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르 드 푸코
Re:Re:<샤를르 드 푸코> 신부님의 "주님의 기도" 에 관한 묵상 /
10. 윤홍식의 산상수훈 강의 중 - 올바른 기도, 주기도문
무화 20.02.07 23:35
윤홍식의 산상수훈 강의 중 - '올바른 기도 - 주기도문'(15:25)
올바른 기도,
"그대들은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라."
위선자들은 기도할 때 어떤가요?
남들 앞에서 멋진 멘트를 날리려고 합니다.
아버지 보라고 한 기도가 아니에요.
남들 보라고 하는 기도이기 때문에
저 사람은 기도 정말 잘한다는 칭찬 들으면서 끝나죠.
보상이 끝난 거죠. 사실은.
기도는 원래 아버지랑 영적 교감을 하려고 한 건데
남들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기도를 합니다.
예수님이 정말 보기 싫었나 봐요. 그런 분들을.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거리에서 회당에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그대들에게 진실을 말하니 그들은 이미 충분히 보상을 받았다."
이해되시죠?
"그러니 그대들은 기도할 때
방에 가서 문 닫고 보이지 않는 아버지에게 기도하라."
남들 안 보이는데 가서 기도하시라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아버지한테 기도하면서 왜 남들한테 그렇게 보이느냐는 겁니다.
"은밀한 것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다 보시고 보상해줄 거다.
그대들이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마라.
그들은 말이 많아야 아버지가 들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들처럼 하지 마라.
그대들에게 필요한 것을 그분께 요청하기 전에 다 아시느니라."
-------
사실은요, "아버지" 한마디면 끝이에요.
"아버지" 라는 말도 필요 없어요. 사실은.
"몰라"가 사실은 기도에요.
‘내 모든 걸 내려놓고 아버지한테 다 맡깁니다.’ 의 실천적인 모습입니다.
"몰라"가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고
아버지한테 다 맡겨버리는 그 기도가 진짜 아버지랑 하나가 되는 기도구요.
굳이 하자면 "아버지" 한마디입니다.
"아버지" 더 할 말이 없어요.
"아버지" 하고 계속 자기 얘기를 하고 아버지가 뭔 말 하시는지 듣지도 않고요.
계속 "아버지, 저는 뭐가 필요하고요. 뭐가 필요하고."
다 이겁니다. 보십시오. 에고가 하는 기도 들어보세요.
"뭐가 부족하고요. 나는 마음이 괴롭고요. 내가 더 잘 되게 해주고,
우리 집이 더 잘 되게 해주고, 불안해 죽겠으니까 어떻게 어떻게 해결을 해주세요."
에고가 할 수 있어요, 이 말. 힘드니까 하죠. 우리 에고도 하잖아요.
아버지한테 왜 못합니까? 할 수 있는데요.
자꾸 여기에만 집착하면 영성이 높아지지를 않아요.
좀 더 깊은 기도를 해야죠. 아까 말씀 드렸죠. 충분히 보상받았다.
이런 기도를 통해서 뭔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아버지와의 더 친밀한 교감은 안 이루어집니다.
아버지가 뭘 원하는지 끝내 몰라요.
내가 원하는 걸 사주시는 분인 거지. 아버지를 이해 하려고를 안 해요.
더 수준 높은 기도는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겁니다.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고 맡기는 기도에요.
하지만 또 다른 기도를 하나 제시해주죠. 이게 주기도문입니다.
이렇게 한 번 기도해봐라.
한 번 보세요. 굳이 기도를 하겠다면 이렇게 해라.
아버지. 이제 그 정식으로 보여주십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 그 이름 거룩하십니다.
당신의 왕국이 임하였으니"
자~ 여기서 지금 포인트입니다.
임하였다라고 했어요. 임할 것이니라고 안되어 있어요.
자~ 기도할 때요.
"아버지". 할 때 아버지가 지금 내 내면에서 빛이 나야 됩니다.
안 그러면 그 다음 말은 무의미해요.
이해되세요?
"아버지" 할 때 아버지 왕국이 내 안에 임했다라는 걸 모르신다면
그 다음 기도는 아버지, 혹시 계시면 들으세요. 하는 기도가 되고요.
아버지 아버지 왕국이 임하였으니 하면, 아버지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이미 여기서 관상의 단계에 들어가야 돼요.
예전에 어떤 서양의 여성 철학자가 한말인데요.
이걸 정확히 얘기하시더라고요.
자기는 주기도문을 아무리 외우려고 해도
"아버지" 하는 순간부터 정신이 아득해져 버린대요.
아버지랑 바로 만나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아버지" 할 때는 묵상의 단계에요.
묵상은 한 가지 생각을 하는 겁니다. 아버지를 만나려고.
"아버지" "아버지" 하다가 관상, 아버지랑 바로 만나버리면 말이 사라져요.
"아버지" "아버지" 아~ ~ 하면 관상으로 들어갑니다. 이해되세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는 묵상입니다.
계속 한 가지 생각을 염하다가 아~ ~ 하면,
그 다음 말이 뚝 끊어지면 관상이에요.
아버지랑 바로 만날 때 뭐가 일어날까요? 평화. 만족. 기쁨.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니라 아버지가 주는 평안으로 그대로 들어가 버려요.
"아버지" 하고 끝나야 되요.
그 다음 말은 사실은 필요 없어요. 굳이 하자면 이렇게 됩니다.
"아버지" 할 때 아버지를 바로 만나셔야 됩니다.
-------
아버지를 만났어요.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듯이" 아버지는 퍼팩트해요.
아버지 마음은 사랑과 정의가 가득해요.
아버지 참나 자리에선 남을 해코지 하지 않고 나와 남을 둘로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땅에선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내 에고입니다. 땅은!
내 자신에게서는 그게 이루어지지 않아요.
지금 두렵고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그걸 이 과정을 쓰는 겁니다.
땅에서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아버지 뜻이.
여러분의 에고는 뭐가 있을까요?
에고는 생각, 감정, 육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게 땅이에요.
그리고 이런 걸 갖춘 또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만든 사회가 있고요.
이 땅이라는 거는. 왜냐?
이 땅은 이미 아버지 뜻이 이루어져 있어요. 이해되세요?
천지만물은 아버지 뜻대로 다 만들어져 있어요.
누가 문제입니까?
여기서 땅에서 안 이루어졌다는 건 인간을 말해요.
지상에서 인간들 때문에 지금 개판이 되어 있어요.
불의가 횡횡하고 전혀 양심은 없이 살아가요.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건 여러분의 몸뚱이가 땅입니다.
지금 여러분 생각이 아버지 뜻에 맞나요?
여러분 감정이 아버지 뜻에 맞나요?
여러분의 행위가 육신이 아버지 뜻에 합당하게 쓰이고 있나요?
