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점심 완두앙금빵 저녁 롯데리아 새우버거 만 먹었더니 퇴근하고 나서… 슬쩍 누워있으니까 새벽 한시네;;;;
야식으로 육개장 컵라면 하나 두들기고 왔지뭐야👊 오늘 하루종일 좀.. 부실하게 먹었네;; 그래도 이 새벽에 컵라면 먹고나니 감사한거야 🥲 내 아기강아지는 이 시간에 자고 있겠지?? 야식의 든든함과 아침에 부어있음 어쩌징🥹하는 멋쟁이의 고민을 잊고 살고 있을텐데 ㅠㅠ 내가 야식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고마오❤️
너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이런 사소한 생활속에 당연한 것들이라고 여기며 살았을거야!! 문득문득 내 하루를 살다가 너 생각을 하면 그냥 웃음이 새어나오고 그래도. 너랑 언젠가 만날 일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 비록 내 팔뚝은 볼링80밖에 못 나오지만. 너 생각에 불끈 힘이 솟아!!! 으아아악🔥🔥
군악대도 보초서고 그러나? 우리 둘째 동생이 진짜… 멧돼지가 모닝보다 크다 던데;; 아차차 너가 색소폰 불면 볼이 빵빵해진대서 찾아보니까.. 색소폰이 팔자주름 펴지는데 좋다해서;;; 내 나이 94년생 반백일흔아홉구삼살이라 나도 볼빵빵 상상 색소폰을 불어!!! 젊어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