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a Hiross님의
서귀포돌고래 노래를
+6키 올린 커버곡입니다.
제가 요즘 물과함께 살고있어서
수영도 프리다이빙도 하며
물속에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다이빙을 하면서
돌고래를 만나는 것이 꿈이었는데
제주도를 가면 언제나 행복한 돌고래를
만나볼 수 있겠네요!!
머나먼 해외를 나가지않아도 한국바다에서도
볼수있는 것에 감사하며... ^^
이것마저도 행복인데 더 슬프고도
행복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바로 서귀포의 돌고래 사연!
이번에 서귀포 돌고래커버챌린지에 참여하게 되면서
돌고래는 높은 고음을 내는 목소리라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제가 하이소프라노 파트라 장점을 살려 원곡보다 +6키를 올려 커버했습니다.
서귀포돌고래가 '의인화'가 되어 이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느낌일까? 하고 생각을 해보면서 즐겁게 커버에
참여할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에리카의 서귀포돌고래커버챌린지참여 영상은
유투브와 블로그 , 그리고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함께 올라갑니다.
다같이 슬픈 사연과 행복함이 담긴 서귀포돌고래송으로
희망찬 하루를 보내보세요 -!!
((원곡보다 +6키 더 높습니다. 원곡은 더 부드럽고 평온합니다. ))
* 영상에 마이크가 울렁거리는 시공간이 뒤틀리는 화면은 돌고래라서 그렇습니다.
기분탓입니다.
🐬<<서귀포 돌고래 가사>> 🐬
좁은 수조에 갇혀 살았었지
공연할 때만 먹일 먹었었지
고래인 줄도 몰랐었어
돌고래란 걸 잊었었어
나는야 진정한 나를 몰랐었지
어찌 풀려나 다시 돌아왔어
서귀포 바다 바다 서귀포로
만났어 친구 돌고래들
맘껏 바닷속 쏘다녔지
아가도 가졌고 내가 엄마 됐지
꿈도 없던 그때 내가
꿈이 됐어 지금 처럼
더 이상은 나를 가두지마
너른 바다 여기 온전한 나로
자유롭게 살아 갈 거야
여긴 서귀포 바다 서귀포
여긴 서귀포 바다 서귀포
돌고래 고래 돌고래다
돌고래 나는 돌고래다
돌고래 돌고래 돌고래다
꿈도 없던 그때 내가
꿈이 됐어 지금 처럼
더 이상은 나를 가두지마
너른 바다 여기 온전한 나로
자유롭게 살아 갈 거야
여긴 서귀포 바다 서귀포
여긴 서귀포 바다 서귀포
돌고래 고래 돌고래다
돌고래 나는 돌고래다
돌고래 돌고래 돌고래다
서귀포 바다의 돌고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