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충남고 동창회를 해야 하는가? 충고는 객관적으로, 지금 정말 명문고라고 할 수 있나?

[김석종(4회)(산초 판사)]

    ◈★♣ 이 글의 앞부분, 끝부분 모두 매우 중요한 사항이니 꼭 앍어보시고, 전체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이라 생각하시면, 기별 지역별 직능별 또는 동호회별로도 카페에 스크랩 혹은 드래그하여 널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 이 뉴스들은 [충남고 50년사] 편찬업무 중 우리 충남고가 과연 객관적으로도 명문인가 하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는 과정에서 찾은 것입니다. 

   이번 몇 가지 뉴스처럼 전국 2,253개 고교(교육과학기술부, 2010) 중 19위, 공동랭킹 13위라면 전국 명문고교로서의 순위가 0.5∼0.8% 수준의 대단한 숫자입니다.

   수집된 자료들을 며칠에 걸쳐 [자유게시판]에 모두 올리고, 아울러 [우리는 왜 동창회를 해야 하는가]에 관한 여러 가지 이유들을 정리 중입니다만, 우선 [예비초안]부터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전문학자도 아니요, 식견이 매우 부족한 한 개인의 글이오니 널리 검토해 보시고, 댓글 및 답글을 통해서 구체적인 의견과 가르침, 적극적인 동문 여러분의 지도와 이끌어 주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서 수정하고 다듬고, 적절한 때에 다달으면 훌륭한 하나의 규범 또는 전범으로 정리되어지리라 봅니다.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대전고-충남고 '전국 명문 20위' 들어

충남고, 고위공무원단 15명 배출,

― 성장세 중앙무대서도 두각 ―

디트 NEWS 24' 2011. 9.16. 06 ; 46

  충남고가 대전고, 청주고와 함께 충청권을 대표하는 명문 고교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행정안전부를 통해 입수, 최근 공개한 2009~2011년 고위공무원단 상위 20개 출신고교 현황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전체적으로는 전통적인 명문고교 출신들이 고위공무원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남고가 20위권에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출신고교의 권력지도가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록 한 가지 잣대만으로 전국의 고교를 서열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을 순 있겠지만, 눈길을 끄는 자료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1년 6월 30일 기준 전체 1,485명의 고위공무원 중 경기고 출신은 54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경북고(44명), 전주고(38명) 등이 뒤를 이은 가운데 대전고는 36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대전고의 경우 2009년 38명(7위), 2010년 44명(4위)에 이어 한 계단 떨어진 것이다. 이에 반해 충북의 명문인 청주고는 2009년 18명(17위), 2010년 22명(11위)에 이어 2011년에는 9위(25명)를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충남고(15명)가 올해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 부산고(16명) 등에 이어 19위를 기록했다. 배출 숫자가 같은 경우가 많아, 공동 랭킹으로 따지면 13위에 해당된다. 2009년과 2011년을 비교해 볼 때 경기고(21명)와 경복고(13명), 서울고(10명), 광주제일고(9명), 경북고(7명) 등 전통 명문고 출신 고위공무원들의 수가 줄어든 반면 늘어난 곳은 청주고(7명), 충남고(3명), 마산고(1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위공무원단 상위 20개 출신고교 중에서 2011년도 서울대 합격자 상위 20위 고교 안에 포함된 곳은 한 곳도 없었던 반면, 특수목적고(15개교)와 자율형 사립고(5개교)가 일반 고교에 비에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국가 주요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고위공무원단 출신 고교가 20년 후에는 특목고와 자사고로 전환되어 대한민국 출신고교의 권력지도가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수도권과 영남지역에 편중된 특목고와 자사고가 다른 지역의 인재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지역 간 인재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결국 지역발전의 양극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창회를 안 하면 어때? 삶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 과거의 사람들을 만나 무엇을 하나? ―

이래서 충남고 동창회는, 바로 동문님께 필연적이다!

참여하는 우리 동문님께,

동창회는 매우 큰 이익과 만족을 드립니다!

