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기를 오늘 또 살펴보니...
매뉴얼에...
모터 뒷부분에 캐퍼시터인가 암튼 그 저항을 3개 연결하라고 돼 있구먼유~!
현재 요코모 9턴 모터에는 쬐매한 저항같은거 3개가 달라붙어 있는디...
이넘들 떼어내고 변속기에 든(모터에 달려있는것보다 한 4배는 큼 - 좁쌀 VS 콩반쪽 크기...) 이넘들을 달아야 하는지...
이거 꼭 달아야 하는지...
역할이 뭔지...
일 내일하자~! 때려치고 얼마전에 집에와서...
조립을 시작...
거의 조립돼 있던 차라...
서보달려고하는데...
흠...
멀쩡하던 525BB 서보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돌지 않네여...
짜증 잇빠이...
과학사로 갈까 하다가...
에이...
변속기 문제도 있고해서 그냥 참았습니다.
기존 PC12에 모터랑 피니언달고 산요 2400 달고...
함 땡겨봤습니다.
후후후...
죽이는군요...
얼렁 스티어링 서보 장착해야하는데...
쩝~!
바디는 생각보다 엉망은 아니였습니다.
검정색 스피레이가 바람에 날리면서 흰색부분을 까만 모래밭으로 만들었더군요...
밝은 색 위주로 스틱커를 좀 붙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이넘도 역시 앞부분과 뒷부분이 외부 충격에 좀 약하게 생겼군요...
RPM에 들어가보니 범퍼랑 좀 있던데...
함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역시...
가격차이가 있고 기술력 있는 회사 제품이여서인지...
ㅋㅋㅋ...
알티 스포츠랑은 차원이 다르네여...
어소시 제품은 첨인지라..
제 경험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아~! 그런데 멀쩡하던 서보는 왜 난리지...
쩝~!
애먹이네...
A/S 보내야하나~! 열라 귀찮은데... 하이텍... 열라멀기도하고...
참내...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
그저께까지 멀쩡하게 잘 테스트해서 T3 오기만을 기다렸건만...
쩝~!
현재 T3는 서보만 달고 변속기 캐퍼시터만 해결하면 바로 주행 가능하네여...
이녀석...
제게는 뜻깊은 녀석이 될 것 같습니다.
첫 어소시 제품에 처음으로 고가의 변속기와 낮은 터수의 모터...
피니언 22T 끼고도 바퀴가 터져나갈듯이 회전하니...
힘은 좀 딸리더라도 25T 끼워주면 장난 아니겠네여...
ㅋㅋㅋㅋ...
빨랑 보고픈데...
이럴수록 여유를 가지고 서보나 살리던지 구해보던지 사던지 해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여...
여친 잠깐 만나고 또 나가야 겠습니다.
일이 웬수야...
하지만 알시 하려면 뛰다녀야제..
쩝~!
근데 그게 capacitor 맞나여?
이게 콘덴서 같기두 하구...
영어 사전엔 그리 나와 있구먼... 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