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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바닐라 스카이 인데 영화에서도 나왔죠?)
톰크루즈 영화들이 내려가기전에 쿠폰두장 있어서, 회원님들이 추천해 주신
어퓨굿맨과 바닐라 스카이에 투자했습니다. 이따가 어퓨굿맨 적을 생각인데,
먼저 바닐라 스카이 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여의도로 가서 보게되었네요
제가 골목쪽은 길치에 가까워서 찾느라 조금 고생했네요 ㅠ 딱 들어가니 시작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갔던 관이 사운드X가 호환되는? 아트하우스 였는데, 그거를 깜박하고 봤다가
초중반에 드라이브 장면에서 사운드가 기가막혀서 당시 기술력이 좋구나? 하고 감탄을 했었네요 ㅋㅋ
혹시나 탑건1 안보신 분 계시다면
여의도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깨어나세요 용사님
(이 영화는 오픈욜아이즈 리메이크 한 영화라고 하는군요 ^^)
처음에 우리의 톰형이 일어나서 새치뽑고, 멋지게 옷입고, 드라이브 하는 과정이
그저 광고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페라리 스포츠카를 타고 뉴욕시내를 달리는데..
붐벼야할 뉴욕시내여야하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ㄷㄷ..
"오픈 욜 아이즈 ~"
(카메론 디아즈 어릴때 보고 많이 설레었던 기억이 ㅜㅜ 사랑합니다 ㅠ
다시 복귀하시면 안되나요...? ㅜㅜ)
다시 잠에서 깬 톰형은 전 장면들 처럼 일어나는데, 옆에 카메론 누님이 계시네요
배역 이름이 줄리아 지아니이므로 줄리로 하겠습니다. 톰형과의 관계는 연인은 아니고
그저 성관계로서 파트너인 사이네요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19금인걸 뒤늦게 안 ㅋㅋ..)
줄리는 연인이길 바라나 톰형은 거기까지는 바라지 않아하시네요 ㅠ
초반에 나오는 톰형은 말그대로 금수저입니다. 부모님이 불의로 사고로 돌아가시고
덜컥 회사의 51퍼나 되는 지분을 가지고, 7명의 관리인들을 두며 회사를 경영하고 있죠.
톰형은 어린나이에 회사를 받아서 언제나 의심을 하고 있죠.
옆에 친구는 브라이언이란 절친을 두고 있고요. 브라이언은 톰형에게 연애조언을 나름
진지하게 하나 톰형은 대수롭게 듣지 않다가 사고당할뻔하네요.
(가오갤2에서 너무 빨리 퇴장하셨음 ㅠ)
장면이 바껴서 가면을 쓴 톰형과 분노의 질주의 미스터 노바디 즉 커트 러셀이 심리학자로 나오는데
톰형이 뭔 죄를 지었나 봅니다. 가면을 쓰고 계속 심문을 하는데, 막 화를 내면서 반문을 하죠
살인을 한건가요? 이게 어떻게 된건지 지켜봅시다..
지겨운 회사일을 끝내고 많은 지인들을 저택에 부른 우리의 톰형 ㄷㄷ..
정말 부러울 정도로 미남미녀들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러 왔습니다
(깨알 스필버그 감독님 반갑고 ㅎㅎ)
그때 브라인언과 어떤 여자가 함께 들어왔는데, 그 여자는 소피아 세라노.
즉 !! 우리의 히로인 페넬로페 크루즈 였습니다 ㅎㅎ
(어퓨굿맨 보고 이거 보니까 미인 두분이 자주 나와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ㅎㅎ
페넬로페 크루즈 누님도 사랑합니다 ^^)
우리의 톰형은 꾸미고 온 많은 분들 중에서 털털하게 입고오신 소피아에게
눈길이 가고, 꼬실려고 먼저 다가갑니다. 너무 빠져버렸네요.
그 과정을 지켜보는 줄리.. 어떻게든 막으려고 톰형에게 패왕색을 시전하려는데..
