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3%로 하락
11월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9(-0.13%) 포인트로 종가인 956.0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42억530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28(-0.28%) 포인트 종가인 247.0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억71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87종목이 상승했고, 235종목이 하락, 14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5종목이 상승, 33종목이 하락, 1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공업, 자원, 서비스, 금융업이 하락했다.
방콕 홍수 방스 운하에서 공방, 지하철과 지상철은 운행
방콕 중심부의 홍수는 7일 오후에 동서로 달리는 방스 운하에서 북측에서 남하하는 물의 속도가 느려졌다.
방콕 중심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라차다피쎅 가리에서는 방스 운하 북쪽에 있는 방콕 지하철(MRT) 라차다피쎅역 주변은 침수하고 있지만, 남쪽에 있는 쑤티싼역에는 물이 달하지 않았다.
같이 남북으로 달리는 파혼요틴 거리에서는 운하 북쪽에 있는 방콕 고가 전철 BTS 머칟역 주변은 침수되었지만, 방스 운하를 끼고 남쪽에 있는 싸판콰이역에는 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디나 운하의 수위는 상승하고 있어, 운하가 범람해 남쪽으로 물이 흘러들 우려가 있다.
지하철(MRT)와 지상철(BTS)는 7일 오후 시점으로 평상시와 같이 운행하고 있다.
태국 홍수, 사망 원인의 10%는 감전사
홍수 피해가 퍼지고 있는 태국에서는 감전사 하는 사람의 속출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보건 당국 간부에 의하면, 감전에 의한 사망자는 6일 시점, 45명에 달하고 있으며 500명을 넘어 사망자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침수 후에도 자택에 계속 사는 주민이 많은 것과 전력 당국도 불평을 무서워해 송전을 차단할 수 없는 것이 사고의 빈발로 연결되어 있다.
짜오프라야강 근처에 있는 방콕 서부 방쁘라 지구에서는 7일 많은 지역이 침수되어, 일부 지역에서는 수심이 1미터 이상에 이르고 있었다.
음식점의 1층이 침수한 후도 2층에 계속 살고 있는 쏨차이(51세)는 “감전사 뉴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위험은 느끼지 않고 있으며, 전기가 끊기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 지구에서는 피난 권고가 발령되어 있지만, 주위의 주민들도 피난하지 않았다. 쏨차이 氏는 “모르는 사람과 함께 되는 것은 싫고, 도둑도 걱정이다”며 자택에 있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양 다리가 물에 잠긴 채 포트로 뜨거운 물을 끓이려던 남성과 침수된 가게 내에서 넘어지려는 냉장고를 잡으려던 손님이 감전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감전된 사람을 맨손으로 구조하려다가 감전된 예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 당국 간부는 “감전의 무서움이 주민에게 충분히 인식되어 있지 않은 것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방콕, 침수 범위가 확산되어 대기업 본사를 이전하는 회사도
태국의 대홍수에 의해 방콕에서 침수 범위는 7일에도 확대를 계속하고 있어, 정부는 동부 방찬 공업단지가 있는 크렁쌈와 전역을 ‘피난지역’으로 지정한 것 외에 그 외의 지역에서도 피난 지역을 확대시켰다.
태국 대기업인 타이 석유 공사(PTT)와 타이항공은 주변 도로가 침수되어 본사 기능을 각각 태국 동부의 공업지대와 공항 등으로 이전했다.
PTT 본사는 정부 홍수 대책 본부가 이전한 곳에 있는데, 민간 기업이 먼저 기능 이전을 판단했지만, 홍수 대책 본부는 계속 그곳에 머물고 있다.
태국 중부에서 남하하는 물은 방콕 시가지로서 진행하고 있어, 정부는 지난 주말 돈무앙 공항 북쪽에 무게 1~2톤의 거대 흙 포대를 전체 길이 6킬로에 걸쳐 설치하여 남하하는 물을 막는 작업을 실시한 한편, 방콕 중앙부의 주요 운하를 통한 배수를 서두를 생각을 나타냈다. 또한 밀려드는 물이 이 방위선을 넘어 왔을 경우에는 지하에 매설한 배수관을 사용해 시가지의 침수를 막겠다고 한다.
