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 오바마!
오바마 취임식은 현지시간으로 1월 20일 이구요
우리나라에서는 1월 21일 새벽 1시 25분부터 KBS에서 뉴스 특보로 생중계 한다고 하네요.
머라이어캐리가 HERO를 부를 예정이고 비욘세도 축하공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설도 준비되고 있다고 해요.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허남식 부산시장이 오바마 취임식에 참석한다네요
1. 가장 비싼 입장권은 4만 달러(약 5000만원)
실제로 25만여장의 취임식 입장권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배부된다. 국회의원들은 다시 이 티켓을 자신의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나누어준다. 하지만 이 티켓이 돌고 돌아 암표로 판매된다. 전문적인 티켓 에이전시에서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티켓값을 4만 달러까지 올려 놓았다. 이들이 실제로 입장권을 손에 넣었는지, 앞으로도 입수할 가능성이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왜냐하면 입장권은 취임식 1주일전부터 나눠주기 때문이다. 티켓 업체에서 취임식 입장권 암표를 4만 달러까지 올려 놓자 미국 상하원의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다. 다이앤 페인스타인 위원장은 대통령 취임식 입장권을 암표로 팔고 사는 것을 금지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2. 비가 와도 우산은 못 쓴다
대통령 취임식은 야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골치거리다. 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수퍼보울 경기,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과 더불어 대통령 취임식을 ‘국가적 특별보안행사’(National Special Security Events. NSSE)로 지정했다. 미국의 보안, 경찰력이 총집중되는 행사라는 얘기다.
대통령 취임식은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취임식 당일의 날씨는 흐리면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안 당국에서는 취임식 참석자들이 우산을 지참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공식적인 복장 규정은 없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해 비옷이나 레인 코트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3. 휴대폰 통화보다는 문자 메시지를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통신회사에서는 이 지역의 휴대폰 통화가 마비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 송수신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지만 통화의 지연, 중단,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취임식 준비위원회 측은 참석자들에게 가능하면 휴대폰 통화보다는 문자 메시지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는 전화 통화보다 주파수 대역을 덜 쓰기 때문이다.
4. 참석 예상 인원은 500만명
1월 20일에 미국 워싱턴에 몇 명이 몰릴지 아무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당국에서는 50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워싱턴의 상주 인구 60만명에 비해 엄청난 규모다. 지금까지 역대 취임식 참석 인원수는 1965년 린던 존슨 대통령 취임식이다. 150만명이 참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점 때문에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5. 취임식 축하 무도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취임식 당일 저녁에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은 무려 10개나 되는 공식 취임 축하 무도회에 참석한다. 이 가운데 맨 처음 참석하는 무도회는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것인데, 무료 입장일 뿐만 아니라(물론 초대권은 지참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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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잼있는게 있는데요
'오바마룩' 도 있다네요 ㅎㅎ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오바마룩(Obama Look)
오바마 양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남성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하다. 오바마는 대게 2버튼의 기성복을 즐겨 입으며, 정장 상의의 아래 단추는 절대 잠그지 않는다.
오바마 넥타이
오바마는 Four-in-hand(Y자형) 매듭으로 넥타이를 매곤한다. 넥타이의 면을 좁게 하는 한편 넥타이에 주름을 지게 하여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오바마 야구모자
오바마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오바마는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야구모자를 평상시에도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 캐주얼
오바마의 패션 스타일 중 가장 중립적인 성격을 표현한다. 오바마는 평범하며 효율성을 중시한 의상을 선호한다. 이는 부시 대통령이 선호하는 가죽 재킷(무뚝뚝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편안한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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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오바마 신드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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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이사람 좋드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