하지만 우리 톰형은 이미 소피아에게 푹~빠진 상태 ㅜㅜ 정중히 거절합니다 ㅠ
톰형의 맘에 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을텐데 마음의 상처를 입고맙니다 ㅠ
그러던지 말던지 톰형은 소피아에게 작업을 겁니다. 직접 방으로 데꼬 오고
파티 끝나고 소피아 집까지 찾아가죠. 그녀의 직업은 무용수. 톰형은 자유롭게 사는
그녀의 삶에 매력을 느꼈죠.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매력을 느낀 모습같다 해야하나요?
톰형은 자신의 말못하는 아픈 과거를 고백하고, 소피아는 밝고 착한 성격으로 그를 받아줍니다.
톰형은 여기서 그 동안 가지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고 맙니다.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소피아는 캐리커쳐를 재밌게 그리는가하면 톰형은 섬세하게 그렸네요 ㅋㅋ
그러면서 TV에 냉동인간을 다루는 기술을 다루는 다큐맨터리를 같이 보다가,
톰형은 소피아와의 에프터를 받고, 그동안 동기부여를 얻지못하다가 그녀로 인해 활력을 얻었네요 ^^
다음날 아침 톰형 앞에 줄리가 나타나서 자기 오디션 떨어져서 우울하다하자
잠깐 위로해줄려고 같이 차에 탑승하는데, 줄리는 작정하고 톰형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대사들이 좀 의미심장한데 이 영화의 주제이기도 하며 행복을 다루는 대화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줄리의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차 악셀을 너무 쎄게 밟아서 속도가 최대치가 되고,
당황한 톰형은 브레이크 밟으라하며 어쩔수 없이 고백을 하지만 !! 줄리는 이미 작정을 한거 같습니다.
톰형이 계속 거절을 하니까 같이 죽으려고 하던거였습니다 ㄷㄷ.. 결국 차는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데..
-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우리의 톰형 즉 데이빗
(다크나이트의 하비덴트 즉 투페이스인데 불쾌하게 느끼신 분들께 죄송해요 ㅠ
적절할만한 짤이 이게 맞다고 봐서 ㅠ)
사실상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오며 재밌습니다~
여자의 진심어린 마음을 가볍게 어긴 대가는 가혹했죠. 한쪽 얼굴이 흉측해질정도로
많이 망가졌습니다.. 이로 인해 몸과 정신은 망가졌고, 심지어 회사까지 잃을 위기까지 처해졌죠.
얼굴이 많이 망가지다 보니 겨우 찾은 사랑인 소피아에게 다가가기도 힘들어집니다..
톰형은 소피아에게 갈려고 특수제작한 마스크를 제작주문하여 받고,
톰형은 용기내서 드디어 소피아의 무용연습실로 가는데 예상과 다르게 좋게 받아주네요
결국 브라이언과 소피아랑 같이 클럽에 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이 영화 히로인이 카메론 디아즈였죠 ㅎㅎ 상당히 이뻤던 기억이 ㅠ)
아.. 사람들의 시선이 걱정되서 톰형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존감도 바닥인 상황..
소피아는 실망한 눈치네요 화장실 간다고 핑계대세 피하고..
브라이언이 가면쓰면 눈에 띄니까 벗으라고 말하려다, 상황이 격하게 발전되서 말싸움으로 커졌고,
브라이언이 말실수로 정신과 의사만나거나 한번밖에 안만난 소피아 그만 괴롭히라네요
상당한 상처를 받은 톰형은 술을 많이 마시고 소피아에게 이유를 뭍다가
실망한 소피아는 우리둘다 고양이가 되면 그때 말한다고 거부표시를 하네요
톰형은 분노를 표출하다가 집에 가는길에소피아랑 브라이언의 실망을 받고.. 가장 친한 자기편들을 잃게 됩니다 ㅠ
아무런 낙이 없는 톰형은 자기혐오와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채 도로바닥에 쓰러집니다.
