이라서 행복할까? 스스로 불행하다고 인정하는 신은 왜 만들어 모실까??? ▶16:00~18:00 타멜거리 쇼핑, 자유시간 ▶18:30 카트만두 트리뷰반 공항 도착 - 셀파 니마와 작별 ▶19:40 보딩 완료 ▶20:30 카트만두 공항 출발(KE692)
▶04:40 인천공항 도착(한국시간) ▶05:30 공항 지하식당에서 아침식사 ▶06:30 대구출발 ▶10:40 대구 도착 – 해산
▣ 사진으로 보는 카트만두의 하루
▲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카트만두 시내 관광에 나선다... 오늘이 네팔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디보체에서 헬기를 타고 하산하여 시간을 아껴 나가르코트에 갔다 오려고 했는데 기상악화로 헬기가 뜨지 않아 하루 발이 묶이는 바람에 나가르코트는 물거품처럼 날아가버렸다. 나가르코트(Nagarkot)는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 조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카트만두 동쪽 32km 지점의 해발고도 2,190m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320km에 달하는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설산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붉은색, 진홍색, 오렌지색, 핑크색으로 물드는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루는데 카트만두 여행의 필수 코스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11월에서 2월까지 날씨가 좋은 날은 서쪽으로 안나푸르나 연봉을 비롯하여 마나슬루와 랑탕 등이 조망되고 에베레스트와 칸첸중가까지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인드라와티(Indrawati)강 계곡이 절경을 펼친다. ▲ 아침부터 시내 도로는 복잡하기만 하다... ▲ 제일 먼저 박타푸르왕궁을 찾았다... ▲ 매표소 앞에서 ▲ 매표소에서 왕궁 입구까지는 5분여 걸어가야 한다... ▲ 왕궁으로 가는 길 ▲ 박타푸르 왕궁에 들어섰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네팔의 유적지이지만 지진으로 많이 훼손되고 무너져 한창 보수중이었다. ▲ 버팀목으로 얼마나 지탱이 될까?? ▲ 보수공사 중~~~ ▲ 왕궁을 한바퀴 둘러보고 밖으로 나온다... 주변 상가도 지진에 기울어진 건물을 버팀목으로 지탱하고 있다. ▲ 대한항공 사무실 맞은편에 대통령궁이 있다. 멋모르고 사진 찍다가 보안요원이 다가와 카메라 검사하여 지울것 다 지우고 궁궐이 안보이는 이것 한장 남았다...ㅋ ▲ 로컬식당에서 네팔 전통음식 Nann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 화덕에 구운 밀가루 빵을 각종 소스와 함께 먹는 음식인데 맛이 좋았다~~~ ▲ 원숭이사원으로 유명한 스와얌부나트사원(Swayambhunath temple)에 왔다~~~ ▲ 사원에서 내려다 본 카트만두 시가지 ▲ 원숭이사원에서 ▲ 원숭이사원에서 타멜거리로 이동하여 더르바르(durbar)광장과 살아 있는 여신 꾸마리 신전 관광에 나선다 ▲ 좁은 길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왕래하고 있다. ▲ 차도 다니고 오토바이, 자전거, 인력거 등이 뒤섞여 잘도 다닌다... ▲ 더러바르(Durbar)광장에 들어서면 여러개의 사원들이 눈에 띄고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더불어 산책 등을 즐기고 있었다. ▲ 더러바르 광장의 궁정 앞에서
▲ 살아 있는 여신이 살고 있는 꾸마리신전에 왔다... ▲ 살아 있는 여신 꾸마리...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신전 문을 열고 꾸마리가 모습을 보여주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사진으로 대신했다... 꾸마리는 과연 신이라서 행복할까??? 네팔인들조차 불행하다는 신을 왜 만들어 모실까??? ▲ 더러바르광장에서 타멜거리로 돌아와서 쇼핑을 한다... ▲ 기념품도 고르고~~~ ▲ 타멜거리에서~~~ ▲ 타멜거리에서 쇼핑을 마치고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출국시간에 맞추어 공항으로 이동한다... ▲ 짐을 정리하고~~~ ▲ 카트만두 트리뷰반 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린다~~~ 저녁 8시30분 카트만두를 이륙한 비행기는 7시간 30여분 비행하여 이튿날 새벽 4시40분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15박16일의 히말라야 대 장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 에 필 로 그 *** - 히말라야의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 힘든 고통 속에서도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길을 걷는 여행객들과 달리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르는 짐꾼들, 그들의 삶의 무게가 가늠되질 않았다. - 장엄한 히말라야는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거대한 거울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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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합니다. 덕분에 집에 갇혀있는 동안 사진과 내용 등을 보며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힙니다
좀더 일찍 다녀오지 못한게 많이 아쉽더군요,,,
처음부터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히말라야 대장정을 마무리 할 수 있어 무한 감사드립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체력이 되면 나도 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대단한 히말리야 원정대(청산님,월출산님,수련님,마음짱님,구슬이님.배롱님)가 부럽습니다.무사산행에 축하합니다.
코로나로 혼란시기에 좋은 그림으로 힐링했습니다..늘 좋은 산행하면서 행복하세요
차일피일 미루다가 코로나19땜에 집에 갇혀 지내면서 히말라야 자료를 정리할 수 있어 그나마 무료함이 반감되었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게을러진 건 어찌할 수 없는 세월 탓인가 보네요~~~
먼 객지에서 집에도 맘 편히 다녀가지도 못하면서 늘 응원해준 덕분에 코로나19도 서서히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완전 물러나는 그날까지 건강관리 잘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등반하기도 힘들엇을 텐데 멋진 사진까지 찍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멋진사진 앉아서 잘 감상 했습니다.
차기 산행에 많은 도움이돼겠네요~
모든분들 히말라야 등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살아 있었네~~~
히말라야 또 간다고???
@청산 어~ 가이드 할래?
한번더 가야지.히말라야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던데?
왕회장님 박소장님 물배님 고맙습니다
히말라야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저는 마음 먹었던곳인데
물배님 또 가신다하니 대단하십니다ᆢ
대장님 회장님포함 같이 등정해준 친구들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ㆍ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