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계절이네요. 서울분은 모르실수도
어머니가 경남에서 횟집하시는데 태풍오는 그날도 전어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답니다. 비오면 가격이 더 쌔지는데도요
전 전어를 진짜 조아합니다. 생선은 다 조아하죠 ㅋ 어릴땐 집이 양식장을해서 이유식으로 생선을 먹엿다는 아버지의 농담처럼 전 육고기보다 바닷고기가 좋네요 ㅎ 전어는 주로 전라도쪽 서해바다에서 많이 나고요. 남해쪽은 삼천포나 진해 떡전어가 유명합니다.
고기잡이는 어군탐지기 확인후 속도빠른 소형어선으로 어망을 잽싸게 빙둘러 길을막아잡는 방법과 그물을 물길에 늘어뜨려 전어의 머리가 그물에 끼게 하여 전어를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15cm이상 넘어가는 애들이 지방도 풍부하고 살도 부드러워 맛이 일품입니다. 전 뼈채 먹는걸 도 조아해요 (고소합니다)
철이 지나기 전에 얼른 드셔들 보아요 ^_^
디저트로 빨간 소고기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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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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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오려면 저거 구워야 하는데요.
부정적 의견이 많네 그렇게 드러운 놈임?식중독 위험 높나 ;;; 이번 회식때 요놈으로 가려고 했는데
ㅋ그러게요 ;; 기호에 따라 다 다른가봐요 추천한게 무안하네요.수년동안 저를 비롯한 제주변사람중에 아직 먹고 탈난사람은 없으나 윗분들말이 틀린말은 아니겟죠.
선택은 님이 ㅎ
연가시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