(이 장면들 연기보고 톰크루즈 연기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 일어나세요 용사님
(실제로 페넬로페 크루즈랑 사겼다고 하죠? ㅎㅎ)
그런 톰을 누가 "오픈욜아이즈~" 하면서 깨우는데 응? 소피아가 다시 돌아왔네요 ㅎㅎ
어제의 일이 거짓말 인거 처럼 소피아는 톰형을 받아주며 걷는 저녁노을 빛 바닐라색 하늘이 이쁘네요 ^^
그 뒤로 좋은 일들이 나오는데 배를린서 톰형의 얼굴을 완벽하게 고쳐주는 의사를 찾았다며 수술을 하는데 성공하는데,
수술한 뒤 소피아에게 얼굴 비추는게 걱정되서 다시 가면을 쓴 채로 나타나는데, 소피아는 그 두려움을 걷어주며
톰형의 마스크를 친절하게 뜯어주는데, 다시 예전의 모습이 나오네요
호프집에서 브라이언이 캠코더 찍어주고, 이 커플들이 꽁냥꽁냥 노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지켜보고 있네요.
다음날 아침에 집에서 거울을 보는데 이런 !! 다시 예전의 흉측한 얼굴로 돌아왔어요 ㅠ
그러나 이건 다행이도 꿈이었네요 ^^ 휴~ 그래서 침대로 가는데 아니????
침대에 소피아가 아니라 줄리가 옆에 있습니다 ??
(이 영화 빌런은 어떻게 보면 카메론 디아즈 네요 이 장면 이후로
카메론 디아즈 누님의 웃음이 좀 무서웠습니다 ㅠ)
줄리는 자기가 소피아라고 계속 주장하는데, 현실을 부정하는 톰형은
줄리가 함정판거라고 생각하고 포박한뒤,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러나 !! 경찰서에 들어간거는 톰형이었습니다. 가해자로 말이죠.
톰형 회사에서 오른팔 격인 토미가 와서는 줄리의 상한 얼굴을 보여주며
이건 쉴드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뒤이어 만난 브라이언이랑 싸운뒤 의절을 당합니다 ㅠ
펍 안에서 혼자 미친들이 술마시던 톰형에게 그 자기를 감시하던 남자가 다가와서는
자기는 도우러 왔으며, 톰형은 이 사람들의 신이라고 하는데 톰형은 무시하죠
그러자~ 펍 안에 사람들이 말도 안되게 조용해지자 상당한 충격을 먹죠
혼란스러운 톰형은 소피아의 집에서 그녀의 증거를 찾으려 하는데,
이런.. 흔적은 전혀 없고, 초반에 소피아랑 그림그리던 장면 있죠?
그 그림에 줄리의 스케치 그림이 있네요 ㄷㄷ..
뒤이어서 줄리가 톰형을 도둑인줄 알고 걷어차다가 얼굴확인하고
웃으며 사과하는 장면있는데 상당히 충격먹었어요 ..
난 소피아라면서 잠깐 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데
찐 소피아가 톰형 앞에 나타나네요 ㄷㄷ...
너무 기쁜 나머지 중반에 나왔던 소피아와의 배드신이 다시끔 나오는데
저런.. 소피아의 얼굴이 아닌 줄리의 얼굴이 다시 나옵니다..
분노한 톰형은 베개로 줄리를 죽이지만 아..톰이 죽이고 중반에 소피아와의 배드신에서 봤던
소피아의 몸에 달린 점있죠? 그걸 보고 줄리를 죽인게 아니라 소피아를 죽인거라는걸 알고
자괴감에 빠지고 맙니다.. 사실 이거는 줄리에 대한 톰형의 죄책감에서 나오는 장면이죠.
그 자동차 사고에 대한 죄책감을 통해 줄리를 소피아로 투영시킨겁니다.
여튼 톰형은 살해죄로 감옥에 들어가서 심문을 받는거였습니다.
하지만 커트 러셀 아저씨는 정신착란 이걸로 승소할수 없다고 느끼고 포기하고 나갑니다.
그때 톰형 건너편에 TV가 틀어져나오는데, 그 소피아랑 TV봤던 내용 기억하시죠?
생명연장 기술 영상을 보고 희망을 느끼고 다시 러셀 아저씨를 부릅니다.