그럼 뭐라고 하겠습니까?
일용할 양식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내 몸뚱이 살릴 힘을 아버지가 주셨습니다.
육체는 파워풀해야 된다는 겁니다. 육체에는 활력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 뭡니까? 단순히 육체가 아닙니다.
이 일용할 양식은 영적인 에너지까지 포함해요.
육체와 이 마음을 굴리는 힘을 아버지가 주셨습니다.
땅에서 이렇게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요.
이게 지금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제가 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한 것처럼 저를 용서해주세요."
뭡니까?
기도 드리기 전에 이미 화해하고 왔죠.
기도 드리기 전에 꼭 먼저 풀고 풀으라고 그랬죠? 예수님이.
이미 나한테 섭섭하게 한 사람 용서했어요. 제가.
마음 풀고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감정을 늘 이렇게 관리하시라는 겁니다.
여러분한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해주세요.
그래야 하느님도 제가 지은 죄를 용서해줍니다.
마음은 감정은 이렇게 관리하시라는 겁니다.
그 다음에 생각은요?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악에서 구원해주십시오."
생각은요. 늘 악에 휩쓸리게 하면 안 됩니다.
양심적인 거냐? 이게 아버지 뜻이냐? 내 에고의 뜻이냐를
늘 무섭게 분별해가지고 늘 양심의 맞는 걸 선택하셔야 돼요.
이게 악에서 구원받는 겁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뭐죠?
예.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절대 생각으로 죄를 짓지 마세요.
아까 속마음으로도 죄짓지 마시라고 했죠.
유혹에 빠지지 마시고.
예. 그 다음에 생각에서도 이 유혹에 빠지지 않는,
생각에서도 악을 짓지 않는 겁니다.
-------
그래서 마지막 오직 "악에서 구원해 주십시오."가 뭘까요?
자~ 이걸 다 포함한 겁니다.
오직 악에서 구원해주십시오.
내 생각, 내 감정, 내 몸뚱이가 아버지 뜻 그대로 쓰이는 신의 성전이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이게 뭡니까?
지상에서 천국이 만들어진 겁니다.
여러분 육신에서 천국을 못 만드시면 남의 것은 신경 쓰지 마세요.
나도 내 말 안 듣는데 남한테 말해봤자 다음 애깁니다.
여러분부터 여러분의 생각 감정 오감,
땅에서 천국을 이루면 여러분이 빛이 되가지고
다른 사람 하나씩 바꿀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은 일관되죠.
자~ 그러면 지상 천국이 가능해집니다.
여러분 안에서 지금 양심이 성령에서 내리는 명령이
내 육신을 통해서 전혀 표현이 안 되고 있는데,
남을 아무리 지적한들 여러분도 어쩔 수 없듯이 남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렇죠?
여러분이 바로 잡혀지면 남도 바로 잡혀집니다.
이걸 아셔야 됩니다.
남 신경 쓰지 마시고 여러분 관리하세요.
선거가 어쩌네. 정치판이 어떠네. 사회가 개판이네. 신경 쓰지 마시고
여러분이 바로 잡히면 사회도 바로 잡힙니다.
윗사람 욕하다가 윗사람 시키면 똑같아져요. 무섭죠.
그걸 보기 싫으시면 여러분부터 바로 잡혀야 됩니다.
사회 나가면 힘들어요.
그래도 여러분 그 고리를 끊으시려면 여러분이 양심적이셔야 끝나요.
군대에서 구타가 예전에 안 끊어진 게
맞고 자라서 병장이 됐는데 왜 나만 못 때립니까?
억울하잖아요. 때려요. 고리가 안 끊어져요.
나부터 그냥 끊어야 돼요.
남 신경 쓰지 마시고 양심대로 사세요. 양심은 가능합니다.
성령은 그걸 가능하게 합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그대들을 용서할 거구요.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허물을 용서 안 해주면
아버지도 그대들의 허물을 용서 안 할 겁니다.
이런 각오로 하십시오.
하느님의 왕국은 본래 지혜와 사랑과 권능이 충만합니다.
생각에는 지혜, 감정에는 사랑, 육체에는 권능을 주시는 분인데
이 분의 뜻이 왜 우리의 생각 감정 육체는 드러나지를 않을까요?
이 주기도문은 아버지한테 그걸 빌라는 겁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우리의 생각감정이 육체나 악에 휘둘리면 이 세상 또한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왕국에선 이미 완벽한 일이 땅에 내려 오면 불완전해요.
진정한 하느님의 자녀와 사도는 자신의 온 몸에서 하느님의 왕국을 이루고
나아가 온 세상에 사회와 정의를 구현하여 악을 물리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사도가 안 되면, 불교식으로 보살이라고 하겠습니다.
유교에서는 군자라고 하겠구요. 여러분은 사도가 되어야 됩니다.
사도가 뭘까요? 하느님의 종이죠.
하느님, 성령이 시키는 사랑과 정의를
온 몸으로 구현하는 분이 하느님의 사도에요.
교회 다닌다고, 나 11조 냈다고 사도가 될까요?
인간끼리 거래한다고 그게 될까요?
하느님한테 인가를 받아야죠.
하느님의 하라는 거는 지금 양심대로 살라는 거 그거 하난데요.
이거를 우리 교회 다니네, 누구 교회 다니네, 아니면
교회 다니네, 마네로 구분하실 수 있을까요?
하느님이 허락하는데 왜 여러분이 된다, 안 된다 하시는 겁니까?
이단이다, 누가 이단이라고 했는데요? 인간이 하는 소리 아닙니까?
여기(성령)서 나온 말입니까? 여기(에고)서 나온 말입니까?
성령에서 나온 이단은 뭘까요? 양심 안 지킨 사람이 이단이에요.
에고가 말하는 이단은요? 우리 편 아닌 사람이요.
다르죠.
이런 식의 생각을 한번 해보시고 양심에 정말 당당하게 사셔야 되지 않을까요?
자신부터. 남 지적하지 마시고요. 자기부터 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요한복음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하느님은 영이시다.
그분께 예배를 드리고 싶은 사람은 영과 진리 안에서 하라."
뭘까요? 자~ 에고의 세계는 우리가 영혼 하면 혼입니다.
성령의 세계가 영이에요.
혼으로 기도하지 말라는 겁니다.
혼으로 하는 기도는 뭘까요?
생각으로 감정으로 뭐라고 뭐라고 얘기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런 기도가 아니라 영으로, 하느님 기도는요.
혼의 세계는 진리가 없죠.
영의 세계는 본래, 진리 자체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기도를 하시더라도
영으로 하시면 말을 멈추시는 게 진정한 기도입니다.
말을 멈추시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세요.
굳이 그걸 도와주는 말 한마디 하자면 "아버지" 입니다.
