돐 잔치 촬영법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돐 잔치 촬영법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 <TD height=10></TD></TR></TBODY></TABLE>   자식을 출생하여 열두 달을 큰 병과 탈없이 한고비를 무사히 넘겨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기에 그 의미는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옛날에는 유아의 사망비율이 매우 높아 돌날에는 성주고사를 지냈는데 이는 첫돌을 맞이하는 아침에 어머니나 할머니가 쌀밥, 미역국, 백설기, 수수경단을 차려 성주님께 드리고 아이의 명과 복을 빌고 차려진 밥과 국은 아기의 어머니가 먹는다. 요즘은 주로 뷔페에서 주로 잔치를 치르므로 점차 이 풍습은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 같다. 그럼 돌 촬영을 할 때에 준비할 준비물은 먼저 평소에 아기가 가장 즐겨 갖고 놀던 장난감, 인터뷰용으로 사용할 핀 마이크, 돌잡이 준비물(쌀, 국수, 돈, 책, 벼루, 먹, 붓 또는 노트, 연필, 크레파스, 무명타래실 등), 아기가 입을 한복과 평상복, 장식용 풍선 등을 준비한다. 그럼 촬영에 들어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행사장의 전경과 행사장소를 알리는 명판을 촬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축하객이 있더라도 먼저 홀 안에 마련된 상차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 여기서 잠깐 ! 돌 음식이 갖고있는 의미는 대체로 맑고 깨끗하며 씩씩하고 튼튼하게 그리고 힘차고 끈질긴 성품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다음과  같다 · 백설기 - 신성함과 정결 · 무지개떡의 오색 _ 만물의 조화 · 인절미 - 끈기있고 단단하라 · 수수팥경단 - 악귀를 물리친다 · 대추 - 자손의 번창 · 소가 있는 송편- '속이 꽉차' 라는 뜻 · 소가 비어있는 송편 - '마음이 넓으라'는 뜻 으로} →a22 촬영할 때 떡 하나 하나를 고정으로 3∼4초씩 찍어 여러 cut을 촬영 후에 상 전체를 촬영한다.   병풍과 주변을 스케치하듯 촬영한 후에 손님을 맞이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촬영한다.   가족이나 친척을  맞이하는 모습을 B.S shot으로 오랜만의 만나는 반가운 모습들을 촬영한다.   직장의 동료나 모임의 친구들이 단체로 들어 올 때 역시 W.S shot으로 촬영을 한다. 손님이 잠시 끊어질 때 홀 전체의 모습과 부분부분마다의 테이블 촬영을 한다   돌 행사는 특별히 시작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고 초대한 시간에서 손님이 가장 붐빌 때 사진과 함께 기념시간을 갖는다.   돌 촬영의 가장 신경 써서 찍어야 할 부분이다. ▶ 기념식순은 다음과 같다 1. 케익에 촛불점화 무대에 엄마 아빠사이에 아기가 위치한 가운데에 케익이 놓여 있는 모습을 F.S shot으로 하여 엄마가 촛불을 점화할 때까지 촬영한 후 cut. 사진에서는 양가 할머니가 나오셔서 촛불 점화를 했다. 2. 생일 축하 노래 축하객을 향하여 카메라를 잡은 후에 녹화하면서 생일 축하의 노래를 합창하는 모습을 panning하면서 무대를 향한다. 노래가 끝나면 바로 cut을 한 후에 케익의 양초를 close up한 후에 녹화하면서 엄마 아빠의 촛불 끄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면서 zoom out 하면서 전체를 촬영한 후에 cut 다시 케익을 잡은 후에 커팅하는 칼과 함께 zoom out 하면서 아빠엄마의 모습을 함께 촬영한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온 가족이 함께 커팅할 때는 fool shot으로 해서 커팅하는 모습을 고정으로 촬영해준다. 3. 샴페인과 함께 감사인사를...   