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이른 주말 아침부터 시작된 가을 여행의 서막~~~
남쪽으로 내려가는 여정 동안 궂은 날씨로 꼬맹이 우박도 만났지만 때이른 추위를 대비해 준비한 외투가 무색할 정도로 가을 날씨 가 여행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인 파랑포작은예수의 집 30주년 기념식 참석은 그야말로 우리들의 잔치처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감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행기간 동안 '함께 하는 기쁨'을 그대로 보여준 단체맞춤 플로깅 잠바는 '함께' 그 자체여서 사진 속 우리들을 빛나게 해 주었답니다. 푸른 바다 만큼이나 어느 물감으로 표현할 수 없는 푸르렀던 하늘은 여행 내내 우리와 함께 였답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늘에서 흐뭇한 미소로 우리를 내려다 보는 하느님의 미소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