(지금 무지의 기도, '무지의 구름' 있나? '무지의 구름' 책 좀.)
생각으로 하는 기도는 아버지한테 도달하는 힘이 약합니다.
자기 생각에 빠져버려요.
자기가 생각하는 아버지를 그려놓고 자기가 자기 마음에 빠져요.
혼으로 하는 에고는 그런 함정이 있습니다.
영으로 드리는 생각을 내려놓은 기도라야 아버지랑 그대로.
아버지한테
"당신이 창조하신 게 저인데. 저의 모든 걸 맡깁니다." 하고
맡길 수 있는 기도가 돼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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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복음에서 이런 말 합니다.
한 번은 예수님께서 바리세인들에게 하느님의 왕국이 언제 오느냐?
하느님의 왕국이요. 여러분의 성령입니다.
자~ 하느님의 왕국할 때, 이럴 때 왕국은
어떤 하늘나라를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하느님의 왕국이 성경으로 두 가지 의미로 쓰여요.
양심을 따른 자들이 가는 저 아버지 나라, 여기는 천상개념이라면,
이럴 때 쓰는 하느님의 왕국은 지혜와 권능과 사랑이 충분히 구현되고 있는
우리 성령 자체를 하느님의 왕국이라고 그래요.
하느님의 법이 그대로 이루어진 자리.
그러니까 여기 보십시오.
하느님의 왕국이 언제 오느냐고 물어보는 이 사람은
그 하느님의 왕국을 말하는 게 아니죠.
그 멋진 천국이 언제 이 지구에 임합니까?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하느님의 왕국은 눈에 보이는 것들로 오지 않는다.
또한, 보라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공간의 얽매이는 자리가 아니다.
결국 "사실 그 자리는 그대들 가운데 있다."
이해되세요?
당신들 지금 뭐로 보고 듣는데요?
하느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보고 듣고 살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이게 구약부터 성경의 입장입니다.
그 자리를 바로 찾으세요.
불가에서 '생각하고 보고 듣는 그 자리가 불성이다.' 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은 얘기입니다.
보십시오.
하느님의 왕국은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정의로움과 평화로움과 기쁨이다.
자~, 하느님의 왕국은 어떤 특정한 영계의 나라가 아니고,
여러분이 성령 안에서 누리는 정의로움,
이기적이지 않으니까 정의롭습니다.
평화로워요. 결핍감이 없고 평화로우며 그 안에서 늘 기쁩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여러분 안에서 평화롭고 기쁘고 정의로운 상태,
죄짓지 않은 상태가 이루어지시면 그 자리가 하느님의 왕국이고
여러분이 하느님의 왕국이 임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마음이 안 두시고 이 주기도문을 아무리 입으로 외우신들
아버지와의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을 겁니다.
---------
이것도 아셔야 됩니다.
출애굽기요. 모세가 여호와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하느님은 어떤 분입니까?
"나는 내가 있다는 것일 따름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이렇게 번역하죠. 보통.
나는 내가 있다는 거다.
왜 이 말이 나올까요? 나는 나일 뿐이에요.
여러분이 성령 자리 만나고 싶으시면
'아무개'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그냥 존재해 보세요.
나는 '누구다'가 아니고, '나는 나다'라는 거 밖에
더 말할 수 없는 상태가 성령 상태입니다.
100% 나로 존재하는 상태.
그럼 ‘나’ 라는 말도 필요가 없죠. 나일 뿐이니까.
굳이 말하자면 ‘나는 나다.’라는 거지. 이런 말도 필요가 없죠.
그냥 순수한 존재 자체가 하느님 자리입니다.
사도행전에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살면서 움직이고 존재합니다.
하느님 없이 우리는, 자~ 에고가 성령 없이 존재할까요?
존재 없이 이건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없는데, 존재가 없는데
누가 울고 웃고 기뻐하고 따지고 합니까?
그 모든 게 어디로 인해서 일어나나요? 존재요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 주무실 때까지
하루 종일 웃고 떠들고 생각하고 고민하는데,
마지막 깊은 잠에 빠질 때 뭐만 남습니까?
깊은 잠 상태에선? 존재만 남아요.
여러분의 그냥 존재. 그게 또 이어져서
다음날 또 일어나서 또 울고 웃고 떠들고 하고 샥~ 사라지고
존재만 남습니다.
그 존재가 하느님입니다.
첫댓글
아빠아버지, 외아드님을 내주시고 알려주신 주기도문을
제대로 하게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 하느님의 왕국은 본래 지혜와 사랑과 권능이 충만합니다.
생각에는 지혜, 감정에는 사랑, 육체에는 권능을 주시는 분인데
이 분의 뜻이 왜 우리의 생각 감정 육체는 드러나지를 않을까요?
이 주기도문은 아버지한테 그걸 빌라는 겁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
< ■ 내맡김 영성 ■
20.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려면? (4)
지도신부 10.01.17 16:53
'주님의 기도'를 많이 많이 사랑해야 한다.
인류역사 이래 지금까지, 인간이 절대자이신 하느님께 바쳐온
훌륭하고 아름다운 기도문들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주님의 기도'보다 더 훌륭한 기도는 없다.
왜냐하면 절대자이신 하느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기도문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 그 뜻도 모르고 열심히 기도를 바치는
신앙인들이 많지만, 그 뜻을 정확히 알게 되면
이 기도 외에 다른 어떤 기도도 전혀 필요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기도'는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이신 하느님께 바칠 수 있는
최고 최상의 기도이다.
주님의 기도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참으로 엄청난 은총의 기도이다.
하느님을 자신의 '참 아버지'로, 자신은 그분의 '참된 자녀'임을 인식하여,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진심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고만 불러도
그 말 속에는 엄청난 은총이 담겨 있음이 분명하다.
주님의 기도가 가장 탁월한 기도인 것은 무엇보다,
'내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 대로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염원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적잖은 많은 이들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지향으로 기도하는 '웃지 못할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주님의 기도는 기도들 중의 가장 중심이 되는 기도이며,
창조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이므로
하느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이다.
주님의 기도를 많이 많이 사랑해야 하며, 우리가 그 기도를 사랑하다 보면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와 어느덧 거룩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님의 기도의 뜻을 올바로 알고, 주님의 기도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라!
화살기도는 주님의 기도의 핵심 요약 기도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기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인데,
하느님의 뜻이 이 세상에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며,
반드시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위탁(내맡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화살기도가 좀 길다고 생각되는 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 저를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라고 줄여서
틈만 나면 어디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3개월 이상을 바쳐 보시라!