케익을 커팅함과 동시에 폭죽과 샴페인이 터지면 엄마 아빠의 삼페인을 받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zoom in 하여 아빠를 W.S shot으로 잡으면 아빠는 축하객에게 감사의 말을 하면서 건배제의를 할 때 카메라는 축하객을 향하여 촬영 후 cut   다시 무대를 향하여 엄마 아빠의 삼페인 마시는 모습을 촬영후 cut 4. 돌 잡이     여기서 잠깐 !   돌잡이란 쌀, 국수, 대추, 떡, 과일, 흰타래실, 돈, 책, 붓, 먹, 벼루, 활과화살 (여아면 실패와 자, 가위 )등을 차리는데 요즘은 붓, 먹, 벼루 대신에 노트와 연필, 크레파스 등을 많이 놓는데 이는 수(壽)와 부(富), 문(文), 무(武), 여공(女工)의 상징물로 아이에게 골라잡게 하여 미래의 직업을 미리 점쳐보는 풍습으로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쌀 - 장래에 부유하고 곳간에 곡식이 많아 식복이 많으라는 뜻   ·무명타래실 - 긴 실끈처럼 오래오래 살라는 뜻   ·국수 - 길게 장수하라는 뜻   ·돈 - 재물이 많아 부자가 되라는 뜻   ·책, 벼루, 먹, 붓 - 재주가 많고 장래 큰 학자(文人)가 되라는 뜻   ·활 - 무운과 용맹으로 무관(武官)이 되라는뜻   ·자, 가위, 실패 - 현모양처가 되라는 뜻   자 ! 그럼 다시 촬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의 얼굴을 close up 하여 아이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아이의 눈길에 따라 카메라를 돌려 상위에 펼쳐진 돌잡이의 물건 중 어느 것을 집을 때에 zoom out하여서 아이와 엄마 아빠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하여 준다. 이때 돌잡이는 아이가 두 번째 잡는 것 까지 의미를 두므로 두 번째 집는 것까지 촬영하여주면 중요 행사 촬영은 끝난다.   주의할 점은 중요행사가 끝나면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어 아이의 부모와 축하객 위주의 촬영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주인공인 아이는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대게는 아이가 시달리고 지쳐서 잠을 자게되므로 정작 주인공은 촬영을 못하게 되고  축하객위주의 촬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집중적으로 아이의 얼굴과 표정을 다각도에서 촬영을 하는데 이때 축하객들과 함께 온 아이들을 모아놓고 놀게 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촬영이 된다. 이때 돌 복 이외의 준비해온 평상복으로 갈아 입히고 평소 같고 놀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가급적 아이를 촬영할 때는 아이들만 모아서 촬영하는 것은 편집 시 음악을 넣을 때 어린이 음악으로 삽입하여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아이들만의 촬영이 끝나면 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거의 끝나게되고 주로 대화를 나누게되므로 대화하는 모습을 촬영하여준다.(음식을 먹는 모습은 가급적 촬영금물 ) [돌떡을 나누어 먹어요]       옛날에는 이웃에게 돌려 나누어 먹는데 이때는 돌떡을 받은 집에서 빈 그릇으로 돌려보지 않으며 그릇을 씻지 않은 채 타래실 돈 따위를 담아 보내든지 아이에게 쓰게될 의복, 장난감, 주발, 수저, 돌복 등을 마련했다가 선물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뷔페에서 축하객에게 싸주거나 나누어 먹는다.   끝으로 시간시간 날 때마다 별도의 준비해온 마이크나 자체마이크를 이용해서 인터뷰를 해주면 더욱 좋다.   인터뷰의 내용과 대상은 미래에 바라는 직업이나 바램 등이며 할아버지 할머니 평소 가장 신경 쓰시는 주변 분들에게 하며 친구나 직장동료들에게 아이를 위해 한마디의 인터뷰가 시간이 지난 후일에는 더욱 소중한 기록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