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종건,태평양개발,대방건설,대동건설,중흥건설,중앙건설]면접후기..

[드뎌~^^]

그동안 여기 취업뽀개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가네요.

이제 사회에 막 발을 디딜려고 하니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2008년 2월 졸업생으로 2007년 초기부터 인턴이다 아님 채용공고가 나면 맨땅에 헤딩을 했는데.

거의 1년만에 취업하네요.

사실 지방국립대에 토익 500점대 학점 3.6 해외자원봉사1회(한달), 해외건축물탐방1회(한달)

그런데 토익공부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연봉 3000만원 밑으로는 가기 싫고..ㅠㅠ

그래고 차근차근 미리 준비하니까 저를 부르는 곳이 있더라구요.

서류작성한곳은 약50군데. 그중 면접본곳이

신도종합건설, 태평양개발, 대방건설, 대동종합건설, 중흥건설, 중앙건설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곳

이렇게 면접 1차, 2차 쳐서 총 아홉번만에 취뽀하네요.

후배님들에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면접본 곳의 분위기등 정보를 줄려고 이글 씁니다.



1.신도종합건설(작년7월 첫면접)

예비사원으로 연봉3000만원

작년 초부터 계속 물먹다가 처음으로 면접갔습니다.

1차면접 - 건축만 아홉명정도 뽑는다고 했고 한 40명정도 온것 같습니다.

시간대별로 왔었고 저는 아홉시반정도에 간것 같네요.

우선 면접관 그때 4-5명정도 있었던것 같고 다섯명씩 들어가서 면접봤네요.

자기소개 간단히 2분안으로 하라고 하면서 서류보더군요.

전공관련 간단한 질문했었고, 지방인데 멀리까지 와서 일할 수 있겠냐?, 현장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히(아침에 일어나서 뭐 체조하고 등등 이런말 했던것 같네요.)

처음 본 면접이라 그런지 대담하게 대답을 해서 그런지 합격해주더군요.

2차면접 - 회장님이 오셔서 면접볼 줄 알았는데 암튼 임원분이 와서 보더군요.

여기서도 간단히 2분정도 자기소개하고 1차때와 비슷한 질문들을 했던 것 같네요. 이력서 보면서 질문

그리고 마지막에 질문도 하라고 했구요. - 그때 회사에 대해 안좋은 점이라던지 요즘 뭐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어려운데 어떻게 타개할 것이냐?? 등 이런 질문 했는데 별루 안좋아 하더군요.

나름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낙방.^^;

참 면접비는 지방이라 그런지 사만원주더군요.^^



2.태평양개발(작년8월)

연봉 3500이라고 이야기 했었음.

정말 가고 싶은 회사였습니다. 도급순위는 낮지만 회사 이미지도 좋고

이곳은 서류접수할 때 이멜도 있었는데 저는 우편으로 정성스럽게 보냈습니다.

면접한번으로 바로 입사할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아직도 버벅된게 후회가 되네요.

우선 건축직 면접자 5명 왔습니다. 그중에서 2명 뽑는다고 하더군요.

면접장에가면 우선 CEO외 4명이 앉아있습니다.

면접관은 5명 면접자는 혼자 들어갑니다.^^;

질문사항

내가 다니는 학교가 다른학교와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고 생각하나?

전공관련(철골용접방법? 등 전공관련 3가지 정도)

암튼 최대한 긴장안하도록 배려해줄려고 하는듯.

회사 윤리강령??암튼 회사홈페이지에 나와있는것 물어봤구요.

저는 너무 가고싶어서 그런지 많이 떨어서 떨어진 것 같네요.^^;

참 처음에 자기소개 안했어요..^^

면접비는 오딧세이 화장품 주더군요..ㅋㅋ



3.대방건설-연봉 3400이리고 했음.

처음에 네이트보니까 연봉이 너무 낮게 나와있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면접보러 갔는데

뭐라해야하지...암튼 설명회를 개최했었음..ㅋㅋ

인턴으로 한달동안 생활을 하고 그중에서 선정해서 뽑았음.(인턴비50마넌)

집에서 공부하는것보다 서울에 우선 올라가서 서류작성하면서 면접보면 싸게 칠 것 같아서 올라갔죠^^

인턴은 한달동안 이루어지고 현장견학 한번갔었고 실무지침서라는 책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함.

객관식 및 주관식 시험치고 프리젠테이션 한번하고 해서 성적순으로 뽑았던 것 같습니다. 총 40명정도해서 30%?40%정도 뽑았는데 전 떨어졌음닷...ㅋㅋ

서울올라가서 당구실력만 늘었죠...ㅋㅋ



4.대동종합건설-연봉 괜찮았던것 같았음.

1차면접

여긴 1박2일 합숙면접이었음닷...