하느님의 뜻이 곧 당신 안에 이루어질 것이다, 분명히! >
[ 지도사제 16.05.18. 11:28
구약과 신약의 최대 분수령은
하느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성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이름도 부를 수 없던 엄위하신 < 하느님을 아버지 > 라고 부르게 해 주신 일,
즉 우주 만물의 창조주가 피조물인 우리 인간의 아버지가 될 수 있게 해 주신 것,
그 사실을 신.구약의 최고 분수령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
[ 지도사제 2012.06.27. 23:39
제가 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인도 교회에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알려드리라고 했냐 하면,
그렇게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이 화살기도는 가장 훌륭한 기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기 전에 성부께 바치신 마지막 기도,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루카 23,46) 와 같은 뜻의
"거룩한 위탁"의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 자신이 인도 교회의 신자의 입장에 선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바치시겠습니까?
주님의 기도를 바치시겠습니까,
성모송을 바치시겠습니까?
아니면, 묵주기도를 바치시겠습니까?
또 아니면, 다른 어떤 기도를 바치시겠습니까?
내맡김의 화살기도
(~~~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으로 바치신 기도보다 말은 길지만
내용은 같은 뜻의 기도입니다.
죽음 직전의 저의 마음이
저의 모든 것(생명)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는 간절한 마음이라면,
그것이 바로 "내맡김의 봉헌서약" 이며,
그 서약으로
하느님께서는 저의 모든 것(全生)을
100% 다 받아주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죽음을 앞두신 "임종자"들의 마지막 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여러분의 가족, 친지나 주위에 계신 분들 중에서 임종을 앞두신 분이 계시면
임종자의 머리맡에 내맡김의 화살기도 CD를 조용히 틀어 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자의 몸은 비록 말을 못하고 의식이 없다 하여도
그분의 영혼은 그 성가를 따라 함께 노래할 것이고,
그 내맡김의 화살기도로
자신의 모든 삶(죽음)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임종자의 기도" 이기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아멘, 아멘!
< 더 수준 높은 기도는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겁니다.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고 맡기는 기도에요. >(윤홍식)
< 주님의 기도가 가장 탁월한 기도인 것은 무엇보다,
'내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 대로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염원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지도사제)
< 내맡긴 영혼 >이 되고나서야
사랑하는 예수님이 유일하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올바른 뜻을
알고 살게 되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이 기도를 제대로 바칠 수 있는 영혼은 정말로 < 내맡긴 영혼 >들이 아닐까요?!!
일어났고, 일어나는 모~~~든 일이
아버지하느님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일 앞에서도 진선미 그 자체이신 아버지 안에서
참 평화, 참 자유, 참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해 주셨습니다.
뜨겁게 내맡겨 드리는 마음 하나 보시고요!
사랑하는 아버지,
사랑하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같은 기도를 하게 해 주셔서
넘 넘 넘 감사하고, 사랑하고, 흠숭합니다.
< 거내영 >을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실은요, "아버지" 한마디면 끝이에요.
"아버지" 라는 말도 필요 없어요. 사실은.
"몰라"가 사실은 기도에요.
‘내 모든 걸 내려놓고 아버지한테 다 맡깁니다.’ 의 실천적인 모습입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거내영에 처음 입문하여 하루에도 수십번의 묵주기도를 바치든것을 당분간 내려놓지 못하고 있을때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말씀하셨지요.
" 아버지~~
아버지~~~하고 간절히 부르기만 하여도 천국의 열쇠를 주겠노라"
하셨지요.
그리고 인간인 피조물들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듣지 못하다가 너희들이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너무 기뻐서 아버지 심장이 뛴다고 말씀하셨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이 화살기도를 열심히 바친자는 죽을때 예수님 친히 오셔서 내 영혼을 품에 안고 가실꺼라고도 말씀하셨네요.
이렇게 훌륭한 기도를 바칠수 있도록 훌륭한 지도자를 보내 주시고 가르쳐 주셨기에, 지금 여기서 천상의 나라를 살게 해 주셨나이다.
고맙고도 고마우신 우리 아버지,
사랑의 뽀뽀를 보내 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신부님께도 사랑의 뽀뽀를 보내 드립니다.
남은 생애를 오로지 아버지의 영광만을 위해 일하는 충직한 도구로써 살아가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랑 바로 만날 때 뭐가 일어날까요? 평화. 만족. 기쁨.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니라 아버지가 주는 평안으로 그대로 들어가 버려요. >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거룩한 내맡김기도로 아버지가 주시는 평안, 만족, 기쁨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 모든 걸 맡겨 생각이 지혜롭게 해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매순간 모든 일에서 아빠아버지께 내맡겨드림으로
지상천국을 살게하시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
지혜의 근원이신 아빠아버지,
하루하루 눈을 뜨면서부터 “ 아버지! ”라고 부르며 모든 것을
내맡겨드릴 때마다 제 영혼육이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느낍니다.
내 뜻으로 사방천지가 꽉 막혀버리고
아둔한 제 머리로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의 항구함으로 아버지 나라를
땅에서 밟고 살아가고 제 육안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이 정화되어 너그러워집니다.
제 육체의 한계로는 힘이 빠지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상황에서 딸랑 거룩한 내맡김 하나로 다시 살아나 활기를 되찾게 되었지요.
내맡김으로 제 생각이 끊어진 그 자리에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지혜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가시고 무지한 저를 살아주심을 고백합니다.
지상의 천국을 실현해가는 영광의 도구인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로
제 삶의 방편이 되어주시고 당당하게 살아갈 활력을 부어주시네요.
아!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짧은 기도를 부를 때마다 제 골수와 혈관에 깊숙한 곳까지 영원히 흐를 것입니다.
< 거룩한 봉헌 >과 < 무소유 고백 >으로 천상의 열쇠를 건네주셨습니다.
매순간 주님의 기도의 핵심인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는 매순간,
아버지와 제가 하나되어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아버지 나라를 펼쳐가게 이끌어 주시지요.
아침, 낮, 저녁의 3번의 기도만이 아니라 자나깨나 매순간
예수님의 삶을 따라사는 거내영의 비법으로 모든 것에서 이끌려드리기만 하면 되는 것을요!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모든 사제와 내맡긴 영혼들을 내맡겨드리오며
죽도록 죽기까지 아빠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아버지의 이름 하나로 살아가는
거내영으로 이끌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
아 멘~!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하고 무한히 부를수 있는 은총 하나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말은 생각이 따라 다니지만 아버지만 부를때는 아무것도 없는
그자체로 남게 하십니다.
아버지께 저의 모든것을 다 내맡겼으니 제가 생각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버지 이십니다.
좋으신 아버지만을 무한히 부를수 있는 지금 여기의 은총에 감사와
찬미영광 드리며 아버지를 드러내는 사도로 살게 하심이 저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거내영을 가르쳐 주신 지도사제와 모든사제를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말을 멈추시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세요.
굳이 그걸 도와주는 말 한마디 하자면 "아버지" 입니다.>(윤홍식)
아멘!아멘!아멘!
