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총동창회 사무국장 강재중입니다.
얼마 전에 자랑스런 우리 후배들의 태권도 남고부 단체전 3연패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우리 동문 골프 선수들의 8강 진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4/30일) 우리 선수들은 감독 박준희(24회/총동창회장), 이순호(28회), 이희선(37회), 최동훈(38회)이 상주 블루원cc에서 포항제철고와 16강전을 가졌습니다.
30여명의 동문들이 먼 길을 달려와 응원해 주신 덕분에 드디어 포항제철고를 이기고 8강에 올랐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9홀 매치 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첫홀은 포항제철고에게 내어 주었지만 이어지는 2번째 홀에서 바로 승리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 끝에 마지막 9홀까지는 가지도 않고 8홀째에서 승리를 가져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승부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열심히 경기 해 준 우리 선수들과 아침 일찍부터 멀리 상주까지 응원을
해 주러 와 주신 동문들의 열정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다시한번 우리 선수들에게 수고 했다는 박수를 보내 드리고, 다음 5월21일 8강전도 꼭 승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여러 동문들이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해 주시길 다시한번 청해 봅니다. 다음번에는 우리 선수들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 총동창회 밴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