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누렇게 바랜 책에서 스멀스멀 연꽃이 피어오른다. 누런 종이는 화려한 빛깔의 연꽃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한다. 김수민 작가가 '재현됨을 위한 평면'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열었다. 작가는 "책이라는 평면적 공간에서 입체적 소재인 꽃이 실제화되듯 작품 속에서 재현되고 있는 그림이다.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 혹은 사진과 같은 프레임에 갇혀 있던 행복의 요소들이 일상에서 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반적으로 감상자들이 접하는 난해한 현대미술에서 벗어나 시각적으로 익숙한 대상을 일반적인 평면 위에 사실적으로 표현해 펼쳐 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시각적 유희를 선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품들은 벽촌아트갤러리(관장 조운복)가 마련한 '제1회 벽촌 청년 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대 인근에 터를 잡은 갤러리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신진작가들의 미술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오는 18일까지 부산 금정구 장전동 벽촌아트갤러리. (051)582-1103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 ☆*…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한탄강 홍수터에 대규모 조사료(목초·건초 등) 생산 및 경관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해바라기 단지로 변신한 홍수터 모습. (사진=포천시청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7일 창녕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도천면에 유색벼를 이용한 창녕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 문안을 새겨 우포늪 청정지역 홍보에 나섰다. 이 문안은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농촌진흥청의 무상 기술이전과 기술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사진=창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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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 가장 빨리 수확해 8~9월에만 맛볼 수 있는 토종 햇배 ‘원황배’가 16일 서울 용산 이마트에 등장했다. 원황배는 저장 기간이 짧고 재배하기가 까다롭지만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럽다. 가격은 4~6개 들이 1박스에 1만1800원이다. 백동민 대학생사진기자(후원 캐논)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7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마을 진경도(65) 씨 오미자 밭에서 농민들이 알이 굵고 빨갛게 잘 익은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 백전면에서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백두대간 함양 오미자의 비상'을 주제로 제2회 백전오미자축제가 열린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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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7일 오전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 정보화마을 인근에서 농민이 탐스럽게 익은 무등산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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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7일 새벽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소형선망어선 금영호가 수조기 36t 가량을 잡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되고 있다. 평균 몸길이 25~50cm 크기인 수조기 36t은 1억9000만원에 위판됐다. . (사진=부산공동어시장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동해=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17일 시가지 상가의 하수구 등에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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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봉하마을에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을 2019년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념관은 138억원을 들여 현재 추모의 집으로 사용되는 8075㎡ 부지에 지상 2층 3266㎡ 규모로 건립된다. (사진=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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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뉴시스】고승민 기자 = 1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장준하공원에서 열린 故 장준하 선생 40주기 추모식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추모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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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독립유공자원로 오찬 간담회에 전 참석한 학생·교사들이 독립유공자원로들에게 꽃다발을 전달 하고 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독립유공자원로와 학생·교사들이 참석해 젊은 세대와 독립유공자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솬에서 열린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 및 사할린 강제 동원' 사진자료 전시회를 찾은 희생자 유족들이 전시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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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이 17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면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7일부터 20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펼친다. . (사진=대한항공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이 17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면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석해 작업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항공은 17일부터 