아버지 사랑은 분리가 아닌 아버지 뜻 안에서
일치를 이루어가는 무경계, 비이원론의 사랑이었습니다.
거내영을 만나지 못했다면 평생 못난 내 뜻,
에고의 작용으로 <내 생각, 내 감정, 내 몸뚱이>를
우상시 하며 땅만 바라보다 못해 스스로 더 깊이 땅속으로
들어가 죽을 죄인이었습니다.
세례받기 전,
처음으로 성당 간 날부터 매일 미사 참례할 때마다
주님의 기도만 하면 안에서 부터 올라오는 걷잡을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으로 매번 울었었습니다.
세례 후,
사제가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매일 콧노래를 부르던
본당 사제의 가르침으로 주님의 기도를
천천히 한 구절씩 묵상(?)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날, 운전 중 주님의 기도를 천천히 한 구절씩 외우는데
첫 구절(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서
울컥하며 쏟아지는 눈물로 운전이 어려워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통곡하며 울었었습니다.
거내영을 만나기 전,
새벽마다 주님의 기도를 한 구절씩 외우고
생각이 들어오지 않게 호흡을 일정 수 만큼 센 후
다음 구절로 넘어가는 기도를 한동안 했었습니다.
위의 체험들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다시 생각들이 물밀 듯이 치밀고 올라왔습니다.
거내영으로 알았습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음을요.
창조주이신 아버지를 저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아버지를 참되게 사랑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알량한 지식과 얕은 체험으로 하느님을 알고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내 뜻의 종교 놀이에 심취한
겉보기 신앙, 표층적 신앙에 머물러 있던 위선자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주님의 기도의 참맛을
거내영으로 제대로 찐~하게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이신 하느님께 바칠 수 있는
최고 최상의 기도이다.
주님의 기도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참으로 엄청난 은총의 기도이다.>(지도사제)
아멘!아멘!아멘!
<주님의 기도>의 요약인, <거룩한 내맡김의 기도>는
아버지 모상 대로 빚어진 부족하고 죄스러운 제가
창조주이신 아버지께 바칠 수 있는 최고 최상의 기도,
새 인간이 되게 하는 엄청난 은총의 기도였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기도 성가를 듣는 첫 순간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이전에 느껴 보지 못했던 제 영혼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불같이 뜨거운 것은 수도꼭지 틀어 놓은 것처럼
멈추지 않는 뜨거운 눈물이 되어 저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아~~~.
태초부터 제 안에 계시던 아버지!!!
제가 불러드리는 거룩한 내맡김 성가로 부족한 제 안에서
잠속에 빠져 있던 제 영혼을 사랑으로 톡 건드리시어
그 거룩한 사랑의 터치에 견고하던 내 뜻의 댐,
방어벽에 구멍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생각이 끊어지기 시작하고 예민하고 뾰족하게 반응하며
널뛰던 감정이 영적무기 화살기도 사랑가로 사라지는
신비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올라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차츰차츰 안정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자유로워지기 시작,
감정에 자비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거룩한 내맡김 화살기도로 아버지께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니
생각과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영혼에 생기가 불어 넣어지니 피곤하고 지쳐있던
육체도 활력을 찾으며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내적인 충만함으로 얼굴이 밝아지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니
아버지 사랑으로 천상 보톡스를 맞아 얼굴의 주름도 펴지니
주변에서 피부과 다니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지도 사제의 복 된 병을 통해 이끌어 주신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주님의 기도를
요약한 내맡김 화살기도로,
<'내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영혼이 되어 기즐행 하는
내맡김의 삶은 신비한 삶, 사랑의 삶, 천상의 삶입니다.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아버지만을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찬미찬양합니다.
오직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는 거룩한 사제를 보내 주시고
사랑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심에
제 영혼육 꿇어, 제 온 존재를 다 바쳐 무한 감사드리며
한없는 경배와 지극한 흠숭 올려 드립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들을 사랑하는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윤홍식)
<주님의 기도가 가장 탁월한 기도인 것은 무엇보다,
'내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 대로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염원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지도사제)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의기도를 배우고 기도 하면서도
내뜻이,아버지뜻이 뭔지,아버지뜻이 이뤄지는것이 뭔지도 모르던 무지렁이가
진정 아버지뜻을 이뤄드리도록 기도하며 사는 복된 영혼이 되었어요.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께 모~든것을 내맡겨드려
내가 없는 순간마다 아버지만 남으셔서 영육이 가벼워지니
얼마나 천국인지
또 가끔,
저도 놀랄 지혜를 받았던 현존성사의 일들,
전문가도 모르겠다던 답답한 상황에 제게 영감으로 이끄셨던 단서들.
가슴뛰며 탄복하며 찬미했던 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진정 윤홍식강사의 강의에
복음말씀에 이젠 찐 아멘이 되었습니다.
하내영이 되기전에는 내뜻으로 사는것 조차 무엇인지도 몰랐던 무지에서
아버지가 살아주시는 이 놀라운 삶!
단순한 <거내영의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입니다
아버지,
저를 구원해주시는 이 놀라운 기도를 안할 이유가 도저히 없게 되었기에
참으로 눈물겹게 감사뿐입니다.
아버지,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아버지 자녀로 선택해 주시어 지상 천국 무경계 삶을 살게 하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봉헌으로 아버지의 자녀로 부름 받고 아버지의 뜻만을 구하며 아버지께 다 맡기고 살아가게 하시니 아버지, 감사 드립니다.
에고 놀음의 내뜻인 존재 자체가 빠져 버린 의식이 잠들어 있어서 비어진 마음안에 아버지 함께 하심에
그곳이 천상이며 아버지의 나라에 임하는 아버지의 자녀라 불려 지리이다.
거룩한 경지,
무경계의 삶을 살게 하셨으니 모든일에 있어서 감사함 뿐 입니다.
사랑으로 사랑을 알게 하시어 사랑의 삶인 하내영으로 살아 가도록 이끄신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죽기까지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도록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
< 말을 멈추시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세요.
굳이 그걸 도와주는 말 한마디 하자면 "아버지" 입니다. >
[ ■ 내맡김 영성 ■ Spirituality of Abandonment
< 후속 > 9. 열려라 깨, 만트라, 화살기도!
지도사제 10.03.14 22:29
...
저는 그 화살기도의 힘, 그 위력의 놀라움을 체험하였고
그래서 화살기도를 그토록 입으로 외치고 주장하는 것이다.
정말로 대단한 위력, 능력을 발휘한다.
짧은 거룩한 말 중에서 가장 위력이 센 말이 바로 '하느님'이라는 말이다.
하느님이라는 말에 '아버지'를 더해 '하느님 아버지!'라는 말,
이 말보다 더 큰 능력의 말은 이 세상에 더 없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애틋한 심정으로 '하느님 아버지~~~~~!'라고만
소리내어 외쳐도 그것으로 기도 끝이다.
