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사 죄로 죽을 수밖에 없던 나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보혈로
구원해 주시고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한 교회에 부족한 종을 세우셨으니 나의 허물과 죄는 십자가 뒤에 감추어 주시고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영광만 증거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허락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귀한 강단에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김재석 목사님과 당회와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도바울은 내가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이요 또는 헬라인 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의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다 성공 하고 싶지만 살다보면 어려움도 당하고 실패도하고 부끄럼도 당하게
됩니다.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게 세상살이 인가 봅니다.
잘 나가던 사람이 잘 안되면 그것도 참 부끄럽지요 없다가 있으면 괜찮은데
있다가 없으면 생활에 적응하기 참 힘이 듭니다.
사도바울은 본문 말씀에서 내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슴니다.
왜냐하면 모든 믿는 사람에게 구원을 주는 능력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이 복음을 가지고 있으면 부끄럽지 않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말합니다. 구원이라 하면 우리 영혼 뿐만 아니라 죄에서 구원 질병에서 또는 우리가 당한 어려운 문제와 환경에서 구원 얻는것도 포함이 됩니다.
예수 믿기 전 저는 진도라는 섬에서 살았습니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바다가 갈라지는 그 곳 옆 마을이 우리고향 마을입니다. 제가 17~18세 때 우리 마을에도 교회가 세워져 부흥회 할 때면 친구들 따라 몇 번 가보았습니다. 부흥회 마지막 날 밤에 서울에서 오신 권사님이라는 여자 분이 모인 사람들을 한사람씩 기도를 해 주시는데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방언기도로 기도하고 통변해주는 예언기도였습니다. 제 차례가 되었는데 쏠라쏠라하고 앞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많이 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와 친구들은 웃었습니다. 교회를 안 다니는데 어떻게 큰일을 하냐고 저희들끼리 짜고 한다며 그 뒤로는 교회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골교회의 집사님은 저를 만나면 그 때 그 예언 기도를 생각하며 교회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친구 중에 한 친구는 여자 친구들이 좋아서 교회를 다니는데 그 친구가 교회 못 가게 참 많이 괴롭히고 방해를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회개합니다.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란 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양봉사업을 일찍부터 시작했습니다. 23세때부터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참 열심히 했습니다. 30세 전에 1억 목표를 세우고
진도에서 시작하여 강원도까지 꽃을 따라 이동하며 텐트를치고 야외에서 생활는 것이지요
3년만 하면 목표를 달성할 것 같았습니다. 청년이 돈이 있으니 방탕하고 교만해졌습니다. 잘 나가던 저에게 어려움이 왔습니다. 겨울에 원동을 해 두었던 벌이 봄에 해동을 해보니 유행성 병 때문에 다 죽고 몇통 밖에 남지 않아서 양봉을 다시 샀는데 그 해에는 또 꿀이 나오지 않아 꿀 생산을 못해서, 또 친구업자에게 빌려준 돈도 못 받고 하니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삼년을 그리 꿀이 안 나고 벌은 죽으니 빚을 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막히니 막히기 시작하니 빛 을지게n되었습니다 연말이면 농협과 빚쟁이들이 몰려오니 세상 살맛 안 나고 창피해서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며 어머니 걱정 시키는 것도 면목이 없어서 나 혼자 모든 것을 정리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그 절망스럽고 부끄러울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서울에 물건 값을 받으러 와서 사당동 어느 중국집에 들어가서 점심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식당벽에 걸린 카렌다에 너희 중에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를 하여 이를 보리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니라. 