20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펼친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을지 국무회의 주재… "軍, 지뢰도발 계기로 자세 다잡고 허점 보완해야" "장병들 위국헌신 본분 보여…명예고양·치료 등 국가가 책임지고 조치" "확고한 대비태세 전제돼야 평화통일도 이뤄질 수 있어"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 "불법적으로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우리 장병의 살상을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이라고 비판했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확고한 안보의식과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중상을 입은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부상 장병들의 명예고양과 치료를 포함해서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 대통령은 "올해는 전시상황을 가정한 행정기관 전시전환 절차 등의 훈련과 함께 사이버 공격이나 생물 테러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도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연습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박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에 앞서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으며, 을지 국무회의 종료 후에는 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
![]() ☆*… 서울=뉴시스】김민호 기자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8월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긍정평가는 39.9%, 부정평가는 53.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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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독립유공자원로 오찬 간담회에 원로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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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의 우충좌돌 (25) 2004년 과거사 청산작업 한창 때 불거져…당 피해 막고 대신 사죄하려 사퇴아버지에 고문당한 걸로 보도된 두 분 찾아뵀는데 “그런 사실 없다”고 하셔 국회서 친일잔재청산 관련 입법 앞장…아버지도 하늘에서 박수 보내셨을 것 2004년 8월 18일 신기남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을 찾아가 아버지의 친일 문제에 대해 김우전 광복회장에게 사과한 뒤 고개를 숙여 용서를 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 오랜만에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봤다. 같은 당 홍영표 의원은 할아버지의 친일 행적을 사과하는 글을 올린 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부친을 미화한 게 논란이 되고 있는 13일이었다. 신기남 의원은 11년 전인 2004년 꼭 이맘 때 부친 신상묵이 친일 논란에 휩싸이자 열린우리당 의장직을 사퇴했다. 언론보도가 나온 지 사흘 만에 집권여당의 당 대표직을 던진 것이다. 그 전격성과 신속성에 당시 열린우리당 출입기자였던 나는 적잖이 놀랐다. 그 뒤로 아버지 문제는 신 의원의 상처를 건드린 것 같아 물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은 게 있지 않을까” 싶어 전화번호를 누른 것이다. 특히 신기남 의원은 김무성 대표와 비슷한 점이 많다. 동갑내기로 ‘친구의 친구’여서 1980년대부터 아는 사이였다. 1996년 15대 때 함께 국회에 등원했고, 집권여당 대표를 할 때 부친이 친일 논란에 올랐다. 물론 그 뒤 보인 모습은 판이하다. 전화 통화가 길어지자, 대화는 마포의 한 중국집으로 이어졌다. ◇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분권단체 연석회의‘를 열고 있다. 이정아 기자 ☆*… -일제 시대 때 부친이 일본 헌병으로서 고문을 한 게 문제가 됐다. “그렇다. <동아일보>가 그렇게 보도했다. 그래서 당 의장을 사퇴한 직후 아버지로부터 고문을 당했다는 분들을 찾아뵀다. 김 선생님, 차 선생님 두 분이었는데, 두 분 다 아버지를 알긴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고문 같은 걸 받은 적은 없다고 하셨다. 왜 그런 보도가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오히려 그때 아버지가 수감돼 있는 두 분에게 빵을 사주는 등 따뜻하게 대해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럼 그때 언론보도를 반박하지 그랬는가. “이미 당 의장직을 던진 상태라 다 부질없게 느껴졌다. 그래도 혹시 몰라 두 분의 말씀을 녹취하고 공증까지 받아뒀다. 지금도 사무실 어느 구석에 있으니 찾을 수 있을 거다. 그런데 만나보니 두 분 다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앞장 서 보훈처에 신청서를 내어 김 선생님은 이듬해 독립유공자로 선정이 됐다. 차 선생님은 보류가 돼 내가 직접 변호인으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며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말았다.” -홍영표 의원은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 “나도 글을 찾아서 읽어봤다. 참 통절하게 반성을 했더라. 대단하게 느껴졌다. 남들은 후손들이 사죄하라고 쉽게 말을 하지만 그게 쉬운 게 아니다. 자기 아버지를 부정하는 게 아닌가. 혼자만의 문제도 아니고 일가친척들이 다 걸린 문제다. 우리 아버지도 일제시대 한반도 청년으로서의 한계를 벗지 못하고 일군에 들어가 복무했다. 그래도 나름의 지혜와 용기로 동포를 위해 주었다고 나는 믿는다. 아버지 생전에 하지 못한 역사와 민족 앞에서의 사죄와 화해는 돌아가신 다음에라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자식인 내가 대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집권여당 대표라는 막중한 자리였는데 언론보도 사흘 만에 사퇴했다. “여당 대표의 가족사는 휘발성이 강한 문제다. 뭔가 확실히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게다가 동아, 조선 등이 내가 그만둘 때까지 결코 그만두지 않을 태세였다. 당시 열린우리당은 과거사 청산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던 터라 당이 입게 될 피해가 심각하게 느껴졌다.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하고 화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 최소한의 표시가 당 의장 사퇴였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도 말렸던 것으로 아는데. “두 번이나 전화를 걸어와서 사퇴를 말렸다. ‘나도 선거 때 장인 때문에 색깔론에 시달리지 않았나. 그래도 끝내 버텨냈다. 당신도 버텨라. 당신이 무너지면 당도 흔들린다.’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나는 내 소신대로 하겠으니 양해해달라고, 미안하다고 말씀드렸다.” (...) 