'하느님 아버지'라는 말 외의 다른 말들이 붙는다면
오히려 그것들은 '빈말'에 불과한 것이다.
사랑하는 배우자간에 진정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부르게 되는
'여보~~~!' 외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기도 중의 기도,
최고의 능력의 기도,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
하느님의 뜻이 이 땅의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 "주님의 기도"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야기에서 동굴 문을 여는 "열려라, 깨!"이다.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 나라의 문을 여는 "열려라 깨"이다.
저는, 우리 신앙인에게 이 "주님의 기도"외에 다른 기도는
다 '빈말에 불과하다'고까지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이유는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 뜻대로 살기 위한 그 길을 열어 주는 기도가 주님의 기도의 핵심 요약인
'내맡김의 화살기도'이다.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와
아니면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이다. ]
[ 지도사제 17.01.26. 10:40
사랑하는 하덧사 여러분!
三位一體이신 하느님의 이름을 여러분 마음껏 자유롭게 부르십시오,
마음대로, 마음껏!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
예수님의 아버지이시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로 내어주신 하느님 '아버지',
그리고 아들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의 일치의 영이신 '성령',
어느 이름이든 여러분 마음대로 마음껏 부르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르는 사람은 어느덧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들 예수님 안에 흘러넘치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그렇게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아멘~!
스승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단 하나의 유일한 기도,
'주님의 기도'의 핵심 요약인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로
모든 것이 끝~이었습니다.
아버지~할 때 끝난 것이지요.
내맡김 초기에 '능구 삼개월'에 초집중하며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부르면서
나의 운명이 달라지고 아버지 사랑의 바다에 온전히 녹아 들어갔습니다.
메마른 사막에서 숨을 헐떡이며 기아에 허덕이던 물고기가
아버지 사랑의 바다에 들어가 힘차게 헤엄치고 물장구치고 자맥질도 하며
생기도 되찾고 가나의 혼인잔치의 돌 항아리에 포도주를 마신듯 얼굴이 불그레지며
성스런 주막에서 아가서의 사랑을 예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거내영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지도사제 17.02.14 00:28
주님, 당신은 제 애인입니다.
제 간절한 바람의 대상이요
제 몸을 관통해 흐르는 강물이요
제 얼굴에서 빛나는 태양입니다.
저로 하여금
당신을 비치는 거울이 되게 해주셔요.
저를 뜨겁게 사랑해주셔요.
저를 자주 사랑해주셔요.
저를 오래 사랑해주셔요.
당신이 저를 뜨겁게 사랑할수록
그만큼 저는 예뻐진답니다.
당신이 저를 자주 사랑할수록
그만큼 저는 순결해진답니다.
당신이 저를 오래 사랑할수록
그만큼 저는 거룩해진답니다.
주님, 저는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비쳔한 몸입니다.
그래서 저를 그들보다 더욱 당신께 가까이 들어 올리셨지요.
주님, 저에게는 보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보물을 저에게 주셨지요.
주님, 제가 입은 것은 죄로 물든 넝마입니다.
그래서 순결의 흰옷으로 저를 입히셨지요.
주님, 제가 바라는 것은 고향의 초라한 오두막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당신 궁전으로 저를 부르셨지요.
어디에도 아니 계시는 주님,
사랑의 쇠사슬로 당신한테 묶인 몸이
오시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이 멀고 무료하네요.
어서 저에게로 가까이 와주셔요.
저를 당신 품에 안아주시고
사랑의 놀라운 팔로 잡아주셔요.
저의 사악한 교만 때문에
저를 멀리 하시는 줄 압니다.
하지만, 이토록 겸손하게 비나니
제발 저에게 돌아와주셔요.
당신을 향한 사랑에 빠졌습니다.
더 깊이 빠져들수록
그만큼 제 사랑은 달콤해집니다.
오, 사랑하올 하느님, 사랑하올 사랑님,
당신께로 가까이 제 영혼 당겨주셔요.
당신한테서 떨어지는 것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큰 아픔입니다.
저의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게 해주셔요.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면
제가 하는 모든 일이 헛일이요 망할 일입니다.
당신은 우리 괴로움을 달콤하게 만드시고
우리 짐을 가볍게 하시며
온갖 염려 가운데서 안심케 하십니다.
당신 품에서 우리로 쉬게 해주셔요.
전능하신 주님, 당신 능력 안에서 제가 이렇게 기쁩니다.
당신이 저의 고집스런 뜻을 꺽으실 때
저는 그것을 저 자신의 승리로 여깁니다.
당신이 저의 변덕스런 마음을 항복시키실 때
저는 기꺼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이 제 육신을 거두어 가실 그날,
죽음의 순간을 이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 달콤한 사랑의 하느님,
제가 너무 오래 잠들어
당신의 온갖 축복을 잊고 살거든
부디 저를 깨워 일으키시고
즐거운 당신 노래를 불러주십시오.
그것은 잡음도 악보도 없는 노래요,
사람의 말로 그릴 수 없고
사람의 말에 담을 수 없는
사랑과 믿음의 노래입니다.
당신이 저를 깨워 당신 곁에 두시면
제 영혼이 그 노래를 듣겠지요.
아버님, 저를 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드님, 저를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령님, 저를 순결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삼위일체님, 당신께 기도합니다.
저의 신실한 믿음을 기억하시어
평화로운 죽음을 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죽을 때, 모든 고통이 끝나고
당신의 영원한 기쁨 안에 머물게 해주십시오.
저를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오, 주님, 저는 춤출 수 없습니다.
당신의 뜻이라면, 신명나게 뛰어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몸소 춤추고 노래하심으로써
춤추고 노래하는 법을 저에게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당신과 함께 저는 사랑으로 뛰어오를 거예요.
그 사랑에서 진실로,
진실에서 기쁨으로,
마침내 사람의 모든 감각들을 넘어선 그곳으로
저는 뛰어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언제까지나 춤출 거예요.
아아, 주님, 당신 사랑에 제가 사로잡혔습니다.
제 곁에 계신 당신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제 영혼은 본디 사랑할 줄을 모르지만
당신 홀로 그것을 일깨워 사랑할 수 있게 하십니다.
아무래도 고급 포도주를 마신 기분이에요.
이 술에 잔뜩 취하여
당신 앞에 제 목숨 던지기까지
당신 명령에 따를 겁니다.
바야흐로, 당신이 여기 계심을 알았기에
다른 모든 즐거움이 허망해졌어요.
