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생이 떡국

[옥렬]

매생이 떡국떡 재료: 다시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서

떡국떡 국물을 식구 먹을만큼 만든다

매생이 조금, 떡국떡,굴 조금, 마늘 2쪽, 대파약간

간은 소금간과 집간장으로 맞추시면 되구요

용량을 정하지 않는것은 집집마다 먹을 량이 다르기때문

끓여 놓은 다시물에 불린 떡대와 다진 마늘을 알맞게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떡이 완전히 익게 끓으면 굴을 넣는다.

굴과 동시에 매생이를 넣고 휘휘 국자로 저어 주면서 끓인다.

매생이가 붙어버려 저어 줘야 잘 풀어준다.

굴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매생이는 오래 끓이지 않아야 한다.

오래 끓이게되면 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한번 확 끓으면 파를 넣고 불을 꺼 주면 이쁜 제색이 그대로다.

마지막에 그릇에 담고 참기름을 한방울 떨어 뜨리면 끝이다.

매생이 떡국은 다 먹을 때까지 잘 식지 않는다.

또 한가지 팁

요즘 가래떡을 뽑아서 뜨거울때 한개씩 랩으로 잘 싸서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고 싶을때 한개씩 꺼내 렌지에 데워서

꿀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난 별미가 됩니다

그리고 떡라면이 먹고 싶다면 렌지에 잠간 해동해서 썰어 

라면에 몇개 풍덩하면 맛난 떡라면 완성

그 대신에 쌀은 좀 많이 들겠죠 

[김혜숙]

맛있겠다 우리 냉장고에서 매생이가 울고 있는데 오늘 한번해봐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