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로서
우리나라 서,남해안 청정해안의 갯벌 지역에서 소금을 흡수하고 무리지어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 하며 5~6월 싹이 통통하게 올라와 7~8월에 진한녹색으로 변하고 10월에 붉게 변한다. 맛이 몹시 짜다하여 함초, 염초라고 하고, 희귀하고 신령스런 풀이라 하여 신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더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물김치를 담아 먹기도
하였던 이식물이 요즘 숙변을 없애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뛰어난 약효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프랑스에서는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하며 세계 어느 곳보다 서해안에서 가장 많이 자라며 인삼의 효과를 훨씬 능가하는 한국의 보물이라 할 수 있다
■ 계절에 따라 질병을 다스린다.
함초는 각 계절마다 다른 병을 치료하는 약용으로 쓸 수 있다.
한 가지 식물로 계절마다 달리 오장의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초는
오직 함초뿐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식품이자 의약이며 조미료이다.
4~5월 갓 돋아난 새싹을 채취한 것이 제일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한여름 철에
채취한 것은 약간 쓴맛이 난다. 가을에 채취한 것은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이른 봄철에 갓 돋아난 새싹은
콩팥과 방광의 모든 질병, 불임증, 양기부족, 생리통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늦은 봄철 한창 자라기 시작할 무렵에 채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같은 갖가지 간 질환에 매우 효과가 좋다.
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것은
위염, 위궤양, 장염, 장무력증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가을철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협심증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을 다스린다.
겨울철에 말라죽어서 대궁만 남아 있는 것은
폐의 열을 다스리고 폐렴, 기관지염, 기침, 천식, 폐병계통의 질병을 다스린다.
■ 함초의 성분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성분이 농축되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요드, 인 등 수 십 가지의 미량원소와 갖가지 독소 및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독소를 걸러낸 소금으로 죽염의 효과를 훨씬 능가하며 그 어떤 식품보다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가 많고, 철분은 김보다 20배, 다시마보다 40배가 많으며, 칼륨은 귤 보다 3배가 많다. 이 밖에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90여 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는 미네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미네랄이란 광물질을 뜻하는 것으로서
인체에서의 역할은 체온과 삼투압을 유지하게 하며 배설과 해독작용을 도우며
효소작용의 활성화 등 적은양이지만 부족하면 아니 될 필수적인 성분들이다.
< 미네랄과 면역요법/통 미네랄의 결핍은 모든 질병의 원인을 참조>
함초의 미네랄은
다량원소 : 칼슘, 인, 유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등이며 인체의 3%를 차지
미량원소 : 철, 망간, 아연, 불소, 크롬 등이며 인체의 0.5%를 차지한다.
인체의 75%를 차지하는 물은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도 물에 녹아있는 갖가지 미네랄이다.
■ 함초의 효능
▶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치료된다.
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좋게 하고 장 속에 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변비가 있는 사람은 공복에 생수를 많이 복용하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여
어떤 사람이든 살결이 고와진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
▶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을 낫게 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기관지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차츰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 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 비만체질의 경우 살이 빠진다.
살이 여윈 사람은 살을 찌게하고 살이 많이 찐 사람은 살을 빠지게 한다.
함초는 산성체질을 알칼리 체질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게 된다. 살을 빼려면 일반적인 복용양보다 2~3배쯤 더 먹어야 하는데 3개월이나 6개월 복용 뒤에는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날씬하여 지는데 어떤 사람은 수십 킬로그램이 빠진 경우도 있다.
▶ 이 밖에 함초의 효능은 무궁무진하여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얼굴혈색이 좋아지며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공통적인 현상이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등이 없어진다. 이와 같이 함초는 건강보조 식품으로서 많은 질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나 함초만 먹으면 전부인양 만병통치 약 처럼 오인해서는 절대 않된다.
▶ 고급제품은 방부제나 화학제품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환을 만들기 위한 배합(참쌀, 다시마, 쥐눈이 콩)과정에서 참쌀부분이 많이 몰린 부분은 장기 보관시 바구미 같은 쌀벌레 비슷한 것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조한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벌레가 생긴다는것은 방부제가 전혀 첨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 되는것으로 복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괜챦다.
■ 복용방법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오래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1일3회 공복 또는 식사 1시간전에 먹는것이 좋으며 처음 1주일간은 1.5~2그램씩(15~20환), 둘째주는 2~2.5그램(20~30환), 셋째주는 3~4그램(40~50환) 넷째주부터는 3~5그램(50~60환)씩 늘려 복용하되 명현반응에 따라 약간씩 조정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효과는 생초로 나물이나 생즙이 가장 빠르고 좋으므로 즙을 내어 한 번에 300밀리그램씩 1일 2~3회 먹는다. 맛이 짜 먹기가 불편하면 약간의 꿀이나 포도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 꼭 참고 할 사항은 환이나 분말을 복용하는 사람들중에는 함초가 화학약품으로 오인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화학성분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식품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 함초복용에 따른 명현반응
사람에 따라 다르나
빠른경우 1주일 이내에 나타나며 늦게는 2~3개월 복용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나타나는 현상들은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콕콕 쑤시거나 꾸륵꾸륵 소리가 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변의 색이 검게 나오고 냄새가 심하며 방귀를 많이 끼며 냄새가 많이 난다. 졸음이 오거나 머리가 띵해 지기도 한다. 또한 식은땀이 나고 심한복통이 일어 나면서 한꺼번에 많은 숙변과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밖에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 같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피부를 통해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소가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들이다.