― 특히 현재 충남고는, 객관적 명문고입니다 ―

   학교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를 졸업 후 동창회는 선택하는 인연관계가 아니라, 필연적

으로 만나야 할 운명체입니다. 결코 마음대로 출신학교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쓸모없이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며 인연을 맺을 가치가 있을까요?

여기에 그 해답을 드립니다!

  귀하는 졸업생으로서 이미 충남고 동창회원의 자격을 갖추었으며, 별도의 입회절차는 생략됩니다. 다만, 참여함으로서 귀하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과 이익을 드립니다. 3만여명의 졸업생과 1만 8천여 명의 직능단체 회원명부를 통해 이를 확인하게 됩니다. (※[충남고 50년사]와 한 세트임)

  1. 충남고 동창회는 당신에게 소중한 인맥을 맺어줍니다. 특히 귀하가 명문고 출신임을 확인시켜 주며, 다양한 사회 지도층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분 및 친분을 나누게 됩니다. 인적 네트워크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귀하가 이미 사회적 기반을 닦았을 경우 더욱 뼈저리게 깨달으셨을 것입니다.

  2. 유태인 속담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친인척 간 또는 동창들끼리 경조사 참여로 상부상조하는 전통과 풍습이 있습니다. 간혹 부정적인 면이 거론되지만, 이미 서구에서도 박애정신과 기부문화, 그리고 “Golden Rule”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 동문끼리 인정을 나눕니다. 옛 추억을 공유하여 함께 나눕니다. 만나면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충남고등학교 동창회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고, 만남은 소속감이 큽니다.

  4. 삶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든든한 협조자이고, 안전한 방패이고 사회적 신분상승의 디딤돌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위치와 능력과 현재를 이해하며, 인재 발굴에도 기여합니다.

  5. 화합과 상부상조의 초석이며, 자아실현의 입구이자 출구이기도 합니다. 충고인의 새 역사는 충고인들의 단합으로 창조합시다!

“Win ~~ Win~~ Win~~”

“나에게 좋고, 동창과 학교에도 좋고, 사회와 국가에도

좋게 살아갑시다!”

   * 다음 글 예고;

두번째 ; 동창회 활동, 무엇을 어떻게 할까?

               세번째 ; 동창회에, 컴퓨터로 하는 카페가 있다던데,

                   카페에서 하는 일과 좋은 점들!!!

네번째 ; 동창회에서 꼭 해야 할 일과, 하면 절대 안 될 일

다섯번째 ; 가짜동문 사건 실화,

여섯번째 ; 동창회 서포터즈(후원자)들은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

일곱번째 ; 위화감 문제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여덟번째 ; 곤궁한 동문들에게는 도움과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아홉번째 ; 동창회 내의 계층간 지역간 갈등문제,

이렇게 하면 쉽게 풀린다!!! 

열번째 ; 각설이 패 두려워서 잔치 못하랴?

☆★ 이 순서들은 원고 준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하단 box 안의 글 중 key word인

[인적 네트워크]와 [Win~~Win~~Win~~] 부분은 윤은기(8회) 동문,

[유태인 속담] 부분은 김관홍(4회) 동문의 글에서 인용하였으며, 지혜를 제공한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황보환(22회)]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김석종(4회)]

수고 많아요! 그런데 본래의 글을 다시 많이 고쳤으니 참고로 교체 검토하시고,
또한 재경카페 내에서보다 22회 카페라든지, 각 기별 카페지기나 동문중에서
부지런히 옮겨 주면 좋겠습니다.
대전동문들이나 모교 카페에도 옮길 수 있으면 좋으련만---

후속 뉴우스, [전통 대전고, 신흥 충남고 '명문경쟁 벌인다' 외에 가득가득합니다!!

자유게시판 글 맨 하단에 10개의 예고편을 달아두었는데,
최선을 다해 유용하고 재미있게 쓸 터이니 너리 선전하고 기대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