아유타야 및 방콕에서 러이끄라통 축제 중지
태국 전국에서 개최되는 러이끄라통(Loi Krathong, 등불 띄우기) 축제가 3개 지역에서 개최가 중지가 되었다고 태국 관광청(TAT)가 전했다.
중지가 결정된 지역은 아래와 같다.
○ 방콕 : 2011년 11월8일
○ 아유타야 : 2011년 11월19일~21일
○ 쑤판부리 : 2011년 11월21일
하지만 아래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러이끄라통 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된다.
● 치앙마이, 이뼁(Yi Peng) 축제 : 2011년 11월9일~11일
● 쑤코타이, 러이끄라통 & 캔들 페스티벌 : 2011년은 11월8일~10일
● 딱, 러이끄라통 싸이 페스티벌(Loi Krathong Sai Festival) : 2011년 11월10일
● 싸뭍쏭크람, 러이끄라통 싸이 메크롱(Loi Krathong Sai Mae Klong) : 2011년 11월10일
국왕, 국민에 대한 근심으로 몸이 일시 악화
쭈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의 말에 의하면, 츄라폰 왕녀 전하에 의하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은 국민들이 홍수 피해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것에 마음을 아파하시다가 한때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그 후 국왕은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국민을 걱정하다가 상태가 나빠진 것이라고 말하고, 지금은 다행히 이전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쭈라폰 공주는 “국왕은 1주일 정도 전에 홍수에 관한 텔레비전 뉴스를 5시간이나 보고, 사랑하는 국민들이 괴로운 상황에 있다는 것에 마음 아파하신 것 같다. 하지만 국왕은 이것을 말로 하지 못해 (근심이 쌓여) 몸이 일시적으로 악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푸미폰 국왕은 몸이 좋지 않아 2009년 9월19일부터 씨리랏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며, 2011년 5월에는 과잉 뇌척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국방부 장관, “공업단지를 사수하겠다”
방콕 도청은 수위의 새로운 상승에 따라 민부리 지구 방찬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을 권고했다. 이것으로 이 피난권고가 발령된 지구는 총 12개 지구가 되었다.
한편, 이 지구에 위치한 방찬 공업단지도 침수의 우려가 늘어나고 있어, 윳타싹(Yuthasak Sasiprapha) 국방부 장관은 7일, “방찬과 (약간 떨어진) 랃끄라방 두 공업단지를 홍수로부터 지키기 위해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다. 아유타야와 빠툼타니에서는 (7개 공업단지의 침수를 막는데) 실패했다. 방찬과 랃끄라방 공업단지만은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체국 60개 지점이 임시 휴업
국영 우편 공사인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에 의하면, 이번 홍수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방콕 도내에서만도 합계 60개 지점의 우체국이 임시 휴업이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주에는 도내 재해 지역의 우편배달 업무도 일시 정지한다고 말했다.
이 대응책으로 각지에 우편물 수취소를 설치하게 되었으며, 장소 등의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일 내로 홈 페이지에서 공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현재 도내 쩽와타나 거리에 있는 타일랜드 포스트 본사에는 3000개 이상의 소포가 쌓여있다고 한다.
2학기 개학을 재차 연기
7일 우라왓(Worawat Ua-apinyakul) 교육부 장관은 홍수로 인해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빠톰(방렌, 쌈프란, 나콘차이씨, 풋토몬톤 4개 군)에서 교육부 관할 학교의 2학기 개시를 11월21일에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다른 도에서는 물이 빠져 수업에 지장이 없는 경우, 15일에 2학기가 개시될 예정이다.
사파리 월드, 동물은 모두 무사
방콕 동부 민부리 지구에 있는 민간 동물원 사파리 월드에서는 시설의 침수에 따라 동물을 높은 지대 등으로 피난 시켰다.
이 동물원 간부의 말에 의하면, “동물의 이동은 1000명 이상의 종업원에 의해 이미 완료되었으며 한 마리도 희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상황이 길어지면 건강 상태가 악화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전속 수의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먹이도 1개월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은 “동물들이 컨디션이 나빠지면, 전염병이 만연할 우려도 있다”고 하며, 동물원에 조사단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사파리 월드 주위는 1미터 정도가 침수되었고, 동물원 내에서 침수되지 않은 지역은 30% 정도 뿐이다.