필자의 호전반응으로는
심한복통이 일어 나면서 식은땀이 나고 한꺼번에 많은 숙변과 설사를 하였다.
또한 방귀의 냄새가 심하며 시원스럽게 소리를 내며 끼는가 하면 하루종일 백여방이 나오기도 했다, 방귀를 많이 끼는것은 함초복용후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복용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짠맛이 풍부한 좋은 함초를 선택하여야 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함초환에서 간혹 방부제가 첨가된 것이 발견되고 있다하니 유의 하여야 할것이고 복용시 생수를 많이 먹어야 한다. 또한 각종 부적절한 인스턴트식품(커피를 포함한 모든 음료수, 모든 밀가루(국내산 제외)식품, 라면, 설탕류, 화학조미료, 햄, 소세지, 햄버거 등) 과 양념치킨 등을 삼가고 채식과 곡물위주의 알칼리식품의 복용을 권장함. 특히 우유는 어떠한 종류의 것도 먹지 말아야(좌측상단 필히보고가야 할 통, 우유 절대로 먹지마라 참조)한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짠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바닷물이나 개펄 속의 여러 성분들을 흡수,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나쁜 성분들을 걸러내고 좋은 성분만을 간직하고 있는 내염성 식물이다. 깨끗한 소금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은 우유의 5배, 철분은 김이나 다시마에 비해 10배가 들어있으며, 식이섬유, 아미노산, 다당체 등 수 십종의 미량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의 보고로서 현대인들의 건강에 유익한 웰빙식품이다.
함초는 식사와 관계없이 섭취할 수 있으나 주로 식전에 섭취한다. 그 맛이 짜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도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으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사람이 짠 것을 섭취하면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나기 마련이지만 함초가 함유한 소금은 그렇지 않다. 이는 일반 소금을 섭취했을 때와 전혀 다른 현상으로서 체내에서 삼투압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함초는 4월 말경에 싹이 터 여름 내내 진녹색으로 성장, 9월 중순 이후부터 빨갛게 단풍이 드는 식물로서 최고기(8월 중순 9월 중순)로 성장한 함초가 우수하다. 이 시기의 함초를 채취하여 건조 가공한 분말이나 환, 액즙제품 등을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함초는 잎과 줄기에 8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생초 1kg를 건조 시 100g 정도의 분말을 얻을 수 있음
으로 분말 3g의 섭취는 생초 30g 의 섭취와 다름이 없다.
함초 분말은 일반적으로 물에 타서 섭취 하지만 야쿠르트에 타거나 분말 적당량과 기호하는 야채, 과일 등을 믹서기에 넣고
믹싱, 주스로 만들어 가족 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함초의 섭취의 좋은방법이다.
5월부터 7월 사이 어린 시기의 함초를 나물, 샐러드, 생즙 등 기호에 맞춰 섭취할 수도 있으며, 생초를 발효시켜 간장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말을 이용, 생 선과 육류를 재거나 음식의 간을 맞출 수도 있고, 된장 국수 빵을 만들 수 있는 등
함초의 활용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웰빙 식품의 새로운 소재이자 건강식품으로서 함초를 섭취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함초 분말은 1회 3~5g(티스푼2~3정도, 밥숟갈 0.5~0.7개 분량)을 200ml 이상(1.5종이컵)의 물이나 우유, 야쿠르트 등 음용수에 타서 1일 2~3회 식전(공복)에 섭취하며, 함초 환은 상기의 방법으로 1회 50~80알을 물과 함께 섭취한다.
(2) 함초의 섭취는 가능한 한 활동할 때 섭취함이 좋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 쓰림 등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처음에는 소량(1~2g)으로 시작하여 점점 섭취량을 늘려갈 수 있으며, 식후의 섭취도 가능하다.
(3) 함초의 섭취는 섭취하는 용도나 목적에 따라서, 또 체질에 따라서 섭취량이 다르다. 즉 변비가 심한 경우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1회 5~10g 을 300ml (2종이컵)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식사 전에 1일 3회에 걸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처음 1개월 또는 2~3개월 정도는 1회 5~10g 씩 1일 3회 섭취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섭취량과 섭취 횟수를 점점 줄여가야 하며. 함초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4) 고 저 혈압이나 당뇨, 요오드 과민반응 등 질환이 있는 분들은 1회 1~2g 씩 1일 1~2회에 섭취하면서 느낌의 정도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처음부터 일반인들과 똑같이 1회 3~5g 씩 1일 2~3회 섭취할 경우 “머리가 맑지 않다.” “몸이 나른하다” “몸에 부기가 있다” 등 신체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5) 함초를 섭취할 경우 간혹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목이나 가슴, 배 부위 등에 땀띠처럼 작은 종기가 나기도 하며, 체지방이 많은 부위에 여드름 크기의 종기가 난다거나, 아팠던 곳이 더 아프기도 하고,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다. 체질에 따라 함초 섭취 후 2~4일 만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7~10일 만에 나타나기도 하고, 보름 이상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곧 사라지지만 심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6) 함초의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은 성의를 갖고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함초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서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으며 김이나 미역, 다시마를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하듯 함초도 부담감 없이 편한 마음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함초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서 함초의 이해와 섭취방법, 섭취 후의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을 기술하는 것은 함초를 바로 알리고자 함이므로 어떠한 질병의 치료제나 약품 등으로 오인 또는 혼동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