- Life Extention Technology 회사
(이 배우분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인데 예시로 넣어봤습니다. 이 분은 이 영화서 나오지 않습니다 ^^)
톰형은 러셀과 함께 TV에서 봤던 회사로 들어가는데, 톰형은 이 회사가 익숙한가 봅니다?
회사를 안내하는 붉은머리의 여자가 심문과정에서 엘리를 뭍는 과정에서 실루엣이 살짝 나오죠?
그러면서 회사의 모습들이 다 봤던 장면들입니다. 그래서 회사에 상담실에 들어가는데,
콘스탄틴,설국열차 등으로 유명한 틸다 스튼 누님이 나오십니다.
누님은 자기 회사 기술을 설명해주면서 생명연장은 미래를 보여준다면서,
사후 1시간 내로 - 190대의 온도로 냉각해서 보관하는 기술이랍니다
팜플랫을 보던 중 자각몽(Lucid Dream) 기술을 보는데, 질문하자
최신기술이며 새로운 꿈을 만든다고 하자, 톰형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하며
마스크를 벗습니다. 흉한 얼굴이네요 톰형은 이들과 계약을 했던 것입니다.
이 모든건 톰형의 자각몽이었던 것이네요.
회의감에 빠진 톰형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층에 올라가면서 기술지원팀을 크게 외치는데,
이때 자기를 옅보던 남자가 나오는데 그는 에드먼드 벤츄라. 그는 이 모든 진실을 다 얘기합니다.
- 톰형이 몰랐던 진실
사실 진실은 톰형이 브라이언과 소피아랑 안좋게 헤어지고 도로 길바닥에서 쓰러진 뒤였습니다.
자각몽은 거기서 부터 시작되었던 거죠. 현실속에 솔로가 된 톰형은 결국에 회사를 차지하나,
허무함이 가득해 약물자살을 시도하죠. 그러나 자살을 접고 생명연장 회사에서 자각몽 서비스를 신청해서
냉각되어 보관되었던것.. 의절했던 브라이언이었으나 마지막길엔 브라이언이 함께했네요
사실 현실에서의 소피아도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시네요 ㅠ 그러면서 톰형은 깨닿습니다
결과물이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사실 생명연장 회사 들어가는 장면부터 감독판과 이야기가 다르거나
원작을 그대로 가져왔다는데 저는 오늘 극장서 본 내용으로 적을게요)
커트 러셀 형님 즉 맥케이브 얘기를 하자마자 톰형 앞에서 나타나시는데
맥케이브는 이 자각몽 세계를 유지하자는 쪽으로 말씀하시네요. 벨로브는
이미 150년이나 지난 상황.. 꿈에 머물건지 다시 현실에서 깨어나서 냉담한 세계로
다시 갈건지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하네요 이 꿈을 깨는 방법은 톰형의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빌딩에서 뛰어내리는것. 근데 맥케이브는 이 자각몽 세계에 자기가 있음에도 이게 현실이라고 믿네요
벨로브가 그럼 니 두 딸이름이 뭐냐고 묻는데 말 못하는 장면보고 소름돋았었습니다 ㄷㄷㄷㄷ...
벨로브의 담백한 연기가 좋았어요. 그러고 줄리가 했던 질문을 다시 되묻습니다.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톰형은
진짜 인생을 살고 싶어.. 이제 꿈꾸고 싶지 않아요
벨로브가 소원이 있냐고 묻자 마지막으로 소피아를 보고싶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페넬로페 크루즈 한번 더 넣을까 했는데
임팩트가 가나다라 에서 아이유 등장때 느낌같아서 넣었슴다 ^^ 여윽시 국힙원탑 ㅎㅎ)
다시 꿈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진심으로 다시 만나서 마지막이 될거 같은 찐한 키스를 나누는 이 장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흉칙한 얼굴에서 다시 존잘인 톰형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멋있었고
모네의 바닐라 스카이 즉 아름다운 저녁노을까지 나오는 장면이 멋있더군요
소피아가 톰에게 상처주게 하던 고양이 얘기가 다시 나오는데 감동적인 장면이 되었네요 ^^
후회없는 시간을 보낸 톰형은 결심한듯 고소공포증을 감내하고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꿈에서 깨어난 톰형은 현실로 가면서 끝나요~
- 결론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리뷰글 적는거 포기할까 생각 많이 들을정도로
장면 하나하나가 명장면에 초반에 나온 장면들 다시 후반에 꺼내져 나올정도로
몰입력이 상당히 높았고, 놀란 감독의 인셉션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저 바닐라 스카이 정말 재밌게 봤는데 평점이 낮은게 좀 놀랐어요. 원작이 정말 재밌다는거죠?
