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생수의 강에 뛰어드는 사람이 어린이 2명 외에 없었습니다.
저는 서울 신내동의 황순애권사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너무도 강력한 꿈을 나누려고 합니다.
그 꿈이 너무 강력해서 날짜까지도 잊지 못하는데 그 날은 2018년 5월 24일이었습니다.
(그날은 성령강림주일을 앞두고 교회에서 성령대망회를 하였던 한주간 후의 날이고, 성령강림주일을 지나고 난 바로 그 주간의 목요일이었습니다.)
이번 신년축복대성회에 참여하고 믿음의 21계단 특별새벽기도회에 동참하면서,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강력하게 부어주시는 신선한 기름부음이 있고,
이제는 이 간증을 나누어야 할 것 같은 거룩한 부담이 왔기에 이 간증을 나누게 됩니다.
그 날 너무도 선명하고 강력한 꿈을 꾸었는데 내 앞에 두 갈림길이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어느 길로 갈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앞쪽으로 난 한쪽 길은 곧은 길로 길가 양쪽에 나무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는데 산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바라보는 순간 저 길은 절(寺刹)로 향하는 길이고 거기에는 생명이 없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그 길로는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옆으로 난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은 사람들의 눈에 잘 안 보이는 길이었지만 나는 이 길로 가겠다고 결정을 한 후,
그 길을 따라가다 보니 그 앞에 어마어마한 강이라고 할까 저수지라고 할까 그렇게 큰물이 있었고 그 강 주변으로 바위들이 있었는데
그 바위들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그 주변에 빙 둘러 앉아 있었습니다.
‘어머, 이 길이었네! 이 길이 맞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사람들의 뒤를 보니 그 강의 물이 얼마나 깊고 맑은지 저쪽 강 끝 쪽의 벽면이 훤히 다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 물을 보는 순간, ‘어? 저렇게 맑으면 성령의 물이라는데... 저 물로 들어가야 하는데...
왜 아무도 한 사람도 들어가려하지 않고 그 주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지?....’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는 순간 어린애들 2명만이 그 물에 살포시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머 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물속에 들어가는 사람이 어찌 저 두 사람밖에 없나? 저것은 성령의 물인데 나는 저 물에 못 들어가고 어쩌지, 내가 저기 저 물에 들어가야 되는데...’라는 안타까운 생각으로 하소연을 하는 동시에
어느 키가 큰 30대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의 외국인이 하얀 가운을 입고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흘러내리는 아이보리색(?) 갈색(?) 그물모양의 천을 두르고 허리에 밤색(?)의 띠를 띠었는데,
그분이 내 소리를 들으시고 딱 일어나 다가오셔서 내 어깨에 손을 얹으시고 물속으로 쏙 들어가셨습니다.
물속에 들어갔는데, 어머나 온 몸이 동동동동 떴고 너무도 좋았습니다. ‘와 이거 진짜 안 빠지고 안 무섭네...’라는 생각으로 온 몸을 물속에 담그고 있는데,
조금 전에 물에 들어갔던 그 아이들이 어딘가에서부터 다시 와서 나의 양쪽 어깨에 손을 놓고 반대편 둑으로 가서 살포시 앉혀놓았는데,
살포시 앉아 저 밑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는 너무 어두워서, ‘어머 저쪽으로는 가면 안 되겠구나! 저것은 사람들도 아니야! 거기는 안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그 앉은 채로 그곳으로부터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담임목사님께 그 꿈 이야기를 이제야 말씀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그 꿈 이야기를 다 들으신 후 저와 함께 기도로 주님께 그 꿈의 의미를 여쭈었습니다.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신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두 갈래 길은 우리 앞에 놓여진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고 협착한 길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크고 넓은 길에 관한 내용인데,
나는 지금 좁고 협착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을 제대로 잘 선택하여 잘 가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나를 생명의 길로 잘 가도록 인도해주는 올바른 교회이기에 서울 신내동에서부터 동탄까지 결코 가깝지 않으며 먼 거리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함께 할 충분한 가치와 이유가 있다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기도 하였습니다.
