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 인체 해부실습 및 백두산,발해유적지,안중근의사유적지,731부대 견학 동정

[地山]

2011년6월26일~7월3일 중국 연변대학교 의과대학 인체 해부실습부에서 신구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과 동방대 풍수지리최고위및청운풍수지리학회 강사회원과 함께 인체 해부실습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수료증서를 받았으며 두만강가를 따라 훈춘시를 걸처 방천에 다다르니 러시아.북한.중국의3개 국경이 맞 닿은곳 동해바다가 보이고 러시아 쪽 작은 호수에는 아직 잔빙이 떠 있고 坤方에 북한은 손에 잡힐듯한데 벌거벗은 산은 왜 우리의 마음을 울적하게 하는지 가슴만 미워 집니다.도문에 도착하여 두만강에 배 띄워 북한 국경을 넘나들며 유람하고 막걸리로 여독을 날려 버렸죠! 용정에서 윤동주의 서시와 독립투쟁사의 역사 교훈을 새기고 이도백하에 여장을 푸니 해는 벌써 장백산 자락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에 오르니 천지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열번 올라야 3번 볼 수 있다는 천지를 운 좋게도 하늘은 우리를 허락 하셨습니다.다시한번 천지신명께 감사 드립니다.

백두산 정상에서 氣를 받고 하산 장백폭포의 웅장함을 가슴으로 안고 연길로 돌아오니 최병용교수님의 의형제의 맏형인 최종호 골과병원 원장님의 만찬에 초대되어 융슝한 대접에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목단강시는 목단강을 앞에 두고 자좌 오향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었으며 목단강은 동출서래하고 강북은 구도심 강남은 현제 화려하게 개발중이고 우리나라의서울과 비슷한데 배산이 없는것이 흠이라면 흠 하지만 연길과 비교하면 목단강시가 더 발전되었슴을 느낍니다. 목단강가의 팔여투강비(항일전사 기념비) 강변공원 그리고 발해국의 옛 성터에 이르니 너른 벌판 한 가운데 성곽 흔적만이 우리를 반겨주니 잃어버린 발해는 철저하게 파괴되었슴을 느꼈고 중국의 동북공정은 발해는 지방정부로 폄하되어 기록되고 있었고 여기저기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성의 좌향은 癸坐丁向 (동북3성에서 관공서나 주요 건물은 계좌정향 연구대상)

흥륭사.상경용천부를 눈에 넣고 조선족 민속의거리에서 저녁식사후 금정호텔에 하룻밤은 모처럼만의 여유였습니다.

4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하얼빈은 잘 정돈된 古都였고 그 규모에 두번 놀랐습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일제때 각종 생체시험이 자행된 731부대 유적지를 관람하고 러시아풍의 중앙거리에서의 자유시간을 끝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여정은 막을 내립니다.

모두 건강하고 아무탈없이 인천공항에 이르러 아쉬움을 뒤로하고 보금자리로 돌아 가노니 모두에게 감사 합시다.

끝으로 8일동안 노심초사하며 우리를 이끌어 주신 최병용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궂은일 마다 하시지 않고 보살펴주신 배노원 교수님,홍충표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기철 배상

위 : 해부학 실습 전 최병룡 교수님 특강

해부학 실습전 설명

연변대 해부학 실습 수료 기념- 동방대 등

얀변대 해부학실습 수료-신구대

731부대 방문기념- 가운데 김성민 관장님과  함께- 동방대

731부대 방문기념- 가운데 김성민 관장님과 함께-신구대

도문강변- 뒷 편 산이 북한 땅임.

발해성터 안내판 앞에서..

장백폭포

천지- 날씨가 좋아서 잘 보였음, 1시간 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뒤에 온 사람들은 보지 못하였다고 함. 

[地山]

많은 사진 중에서 단체 사진만 올렸습니다.

[지명]

장백폭포는 숲에 가려 사진 만큼만 보고 왔슴< 불량학생이 술로 꼬시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