김의겸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첫날인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공대원들이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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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장남수 인턴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시의회와의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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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장남수 인턴기자 =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시의회와의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에서 협약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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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17일 오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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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응시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 특별사면으로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건설분야 입찰제한 등 행정제재자 220만6천924명에 대한 특별 감면조치를 단행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파주=뉴시스】임태훈 기자 = 17일 오후 경기 파주시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열린 '통일로 가는 길-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 해단식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및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원들이 조각천으로 만든 대형태극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외교부와 코레일의 공동 주최로 서울에서 베를린까지 약 1만 4천400km를 달린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 참가자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19박 20일에 걸쳐 5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횡성=뉴시스】박혜미 기자 = 17일 강원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 직원들이 오전 6시를 기해 발령된 비상소집에 따라 모여 을지연습 휸련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20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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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만의 경제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현실 가능성이 큰 개연성 따라 비전 만들고 그것과 소통하라 청소년에게 꿈을 주는 프로그램을 ◇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연구소장은 10년 후 한국이 직면하게 될 주요 도전과제로 남북통일을 꼽으며 통일 전과 후에 대한 실행 가능한 로드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학만 선임기자 ☆*… “미래는 예측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선 현실 가능성이 큰 개연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어라.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다각적인 추적에 나선다면 그 문은 조금씩 열릴 것이다. 이를 근거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 비전을 만들어 보라. 그리고 그 비전을 현실 속에 투영해 세상과 공유하라. 미래(세상)에서 오는 신호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체화된 비전을 힘껏 펼칠 때 미래는 어느덧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꼽은 향후 5년 내 주목 받을 미래 기술. 1 사물인터넷(Iot) 키워드 . ☆*… 구글이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로 선정한 토마스 프레이(61) 미국 다빈치연구소 소장은 ‘신의 경지’라는 그의 ‘미래를 훔쳐보는 비법’에 대해 이같이 귀띔했다. 그는 앞으로 10년 후 한국이 직면할 주요 도전 과제로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활성화 ▦기술발달로 인한 실업자 증가 ▦남북통일 등을 꼽았다. 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말했다.“미래에 대한 비전이 바뀐다면 현재도 바뀔 것”이라고. 프레이 소장을 지난달 말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이 열린 제주신라호텔에서 만나 그의‘미래를 만드는 기술’과 1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꼽은 향후 5년 내 주목 받을 미래 기술. 2 드론(무인비행기). ☆*… -앞으로 15년 후 세계 전체 일자리의 절반 규모인 20억개가 사라진다고 예측했다. 너무 끔찍한 건 아닌가. “그렇다. 나의 예측이 단지 사람들을 겁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진정한 의도는 2030년 새로운 시스템들이 빠른 속도로 개발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산업은 커브형 발전 단계를 거친다. 호황기를 누리다가 결국 사라진다. ◇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꼽은 향후 5년 내 주목 받을 미래 기술. 5. 가상현실 기기. ☆*… 이미 철강 등 주요 산업들은 벨 커브의 하반기에 접어들고 있다. 철강 수요는 2024년 절정기에 이르지만, 2040년이면 철강을 대체할 새로운 합성 재료가 나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철강산업의 일자리도 대규모로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일거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무궁무진한 새로운 일거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서 이 같은 일거리를 만들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 바로 미래의 일거리는 새로운 시스템, 미래 산업에서 창출될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꼽은 향후 5년 내 주목 받을 미래 기술. 3.무인자동차. ☆*… -당신의 미래는 2030년에 맞춰져 있다. 그보다 이른 5년 후 주목 받을 미래 기술은 무엇인가. “가장 현실 가능한 5가지 미래산업을 꼽는다면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드론(무인 비행기) ▦무인자동차 ▦가상현실 등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개인주의적인 맞춤식 소비에 집중될 것이다. 일례로 3D 프린터로 옷, 신발, 의족은 물론 집과 나무, 과일, 음식, 장기, 의약품까지 복제가 가능할 것이다. 드론은 식당에서 음식 배달을 하고, 농장과 사고 현장 등에서 맹활약할 것이다. 가상현실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뒤흔들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들 기술의 변화는 새로운 산업을 꽃피울 것이다.” (...) 노컷기사, 전문보기 |
