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탐방기
1. 10년 주기 인생설계
10대: 서울여상의 학생으로 성실, 근면을 몸에 익히고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충실해 꿈을 찾았을 때 이룰 수 있도록 현재에 100%로를 살아가기.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꿈은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연구하기.
20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해 나의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기, 그리고 3년 후 대학교에 입학하여 지식을 더 쌓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20대 후반 쯤 배낭여행 떠나기.
30대: 직장에서 나의 능력을 인정받기, 마음 맞고 이해심 깊은 배우자와 가정을 꾸리기, 조금씩이라도 기부금 매달 내기.
40대: 직장을 그만두고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교사의 길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대학교 때 전공분야를 교직이수 후 40대 초반 쯤부터 임용고시 준비하거나 사립학교에 교사로 취직하기.) , 나의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기(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마냥 공부 시키고 싶진 않다.)
50대: 교사생활을 하며 다 큰 아이들 모두 자신의 꿈을 찾아 보내기
60대: 교사생활을 은퇴하고 모아둔 돈으로 배우자와 함께 취미생활과 여행 다니기.
2. 다녀 온 대학에 대한 소개
다녀온 대학교: 중앙대학교
1918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의 중앙교회에 설치한 중앙유치원을 모체로 1928년 중앙보육학교로 인가되었다. 1944년 일제의 강압으로 철도학교로 개칭하였으나, 8·15광복과 함께 중앙여자전문학교로 승격하고, 1947년 재단법인 중앙문화학원(설립자 임영신)을 발족하여 중앙여자대학으로 개편하였다가 1948년 남녀공학 중앙대학으로 다시 개편하였다. 195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고, 1981년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였다. 교훈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다. 2001년 3월에 국내 최초로 국악대학이 신설되었다. 2008년 5월에는 두산그룹이 학교법인이 되었다.
2011년 기준 17개 대학원(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첨단영상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개발대학원, 교육대학원, 신문방송대학원, 건설대학원, 행정대학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정보대학원, 의약식품대학원, 예술대학원, 국악교육대학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5개 계열의 대학(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경영경제계열, 의약학계열, 예체능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기관으로 각 계열 교학행정실·기획처·입학처·행정지원처·학생지원처·홍보실·전산정보센터·건설사업단·교양학부대학·대외교류처·사회교육처·산학협력단·신캠퍼스추진단·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중앙도서관·박물관·공동기기원·교수학습개발센터·아트센터·체육부 등이 있다. 부속 기관으로 부속학교(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보건관리소·부속농장·부설연구소·생활관·학생생활상담소·성평등상담소·사회복지관·교목실·지식산업교육원·한국어교육원·평생교육원 등이 있다. 부속병원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이 있다.
서울캠퍼스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에, 안성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에 있다.
3. 방문한 대학의 사진자료
중앙대학교 마크 앞에서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대학교회 중앙대학교 상징
중앙대학교의 자랑 중앙도서관
중앙의 어머니라는 동상과 중앙대학교를 상징하는 용을 보고 정말 내가 중앙대학교에 왔구나 하고 느꼈고 푸릇푸릇한 풀밭을 보고 캠퍼스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보고 싶었고 가보고 싶었던 중앙도서관에 갔는데요. 도서관이라 그런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생들이 학구열을 태우며 공부에 전념하고 스터디 그룹을 짜서 서로 강의하며 공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앙도서관에는 학생카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고 신분확인을 해야 했다. 하지만 여기 온 이유를 밝히고 인터뷰도 하고 싶다고 목적을 밝히니 흔쾌히 들여 보내주셨다 정말 친절하신 분이었다. 막상 도서관에 들어가는 문을 여니 너무나 벅찼고 도서관 입구에 CAU마크를 보니 설렜다. 도서관에 들어가서 중앙대 학생인척 한자리를 차지하고 책도 읽어보았다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고 도서관안 부장님께서 4층까지 천천히 둘러보고 오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1층에서 4층까지를 둘러보았는데 대학교답게 생소하기도 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책들이 꽂혀있었다. 나중에 나도 입학해서 저런 책들을 자연스럽게 읽으며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들을 보다 가장 인상 깊은 책을 보았는데 죽기 전에 해야 할 77가지라는 책이다 좋은 말들이 담겨 있어서 고민이 많은 나에게 힘이 되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4.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길 나누었는지 서술
중앙대 도서관 부장님을 만나 도서관이 만들어진 배경, 만드신 분 그리고 어떻게 많은 대학교 중 중앙대학교를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5. 만난 분이 해준 덕담, 격려의 말, 싸인, 사진 등 소개
위와 같이 중앙도서관 부장님께서 왜 중앙대를 선택하였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는 재직자 특별전형이라는 것으로 많은 선배들이 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에 입학을 하였다고 그래서 더 중앙대가 궁금했고 늘 다른 대학교가 더 크고 화려하지만 중앙도서관에 들어가 보는 것이 희망사항이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이곳에 관심이 많음을 표현해서 인지 도서관을 누가 디자인했고 어떻게 그 건축설계를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열심히 노력해서 중앙대 학생으로써 다시 볼 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6. 대학 탐방 소감
대학을 가보기 전엔 솔직히 왜 이런 숙제를 내주셨을까 하고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씀대로 하고 나니 저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무만 보고 나태하고 게으른 제 태도를 숲을 보고 미래를 내다보며 현재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동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이런 과제를 내주신 박영하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전 이번 대학 탐방으로 제가 나아갈 방향을 확실히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뚜렷하게 어떤 직장에 가겠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사람이 될지는 정했습니다. 저는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연봉이 높은 사람이 아닌 배려심과 자신의 일에 늘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높으며 봉사심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되고 싶은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단순한 말이 아닐 것임을 다짐합니다. 목표를 갖고 제가 살고 싶은 미래상을 정했으니 이번엔 다를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2013-1선 4 김수진 꿈대학 탐방 보고서.zip
파일용량을 맞추느라 삭제된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 사진들은 이 게시물에서 확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