태국 관광청이 전하는 방콕 중심지 현황 (11월8일 현재)
■ 라이프라인
전기, 수도, 통신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레스토랑 등
강가의 호텔은 리버사이드에 있는 레스토랑도 밤에 영업을 한다고 함
■ 호텔
방콕 도내 호텔은 강변을 포함해서 평상시와 같이 영업 중 (강가에 있는 일부 레스토랑은 닫았음)
■ 리버사이드 지구
리버씨티, 새벽사원의 선착장 및 왕궁 주변도 문제가 없음
■ 씨롬 지구 : 문제 없음
■ 씨암 지구, 쁘라뚜남 지구, 라마4세 거리 근처도 문제 없음
■ 도심부 중심 상황
도로, 도내 간선도로 : 씨롬 거리, 쑤쿰윋 거리, 라마4 거리 등은 평상시와 다름없음
돈무앙 공항 방면 및 왕궁에서 강변 방면의 길은 통행 규제 중
라차다피쎅 거리, 쑤티싼 교차로부터 북쪽 방면은 일반 차량 통행 불가
남부 버스 터미널 : 폐쇄 (라마2세 거리로 이동)
■ 도내 쇼핑센터
교통규제를 하고 있는 곳을 제외하고, 주요 장소에서는 모두 영업을 하고 있다. 조금씩 물을 비롯한 음료수가 보충되어
판매되고 있다.
■ 관광지 정보
・방콕 시내 관광
왕궁, 에메랄드 사원은 아침 시점으로 관광 가능. 새벽사원은 오늘 아침 상황에는 관광이 가능했지만, 수량이 가해
오후에는 다시 불가능하게 되었음
・디너 크루즈 (방콕) :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그랜드 펄, 샹그리라 크루즈는 11월9일부터 재개 예정
・아유타야 투어 : 11월20일까지 여행 중지 요망, 조기 회복이 되었을 경우에는 앞당길 가능성도 있음.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평상시와 다름없음
・파타야 관광 : 평상시와 다름없음
・깐짜나부리, 로즈가든 : 평상시와 다름없음
・쌈프란 악어농장 : 11월7일~12일까지 휴원
■ 공공 교통기관
지상철(BTS), 지하철(MRT) :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행 중
쑤쿰윋, 씨롬 거리 등 주요 도로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고속도로는 차량의 대피지로 지정되어 도로 왼쪽 차선에 주차 차량이 많이 있다.
■ 골프 투어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
<방나 공항 지구>
타이컨트리
그린벨리
키야타니
타나씨티
로얄 골프
무엉께우
아마따 스프링
로얄 렉싸이드
<방콕 북부>
파인허스트 : 홍수로 폐쇄 중
레가씨 : 침수로 인해 폐쇄 (개점은 미정)
나바타니
카쓰카다와 람루까 : 주변 진입이 곤란
판야인드라 :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홍수 주의 지역임
알파인 : 폐쇄 중
<서부 지역>
로즈가든 : 폐쇄 중閉 (11월14일에 개장 예정)
쑤완골프
■ 태국 국내 주요 연락처
・태국 기상국 : http://www.tmd.go.th/en (영어 및 태국어)
・TAT 관광객 Call Center : 1672
・타이항공 : 02-356-1111
・방콕 에어웨이즈 : 02-265-8777 / Twitter: @bangkok_airways
・에어 아시아 : 02-515-9999
・녹 에어 : 02-900-9955
・태국 국철(SRT) Call Center : 1690
・트랜스포트 회사 핫라인 (방콕 도내 버스의 회사) : 1490
홍수로 침수된 로자나 공업단지에서 배수 작업 개시
홍수로 침수된 태국 중부 아유타야도에 있는 로자나 공업단지에서 7일부터 배수 작업이 시작되었다. 홍수로 침수된 태국 중부의 공업단지로 배수 작업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로자나는 공업단지 내의 구획 3에서 배수 작업을 개시했으며, 10일과 11일에 구획 1, 2에서도 배수 작업을 시작한다.
