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 코-가슴-배, 배-가슴-코로 호흡을 따라가며 호흡을 관찰하였습니다. 집중이 잘 되며 망상이 거의 사라지고 맑고 따사롭고 부드러운 솜이불을 덮은 듯 호흡이 느껴지고 온 몸의 느낌이 일감으로 선명히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드럽고 편안한데도 코에서 숨이 들어올때 첫숨소리가 너무 커서(쇠소리처럼) 무슨 소리인가 놀랄 정도였습니다.
경행을 할때에는 움직임의 규칙성에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습관이 있어서인지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고 역시 머리부분에 자극이 컸다 사라지고 다시 컸다 사라집니다. 점차 호흡에 집중을 하고 호흡에 맞춰 움직임을 하니 좀더 편안해지고 집중감이 깊어졌습니다. 경행을 하면 외부사물의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흔들려 두려움이 강함을느낍니다. 오늘은 더우기 좌선을 할땐 끊어지던 망상도 더 많이 생겼습니다. 들이쉬는 호흡이 더 길고 내쉬는 호흡은 짧으며 그 사이에 끊어지는 순간이 또 길어서 두번의 호흡으로 한 걸음을 걷는 일이, 중간에 발을 들고 있는 일이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한꺼풀은 벗겨진듯 망상도 사라지고 호흡도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좋음이 느껴집니다. 미세한 변화를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참 소중하다고 다시금 알아차림을 다짐하며 감사합니다.
- 김열권
코가슴배에서 코나 배한지점에 집중하여 감각변화 관찰하면서 코가슴배를 스쳐가면서 알아차리세요 쇠소리, 부드러움, 머리자극, 편안함, 망상등에서 먼저 맘의 상태를 먼저 보시고 현상의 변화 있는 그대로 보이소 일상중에 앎을 놓치지만 마세요 강물에 뜨내려 가는 나무토막이 양변에 걸리지않고 집어가지만 않으면 언제간 바다에 감!!!!.......
- 김소
온 몸이 피곤하고 가슴과 양 어깨가 갑자기 통증이 느껴져서 오늘 새벽은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쉬는 것도 오히려 더 피곤이 가중되는 느낌입니다. 점심을 먹고 마음관찰을 했습니다.몸의 변화에 대체로 거부감이 일었고 움직임 자체도 귀찮고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좌선은 쉬는 느낌이어서 괜찮았고 망상과 혼침이 많았는데 행선은 움직임 자체가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특히 움직일때마다 머리부분에 자극이 강하게 일어남에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 평소에는 그 거부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애썼나봅니다. 발을 들기 시작할때에도 피곤함이 느껴지고 움직일때 부드러운 열기가 발아래에 가득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 또한 노곤함에 겹쳐지는 느낌, 하면서 문득 이것이 잘 하는 것인지 의심이 일어나기도 하고 생각에 따라 잘 한다고 느껴질때 예를 들면 움직일때 흔들림이 작을때에는 좋은 느낌이 일어나고 많이 움직일때에는 그것을 지탱하려고 머리와 온 몸이 긴장하는 것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더 강해집니다. 요즘 생활에서는 혼란스러운 분노와 의지, 생각들이 겹쳐져 내가 원래 이렇게 혼란스럽고 화가 많은 사람이었구나 새삼 더 깊이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 김열권
수행을 통해 그동안 무의식 속에 쌓여있던 맺힘들이 정화되는 과정이니 (피곤,통증,거부감,귀찮음,망상,혼침,열기,노곤함,의심,긴장,혼란,화등)일어나는대로 그때의 감정, 맘상태등을 호흡과 관련해서 있는 그대로 지켜보세요 절을 계속 하시고 마음관찰을 반복해서 들어세요 공부의 향상 징조임 대나무가 더 클때는 마디를 맺고 성장함???!!! - 김소
오늘은 백팔배를 하는데 처음으로 땀이 났습니다. 개운했습니다. 좌선을 할때에는 고요하고 맑은 느낌과 전보다 훨씬 미세한 호흡이 느껴졌습니다. 망상이 순간순간 일어나기는 했지만 금새 사라졌습니다. 집중감과 평온함이 쭈욱 끌어들어온 느낌. 좋음을 느끼다 알아차림을 반복했습니다. 행선을 할때엔 전에는 그저 밖에서 균형감때문에 흔들리는 느낌이었는데 온 몸이 360도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저 안에서부터 흔들리는 느낌이 내도록 지속되었습니다.마치 춤을 추듯이 거부할 수 없을 만큼 크게 흔들림이 있어서 몸이 앞으로 뒤로 양가로 흔들흔들 절로 움직여졌습니다. 미세한 변화에도 긴장하고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급작스럽게 발을 놓게 되었을때는 놀랄 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머리에 뭉쳐지는 느낌이 심했습니다. 왜 이렇게 머리가 자극이 심한 걸까 궁금함이 일어났습니다. 이 또한 거부감으로 느껴졌습니다. 저 안에 있는 무엇이 작은 변화도 이렇게 거부하며 두려워하고 긴장하는가 또한 궁금함이 일어납니다. 며칠만에 몸과 마음을 다잡고 해보니 도리어 집중이 잘 됨이 느껴져 편안합니다. 새벽에 하는 명상은 낮과는 달리 훨씬 집중이 잘 됩니다.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데 일어날때 아직도 갈등합니다.오늘은 몸이 무거움, 단단함, 따뜻함, 부드러움, 발목의 부담감(눌리는 느낌) 등이 느껴져 알아차렸습니다. 45초보상담3
김소 코-가슴-배, 배-가슴-코로 호흡을 따라가며 호흡을 관찰하였습니다. 집중이 잘 되며 망상이 거의 사라지고 맑고 따사롭고 부드러운 솜이불을 덮은 듯 호흡이 느껴지고 온 몸의 느낌이 일감으로 선명히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드럽고 편안한데도 코에서 숨이 들어올때 첫숨소리가 너무 커서(쇠소리처럼) 무슨 소리인가 놀랄 정도였습니다.
