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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딸 회원 여러분, 땡구입니다! ^^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용.
명절만 되면 울 딸기 회원님들 머리가 딱딱 아프실 것 같아요.
연휴 내내 기름 냄새에 설거지통에 손 담그고 있어야 하고....
그래도 우리 회원님들, 명절 연휴 기~~~인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사실 회원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리려 글 남깁니다.
위의 글 내용을 보셨겠지만
MBC 휴먼 다큐 '사랑'에서 '엄마의 약속'편에 나온 안소봉씨 이야기인데요.
저와 아주 절친한 언니가 이 책을 주인공 대신 집필하고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안소봉씨의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아래 내용은... 저자분께서 딸기 회원님들께 드리는 메시지에요.
참고로 하시고, 울 회원님들... 책 값 8천원(인터파크 할인가에 1000원 쿠폰 다운 받아 적용)...
큰 돈 아니잖아요. 모두 한권씩 구입하시고
힘겨운 삶을 이겨나가고 있는 안소봉씨께 힘이 되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 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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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기 회원 여러분...
저는 땡구랑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살고 있는 글쟁이 황명화라고 합니다. ^^
사실... 작가로써 타인의 글을 대신해서 집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고, 대부분 꺼려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대필해야할 사람이 첫 아이를 낳은 날,
위암 말기 환자로써 시한부 선고를 받은
슬픈 초보 엄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제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아마 많은 분들께서 보셨을 겁니다.
지금 안소봉씨와 그녀의 아이 소윤이... 그리고 남편 김재문씨는
무척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시한부 6개월을 선고받은 이후, 2007년 봄 3월을 무사히 넘겼지만
소윤이의 첫 돌인 9월....
소봉씨의 소원이었던 돌잔치가 코앞인데
몸이 많이 안좋아지셨어요.
게다가 위암말기의 환자인 소봉씨의 치료비와 입원비...
새로 받게 될 면역요법치료비(1회 2400만원 정도..)....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부담스러운 금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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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난 안소봉(34세), 김재문(32세)는...
참 선량하고 밝고 맑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늘 그 고통마저 감수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힘들 땐 서로 보듬어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누구 한 사람 쓰러질 땐 기꺼이 일으켜 세워주는
그런 아름다운 부부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쓰는 내내
눈물을 흘리기보다 참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글을 쓴 저자로써,
또 이 두 사람을 알게 된 인연으로 소원이 있다면
부디 하늘이 이 두 사람의 기도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으시기를...
그리하여... 이제 첫 돌이 된 소윤이의 곁에
평생 엄마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부디.. 딸기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 서점에서 직접 하셔야 하구요.
교보,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입니다.
다른 곳보다 교보가 쫌 비쌉니다. ㅡㅡ;;;
거긴 무료배송을 안해주네요. ㅠㅠ
그럼...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sc.prdNo=200883808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5909348&orderClick=LAH
예스24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685657&CategoryNumber=001001017002001
알라딘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90934X
안소봉, 김재문씨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again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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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
2007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방영 대한민국의 가슴을 울렸던 바로 그 이야기!
“살고 싶다. 내 딸을 위해 나는 살아야겠다.” 첫딸이 태어난 날,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엄마. 사랑의 힘으로 기적처럼 한계를 넘어선 안소봉·김재문 가족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절망과 희망, 그리고 눈물이 얼룩진 기적 같은 날들의 기록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영되었던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엄마의 약속>에 출연했던 안소봉·김재문 부부의 이야기가 폴라북스에서 책으로 출간되었다. 첫딸을 출산하던 날 위암 말기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안소봉 씨의 이야기는 방송 직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지금도 이들의 미니홈페이지에는 수많은 응원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병원에서 그들에게 허락한 시간은 6개월, 하지만 안소봉 씨의 삶은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다음 달이면 딸 소윤이가 첫돌을 맞이한다. 