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여승무원 집회
7일 수색역 서울차량사무소에서 KTX여성승무원, 서울차량지부 노조원 등 500여명이 사측의 '부당한직위해제 철회' 등을 주장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우리 얘기 좀 들어주세요!'
파업을 철회한 철도노조와 달리 단독으로 파업투쟁을 진행 중인 KTX 여승무원들이 7일 철도공사가 위치한 대전시 서구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으며 건물을 향해 함성을 지르고 있다.
신형 M16 서바이벌 소총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육군 57사단에서 열린 2006년도 상반기 예비군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처음으로 제공된 신형 M16서바이벌 소총을 갖고 시가지 전투 훈련을 받고 있다.
새만금 살리기 범 종교인 기자회견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주최로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열린 범 종교인 단식 기도회및 국민과 함께 하는 새만금 살리기 집중 기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해양투기 중단촉구 해상캠페인
환경운동연합 해양투기대책위원회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 동백섬 앞 해상에서 하수슬러지와 분뇨 등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해상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겨우내 묵은 때 말끔히... 거리 대청소
7일 오전 성동구 직원들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왕십리역 앞 도로를 물청소하고 있다.
식목철, "좋은 묘목 골라보세요"
본격적인 식목철을 앞두고 7일 오전 경기도 수원 비상활주로 옆에 개장된 화성산림조합의 묘목시장의 황금측백 묘목을 직원이 들어보이고 있다.
2인조 어린이 유괴범 검거
7일 오후 양천경찰서에서 초등학교 3학년 남자어린이를 유괴해 12시간만에 풀어준 납치 용의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앞 모니터는 범인들의 모습이 촬영돼 수사의 단서를 제공한 강서구 화곡역 인근의 한 CCTV(폐쇄회로 TV) 화면.
‘우리 땅 독도’ 구경 오세요
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된 ‘가고 싶은 우리 땅 독도’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독도를 150분의 1로 정밀 축소한 모형(길이 7.8m, 너비 5.6m, 높이 1.1m)을 살펴보고 있다. 독도의 자연, 독도 관련 서적, 고지도, 관련 인물에 대한 자료 등 다양한 주제로 독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회는 4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신촌에서 “말 달리자”
대학생 승마 동아리인 한국국토대장정기마단은 6일 서울 신촌 일대 대학가를
말 9필과 마차를 타고 도는 이색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들은 신입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물 새는 청계천 통행로
서울 중구 태평로 팔석담 인근 청계천 산책로 벽에서 최근 물이 새 통제선이 설치됐다.
6일 오후 청계천 변을 산책하던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측은 “겨우내 얼었던 지하수가 해빙기에 녹아 흘러내렸거나
최근 가동한 분수 시설에서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노숙자에 일자리’ 한달
서울시 주최로 6일 서울시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린 ‘노숙인 일자리 갖기 프로젝트’에서 노숙인들이 옷을 갈아입고 교육장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시는 새해 역점 사업 중 하나로 노숙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재적응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늦었지만… 우리들도 1학년”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양원초등학교에 6일 입학한 할머니들이 새로 받은 교과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가르친 뒤 학력을 인정해 준다.
[세월의 선물-조세현의 인물사진]박윤초
명창 팔자를 타고나듯 ‘끼’를 타고난 그녀. 그녀의 인생은 늘 봄인 듯 신명이 난다.
서울대 약대 발암 연구실 美암학회 ‘젊은 과학자상’
서울대 약대 ‘발암기전 및 분자 암예방 국가지정연구실’의 김은희, 조이뎁 쿤두 연구원, 나혜경 박사, 김현수 연구원(왼쪽부터). 앞쪽은 서영준 지도 교수.
배우 전무송 씨, 딸 현아-아들 진우씨와 무대에…
연출은 사위가
각자 일정이 바빠 밤 10시가 돼서야 연습실에 모인 전무송 씨 일가. 왼쪽부터 아버지 전 씨, 아들 진우, 딸 현아, 사위 김진만 씨
바다 위의 거센 女風
6일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사 60기 졸업식에서 대통령상, 국방부장관상, 해군참모총장상, 유엔군사령관상을 각각 수상한 강경, 석아름, 이정우, 김귀미(오른쪽부터) 신임 해군 소위들이 오른손을 쥐어 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봄기운 완연한 오후
7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12도까지 올라 봄기운이 완연했다. 일찍 점심을 마친 직장인들이 세종문화회관 벤치에 앉아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안개 머금고 벚꽃 피려나
6일 오전 서울.경기 등 서해안 지방에 짙은 안개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안개에 잠겨 있다.
요가도 예쁘게
화장품업체 니베아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일 서울의 한 헬스클럽 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전문 트레이너들이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캠퍼스에 찾아온 봄
낮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전국적으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던 7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봄볕을 받으며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女재소자 성추행 심각한 수준이었다"
서울구치소 교도관 성추행사건과 관련해 7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워회에서 열린 인권위 브리핑에서 최영애 상임위원이 성추행 사건의 피해여성이 심각한 수준의 성추행을 당했고 이후 구치소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히고 있다.
악성척추종양으로 투병중인 `영설이'
악성척추종양으로 1년이 넘도록 투병중인 이영설(8)군이 입원중인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항암치료에 지친 모습으로 누워 있다.
식당서 밥짓고 청소뿐 직원들 시중꾼인가
교정시설 출소자들이 임시로 머무르며 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산하 한 생활관에서 지난달 27일 입소자들이 취업 등 사회 적응과 관련한 고민을 얘기하고 있다.
옛 행주대교 자전거도로로 바뀐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과 경기 고양시 진관외동을 잇는 옛 행주대교가 서울의 한강다리 가운데 최초로 보행자·자전거를 위한 다리로 바뀐다.
문산천 곳곳 기름띠 둥둥 2㎞위엔 상수도 취수장이
이현숙 파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6일 오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주한미군 게리오웬 기지 옆 문산천변의 한 웅덩이에 엷게 떠 있는 기름띠를 가리키고 있다.
“한약 보신한 내 소가 최고 싸움소”
2006 청도 소싸움 축제가 11일 오후 2시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서원 천변 특설경기장에서 개막해 15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
중국산 재고김치 `국산 묵은지`로
국내 식당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묵은지의 상당 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안전성검사 강과및 관리체계정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의 한 묵은지 식당거리(오른쪽)와 식당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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