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이 수원cc에서 열렸었어요. 아직까진 공은 맞지도 안코해서 골프가 도대체 뭐길래? 겔러리로 다녀왔어요.
이보미 선수..제가 엉캉 조아하는 프론데..이번대회 에서는 성적이 별로..
홍진주..
김소영..
안신애..
정일미 프로.. 지금도 예쁘지만 옛날엔 참 예뻣었는데.. 귀여운 양수진 프로..샷 이글을 하고 홀에서 볼을 집어내고 있다.
이지영 프로 ..이 칭구도 난, 참 조아한다.
배경은 프로..
연장전 에서 아깝게 패한 울산 아가씨..이현주 프로
연습장 동료들 인듯한...
파이널 조 에서 멋떨어진 경기를 한 19살 아가씨 양제윤.. 아나로그 개인적 생각 이지만 기대해 볼만한 선수다.
3라운드 선두였던 자칭 핑크공주 임지나..
우승자.. 김하늘 프로의 연속동작
코스 레코드 상
아마츄어 1위 이정화 선수
우승..김하늘 프로 이대회는 유독 88 용띠들이 우승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도 88년 용띠가 우승을 이끌어 갔다..말할것도 없이 역대 우승자 들이 모두 88년생 이다. 김하늘과 이현주의 연장전..아나로그의 개인적 관전평.. 연장 첫번째 홀은 그런대로 비기고...
18번홀이..너무길면 내리막에 걸리고 150m 근방이 평지여서 2nd샷 하기 무척 좋은 이른바 IP Zone 으로 설계 되여져 있는데.. 그러니까 미들 아이언을 잘치는 골퍼에게 유리한 홀로 이현주 선수의 볼이 정말 좋은곳 으로 가는듯 했으나 맨홀근방 업힐에 공이 정지하여.. 펀치 샷을 날리기 힘든 그런 상황 이라 한클럽 더 잡았으면 했지만.. 강한 맞바람을 못 이기고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드라이브가 길어 다운 힐에 걸린 김하늘은 이광경을 보고 임팩트를 깊이 넣어 오히려 핀을 넘어 길게 떨어지고 말았다 오직 아나로그만 생각한 소설 이지만...여기까지는 적어도 그랬었다.
그런데..벙커 세이브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현주도 연장전 인지라 긴장한 탓 인지 조금짧게(그러케 짧은것도 아니다) 빠져 나와서 퍼팅시 평상시 보다 훨씬 길게 끌고간 그녀의 루틴은 홀컵을 살짝 비켜 나가고... 김하늘은 여유롭게 우승컵을 안았다 골프 라는게 그런건가 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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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나로그님 덕분에 편히 앉아서 KLPGA 한편을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이 그려져서 반갑습니다^^
전문가의 사진이 역시 멋지군요!
배경은선수 사진보니 반갑군요.제가 사는동네(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토너먼트 할때 정이 들었던 선수 였는데...
이미향선수와 같은소속이라 자주 볼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더 멋진 샷 기대해도 될까요?
아나로그 고문님~수고 많으셨습니다....경상지회 방에도 한번 방문해 주십시요~~^^*
시상장면에 뽀빠이님 계시네요 ㅋ.투잡 하시나여?
저도 tv에서 봤는데...재미있었어요... 사진 잘 봤습니다..^^
행복해 보여요 사진이있기에 잘 봤니더
역시 사징기하난 직이요/ 어서 골프란놈을 이해하고 그린으로 복귀하시길 바래봅니다. 항상 존그림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역시 프로들의 피니쉬는 참 아름답군요...
덕분에 앉아서 구경 잘하고 갑니다 중계는 봤지만......
Full HD보는거 같읍니다.아즉 다리는 성 하신가바여. 이렇게 전국구로 댕기시는거 보이....^^
잘 보고 갑니다... 이현주 프로 대기 하면서 웃는 모습이 선하게 보이던데 아깝게 연장에서 ....^^
프로이십니다.멋진사진 계속 부탁드립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사진도 프로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