![]() ![]()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김일성화(花)'와 '김정일화' 전시회가 열렸다고 '글로벌웹진' 뉴스로가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해방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모스크바 중앙예술관에서 개최했다. 김일성화는 인도네시아의 한 육종학자가 개량한 난초과 품종으로 1965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김일성에게 수카르노 초대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선물하며 김일성화로 명명했다. 김정일화(김정일리아)는 1988년 김정일의 46세 생일 때 일본의 식물학자가 품종 개량한 것이다. 전시공간 중앙에 김일성화를 전시하고 주위를 둘러서 김정일화가 배치돼 있었다. 김정일화는 500루블(약 1만500원)에 구입도 가능했다. 전시장 한켠에선 북한의 도우미 여성 3명이 유창한 러시아어로 관람을 돕는 모습이었다. 사진은 김일성화. 2015.08.16. <사진=모스크바프레스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긴장 속 주총… '일본롯데의 한국롯데 지배' 재확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완승함으로써 사실상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원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1990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롯데그룹에 입사한 후 25년 만이다. △ 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주주총회를 마치고 일본 도쿄도의 한 호텔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그렇지만 최근 롯데판 '왕자의 난'을 통해 불거진 일본기업 '롯데'라는 이미지를 어떻게 쇄신하고, 향후 제기될 친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법적 소송을 어떻게 대처할지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행보가 그리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신 회장은 1955년 일본에서 태어나 아오야마 가쿠인(靑山學院)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치고 1981년부터 1988년 2월까지 일본 노무라(野村)증권의 런던 지점에서 일하며 국제적인 금융감각을 키웠다. 롯데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평사원으로 먼저 근무한 것은 경험과 겸손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배려인 동시에 하나의 경영수업이었다고 롯데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 회장은 이때를 선진 기업들의 재무관리와 국제금융 시스템을 피부로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1988년 일본롯데 상사에 들어간 데 이어 1990년에 롯데케미칼에 입사하며 한국롯데와 인연을 맺었다. (...)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이 7월 16일 공식적으로 일본 롯데그룹의 경영까지 맡게 됨으로써 한일 양국 롯데그룹의 공동회장 격의 지위로 올라섰다.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내세워 반격을 시도하기는 했지만 신동빈 회장이 이달들어 호텔롯데의 최대주주격인 L투자회사 12곳의 단독 대표이사에 오른데 이어 이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완승을 거둠으로써 '원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연합뉴스 |
![]()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스마트폰 뱅킹)가입자가 최근 2년 사이에 2배 가량 증가하며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액이 4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에서 관계자가 모바일 전문 은행 위비뱅크를 시연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분기 중 전체 인터넷뱅킹의 등록 고객 수는 1분기 보다 466만명(4.3%) 증가한 1억1327만명으로, 일평균 이용금액은 40조46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LG전자가 17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란(테헤란), 레바논(베이루트)에 이어 요르단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 시내의 프리미엄 가전 상권인 메카 스트리트(Mecca Street)에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샵. (사진=LG전자 제공)photo@newsis.com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LG전자가 17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란(테헤란), 레바논(베이루트)에 이어 요르단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 시내의 프리미엄 가전 상권인 메카 스트리트(Mecca Street)에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샵.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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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롯데마트가 17일 오전 서울역점에서 인기 만화캐릭터인 터닝메카드 그림이 들어간 식판 도시락과 수저집 등 유아 식기를 전품목 2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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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전국 14개 점포에서 추석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힌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모델들이 상품권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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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담화 이후 美 하원서도 "모호한 용어 실망" 불구 "아베 깊은 회오 표현 환영" 성명 "中 견제 위해 日 방위력 강화 필요 탓"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4일 ‘전후 70년 담화’를 발표한 직후 미국 백악관이 환영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 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전몰자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읽고 있다. 이날은 종전 70주년 기념일이다. 