기회되면 원작을 봐야겠어요. 그리고 결말이 감독판이 좀 다르다는데 찾아봐야겠어요
후반부에 진실이 드러나면서 판타지이지만 철학적이면서 감동적으로 다가온게 좋았습니다.
어퓨굿맨이랑 너무 재밌게 잘봤고요. 우리에게 한번 쯤 생각할 여지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즐거웠네요 ㅎㅎㅎㅎ 톰형영화는 몰입감을 주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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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작, 리메이크 둘다 재밌는 영화죠
둘 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나오기도하구요
원작은 스페인 영화 특유의 야성과 거침이 느껴지고
리메이크는 미국식 로맨스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영화인것같아요
결론은 우리 모두 오픈 유어 아이즈 합시다
이번꺼는 극장서 내려가기 전에 쿠폰 끝나기전에 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몰입력 좋아서 대사 몇개 놓쳤어도 몰입감 있게 잘 봤어요 ㅠ
오픈욜아이즈~~
너무 좋아하는 영화예요 이거 보고 진짜 한동안 페넬로페크루즈에게 빠져서 ㅠㅠㅠㅠㅠ 흐엉 너무 예뻐어어어어어
오픈 욜 아이즈~
남편분이 하비에르 바르뎀이란걸 알고 좀 놀랐어요
스카이폴 빌런 연기 기가막혀서 좋게 기억하는데 ㄷㄷ
실제로 톰형 니콜키드먼 누님하고 이혼하고 사겼다고 하더군요 ㅎㅎ
@Kendra Sunderland 전 바닐라스카이로 처음 봤는데 진짜 영화 보면서 너무 예뻐서 헉 했네요 ㅋㅋㅋㅋ
톰형과 나중에 커플도 했었어서 잠시 크루즈커플로 유명했죠 ㅋㅋㅋ
@nananana 저는 어릴때 영화 많이 안 보던 때라 저건 19금이라 아에 몰랐었고,
캐리비안해적4로 첨 알았는데, 주변에서 물어보니까 저보다 아주 잘 알아서 놀랐어요
명작들이 정말 많더군요 ㅎㅎ 근데 톰형이 사귄 연인들이 톰형보다 다 크던데
페넬로페 누님은 그림?이 좋던데 헤어진게 조금 아쉬운..
https://youtu.be/IOwPVFDVfDM 톰 크루즈 수술 받으러 갈 때 나오는 명곡
PLAY
아 가사 보니까 맞네요 그 수술하러 드갈때 가사 ㅋㅋㅋㅋ
웃겼었는데 ㅋㅋ 벨로브 지켜보는거도 은근 소름돋았구
오픈유어아이즈. 피프때 수영만에서 전 여친이랑 봤었는데...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 엄마가 되어 있겠지...
형님이시군요 ㅎㅎ 제가 초반에는 영화를 많이 안봤어서 저건 존재 자제를 아에 몰랐었구
이게 평점이 낮은게 이해가 안갈정도로 재밌게 봤어요
아마 원작이 엄청 훌륭하단 얘기겠죠?
@Kendra Sunderland 평점은 확인해본적이 없지만 원작도 그시절을 감안하면 굉장히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라고 생각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탐형님의 리메이크도 마찬가지라 생각들구요.
@Tensegrity Universe and Philosophy 네이버 평점 8이상으로 생각했는데 7점때 이더군요
동진이형님도 좋게 평가는 안해주셨네요
원작 베이스가 좋다보니 이런거라고 좋게 생각합니다
톰형과 페넬로페, 카메론 누님의 연기력은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