호텔에서 부페먹고 하면서 암튼 친구도 사귀고 괜찮았던 것 같았음. 지방대에 쪼끔의 인센티브도 있는것 같았구요.^^

여기에 관한 자세한 상황은 면접후기에 누가 잘 올려 놨떠라구요.^^

2차면접-경쟁률 3대1정도

회장님외 4분 앉아계시구요 5명씩 들어가서 면접봤어요.

여긴 이벤트를 준비해가면 좋을 듯하네요.회사도 괜찮아 보였고 분위기도 좋았고 ㅋ

여기는 기본적으로 회사 현장방문하고 어떤분은 뭔가를 바리바리 싸들고 오시고 현장작업복을 입고 오신분도 있었고, 뭐 마케팅조사등등 암튼 준비를 대단히 많이 하셨더라구요.^^

간단한 자기소개하고 이력서에 대해 물어보시고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회장님께서 자기를 웃길수 있냐는 질문이 조금 ㅋㅋ

저는 일어나지도 못했는데 일어나서 웃긴 분이 합격하더군요..^^

암튼 여긴 준비 많이 하시면 좋을 듯.

면접비는 교통비정도는 줍니다. 멀리서 오니까 방도 잡아주시고 제주도는 면접비 20마넌 줬다는 이야기도..^^



5.중흥종합건설-액수는 모르지만 앞으로 중흥건설(광주본사)보다는 많이 줄거라고 했음.

중흥건설과 같은 회사라고 하는데 서울쪽은 중흥종합건설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여기도 처음 자기소개 1분정도 간단히 하고 이력서 보고 특이사항있음 물어보는 식이었어요.

정말 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ㅋㅋ대동에 될거라는 생각에 면접을 막보는 바람에..ㅋㅋ할말 다했음..ㅋㅋ좀건방졌남..ㅠㅠ

암튼 회사 괜찮은 것 같아보였습니다. 본사가 코엑스 있는 곳에 있었고 임대해서 쓰는것 같았지만 위치좋고^^신안빌딩에 있었남....잘모르겠네요...
경쟁률 3:1정도라구 했구요.

면접비는 2마넌



6.중앙건설 - 연봉 3500정도 되었음.

제가 면접본 곳 중에 최고 도급순위..^^;(공부좀 할껄..)

회사가 가건물이라서 처음 뜨끔...ㅋㅋ근데 안으로 가니까 엄청 커더군요..^^ 밴츠 등등 좋은 차도 많구...^^

여긴 3명씩 들어갔나...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면접한번으로 끝나고 3대1정도 경쟁률 되는 것 같더군요.

자기소개 할 줄 알고 준비했더니 그냥 바로 질문 시작.ㅠㅠ

여기도 어려운 질문 없었고 이력서 보면서 특이사항 질문.

회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나?

회사가 부도난다면 어떻게 할것이냐?

그리고 면접자보고 질문 하라고 해서 다들 질문 했는데. 별루 좋아하지는 않았음.ㅋㅋ

질문내용은 운하관련, 미래 부동산 방향, 모델하우스 관련

이었는데 면접관 중 한분이 쓸대 없는 질문들 한다고..ㅋㅋ조금 이야기 했던 것같아서 무안했었던 기억이...ㅋ

그래도 저랑 면접본 사람중에 욕은 먹었찌만 합격한 사람있더군요..^^

면접비 2만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합격한 회사네요..



허접스펙으로 참 운을 바라고 지원을 많이 했었네요.

면접보면서 스펙도 어느정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구요. 면접으로 가면 스펙은 안보고 사람만 본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여러번 떨어지니까 스펙이 안좋아서 떨어진다고 많이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이력서 쓸때 키포인트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정성도 어느정도 보여 줘야 할듯...정성이 안통하는 곳도 있었지만...ㅋㅋ
위의 회사에서 면접분위기 또는 그냥 제 개인적으로 느꼈던 느낌이 좋은 회사순으로 놓는다면..음~~~^^
태평양개발>대동건설>중앙건설>중흥건설>신도종건>대방건설...이정도 되겠네요...이건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닷..^^;


다들 읽어주신다고 고생많았구요. 좋은 회사 많이 취뽀하세요...

[드뎌~^^]

참 잊어버린게 있네요..^^ 서류 하나씩 작성하면서 토익공부할려고 처음에 계획했는데 서류를 작성하다보니 토익공부가 안되더군요..발표가 나면 떨어지든 붙던...가슴졸이고...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한편으로는 좌절하고...그런데도 공부는 안되공.... 언능 스펙만들어서 취뽀통해서 정보얻어서 취업하세요~~~

[저질스펙의반란]

좋은곳에 취업하셔서 좋겠어요......님을보니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댓글을 적었었던거 같은데....음.....

[dd ss]

저 취업 축하드리구요 자소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돈이최고지]

지방 어디 학교이신지 부산대 아님 경북대 일듯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