연합뉴스 ☆*… 담화 발표 후 한국 중국 등 일본 침략전쟁의 피해국들은 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언론이 한 목소리로 “제대로 된 사죄가 아니다”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고노, 고이즈미 담화를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고 모호한 용어를 사용해 실망스럽다”며 “설상가상으로 아베 총리는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잔혹한 식민지배를 받은 한국과 다른 이웃 국가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것을 비롯 미 의회도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모를 리 없는 백악관이 서둘러 환영 논평을 낸 것은 ‘아베 총리가 사과했으니, 이제 일본과의 대립관계를 해소하라’는 한국 정부를 향한 간접 메시지라는 것이다. (...) 15일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아베 총리가 담화에 일본 내 우익세력과 피해국들이 요구하는 상호 모순되는 ‘키워드’를 모두 담은 꼼수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 정부는 그 동안 아베 담화에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해결의지 등을 담을 것을 직간접적으로 일본 정부에 요구해왔다. (...) 위안부에 대한 사과도 “전시 하에 수많은 여성들의 존엄과 명예가 크게 손상된 과거”라는 표현으로 구체적으로 누구를 의미하는지 끝내 숨기고 있다. 백악관이 이런 점은 외면한 채 등장하는 단어 몇 개를 들먹이며 일본 정부가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의 방위력 강화를 절실히 필요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미국이 한일 관계에 대해 진정한 화해를 중재하기 보다는 일본 편에 서서 관계 회복을 강요하는 입장에 선다면, 한국정부의 선택지는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번 아베 담화로 반일 감정이 더욱 증폭된 한국 내 여론도 감안해야 한다면 한일관계의 획기적 개선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워싱턴=조철환특파원 |
![]() ☆*… 【서울=뉴시스】신변이상설이 제기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 지도자인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자신의 건재를 주장하는 음성메시지를 내놓았다. 1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보코 하람이 이날 셰카우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녹음된 약 8분 길이의 파일을 공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변이상설이 제기되기 전 공개된 영상에 출연하는 셰카우의 마지막 모습. (사진출처: BBC)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포트 월튼 비치=AP/뉴시스】미국을 대표하는 인권운동가 줄리언 본드가 15일(현지시간)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본드는 최대 흑인인권단체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의 의장을 10년 간 역임했으며 역사적인 인권법안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 【방콕(태국)=AP/뉴시스】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마하 와찌랄롱꼰(63) 태국 왕세자가 이끄는 수천 명의 자전거 행렬이 시리킷 왕비 초상화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왕비의 83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암만=신화/뉴시스】요르단이 이라크 국경 페쇄로 인해 산업 부문에서 2억8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7월16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의 한 시장에서 두 여성이 옷을 고르고 있는 모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콜롬보=AP/뉴시스】16일 총선을 하루 앞둔 스리랑카 수도에서 엘리트 군대가 투표 용지 배부 센터 앞에 모여 있다. 1월 대통령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의외의 승리를 거두었다. 탈법적 통치와 부패 의혹을 받고 있는 마힌다 라자팍세 전 대통령이 야당 총리 후보로 출마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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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파울루=AP/뉴시스】1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탄핵'이라는 큰 글자가 쓰여진 대형 깃발을 든 반정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이날 브라질 전국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치하의 경제난과 부패에 항의해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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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브젤리자=AP/뉴시스】16일 마케도니아 남부 도시 기차역 그늘에서 유럽 이주 시도의 중동 난민들이 세르비아 행 기차를 기다리던 중 잠들어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 【게브젤리자=AP/뉴시스】그리스에서 발칸 반도 마케도니아 남부까지 걸어서 온 유럽 이주 시도자들이 16일 필사적으로 세르비아 행 기차에 올라타려고 애쓰고 있다.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온 난민들은 세르비아 북부까지 가 동쪽 유럽연합(EU) 관문인 헝가리 국경을 넘을 계획이다. 헝가리는 현재 남부 국경선 175㎞ 전장에 4m 높이의 울타리를 치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승객과 승무원 54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16일 현지 파푸아주 동쪽 지역을 비행하던 중 관제당국과 교신이 두절됐다. △ 사진: < 16일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내선 트리가나 항공 소속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ATR42-300기가 올 1월 10일 보르네오 팡칼란분의 이스칸다르 군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팡칼란분=EPA 연합뉴스 ☆*… (...)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도 이날 해당 ATR42-300와 교신이 두절됐으며, 여객기에는 어린이 5명을 포함한 승객 49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 당시 옥시빌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안개가 끼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옥시빌에서 약 24㎞ 떨어진 빈탕지역 주민들이 이날 현지 경찰에 “한 항공기가 낮게 날다 산에 부딪혔다”며 “그 산은 절벽이 가파르고 숲이 우거진 곳”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악천후에 날까지 어두워진 이날 오후 당국은 수색작업을 중단했으며 17일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ATR42-300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12월 말에도 승객과 승무원 160여 명을 태우고 수라바야를 떠나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소속 항공기가 자바해 상공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또 지난 6월 말에는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122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객과 사고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사망했다. 신지후기자 |