이 책은 그들이 암과의 행복한 동거를 꿈꾸며 이뤄낸 지난 시간들을 기록한 것이다. 때론 절망하기도 하고 때론 주저앉아 울며 하늘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이 가족은 사랑으로 힘을 합쳐 역경을 뛰어넘었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꿀 수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딸을 위해 그 새로운 생명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 똘똘 뭉친 가족애로 역경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이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딸이 태어난 날, 엄마는 말기 암 선고를 받았다 임신기간 내내 계속되는 구토로 인해 몹시 고통스러웠던 엄마 소봉 씨. 그저 남들도 다 하는 입덧을 유난스럽게 한다고만 생각했다. 끊임없는 위의 통증과 줄어만 가는 체중. 견디다 못해 엄마는 한 달 일찍 아기를 낳았다. 임신 때문에 생긴 고통이니 아기만 낳으면 이 지긋지긋한 고통도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출산 후에도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검사 결과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이미 간까지 전이가 된 상태라 수술도 하지 못할 상황. 의사는 그녀에게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했다. 그렇게 엄마는 첫딸을 낳은 날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핏덩어리 어린 딸을 위해 반드시 살아야만 하는 엄마 안소봉, 그리고 아내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아빠 김재문.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던 의사의 진단이 무색하게 이 가족은 오늘도 오직 인내와 소망으로 기적 같은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소봉 씨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어느 누구도 이 가족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다. 모두가 방법이 없다며 고개만 저을 뿐이었다.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그대로 주저앉을 순 없었다. 그래서 이 가족은 웃으며 일어서기로 결심했다. 희망을 놓아버리는 순간이 바로 끝인 거라며 엄마는 딸을 위해, 남편을 위해, 그렇게 용기를 냈다. 갓 태어난 어린 딸이 아니었다면, 또 밤낮으로 병실을 지키는 남편이 아니었다면 절대 그 시간들을 버텨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는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점점 커가는 딸을 보며 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야겠다며 이를 악물었고, 밤새 아픈 몸을 안마해주는 남편을 보며 다시 한 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소봉 씨는 “가족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 말한다. 그렇게 보낸 11개월, 하지만 현재 소봉 씨의 상황은 좋지 않다. 9번에 걸친 항암 치료로 체력은 떨어질 대로 떨어져 더 이상의 항암 치료가 불가능한데다 진통제도 듣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간에 전이된 암 때문에 복수까지 차서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상황. 여전히 이들에게 희망은 멀리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소봉 씨가 건강해져서 세 식구가 함께 살 그날을 꿈꾸며 이 가족은 오늘도 약해진 마음을 추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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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1부 엄마의 약속 아이와 함께 암이 자랐다 / 이제 울지 말자 /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 / 희망을 갖는다는 것 / 엄마, 미안해 / 사막에서 꽃을 보다 / 100일, 첫 가족사진을 찍다 / 사랑은 달콤 쌉싸름하다 / 제게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 호떡 한 개의 행복 / 내 삶은 끝나지 않았다
제2부 아빠의 약속 아내를 위한 거짓말 / 아내만 보면 웃고, 아내만 보면 운다 / 소윤아, 미안해 / 아내에게 가발을 선물하다 /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지켜본다는 것 / 가장인 나, 어깨가 무겁다 / 아내와 다투다 / 아내 곁에서 가슴으로 울다 / 아내의 부탁 / 고마운 사람들 / 또 한 번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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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남편은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그의 눈물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살아남겠노라고. 두 번 다시는 울리지 않겠노라고. 그리고 꼭, 살아남아 이 사람과 함께 내 딸아이의 돌잔치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겠노라고…. (이제 울지 말자)
미안한 마음을,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뭐라 말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내 마음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내 손을 가만가만 토닥이신다. 그 따스함에 다시 한 번 눈물이 솟구쳤다. 이렇게 살아도, 이렇게 엉망이 된 몸으로 온갖 짜증을 내며 살아도, 딸이라고 모두 용서하고 받아들여주시는 그 마음을… 살아서, 다시 살아서 갚아야겠다. 아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서 힘들게 했던 것의 몇 만 배쯤 갚아드려야겠다. (엄마, 미안해)