하는 성구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어찌 내 형편과 꼭 같은 말씀인지 몰래 눈물을 훔치며 자장면을 먹고 성구 말씀을 수첩에다 적어 가지고 나왔습니다. 내가 한치 앞도 모르는 안개 같은 인생이였습니다. 돈 벌려고 달려가나 실패한 인생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내일 무슨 일이 일이날줄 모르고 달려가는 인생 우리 친구들 중에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혼자 있으면 옛날에 부흥회때 배웠던 찬송가가 흥얼흥얼 입에서 불러졌습니다. 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또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하신 주 날 오라 하시네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지극히 화평한 마음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에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세상등지고 십자가보네 뒤돌아서지 않겠네 라는 찬송가가 기억이 나며 찬송부르면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그 어려운 중에도 저는 지금의 제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누간가가 옆에서 도와주면 그 어려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결혼하니 더 힘이 들더군요. 아내는 빚진 저를 보고 놀라고 실망했고 저는 부끄럽고 자존심 상했습니다. 한번 빚을 지니까 빚 갚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의논하여 양봉사업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가기로 하고 빚진 벌통을 정리하니 220만원이 남았습니다. 빚은 1500인데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 마음에 옛날에 우리 작은 형이 사우디에 가서 생활하고 와서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사우디간 동료중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자기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 왔는데 그 사람이 십일조를 하는데 십일조하면 복 받는다 하더라는 이야기를 했던 생각이 난겁니다. 우리 형도 교회 안 다니고 저도 안 다녀 십일조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저는 그 때 맞어, 돈이 있어도 빚 못 갚고 없어도 못 갚으니 십일조 한번 해 보자 하고 그 생각을 아내한테 했더니 빚진 것에서 무슨 십일조냐고 했지만 아내를 설득하고 어머니 모르게 22만원을 가지고 십일조 드리기 위해 내 발로 시골교회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술, 담배를 끊고 새벽기도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바다사업 이야기
88년 8월 올림픽이 있던 해에 150만원을 가지고 서울에 왔는데 150만원으로 아파트 세차권을 한지역 샀습니다. 9월부터 일을 시작하게되어 그 때 제 15회 청장년금식 대성회가 있어 처음으로 7일 금식기도하고 참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9월이 되어 드디어 제 지역을 인수받아 제가 세차 사업을 시작했는데 20대로 시작했는데 전에 사람이 관리 할 때는 확장이 안되어 제게 팔았는데 제가 시작 하면서부터 회원이 늘기 시작하는데 20대가 40대 60대 그래서 아르바이트 학생을 쓰면서 하는데 매달 십일조를 30만원 드리게 되었습니다. 힘이 안되는 자리를 제가 사서하면 돈이되고 부흥이 되니 친구들이 신들려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하나님의 성령이 돕는다고 말하면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때 기도와 일에 미쳐 있었습니다. 한 대가 확장되면 감사헌금으로 십일조를 드리고 수금하면 또 드리고 그 때 저는 십에 2조를 체험 해보았습니다. 십일조를 계산해서 드리는 제 아내도 은혜받고 믿음이 자랐습니다. 사업장을 확장하기 위해 빚을 내어 오면 그 돈에서도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제가 사업을 망해 보아서 알지요. 다 성공하지는 못하는 것을 그래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이 책임지겠지 하고 하나님하고 동업을 했는데 제가 400을 주고 사면 한달이면 두곱이 되고 한번은 터미널 뒤에 미도 아파트가 비어있어 자리가 구년을 로비하러 다녔는데 사업권을 따지 못해 포기한다며 저에게 정보를 주었는데 서울에 사는 세차 사업자는 그곳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 700만원이나 프린스한대를 사 준다고 부녀회장과 관리소장에게 제안을 해도 아무도 못 하던 자리 였는데 저는 그 정보를 샀고 기도 했습니다. 그 때 받은 말씀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곧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이루느니라 말씀을 갖고 기도했는데 강변아파트 관리 소장을 통해서 새로 부임한 소장과 친구 관계라 저에게 쉽게 사업권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벌꿀 세병으로 확장했습니다. 