7일 시점 단지 내의 수심은 약 2미터이며, 작업 종료는 1개월 후로 전망되지만, 공업단지 당국은 11월 중에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침수한 공업단지는 로자나 공압단지, 사하 라따나나콘 공업단지, 하이테크 공업단지, 방파인 공업단지, 팩토리 랜드 왕너이 공업단지, 중부 빠툼타니도의 나와나콘 공업단지, 방카디 공업단지를 포함한 7개 공업단지이며, 재해를 입은 기업은 한국과 일본계 기업을 포함해 총 700회사 이상이다.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에 의하면, 재해를 입은 공업단지 내의 8일 오전 시점 수심은 하이테크 공업단지가 2미터, 방파인 공업단지가 1.3미터였다.
한편 아유타야를 침수시킨 물은 남하를 계속하고 있으며, 방콕 동부의 방찬 공업단지에서는 6일부터 일부에서 침수가 시작되었다.
방콕 인접 싸뭍싸콘 공장들의 피해 우려
태국 공업 연맹(FTI)에 의하면, 방콕에 인접하는 싸뭍싸콘도는 방콕 등에서 타이만으로 물을 내보내는 지역에 해당되어, 몇 일 후에 심각한 홍수에 휩쓸려 침수가 길게는 1개월 정도 계속 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 도에 있는 많은 공장들이 영향을 받게 되어, 피해 총액이 1500억 바트에 오를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 도에서 조업을 있는 공장은 총 5000개 정도이며, 종업원수는 5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 도는 바다에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공장은 어패류 처리 가공에 관련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공업 연맹 싸뭍싸콘 지부의 아피팃 지부장은 “도내 전역이 침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량은 최대로 2미터에 이를 것이다. 왜냐하면 공장의 약 반수는 도로보다 낮은 장소에 있는 등 홍수를 상정한 구조로 되어 있지 않다”며 염려를 나타냈다.
방콕 홍수 방스 운하에서 남하 멈춰, 지하철과 지상철은 통상 운행
방콕 중심부의 홍수는 8일 오후 시점으로 동서로 달리는 방스 운하가 물의 남하를 거의 막아 쑤쿰윋 지역 등 운하 남쪽에서 침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단, 방콕 중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파욘요틴 거리와 방스 운하가 교차하는 지점에서는 운하의 남쪽에도 침수가 퍼지기 시작했다.
한편 방콕 지하철(MRT)과 지상철(BTS)는 일부의 역이 침수 지역에 있지만 8일에도 평상시처럼 운행되었다.
방콕 동부의 방찬 공업단지 홍수가 압박
방콕 동부에 미츠비시 전기 등이 입주한 방찬 공업단지 주변에서 물의 수위가 불어나 6일부터 공업단지 일부에서 침수가 시작되었으며, 8일 잉락 수상은 이 공업단지의 상황에 대해서 “100% (끝까지 지킬 수 있다)인지를 물어도 물의 상황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공업단지 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침수 가능성을 내포하는 발언을 했다.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에 의하면, 방찬 공업단지에는 93개의 공장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약 1만4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2010년 이 공업단지의 수출액은 약 1300억 바트(약 4조9400억원)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국 중부의 홍수로 인해 지금까지 로자나 공업단지, 나와나콘 공업단지 등 아유타야도와 빠툼타니도의 공업단지 7개 공업단지가 침수되었다.
태국 홍수로 1만4천명 피난소 생활, 수도에서 피해 확대
태국의 홍수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수도 방콕의 쑤쿰판 도지사는 자택이 침수된 약 1만4400명의 주민들이 수도의 26 지구에 설치된 133개의 피난소에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도에 밀려든 대량의 물은 8일이나 중심부 등을 향해 서서히 남하하고 있으며, 중심부인 북동쪽에 있는 잉락 수상의 자택 주변에도 물이 도달하는 등, 피해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태국 정부나 수도의 행정 당국은 북쪽에서의 물의 흐름을 우회시키기 위해 대형 배수펌프의 증설을 서두르는 등 수도 중추의 침수 저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