당신과 함께 있는 이것이 저의 유일한 기쁨입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 안에서 저의 모든 재물을 거두시고
이렇게 사람들의 자선에 기대어 먹고 입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주님, 제 눈의 시력을 거두시고
이렇게 남들의 눈으로 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주님, 제 손의 힘을 거두시고
이렇게 남들의 손으로 저를 돌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들이 죽을 때, 당신을 섬기고 기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하늘 사랑으로 저들에게 상을 내려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세상 살아가는 재미를 모두 거두셨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값진 은사 하나를 남기셨군요?
모든 개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몸에 지닌 바.
아무리 지독한 곤경에서도 주인에게 충성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이 충성심이야말로 세상의 그 어떤 재물보다도 저에게 소중합니다.
*마그데부르크의 메히트힐트
열두 살 때 신랑이신 그리스도를 만나 뵙는 신비체험을 한
메히트힐트는 자기가 그리스도와 결혼했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았다.
마그데부르크의 한 수도공동체에서 심한 극기생활 끝에
병을 얻고, 자신의 영적 체험을 <하느님의 흘러넘치는 빛>이라는 저술에 담았다.*
- 세기의 기도 중에서 - ]
[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빛을 내면 너는 달아오르고,
내가 넘쳐흐르면 너는 촉촉하게 젖는다.
네가 사모하면 나의 거룩한 마음이 네 속으로 들어가고,
네가 나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지으면 나는 두 팔로 너를 껴안는다.
네가 사랑하면 우리 둘은 하나가 될 것이고,
우리 둘이 하나가 되면 결코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둘 사이에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 끝없이 이어지라라." ♥♥♥ ] - 마그데부르크의 메히트힐트 -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실은요, "아버지" 한마디면 끝이에요.
"아버지" 라는 말도 필요 없어요. 사실은.
"몰라"가 사실은 기도에요.
‘내 모든 걸 내려놓고 아버지한테 다 맡깁니다.’ 의 실천적인 모습입니다.
몰라"가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고
아버지한테 다 맡겨버리는 그 기도가 진짜 아버지랑 하나가 되는 기도구요.
굳이 하자면 "아버지" 한마디입니다.
"아버지" 더 할 말이 없어요.>
아멘!!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다른 말 필요없고 "아버지! " 하고 부르며 사는 하루하루가 무한 감사로 너무 평화롭습니다.
아빠아버지 이름만 부름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부족하고 소심해서 매사에 초조하고 불안한 삶으로 편히 잠을 자지도 못했던 저를,
이곳 무형의 성전으로 부르시어 지도사제의 좋으신 글과 말씀 선배님들께서 올려주신 글들로 깨우쳐 주시고 가르쳐 주시어 기쁘게 살아가게 해 주심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오늘 아버지 당신께 제 모는것(목)을 내어드리는 봉헌식을 했습니다.
아버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고백을 받아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뜨거운 환영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는 봉헌을 하고 글을 올리는 이 순간 넘 기쁩니다.
이제 제가 사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제 안에 사시오니 아버지 저를 없이하시고 아버지 당신 뜻대로만 살게 하소서!
아버지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빠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 할 때 아버지가 지금 내 내면에서 빛이 나야 됩니다.
안 그러면 그 다음 말은 무의미해요.
"아버지" 할 때 아버지 왕국이 내 안에 임했다라는 걸 모르신다면
그 다음 기도는 아버지, 혹시 계시면 들으세요. 하는 기도가 되고요.
아버지 아버지 왕국이 임하였으니 하면, 아버지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
아멘 아멘~!!!
태초에 심어두신 하느님의 왕국이 거내영 봉헌을 통해
내 영혼 안에서 펼쳐졌습니다.
내 뜻을 내맡긴 깨끗한 마음이 되어서야
< 아버지 >를 부를 때 저의 내면에서 빛이 남을 체험 했답니다.
아버지를 부르는 그 순간, 하느님의 영역에 맞닿은 듯
제 영혼은 무지의 구름을 뜷고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하나 된 그 순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기쁨이 저를 사로잡으니,,
저를 둘러싼 환경이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단순하면서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거내영의 < 아버지 >기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천국의 삶을 맛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하느님의 왕국은 본래 지혜와 사랑과 권능이 충만합니다.
생각에는 지혜, 감정에는 사랑, 육체에는 권능을 주시는 분인데
이 분의 뜻이 왜 우리의 생각 감정 육체는 드러나지를 않을까요?
이 주기도문은 아버지한테 그걸 빌라는 겁니다.>
아멘 아멘~!!
수없이 외우던 주님의 기도가
이제야 제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을 통해 당신을 소유 하고서야
아버지와 내가 하나임을 실감하며 살아갑니다.
지혜가 필요하다면
당신으로부터 참 지혜를 받을 것이요.
사랑이 필요하다면 사랑의 원천이신 당신의 사랑을 전할 것이기에
제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여도 더이상 도망가지 않습니다.
이제는 제 일이 아버지의 일이 되었고,
아버지의 일이 제 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너무나 서툴고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이것 또한 저를 입고 살아가시는 아버지의 일이니,ㅋ
저의 모든 것을 이끌어주시어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더 수준 높은 기도는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겁니다.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고 맡기는 기도에요. >
<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
[ 주님의 기도가 가장 탁월한 기도인 것은 무엇보다,
'내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 대로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염원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
아멘 아멘~!!!
거내영을 통해서야 '주님의 기도'를 제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저 '아버지~!'하고 부르기만 하여도 가슴 가득 충만함으로
채워지게 되었으니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를 부르며 살아가게 되었으니
참으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를 마음껏 부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오니 아버지 뜻대로 하시고
부족한 제가 아버지만 더욱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멘 아멘!
무형의 성전은 제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기도, 그리고 입으로만 되뇌었던 주기도문,
무엇이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도를 해 주세요라고 하는 말이 가장 어려웠던 제가
“아버지” 한마디로 끝난다고 하시니 ㅡㅡ
아버지께 내맡김을 하고자 하니,저는 < ” 몰라“> 가 됩니다,
너무나 쉬워서 걱정 할 일이 없으니
무형의 성전으로 이끌어 주신 하느님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제가 살 수 있는 오늘도 아버지께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아멘!!!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더 수준 높은 기도는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겁니다.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고 맡기는 기도에요.
하지만 또 다른 기도를 하나 제시해주죠. 이게 주기도문입니다. >
제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필요할 때마다 머리를 조아리고
요구사항을 열심히 읇조리던 때가 생각납니다.
미주알고주알 고해 바쳐야만 될 것 같아
필요한 모든 단어를 데려다 주문을 외웠습니다.
저에게 기도란 무언가를 간절히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 말을 멈추시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세요.
굳이 그걸 도와주는 말 한마디 하자면 "아버지" 입니다. >
아버지는 호칭에 불과하고
그 뒤에 따라 나오는 요구 사항이 기도인 줄 착각하고 살았었지요.