(마 7:13-14)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그 생명의 길 앞에 펼쳐진 어마어마한 강물은 성령님의 사역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요 7:38-39)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바위는 구원의 반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고전 10:1-4)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바위 주변에 삼삼오오 빙 둘러 모여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주변으로 몰려오기는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나지는 못한 사람들,
즉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으나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만나지는 못한 종교적인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라고는 하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사도바울의 질문에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행19:2)
고 하였던 에베소교회의 교인들처럼
성령님에 대하여 알지도 못할 뿐더러 관심조차도 없는 상태이기에, 성령님의 생수의 강에 합류할 생각조차 하는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입으로 주여 주여 하기는 하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는 아니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종교적 열정이 있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기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사역과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들의 아집에 있는 사람들이기에 결국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 정죄받게 될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안타깝게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종교인들의 위치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흔들어 깨워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며 성령님의 생수의 강물에 합류하게 할 살아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찾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마 7:21-27)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성령의 강으로 뛰어 들어간 두 어린애는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눅 18:16-17)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내가 그 물을 보는 순간, ‘어? 저렇게 맑으면 성령의 물이라는데... 저 물로 들어가야 하는데... 왜 아무도 한 사람도 들어가려하지 않고 그 주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지?....
어머, 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물속에 들어가는 사람이 어찌 저 두 사람밖에 없나? 저것은 성령의 물인데 나는 저 물에 못 들어가고 어쩌지, 내가 저기 저 물에 들어가야 되는데...’라는 안타까운 생각으로 하소연을 하는 동시에,
나를 데리고 물속으로 들어가신 분은 성령님에 대하여 갈망하며 목말라하는 자에게 성령님의 생수를 주시며 생수의 강으로 인도해주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사 44:3-4)
『[3]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겔 47: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요 7:38-39)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강둑 밑으로 보인 칠흑 같은 어두움은 성령님의 사역 밖에는 오로지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만이 있을 뿐임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분은 오로지 성령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고전 12:1-3)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마 12:31-32)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요 14:16,17,26)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담임목사님께 꿈에 관한 내용을 상담하고 담임목사님과 함께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간 결과,
지금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바,
빛과 어두움, 진리와 비진리가 혼재해 있는 말세의 때임을 절감합니다(사60:1-2,계22:11).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끝까지 생명의 길, 거룩의 길, 부흥의 길을 달려나가기 원합니다.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고,
성령님의 기름부음 안에 온전히 거하는 복된 교회로 끝까지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우상숭배와 배교의 시대, 엘리야 외에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명이 더 있었던 것처럼,
세상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있는 7,000의 교회들이 더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꿈을 통하여 제가 받게 되는 교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 하는 명목상의 교회와 교인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 성령님의 인도하심까지 나아가는 교회와 교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꿈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해본다면 이 시대의 영적인 상태는 매우 끔찍한 위기의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가 속한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성령님의 운행하심이 충만한 교회라는 것입니다.
저는 매주 주일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늘의 영광과 권능을 맛보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신년축복대성회 때에는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이 제 머리위에 이는 것과
눈부시도록 하얀 새 모양의 천사들이(?) 하늘로부터 무수히 쏟아져내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수기도 받는 순간 우리교회 전체가 빨갛고 위에서부터 눈부시도록 환한 빛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안에 있고 빛되신 주님께서 함께 하고 계신다는 확증이라고 믿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주일강단에서 치유기도를 하실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예전의 나는 너무도 병약했었는데, 지금의 나는 온전히 치유받아 더 이상 아픈 곳이 없구나!'
그 사실이 얼마나 저를 기쁘고 감격스럽고 감사하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저를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로 인도해 주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글 : 황순애 / 출처 : 이병천까페
첫댓글 예수님 말씀이 생명이고 천국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