때로는,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할 때도 있다. 그냥 지금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내게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고민도 한다. 하지만 어린 소윤이를 떠올릴 때마다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과 내가 왜 이렇게 죽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억울함이 교차되며 눈물이 솟구친다. 살아 있어도 마음은 지옥이다. 이렇게라도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마음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나를 괴롭히는 통증에 무너진다. (제게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서 소윤이랑 살고 싶다.” 소윤이가 올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내가, 이제 소윤이가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는 것에 아쉬워하며 말한다. 나도 아내의 말처럼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서 아내가 지어주는 따뜻한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고, 아내와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 돌아와 아이와 놀아주고 함께 잠들고 싶다. 아내와 함께 생활했던 집이 그립다. 함께 누웠던 이불 냄새도 그립다. 손때 묻은 우리 살림이 그립고, 마주보고 앉아 밥을 먹던 식탁도 그립다. 돌아가고 싶다. 평온했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소윤아, 미안해)
갑자기 아내가 십 년 만에 만난 것처럼 반갑고 그립다. 어느 시인의 시구처럼 눈앞에 있는데도 그냥 그리워 가슴이 떨린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마음은 내 마음인데도 ‘내가 보고 싶었냐’며 슬쩍 말도 붙여본다. 아내가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소년처럼 또 가슴이 떨려온다. 이제 울지 않을 것이다. 이런 아내를 곁에 두고 홀로 우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끝은 없다. 우린 매일 시작하고 있으니까. (아내 곁에서 가슴으로 울다)
또 한 번의 항암 치료에 들어간 아내. 통증이 다시 한 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아내는 내 손을 잡으며 웃는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살라 하는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느냐고…. 아내가 희미하게나마 웃는다. 분명 그렇게 될 것이다. 내가 아내를 살릴 것이고, 내가 지칠 때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기도가 아내를 살릴 것이라 믿는다. 그렇게 살아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우리가 배운 사랑을 실천하는 부부가 될 것이다. (고마운 사람들)
이제 한 달. 소윤이의 첫돌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아내를 일으키고 싶다. 일으켜 병상에서 걸어 나와 환자복이 아닌 예쁜 옷을 입고 곱게 단장하고는 우리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고 싶다. 할 수 있다. 그날, 우리 소윤이의 첫 번째 생일날. 많은 축하객들에게 둘러싸여 박수를 받는 자리에 활짝 웃으며 서 있는 아내 곁에 내가 함께 있을 것이다. (또 한 번의 시작) |
첫댓글 저..이것 티브에서 올해 본것 같아요(재방이였나봐요) 어찌나 울었던지...신랑이 보지 말라고 했는데..전 끝까지 봤거든요...입덧을 유난히 한다 싶었는데...그게 입덧이 아니였다고..
그쵸? 많이들 보신분들은 넘 가슴 아팟다고들 하셨답니다.작은 보탬이 이분들에겐 큰 기적을 만들수도 있을겁니다.^^
네,얼른가서 구입할께요. -.-
ㄳ합니다
이 소개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여... 건강하게... 아이와 더 오래도록 행복 하셨음 좋겠어여...
그러게요~^^
너무 가슴 아픈 사연이예요~ 저도 애둘의 엄마로써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상상도 안가네요 저도 구입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이 책의 구성과 집필을 맡았던 황명화입니다. 사실... 제가 쓴 책의 홍보를 이렇게까지 하진 않는데 이 두사람 지금 정말 많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다 못해 어떻게든 십시일반 도울 방법이 없을까 해서 땡구에게 부탁했어요. 딸기회원님들... 부탁드립니다. 책 읽어보시고 좋으셨다면 입소문 부탁드리구요. 많은 구매.. 부탁부탁... 또,, 읽으신 분들께서는 싸이트 서평도 살짝 부탁드려봅니다. ^^
첨에 책은 사는데 글은 읽지말아야지 싶었어요. 너무 슬퍼서 읽는내내 울것 같아서요. 조금만 슬픈 내용있는 걸 보더라도 눈물을 많이 흘리고 슬퍼져서,, 슬픈내용 가능하면 안보려고 하는데,, 그레이님 글솜씨도 보고,, 입소문도 내려면 읽어야겠지요?^^ 좋은 일엔 서로 도와야지요..
감사합니다. ^^;;; 이 책 읽으면 눈물은 흐를지 모르겠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해질거에요. 제가 만난 이 두 사람이 그래요. ^^ 처한 환경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정말이지 행복하게 보내는... 웃음 만땅인 부부거든요. 흐르는 눈물도 사실은 감동의 눈물이랍니다. 어려울 때 웃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지요? 저도 저보다 한참 어린 이 친구들 덕분에 큰 인생 공부를 했답니다. 오죽하면 저자가 이렇게 나설까요. 욕 먹을 각오 하고 이러고 있답니다. ^^
저도 티비에서 보면서 많이 울었었는데......책한권 구입으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다면 한권 구입해야겠어요......힘내시고 꼭 나아서 행복한모습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커피믹스님의 그런 고마운 마음이 이 분들께 정말 큰 위로가 될 수 있답니다. ^^
저는 못봤는데요...벌써 눈시울이....ㅜㅜ 많은분들이 읽어주셔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바로 주문하고 왔네요.....ㅜㅜ
복 받으실꺼에요~^ㅡㅡ^
어째요. 어제 1일날 고인이 되셨다네요. 슬퍼요.![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어휴...세상이...참..허무합니다.
맘이 아픕니다.....ㅠㅠ 어떻해요....흑흑~~
그지..ㅠ.ㅠ 허무해...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tv를 없어서 못봤는데 글보니 가슴이 아파요 아빠가 회사에서 보고 울었다고 하더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