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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4. 5. 19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고군산 열도 ( 장사도 대장봉 - 선유도 선유봉)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답사궤적 :
장자도 ~ 대장도 대장봉 ~ 선유도 선유봉 트레킹
선유도 주차장 - 장자 인도교 - 장자도 주차장 - 대장교 - 구불길 좌측코스 - 대장봉 -
데크계단 - 할매바위 - 대장도 선착장 - 장자인도교 - 선유봉 - 선유도 주차장
( 답사거리 5 km . 소요시간 2시간 50분 )
참가인원 : 산향산악회 회원 35 명
고군산 열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
무녀도(巫女島)·관리도(串里島)· 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
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 명도(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선유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고군산 열도의 중심섬이다.
무녀도·신시도·갑리도·방축도·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고려 때 최무선(崔茂宣)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 해전기지였고,
임진왜란 때 함선의 정박기지이며 해상요지였다.
장사도
장자도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도로 불리게 되었다.
동남쪽에 있는 선유도와는 장자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고군산군도의 섬들과 육로로 이어진다.
군산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 관리도와 말도, 방축도등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선착장이있다.
대장도
대장도는 바위산으로 된 섬이다. 방파제가 늘어진 포구 뒤로 엄청난 바위 봉우리가 보인다.
장자봉이라고도 불리는 대장봉(大長峰/ 142m)이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섬 전체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대이다.
선유도 구불 8길
고군산군도의 둘레길인 구불8길(고군산길)은 선유도를 중심으로 무녀도와 장자도,
대장도 등 주변 섬을 두루 탐방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총 길이 21.2km의 구불8길은 크게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망주봉과 선유3구를
둘러보는 코스와 선유해수욕장-장자도-대장도로 이어지는 코스와 무녀도에서
무녀봉과 무녀염전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나눌 수 있다.
대구 산향산악회 5 월 정기 산행 은 전북 군산특별자치도 고군산 열도 선유도 섬 산행을
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 50분 출발하여 11: 50분에 선유도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기념찰영을하고 오후 3시까지 자유시간을 준다.
선유도 주차장에는 화장실이없는것이 제일 불편하고
장자 인도교을건너 장자도 주차장에까지가야 화장실이있다.
앞에 장자도 구,인도교입구에
좌측으로 이정표가있는데 선유봉 가는 등산로가있다.
좌측에 차량전용도로 선유도와 장자도을있는 장자대교가보이고
구 장자교를 건너면서
앞에 바라 보이는봉이 대장도 대장봉이다.
좌측에 장자대교넘어 선유봉
좌측 바다건너 선유도 남앋간과 망주봉 우측으로 선유도해수욕장, 등대
인도교 끝지점 에서 좌측으로
이정표 장자도 주차장 방향으로간다.
장자도 유래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고군산 열도의 소박한 어촌마을, 장자도
넓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식당들이있다.
장자도 유료 주차장에 주차을하며는 주변 음식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며는
2시간 무료이고 야간에는 무료주차라고한다.
공용화장실은 상가옆에 이곳밖에 없다.
이곳에서 대장도방향으로 가며는
대장도입구 천년나무 포토존은 데크계단으로 넘어가야한다.
장자도에서 작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고군산군도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마지막
대장도에 닿게 된다.
대장도는 대장봉이 우뚝 솟아 있고 주변에는 기암괴석들이 둘러싸여서 남성적이고,
장자도는 산지도 없이 평평하고 아담해서 여성적이라고한다.
우측으로 어화대 할매바위방향으로 데크계단으로 정상올라가는길과
바로정상가는길로가며는
산길 입구에 선답자들 표시기와 구불길 표시가 보인다.
국가지점번호가있고
숲속길 로 들어간다.
좌측 바닷가로 출입금지 표시판
구불길 표시따라 우측으로 길이보인다.
좌측에 2023. 4. 1 ~ 2일 1박 2일간 답사한 관리도와 방축도가 바라보이고
숲길이 산허리 좌측으로 돌아가다가
구불길은우측 산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돌아가니 전망좋은 곳에올라서고
건너 암봉은 출입금지 봉우우리들이고 암봉넘어로 방축도도 보인다.
바위 대슬립구간을 오르는데 그렇게어렵지는않다.
대장봉 앞면은 바위 암봉이지마는 뒷면은 이렇게 숲길도있다.
