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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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비...너냐?너 맞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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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시끼ㅡ.,ㅡ.....먹혀들었군요-0-!!!!
“엉, 나 맞어-ㅇ-!!!”
“..긍데 너 얼굴이 왜 그러냐..?”
=_=...미안하다고!!!!!!!!!!!
얼굴은 역시 어쩔 수 없는 가 봅니다ㅜ0ㅜ
..어쨌든, 진지한 표정의 놈아는 절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술에서 깨려는 듯 세차게 고개를 저어 보입니다.ㅜ0ㅜ
안 돼!!!!술에서 깨선 안 돼!!!>ㅁ<!!!!!!!!!!
“왜...왜..머리를 흔들고 그...그래?”
“....너 진짜 맞지?”
“엉, 맞다니깐!>_<!!!!!!!!!!”
이제 곧>_<!!!!.....포옹이나!!!...
으흐흐흐흐흐흐흐*- _ -*..................
“....나쁜년 ..”
뭐시당까=ㅇ=...뭐죠? 지금 이 반응은?
이러면 아니되지요!!!
꼭 껴안아준다거나, 키..키스라거나>_<!!!!!!!!!!!!
이런 게 있어야 하는 건데ㅜ0ㅜ!!!!!!!!!!
“..뭐..뭐?”
“...나쁜 년...니가 뭐냐?..니가 뭔데에!!!!!!!!!!!!”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놈아. 무..무서버라.-ㅇ-.....
이 놈아가 왜 이런다야아아아아=_=....
“왜 그래...엉?”
“니가 뭔데 날 버리냐? 말해봐!!니가 뭐라도 되냐고!!!!!!”
아까는 다비라는 뇬을ㅜ_ㅜ그렇게 막 찾더니만_
이거이 무슨 조화여.ㅜ0ㅜ!!!!!!!
다비라는 그 뇬이..이 놈아를 찼나 봅니다_..
..많이 아팠나 봅니다,
소리를 지르는 놈아의 눈이 반짝..반짝..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것만 같습니다._
“...아..아니..”
“그 거, 장난이지? 엉? 그치?”
...나보고 어쩌라공ㅜ0ㅜ..
무언가 아주 잘못 되고 있습니다아..ㅜ_ㅜ..ㅜ_ㅜ....
“미.. 미안!!!”
...........
........................
_퍽!
어쩔 수 없었습니다.
놈아의 마빡을 제 가방으로 힘껏 내리치자,
비틀_거리며 쓰러집니다.ㅜ_ㅜ.......
이 놈아가 의외로 약하거나.
제 힘이 너무나 센 거겠지요.-ㅇ-...
.........
................
..........................
..................
쓰러진 그 놈아를 들쳐 업고+ㅁ+..낑낑대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럴 때를 대비해...-_-힘을 키웠다_)
_딩동_딩동_♪
[ 누구셔요? ]
“엄마, 나!!!빨리열어!!!”
[ 거기, 뒤에 딸린 건 뭐여? ]
“인형이여!!!-ㅇ-”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대고 나서야 열리는 문-0-.
빼꼼히 날 올려다보는 마이 마덜_.
“그거이 정말로 인형이여?!
이 가스나가 어디서 거짓부렁이여!!!-0-앙?”
“마이 후렌드여-!!!
비키, 비키!!!>_<이 놈아가 많이 아파서 그런다니까!”
“오메, 게다가 달린 거구먼!!!”
................-_-....-_-.....-_-...-_-.....
하하하, 마이 마덜의... 언어 구사력이란....=_=...=_=...
다.. 달린거라니>_<!!!!!!!!!!!!
“다..달리긴 무슨..>_<!!!!
얘 좀 어떻게 해봐!!!무거워 죽겠어어어어어어어!!!”
“니가 달고 왔으니까, 니가 알아서 해”
“엄마!!!”
“오메, 이거이 잘생긴 것좀 봐라잉_.”
“밝히기는~>_<”
놈아를 바닥에 내려놓자=_=.
몸빼바지를 올리며 쪼그리고 앉아서는
바닥에 쓰러져있는 놈아를 유심히 살피는 마이 마덜_
툭툭, 건들여도 보고. 아주=ㅇ=외계인 취급입니다_
“고 놈, 잘 생겼구먼!!-ㅇ-..잘 봐뒀으니 꿈 속에 나올껴_”
그리곤 들어가 버립니다...-_-.....
우리 아빠는 어쩌라고-_-....
이 놈아를 어떻게 방에=_=들여다 놓을까요.??
저는 고심끝에-_-.
이 놈아를 굴려서리 제 방에 들여다 놓기로 했습니다ㅇ_ㅇ!!!..
잘 굴려서리 방에 대충 놓고는 침대로 올라가서 자려고 하는데...
_턱!
....허어억-ㅇ-!!!!!
놈아의 손이 제 발목을 붙잡습니다..!!!!!
“...침대.. 침대...”
뭐라는겨???-ㅇ-???
........눈을 감은 채로 뭐라고 중얼중얼이는 놈아_
“..침대..침대.....침대...”
침대에서 자고 싶다, 이건가.-ㅇ-............
서..얼마...그..그럴리가=_=....=_=.......
“침대... 침대...”
..맞나보네..=_=...별 이상한 시끼 다 보네_.
지가 곱게 자랐으면!!!!..많이 곱게 자랐겠지..=_=.
곱게 자란 니가 침대써ㄹㅏ!!!!
.............
........................
어쩔 수 없이 저는 다시 놈아를
침대 위에 낑낑대며 올려놓곤 바닥에서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ㅜ_ㅜ..
오우~ 바닥-ㅇ-!!!!!
오랜만에 우리 키쓰나 한번 하ㄲㅏ???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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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ㅇ^
몇 일전에 등급 업이 됐더랬죠 .
=_=.이렇게 올려보긴 하는데.
자신을 없네요.ㅜ_ㅜ..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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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COMIC]
모자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놈ㅜ_ㅜ. #002
할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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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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