![]() ☆*… 【코스(그리스 =AP/뉴시스】16일 그리스 동남부의 코스 섬에서 아프가니스탄 불법이민의 아이들이 놀고 있다. 올들어 그리스에는 1만 명의 불법이민들이 몰려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이 나라의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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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톈진=신화/뉴시스】구조대원들이 16일 중국 톈진 물류창고 폭발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톈진 물류창고에서는 지난 12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16일 현재 총 112명이 사망, 95명이 실종 상태로 확인되고 있다. 사상자 및 실종자에는 소방대원 85명도 포함돼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 【키토(에콰도르)=AP/뉴시스】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에서 15일(현지시간) 화산재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근 주민들에 코토팍시 화산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존 데이(오리건주)=AP/뉴시스】미국 오리건주(州) 존 데이 남부 지역에 산불로 생긴 연기와 화염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양구=뉴시스】박혜미 기자 = 지난 16일 오후 5시41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의 한 펜션 인근 개울에서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A(31)씨 등 7명이 고립돼 춘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춘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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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17일 경남 남해안 일대에 적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제시 남부면 저구앞 바다 가두리양식장에서 참돔이 집단폐사하는 첫 피해가 발생해 수산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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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뉴시스】이성기 기자 = 17일 오전 5시1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적성농공단지 내 S 자원재활용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12시30분 현재까지 타고 있다.(사진=제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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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16일 오후 7시7분께 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누수로 인해 도로가 가라앉으면서 구청 청소 차량의 오른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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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북한의 도발과 다양한 재난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17일부터 3박 4일간 진행하는 가운데 충북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생물테러 대응 합동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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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북한의 도발과 다양한 재난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17일부터 3박 4일간 진행하는 가운데 충북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생물테러 대응 합동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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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17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청해부대 18진 왕건함(DDH-Ⅱ, 4400t급)의 귀국 환영식이 열린 가운데 청해부대원들이 귀국 신고를 하고 있다. ☆*… 지난 2월 9일 파병된 18진 왕건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6개월 동안 20차례에 걸쳐 국내외 선박 43척을 근접 호송하고, 905척의 선박에 대해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예멘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과 우방국 국민을 안전하게 철수시켰으며, 주예멘 대한민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를 함상에 개설해 재외국민 보호 임무도 수행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17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청해부대 18진 왕건함(DDH-Ⅱ, 4400t급)의 귀국 환영식이 열린 가운데 왕건함 갑판 위에서 한 청해부대원이 가족들과 재회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 파병된 18진 왕건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6개월 동안 20차례에 걸쳐 국내외 선박 43척을 근접 호송하고, 905척의 선박에 대해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특히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예멘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과 우방국 국민을 안전하게 철수시켰으며, 주예멘 대한민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를 함상에 개설해 재외국민 보호 임무도 수행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美 해군 7함대사령부 지휘함인 '블루릿지함'(1만9600t급)이 정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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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KU게릴라가드닝 동아리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주변과 스타시티 일대에서 화단과 빈터에 꽃을 심고 쓰레기를 치우는 '게릴라 가드닝'을 펼치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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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전국 