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오후 중부 부터 차차 맑아 지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대통령은 17일 "드디어 끝났 습니다.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 고밝혔습니다.
■김진욱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처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아직 본격적으로 수사 착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당과 국민의힘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17일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아직은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여야 협공'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대응하지 않고 내 길을 가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22살 차인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오늘 이재명, 김경수 지사가 공개 회동했습니다.
■민주당이 네이버와 다음등이 가진 '뉴스편집권'을 폐지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사가 먼저 노출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선 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40.3%, 이재명 경기지사가 38.4%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당선 이유에 대해선 절반이 세대교체라고 답했고, 공천 자격시험 도입엔 찬성이 62.3%로 높았습니다
■올해1차 추가경정예산이80%가량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재정 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역대급 로또청약' 으로 관심을 모은서 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에 3만6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습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17일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 총 3만6천116개의 청약 통장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하면서 17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3분기에는 18∼59세로 확대 됩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이환율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50대가 7월 말과 8월 초에 우선 접종을 받고 나머지 18 ∼54세는 8월부터 선착순 으로 접종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당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맞섰습니다
■카카오뱅크가 17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면서 인터넷은행의 유가증권시장 첫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카뱅은 이르면 7월 코스피에 입성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장 후 기업가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장애인으로 고용하도록 한 장애 의무고용제를 지키지 않은 정부 부처와 기관에 지난해 892억 원이 부과됐습니다.이가운데는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와기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오피스 텔에 친구를 감금해 학대 하며 영양 실조 상태로 숨지게 한 가해자들은 피해자로부터 상해죄로 고소 당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폭행으로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일 때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가 들어왔는데 경찰서 간 정보공유도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홀로 남겨졌다 숨진 3세 아이 친모 측이 한 사람이 두가지 유전자 형태를가지는, '키메라증후군'가능성을 주장 했습니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240여 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 지금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지하 2층에 진입했다 빠져 나오지 못한 소방대장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9명의사망자가 발생한 광주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현장소장이 구속 됐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버스 운전기사가 액셀레이터만 밟았어도 피해자가 살 수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전선 일대 에서 생존한 멸종위기 동물과 곤충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환경부가 2015년부터5년 동안 조사한 결과, 멸종 위기 1급 산양과 2급 애기뿔 소똥구리 등 44종이 발견됐습니다.
■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신의 배'라는 뜻의 선저우 12호를 실은 로켓을 쏘아올렸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맞서 러시아와도 손을 잡고 달에 우주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외메세지를 내놨습니다.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대화와 대결 모두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 구글이 최근 국내 주요 대학들에 무료로 제공하던 무제한 메일 저장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에 대해 경찰이 50일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된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를 꾸려 수사를 마무리할지 여부를 묻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밤새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진화 도중 실종된 소방대원의 수색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수원에서 양주시 덕정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 노선을 건설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10억 로또'라고 불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 3만 6천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161.2 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해외여행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취소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이 취소된 부부에게 여행사가 계약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 코로나19가 만들어낸 또 다른 현상, 이른바 '보복 소비 심리'로 고가의 해외 유명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하죠. 이러한 수요에 맞춰 1개당 1억이 넘는 값비싼 시계를 몰래 들여오려던 외국인들이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 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경제 부총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셋값마저 올라 부동산 시장 불안 조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달걀값 고공행진이 5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할인 행사와 달걀 수입 등을 통해 이달쯤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 상태라면 추석 이후에도 달걀값 잡기가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ARD SPORT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