경행을 할때에는 움직임의 규칙성에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습관이 있어서인지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고 역시 머리부분에 자극이 컸다 사라지고 다시 컸다 사라집니다. 점차 호흡에 집중을 하고 호흡에 맞춰 움직임을 하니 좀더 편안해지고 집중감이 깊어졌습니다. 경행을 하면 외부사물의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흔들려 두려움이 강함을느낍니다. 오늘은 더우기 좌선을 할땐 끊어지던 망상도 더 많이 생겼습니다. 들이쉬는 호흡이 더 길고 내쉬는 호흡은 짧으며 그 사이에 끊어지는 순간이 또 길어서 두번의 호흡으로 한 걸음을 걷는 일이, 중간에 발을 들고 있는 일이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한꺼풀은 벗겨진듯 망상도 사라지고 호흡도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좋음이 느껴집니다. 미세한 변화를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참 소중하다고 다시금 알아차림을 다짐하며 감사합니다.
- 김열권
코가슴배에서 코나 배한지점에 집중하여 감각변화 관찰하면서 코가슴배를 스쳐가면서 알아차리세요 쇠소리, 부드러움, 머리자극, 편안함, 망상등에서 먼저 맘의 상태를 먼저 보시고 현상의 변화 있는 그대로 보이소 일상중에 앎을 놓치지만 마세요 강물에 뜨내려 가는 나무토막이 양변에 걸리지않고 집어가지만 않으면 언제간 바다에 감!!!!.......
- 김소
온 몸이 피곤하고 가슴과 양 어깨가 갑자기 통증이 느껴져서 오늘 새벽은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쉬는 것도 오히려 더 피곤이 가중되는 느낌입니다. 점심을 먹고 마음관찰을 했습니다.몸의 변화에 대체로 거부감이 일었고 움직임 자체도 귀찮고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좌선은 쉬는 느낌이어서 괜찮았고 망상과 혼침이 많았는데 행선은 움직임 자체가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특히 움직일때마다 머리부분에 자극이 강하게 일어남에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 평소에는 그 거부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애썼나봅니다. 발을 들기 시작할때에도 피곤함이 느껴지고 움직일때 부드러운 열기가 발아래에 가득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 또한 노곤함에 겹쳐지는 느낌, 하면서 문득 이것이 잘 하는 것인지 의심이 일어나기도 하고 생각에 따라 잘 한다고 느껴질때 예를 들면 움직일때 흔들림이 작을때에는 좋은 느낌이 일어나고 많이 움직일때에는 그것을 지탱하려고 머리와 온 몸이 긴장하는 것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더 강해집니다. 요즘 생활에서는 혼란스러운 분노와 의지, 생각들이 겹쳐져 내가 원래 이렇게 혼란스럽고 화가 많은 사람이었구나 새삼 더 깊이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 김열권
수행을 통해 그동안 무의식 속에 쌓여있던 맺힘들이 정화되는 과정이니 (피곤,통증,거부감,귀찮음,망상,혼침,열기,노곤함,의심,긴장,혼란,화등)일어나는대로 그때의 감정, 맘상태등을 호흡과 관련해서 있는 그대로 지켜보세요 절을 계속 하시고 마음관찰을 반복해서 들어세요 공부의 향상 징조임 대나무가 더 클때는 마디를 맺고 성장함???!!! - 김소
오늘은 백팔배를 하는데 처음으로 땀이 났습니다. 개운했습니다. 좌선을 할때에는 고요하고 맑은 느낌과 전보다 훨씬 미세한 호흡이 느껴졌습니다. 망상이 순간순간 일어나기는 했지만 금새 사라졌습니다. 집중감과 평온함이 쭈욱 끌어들어온 느낌. 좋음을 느끼다 알아차림을 반복했습니다. 행선을 할때엔 전에는 그저 밖에서 균형감때문에 흔들리는 느낌이었는데 온 몸이 360도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저 안에서부터 흔들리는 느낌이 내도록 지속되었습니다.마치 춤을 추듯이 거부할 수 없을 만큼 크게 흔들림이 있어서 몸이 앞으로 뒤로 양가로 흔들흔들 절로 움직여졌습니다. 미세한 변화에도 긴장하고 거부감이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급작스럽게 발을 놓게 되었을때는 놀랄 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머리에 뭉쳐지는 느낌이 심했습니다. 왜 이렇게 머리가 자극이 심한 걸까 궁금함이 일어났습니다. 이 또한 거부감으로 느껴졌습니다. 저 안에 있는 무엇이 작은 변화도 이렇게 거부하며 두려워하고 긴장하는가 또한 궁금함이 일어납니다. 며칠만에 몸과 마음을 다잡고 해보니 도리어 집중이 잘 됨이 느껴져 편안합니다. 새벽에 하는 명상은 낮과는 달리 훨씬 집중이 잘 됩니다.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데 일어날때 아직도 갈등합니다.오늘은 몸이 무거움, 단단함, 따뜻함, 부드러움, 발목의 부담감(눌리는 느낌) 등이 느껴져 알아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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