아버지만 반복해서 부르는 단순하기 그지없어
유치하게(?)까지 여겨지던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가
< 더 수준 높은 기도 >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기도를 거침없는 유려한 말솜씨로 알고 있던 저에게
단순한 운율을 따라쟁이 하는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박제된 틀에서 벗어나 시공을 초월해 자유롭게 기도를 할 수 있게 했으며
기도가 너무나 쉬운 것임을 알게 했습니다.
또한 < 방에 가서 문 닫고 보이지 않는 아버지에게 기도하라. >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시간이 갈수록 <거내영>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생각의 넝쿨이 휘감고 있던 제 머릿속은
단순함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복잡함이 사라졌습니다.
복잡함은 제 뜻이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생각이라는 것을
< 거내영 >에서 배웠습니다.
내맡김으로 <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살면서 움직이고 존재 >하기에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사시고 하시기 때문이지요.
사랑하는 아버지,
< 거내영 >의 신비로 이끌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제 안에 사시는 영성,
< 거내영 >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모든 사제를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
아멘!아멘!
입으로만 아버지를 부른다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이지, 거내영을 통하여 하느님이 전 존재의 주인이시며
그 사랑을 깨닫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또한 전 존재로 흡수하게 되었을 때,
실로 '아버지기도'는 엄청난 힘이 된다는 것을
아무도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는 절망의 순간에도 체험하게 되었기에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때 내맡기는 것은 아버지만 믿고 사랑하고
아버지만이 희망이기에 그 외에 아무것도 바라거나 구하지 않으며
그저 일어나는 모든 일에 곰담묵 거머시기 따를 수 있는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라
부족한 저는 믿고 살고 체험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를 가장 잘 아시고 믿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유일한 분,
아버지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에 저의 어둠은 빛으로 환해집니다.
지상 천국을 이루시는 분,
나의 힘, 나의 구원, 나의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받아 주시는 분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를 통하여 거룩하신 뜻을 이루시고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실은요, "아버지" 한마디면 끝이에요.
"아버지" 라는 말도 필요 없어요. 사실은.
"몰라"가 사실은 기도에요.
‘내 모든 걸 내려놓고 아버지한테 다 맡깁니다.’ 의 실천적인 모습입니다.
"몰라"가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고
아버지한테 다 맡겨버리는 그 기도가 진짜 아버지랑 하나가 되는 기도구요.>
아멘, 아멘!!
세례 받은 후 한 동안 미사시간에 주님의기도를 할 때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거내영을 알기전 이었지만
주님의기도를 할때 아버지께서 저와 함께 하고있음을 느끼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의 화살기도와함께 하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안에서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며
저의 에고를 벗어나
'아버지와 진짜 하나가 되는 기도구나!'를 느낍니다.
<아버지...>를 부르면
제가 짊어지고 살았던 생각과 행동과 감정들,
그런 제 뜻을 내려놓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도록 내맡기게 됩니다.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해야하는데
제 뜻을 버리지못했던 제 모든것을
이제는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대로 하시도록 내맡겨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제는 일어나는 모든것을 이끌어가시는 아버지께 내맡기며 겸손하게 순명하며 따라쟁이로 살아가겠습니다.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나이다.
아버지,
당신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니다.
아버지의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아버지의 가르침 앞에 앉았습니다.
아버지께 모든 일을 맡긴다고 하면서도
눈을 뜨면 아버지보다는 집중하는 일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앉으나 서나 꼬리를 무는 생각들에서
옛날 연구하며 논문을 쓰던 때가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희열이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성취에 집중몰입하면서
마치 마약에 취한 사람처럼 찰라적 만족에 목을 매며
떨어지면 미친 듯이 약을 찾 듯
저를 만족시킬 일들을 끊임없이 찾아 다니곤 했었지요.
제 뜻에 무한히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아왔음을
아버지 뜻을 파악하고 사랑하고 나서야 알아차렸습니다.
지나온 환경과 비슷한 상황이 주어지니
갈등 없이 그 습관으로 진입하는 저를 종종 발견하면서
거내영이 아니었다면
죽는 날까지 그 깊고 깊은 어둠의 질곡에서 벗어날 수 없었겠다는
아찔함에 정신이 번쩍 들곤 했습니다.
시들어가는 제가 객관적으로 관찰되면서
제 뜻이 이루는 성취의 실체가 목마름이었음을,
아버지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아버지 없는 모든 것은 생명력 없음을 알아차림이
거내영을 통해 체득한 저의 성장이며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 하느님의 왕국은 본래 지혜와 사랑과 권능이 충만합니다.
생각에는 지혜, 감정에는 사랑, 육체에는 권능을 주시는 분인데
이 분의 뜻이 왜 우리의 생각 감정 육체는 드러나지를 않을까요?
이 주기도문은 아버지한테 그걸 빌라는 겁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예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는 원리가 이렇습니다. >
아멘!!!
아멘!!!
< 아버지 ~~ >
이 짧고 강렬한 한 마디로
지금 이 순간에 느껴지는 풍요와 충만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임해 계시는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일상을
아버지의 지혜와 자비와 활력으로 이끌리며
지상 천국을 맛보게 하시는 아버지를 찬미찬양합니다.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거내영의 모든 영혼들을 통하여
모든 사제를 통하여 지상에서부터 아버지의 나라를 이루소서.
이들을 통해
아버지 홀로 무한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할 때 끝난 거에요.
여러분이 "아버지" 하고 아버지한테 모든 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 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
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결핍으로 늘 평화가 없었고 기쁨이 없는 두려움과 불안한 무지의 구름으로
제 생각의 기도는 아버지와 거리를 좁아지지 않은 체
절망적이었던 살이 거내영의 새로운 새 땅 하느님나라가 열렸습니다.
어둠의 동굴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며 감정의 노예로 죽은 영혼은
아버지 뜻대로 맡겨드리는 지혜로 이끌어 주시어
거룩한 내맡김으로 자유로운 평화와 기쁨으로 활력이 넘치는
천국의 나라로 살고 있나이다.
시끄럽고 복잡하던 영혼이 거내영을 통해 아버지가 주시는 평화로
아버지와 하나 되는것으로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것이 부족하고 어리석지만 아버지께서
이 죄스러움마저 이끌고 가실 거라 믿습니다.
아버지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할때 끝난거예요.
여러분이 "아버지"하고 아버지한테 모든걸 맡기는 순간
생각은 지혜로워지게 되어있습니다.
감정은 자비로워지게 되어있고
육체는 활력이 넘치게 되어있어요.
아멘, 아멘!
"아버지" 하고 아버지를 부르며 모든걸 맡기는 순간
모드것을 변화시키는 위대하고 힘있는 기도를 거내영에
들어와서야 더깊이 더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아버지,
끊임없이 기도할수 있도록 아버지 기도를 한사제를
통해 내려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와 거내영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