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남자..나쁜 남자..
제가 싫어하는 남자인데..
우리 역이..대군마마는 왜..왜..왜..
왜 때문에 차갑고 잔인한 말을 가득 쏟아내는
나쁜 남자의 눈빛 이렇게 섹쉬하고..슬픈가요..🥹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진심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가슴 시리게 눈부신 너를 안아주고 싶어~
바람 불어와 혹시 너 날아갈지 몰라 겁나~
너의 미소와 눈물들을 내 가슴에 담아서~
언제나 너만을 사랑할래💜
덕분에 고맙수다.
내 오늘 하루 그냥 양반댁 여인이라도 감지덕지 할 판에
자그마치 좌상댁 금지옥엽이랑 아주 좋은 시간 보냈소.
아니 왜 죽은 사람이 무덤에서 뛰쳐나와
해코지라도 할까 겁나오?
다 보셨겠지만 채경낭자와 내가 이미 마음을 나누었소이다.마음만 나누었겠소? 체온도 나누고 숨도 나누었지.
이쯤되면 망자도 의심하지 않겠소?
댁이 정말 날 진성대군이라 믿어서 이러는 건지
아니면 진성대군 핑계로 나한테 딴 마음을 품고 있는지.
설령 말이요.
정말 진성대군을 만났어도 모르는척 하는게
그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은 안 하시오?
무엇보다 당신한테나 어릴적 첫사랑 정혼자지
과연 이사람한테도 그럴까?
당신을 보고싶어할거라는 보장이 어디있냐는 말이요.
잘 들으시오. 내 이름은 낙천이요. 여자도 있소.
허니 정녕 진성대군을 생각한다면
망자 이름 들먹이며 외간 사내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일
제발 하지 마시오.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 않소.
널 좋아했던 진성대군은 이제 없어.죽었다.
첫댓글 달콤회 님과 취향 반대인 릴리향
ㅋㅋ저는 따뜻하고 다정하고 착하고~
그런 남자를 좋아하지만
우진씨가 연기하는 나쁜 남자는 섹쉬해서 미쵸미쵸미쵸요😆😆😆😆😆😆😆
BGM이 귓가에 머물고~~
두번째 짤에서 웃음도 짓고~
나쁜 남자 낙천에 가슴이 두근두근~~
연우진이 한다면 봉덕이는 심장
언제나 너만을 사랑할래~
언제나 너만을 사랑할래~
연우진이 한다면 뭔들 다 좋으니ㅋㅋ
작품마다 매번 새롭게 반하고 또 반하고 있습니당🥰
저도..차가운 남자 되게 싫어하는데..역이는...서사를 알아서인지 너무 좋더라구요🥺
차갑게 말하는데 넘 슬퍼요😭그쵸..
텍스트로만 읽어도 역이가 음성지원되서 들리는것만 같은 매직😍🤭
다정다감 선우도 이뿌고,, 까칠 까리한 역이, 기태도 이쁘고.. 결론은 연우진is 뭔들입니당..ㅋㅋ
음성지원♡
다정해도 까칠해도 연우진 is 뭔들~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로 다 설득되는~
저장면 가슴이 아팠다는요~~~~😭😭😭
차갑고 잔인한 말들로 오히려 스스로에게 상처 입히는 느낌이었어요ㅠㅠ가슴 아픈 대군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