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 앞에서 개장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이준 수원 삼성 대표이사,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 이민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기제 수원 삼성 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문한 수원 삼성의 오피셜 스토어 외부는 실제 비율의 선수들 사진으로 꾸며져 있었다. 매장 내부에는 수원 삼성 선수들의 유니폼과 머플러 등 각종 공식 상품들로 꽉 들어찼다.
수원 삼성은 우선 6월에는 홈 경기가 있는 날에만 매장을 열고 7월부터는 상설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홈 경기가 없는 날에만 판매하는 '논매치데이' 전용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