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 박사의 오늘의 식물이야기]
6월 29일 프렌치매리골드
꽃말 / '냉혹한 사랑'
* 영명 French marigold
* 학명 Tagetes patula
6월 29일의 꽃은 '프렌치매리골드', 꽃말은 '냉혹한 사랑'
매리골드도 3가지, 얼마 전 나온 아프리칸매리골드, 오늘의 프렌치매리골드,
그리고 이 둘을 교배한 3배체매리골드!4월에 심어 봄부터 장마 전까지 볼 수 있는 꽃이다.장마철에 줄기를 잘라주면 초가을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노란색과 주황색이 주류를 이루며 복색도 있다.냉혹한 사랑, 자연에서는 애매한 사랑은 없다.줄게 없으면 사랑할 수도 사랑 받을 수도 없다.공짜는 없다. 댓가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차겁긴 하지만 자연이 가르쳐주는 이치다. ^^
송정섭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첫댓글 동네 길가에도 많이 심어 놓았던데...냉혹한 사랑...가슴이 아프네요~
너무 강해 보이는 꽃이지요.이름마저 냉혹한 사랑이라니...정말 냉혹합니다.ㅜ.ㅜ;;;
첫댓글 동네 길가에도 많이 심어 놓았던데...
냉혹한 사랑...
가슴이 아프네요~
너무 강해 보이는 꽃이지요.
이름마저 냉혹한 사랑이라니...
정말 냉혹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