로프을잡고 올라가며는 대장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데크 전망대 큰광장이있고 대장봉이란 정상표시판이 걸려있다.
대장봉 142m
고군산군도 대표 전망대로 손꼽히는 대장봉은 구불길을 30분 정도 걸어 오르면.
정상 전망대에 도착한다.
대장봉 정상표시판
정상인증을하고
2 km에 1시간
선유도주차장에서 도로1km 산길 1km
정상에서 조망
인근의 관리도, 방축도, 명도 등과 같은 고군산군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관리도
선유도 선유봉 장자대교
대장봉에서 내려다보면 장자도 모습은 말을 닮기도하다고한다.
하산은 반대편으로하는데 데크계단이 처음부터 끝까지이어진다.
하산하면서 전망데크가있어 셀카로 인증을해보고
가야할 선유봉방향으로
이름없는 기암
구불길 표시기
좌측으로 선유도해수욕장 섬과 섬울 이어놓는다.
데크계단을 길게 내려간다.
군산 장자할매바위
좌측으로보이는 할매바위 마치 아이를 업고 있는 형상을 한 할매바위
장자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전설이 깃든 바위로 ‘과거에 급제한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가 혼자 착각을 해 돌이 되어 굳어버렸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이 바위를 보며 사랑을 약속하면 이뤄지고 배신하면 돌이 된다고 한다
많은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작은 돌탑군들
좌측에 사당이보이고
어화대 현판이 붙어있다.
우측에 할매바위 안내판이있고 섬사람들은 이곳에서 돌로 변한 할매에게 자신의
안녕을 자손의 번창을 두손모아 기원했다고한다.
할미바위 전설에 따르면.장자도에 한 선비가 부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살다가
한양으로 과거 보러 떠났다.
부인은 매일 산에 올라가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그리운 세월을 보냈다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귀향한다는 전갈을 받고 외아들을 등에 업은 채 산마루에 올라 남편이 탄 배를 기다렸는데
남편은 새 부인과 새 아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부인이 크게 상심해 돌아서는 순간등에 업힌 아기가 힘을 쓰는 바람에 선 채로 돌로 변했다는 내용이다.
나무에가려 할매바위는 희미하게 보인다.
뒤돌아나와 매트길따라 조금 내려가니
아름다운집 팬션을 지나
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포토죤
전기 관람차
해변가로 돌아가니
전망대위에 천년나무 포토죤 조형물의
장자도 식당가앞으로 지나간다.
장자교 스카이워크(장자도 - 선유도간) 다리 을 지나가면서
좌측으로 선유도 남악산과 망주봉 고군산군도의 중심이 중심은 선유도 해변과
망주봉이라 할 수 있다.
구 장자교를 건너 선유도 선유봉을 오르기위해 철 울타리 사이로 오른다.
작은 산을 넘어가며는
선유터널 장자대교 도로개설을하면서 잘린선유봉등산로
장자대교 아래로 지나 반대편으로 올라가며는된다.
도로을 건너 선유봉등산로 입구이다.
선유봉오르면서 조금전에 갔다온 대장봉을 바라보고
선유도 주차장이 내려다보이고 우리버스도 보인다.
선유봉오르면서 바라본 선유도해수욕장과 망주봉 과 남악산
선유터널위 나중에 내려갈 능선이 보인다.
장자도 선착장에서 관리도로가는 여객선이 물살을 가르면서 지나간다.
이런 바위사이로 넘어가며는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정상은 다음 봉우리이다.
나무숲사이로 넘어가며는
선유봉 정상이다.
선유봉 선답자들 표시기
선유봉에서 바라본 무녀도 무녀봉
선유봉 112m
정상에서 인증을하고
건너편의 기암들
선유도의 망주봉과 명사십리해수욕장
능선으로 내려서니
기암사이로 나가보고
선유봉 정상을 뒤돌아보고
기암부근까지는 갈수있다.
선유 터널위로 지나간다.
아래 주차장이 내려다보인다.
남악산과 우측에 망주봉
좌측으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있고 바로내려가며는
산길이끝나고 도로에 내려선다.
선유도 사거리
이정표 주차장방향으로간다.
선유도 해수욕장 갈림길을 지나고
주차장방향으로 인도따라가며는
선유도 등산로입구을지나고
선유도 주차장에도착하여
3시반쯤에 주차장을 출발하여 오는길옆 어느 주차장에서 하산주을하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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