그동안 빚을 다 갚게 되었고 아파트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동부이촌동 그 좋다는 곳에 예비순번 20번인데 기도하니 저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24평인데 9천 7백이엇는데 계약을 하고 나니 당장 중고금이 문제였습니다. 5개월 천만원씩 넣어야 되는데 제가 가진게 사천짜리 전셋집뿐이었으니 은행 거래하자니 담보도 없고 보증 서줄사람도 없고 답답하여 나의 힘이 되신 여화와여라는 찬송을 많이 불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처음 진도에서 올라 올때를 생각해 보아라는 말씀이 마음에 들려왔습니다. 맞다 그때 150만원 갖고 오늘 여기까지 왔는데 하고 생각이 들면서 새 힘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선 십일조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뎀선교회 회원중에 반포경남아파트에 사시던 김영화집사님이라고 조명공장을 하는데 자기는 앞으로 300만원 십일조다 자기 목표인데 기도하면서 지금부터 300만원을 미리 십일조로 드린다는 간증을 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는 십에2조는 이해가 되었는데 와 큰 믿음이다 하고 가슴에 와닿지 못했는데 그 분의 간증이 생각나면서 그래 나도 재산에 선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보자 중도금도 못 넣는데 아파트 입주해야 내 재산 9700인데 미리 재산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책임지시겠지. 전셋집을 빼서 중ㄷ금 1회 붓고 천만원은 재산의 선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리고 2000만원으로 완전지하 싱크대 물을 모터 펌프로 퍼 올리는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쁨은 말로다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교회는 건축물위해 주위에 집을 살 때 였습니다. 목사님이 이사 심방을 와서 집사님 꼭 이렇게 까지 해야 겠냐고 하며 울고 가셨습니다. 그땐 제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지혜가 없어서 잘 관리를 못했습니다. 세차사업장은 늘어나는데 제가 사람 관리만 해야 되고 직접일은 안해야 되는데 경험이 없어 제가 일을 많이 했지요. 추운 겨울이 오니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펑크를 내니 혼자 여기 뛰다 저기 뛰다 과로로 세찻하업을 팔고 건강원을 시작할 때입니다. 선 십일조로 목사님을 놀라게 하니 하나님도 놀래셨나 건강원에 포도 짜는 바람이 부는데 하루에 100만원씩 돈을 버는데 부부가 더위 먹으면서 일을 했는데 남들은 10월이면 끝나는데 나는 1월2월까지 포도즙을 짰습니다. 그래서 입주할 때 까지 중도금을 다 채웠습니다. 저는 실패하고 부끄럽고 좌절하고 있을 때 예수님을 만나므로 그 부끄러운 빚 가운데서 구원받고 복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조금 나태 하거나 은혜가 식으면 내일일을 너희가 알지못 하느도다
내 생명이 무엇뇨? 너희 잠깐있다 없어지는 안개이라는 말씀앞에
신앙의 옷깃을 여미고
그 은혜가 감사하여 늘 전도와 기도에 열심을 내곤 합니다
재가 전도와 선교에 관심이 많아서 성진교회 선교부장 7년 6.20 전도 축제 120명 노인전도를 통해서 경로대학을 시작하여 12년 섬김으로 전도의 열매가 되었습니다.
대통령하고도 망신당하고 부끄러운 인생이 되고 재벌이 되어도 인생이 부끄러움을 당하는 시대입니다. 예수 믿으면 실패와 좌절과 부끄러움이 끝나고 인생의 새로운 기회의 문이 축복의 문이 기쁨의 문이 열립니다. 복음 들고 있으면 인생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복음들고 있으면 막혔던 문제가 해결되고 꼬인 문제가 해결되고 풀어지며 사도바울을 가두었던 옥문이 터지고 베드로를 묶었던 쇠고랑이 끊어진 것처럼 복음 들고 있으면 갇혔던 옥문도 터집니다. 복음 들고 있으면 쇠사슬처럼 얽힌 문제도 풀어지고 해결되어집니다. 사도바울과 베드로가 복음 들고 있을 때 쇠창살과 쇠고랑이 저들을 묶을 수 없고 가둘 수 없었듯이 우리 오늘 복음 들고 있으면 인생이 부끄럼당하지 않습니다. 제가 실패하고 좌절하고 포기할 그 때 예수 붙들고 복음 붙들고 일어나서 오늘 여기까지 왔습니다. 내가 실패하고 망할 때
지켜보고 비방했던 그들이 지금은 저를 보면 예수쟁이라 농담도 못하고 깍듯이 장로님이라고 불러줍니다. 그리고 더러는 신장로 자네가 부럽네 하고 말합니다. 부끄럽던 인생이 복음 들고 있으니 오늘 여기까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저는 교회속에서 신앙 생활하면서 선교와 전도 기도에는 누구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아서 전도 열심히하고 기도도 늘 열심히 하려고 애 쓰고 있습니다. 요즘도 일주일에 두 번 씩 전도합니다. 저번 주일에는 2년동안 기도하고 전도하던분이 교회 출석하여 참으로 기뻤습니다. 여러분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복음 붙들고 전하세요 문제가 해결됩니다. 제가 허리 디스크가 터져 수술해야 될 형편때 해피데이 행사때 한달동안 전도하면서 다 치료 되었습니다.
10월은 추울 때입니다. 우리 주님은 영혼을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이 가을에 아름다운 열매를 주님께 가득 채워 드리는 복이 임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