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마스터플랜 서울 집값 버블 키웠나, 강남 이어 강북 용산 마포 아파트값 하락세 확산
강남 이어 마포·용산도 흔들.. 아파트호가 1억~2억원 뚝뚝
서울 아파트값 하락현상이 강남에서 강북으로 확산된다. 매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집주인들이 부르는 호가는 낮아지는 추세다.
5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2%를 기록해 일주일 새 0.01%포인트 감소했다. 상승률은 8주 연속 둔화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지지난주 통계에서 3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2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서초 -0.07%, 강남 -0.06%, 송파 -0.05% 등을 기록했다. 서초구와 인접한 동작구는 1년 1개월 만에 하락해 0.02% 내렸다.
/사진=머니투데이
각종 개발호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스터플랜 추진에 집값이 급등하던 용산구도 지난주 아파트값이 -0.02%를 기록했다. 용산구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5년 1월 이후 약 3년10개월 만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9·13 부동산대책 이후 세금과 대출규제 효과가 나타나 고가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감소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일부 아파트단지의 담합 의혹으로 정부 특별단속까지 이뤄졌던 호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분위기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는 한달 새 호가가 2억원 넘게 떨어졌다. 지난달 20억원이던 전용면적 76㎡ 호가가 18억원까지 내려갔다. 이달 들어선 17억원 초반에도 매물이 나왔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호가가 지난달 18억5000만원까지 치솟았다가 이달 들어 16억원 후반대까지 떨어졌다.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호가가 15억~16억원에 달했지만 이달 들어 14억원까지 낮아졌다. 용산 이촌동 한가람아파트는 전용면적 59㎡ 호가가 한때 14억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12억원까지 내려왔다.
이촌동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1억원 이상 낮춘 매물이 나와도 문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고 싶은 마음 드는 사람은 10년 매매그래프 꼭 봐라. 그러면 지금 가격이 얼마나 거품인지 안다. 지금 형태는 10억오르고 1억 빠지는 수준이다.
OKAD-9시간전 뭔일이래~~ 아직시작도 안했는데. 금리는 아직 오르지도 안았다. 나도 땅있고 집있지만 젊은 자식세대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5년 저축하면 한채씩 살수있는 시대를 바란다.
호랑이8시간전 대한민국 집값 5년안에 대란이 옵니다
좀 기다렸다가 사세요
사람이 없는데
무슨 집값이 오르겠어요
특히 지방
일본이 교훈을 줍니다
거품제거자4시간전 10억 올라놓고 호가 1억 빠졌다고 징징대지마라 ㅋㅋㅋ 적어도 8억은 떨어지고 하락했다고 해라.. 마포주제에 무슨 15억?? 어이가 없어서리 분양가 7억 주제에 어디서 15억을 부르고 있어 거품새리들
그대 그리고 나10시간전 서울은 당분간 냉각기일수 밖에 없음. 직주근접 수도권은 교통망 확충과 개발 뉴스로 뜨고 있다. 월판선도 고시되고 인덕원-동탄선도 소식 등 줄줄히 뉴스 터지고 있다. 이젠 서울보다는 직주근접 수도권이 대세로 떠ㅓ 오르 것이다. 그래야 서울 집값도 잡힌다
인생을 새롭게5시간전 아직 택도없다~~3~4억 더빠져야 그나마 올초기준치다 호구되지마세요 다주택자들이나 급하지 무주택자들은 급할거 하나도없습니다 지금 상투잡으면 호구중에 호구되는격임~1주택자인 나도 현 서울아파트 가격은 말도안되는 가격임 현재 집팔고 더나은 곳으로 이사하고싶어도 갈때가 없음ㅜㅜ 고로 1주택자들도 집값올랐다고 좋아할일아님 실제적으로 팔거아니면 콘크리트덩어리 쥐고 있어봐야 실익전혀없음ㆍ자식들 결혼시킬때 집마련돈 보태줄려고 허리만 더 휘어질뿐ㅜㅜ
알콩사탕6시간전 9억 이상은 대출이 안되니까 서울 아파트 소유자도 자기 집 팔고 이사갈 엄두도 못 냄.
천둥소리8시간전 지룰이 풍년일세~~!! 그동안 개거품 쌓인게 얼만데... 서초 -0.07%, 강남 -0.06%, 송파 -0.05% 이게 떨어진 거냐. 10%~20% 이렇게 떨어져도 모자랄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