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 장단점
어제 비가 왔다... 잠실아파트를 탐방,방문했다...
일단 네이버부동산,다음부동산을 통해 매물을 확인했다...
전부다 몇백개씩, 매물,전세,월세가 넘쳐났다... 리센츠도 전세만 500개정도, 파크리오는 500개가 넘었다.
매물도 2백건정도씩은 되는듯하고, 월세도 매물만큼 많았다...
일단 전세매물이 다 2008년 8월정도에 입주해서 이번달부터 매물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파크리오 매물은 어마어마하고, 리센츠도 전세만 500개가 넘는 매물 대란전쟁이더만...
가격이 당시 30평 2억5천이내였던게 지금 4억가까이 올리니 들어갈 사람이 없어 매물넘치고 전세가격도 몇천이나 떨어졌다.
근데 이 3아파트의 확연한 느낌이 들더만,,,
파크리오= 입지가 안쪽이라 주변 시설이 부족하다...근데 조용하다... 시끄럽지 않고 아이키우기 좋은듯하다...나이드신분들 추천...병원도 옆이고,, [젊은사람들 살기엔 너무 조용하고 유흥시설 부족..]
리센츠= 주변 아파트들과 거리가 있어 엘스에 비해 조망권이 보장된다는게 장점... 단지상가가 아직도 문제.. 물건,장보려면 다 엘스상가쪽으로 가야함... [상가가 빨리 해결되는게 급선무-웬지 썰렁해보임. 그리고 주차장 입구가 너무 많아서 지저분해보임... 엘스에 비해 주차입구구멍이 많아서 밖에서 볼때 지저분해보임... ]
엘스 = 단지앞 유흥업소 짱~ , 단지들이 너무 서로 붙어 있어 창가서 남의 집들이 너무 잘 보임.. 맘놓고 창문 열어놓기 힘들듯.... [왜 단지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아함.. 리센츠처럼 만들지..ㅉㅉㅉ]
탐방을 마치고,,, 매물은 지금 넘쳐나고 있다... 2달동안 전세매물은 쏫아질듯하다...
2년내 가격이 하락할시 향후 전세금 돌려받기 힘들지 모르니 전세들어갈때 전세권설정 꼭 하시길...
그래야 나중에 경매로 넘겨서 전세금 돌려받지... 돈없다고 버티면 높은 가격에 들어올 사람없어 나가지도 못함....
2년동안 이런 고가아파트 가격은 수억빠질테니... 전세금도 적정하게 들어가는게 현명함...
근저당이 있는 부동산은 웬만함 피하시고, 나중 순위에서 대부분 밀림...그리고 시세의 50%이내로 들어가는게 현명..
실제 지금 전세가가 실제 과거 매물가와 같음... 거품 사라지면, 어찌될지 아무도 모름... 판단은 자기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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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폭등전만해도 강남이 분양가 3억대 였는데... 서울보통이 분양가 600만원이고..-06년 입주한 강남역근교아파트.. 34평.분양가3억5천... 현재 11억대...... 3배정도 올랐음... 서울 비강남지역.. 당시 34평 분양가 1억7천... 현재 4억5천....3배가까이 역시 오름.... 서울 강남비강남을 통틀어 다 2배는 기본 3배가까이 올랐음...
지금 솔직히 절반으로 떨어져도 약간 더 떨어져야 할듯... 물가상승,소득증대 생각해서 지금 가격에 60%정도 떨어지는게 맞는가격...서울 34평기준 분양가가 2억초반정도가 적당.... 강남은 4억정도가 적당......
건축분양가는 실제 250~300만원들어가니 일반분양가를 지금 얼마나 먹어쳐대는지...ㅉㅉㅉ 과거 분양가자율화한게 가장 큰 문제였지... 선분양제도 큰 문제고....
3년전 무조건분양받던 시절때 3년후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현실이였음... 지금후 3년 지금의 부동산이 거품 유지될거란것도 너무 큰 희망사항이 아닐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대출자는 최대한 빚을 줄이자...그게 살 길이다.
지금은 초반이라 아직 대비할 시간이 약간은 있다. 욕심부리지말고 기회가 있을 때 빚을 청산하자...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