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딩공부 신랑신부님~ 한양주단입니다 ^___^*
오늘은 올 겨울 첫눈
소식에
추운 날씨임에도 밖에 슬쩍 나가보고, 창문 힐끔 한번 더 내다보며
들뜬 마음으로 하루들 보내셨으리라 생각해요~
반가운 첫눈이었지만 그만큼 겨울이 한발짝 성~큼 다가온 느낌인데요~!
추운 겨울에 반갑게 내린 첫눈처럼 화사하고, 더 따스한 색감으로
한층 더 포근하게 다가올 신랑신부 한복을 보여드릴게요^^
첫눈과 함께 순식간에 한겨울로 탈바꿈한 날씨처럼
그간 인기 많았던 고운 녹의홍상과는 그만 안녕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신랑신부 한복으로 화사하게 탈바꿈한
한양주단의 마네킹 신랑신부~~~
크림색 저고리와 다홍색 배자로 한눈에 보기에도 따스해보이는
신랑한복과
눈처럼 환한 은회색과 꽃처럼 고운 분홍색의 치마로
더욱 고운 자태를 뽐내는 신부한복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솜을 누비거나 털을 넣은 디자인으로
겨울용 한복을 따로 제작할 수도 있지만,
한복에서는 전체적인 색감의 조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렇게 따스한 색을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답니다^^
분홍색 중에서도 따뜻한 컬러의 분홍색 치마에
은회색의 저고리를 더해
하얀 웨딩드레스처럼 깨끗한 신부의 느낌을 담은 한복이예요^^
자칫 노숙해보이는 듯, 혼주한복에나 어울릴 수 있을것 같은 은회색이지만
고운 꽃, 나비 자수가 수놓인 베이비핑크의 깜찍한 당코깃과
은은한 색지의 끝동이
한결 더 화사하고, 좀 더 고와 보이고픈
새색시의 마음을 녹여냈답니다~!ㅎㅎㅎ
연한 분홍색보다 붉은색이 조금 더 어울리는 신부님들껜
이런 느낌으로도 추천드릴수가 있을것 같아요^^
연한 회색빛의 저고리가 단정한 느낌이라
결혼식 이외에도 자주 꺼내입을 수 있으면서도,
매력적인 붉은색의 치마로 인해
핑크빛의 한복 치마와는 달리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이죠?ㅎㅎ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은은한 크림색의 양단 저고리에 더욱 어울리는
화사한 다홍색의 신랑 배자입니다^^
넉넉한 품이 전통적인 남자한복의 멋이지만
슬림함을 추구하는 요즘 신랑님들의 취향에 맞게
투톤으로 배색하여 날씬해보이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답니다~!
단정한 여밈깃에 새하얀 동정으로
신부 한복처럼 신랑 한복 또한 깔끔한 느낌을 담고,
신랑신부 모두 같은 가지색 고름으로
커플한복의 매력포인트 또한 놓치지 않은 디자인이랍니다 ^ ^*
▼ 종로3가 한양주단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