대학생들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하숙 및 자취방을 구하기에 전세금 폭등과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인근에서 한 학생이 하숙·자취방 정보 관련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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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7일 미림여자고등학교에 대해 자사고 지정취소를 최종결정했다. (사진) 자사고 지정취소가 된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미림여자고등학교에 학생들이 오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림여자고등학교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를 확정해 오늘 학교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영원한 광복군’ 장준하 선생 40주기…장남 장호권씨 인터뷰 “박 대통령, 가족의 친일 행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김무성 대표의 ‘부친 행적 미화’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기득권 누려온 친일파 후손들, 또다시 ‘이완용’ 될 수 있어”“진정한 광복은 외세 영향 없이 자주독립과 통일 이뤄져야” ◇ “진정한 광복은 외세의 영향 없이 자주독립과 통일이 이뤄져야 가능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하는 정신으로 자주독립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합니다.” <△사진:>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66)씨.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영원한 광복군’으로 불리는 장준하(1918~1975) 선생의 40주기를 맞아 장 선생의 장남인 장호권(66)씨는 “광복 70년이 지났지만 수도 한복판에 외국 군대가 주둔하고 친일파 후손들이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장악하는 등 진정한 광복을 맞지 못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씨는 지난 14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민족의 미래를 위해, 일제에 충성한 친일 민족반역행위자들을 분명히 정리해야 한다. 그들을 최소한 지배세력에서 몰아내고 정통성 있는 세력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씨는 “독립운동가 자손들은 70년 동안 숨죽여 지낸 반면 친일 민족반역행위자 후손들은 기득권을 누려왔다. 이들은 또다시 이완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근령씨의 최근 ‘친일 발언’과 관련해 장씨는 “혈서로 일제에 충성을 맹세한 만주 군관학교 출신의 아버지 박정희에게 세뇌되어 뼛속까지 친일임이 드러났다. 박 대통령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가족의 친일 행각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영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나의 조상은 친일파였다’고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다. 또 우장춘 박사(1898~1959)는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가담한 부친 우범선의 죄과를 씻기 위해 좋은 자리도 마다하고 평생 농업 연구에 몰두해 국민이 굶주림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업적을 남겼다. 가족의 망언에 대해 사과조차 못하면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근령씨는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천황폐하’라는 칭호를 거듭 사용하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문제 삼는 것은 내정간섭이다’,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를 자꾸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 바로 가기 :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 ‘독립운동 왜 했냐’ ‘일본 지배 덕분에 근대화’ 등 최근 젊은 세대 역사 인식에 안타까움 토로하기도 <△사진:> 2008년 8월15일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서 열린 육영수씨 제3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 일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령씨. 그 옆으로 박지만씨와 부인 서향희 변호사도 보인다. 자료사진 ☆*…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반대했다는 그는 “박근혜 자체가 밉다기보다는 아버지의 친일 반민족행위와 군사독재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우장춘 박사가 걸었던 삶처럼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며 조용히 살기를 바랐다. 결국 우려했던 대로 친일·독재세력이 부활해 대한민국 역사를 후퇴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부친 행적 미화 논란에 대해서도 “일본에 충성한 사람을 독립군이나 애국지사인양 탈바꿈시키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며 “홍 의원처럼은 못하더라도 친일파 후손으로서 그동안 누려온 기득권에 대해서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전국을 돌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초청강연을 해온 장씨는 “민족 정통성이 없는 친일세력들이 나라를 관리하면서 범죄사실을 숨기기 위해 진실과 역사를 왜곡시켜왔다. 왜곡된 역사를 배운 젊은 세대들로부터 ‘독립운동을 왜 했냐’는 얘기가 나오고, 심지어 ‘일본이 지배하지 않았으면 근대화가 어려웠을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역사 바로 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버지가 광복군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임시정부에 찾아간 것이 26살 때였다. 아버지가 뜻을 못이루고 돌아가실 때 내 나이가 26살이었다”며 “광복 70년과 아버지의 40주기를 맞아 마음이 착잡하고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직을 그만둔 그는 다음달 서울 마포에 장호권근현대사문제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자주독립과 통일문제를 파고들 예정이다. 오는 10월께는 장준하 선생의 항일 수기인 <돌베개> 후편을 발간할 계획이다. <돌베개>는 조국 광복을 위해 일생을 바친 장준하 선생의 회고록으로, 중국 쉬저우 일본군 병영에서 탈출해 임시정부 광복군에 투신한 6000리 대장정과 1945년 11월 임시정부가 서울로 돌아올 때까지 2년에 걸친 독립운동 활동상이 담겨 있다. <돌베개> 후편은 장 선생이 남긴 육필 원고를 바탕으로 자료와 기억을 더듬어 해방 이후 이승만 정권의 난맥상, 한국전쟁, <사상계> 발간, 4·19혁명, 5.16군사쿠데타에 이어 유신철폐 100만인 서명운동까지 장 선생의 눈을 통해 바라본 한국현대사의 모습을 담았다는 것이 장씨의 설명이다. <△사진:>박정희 독재에 저항하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장준하, 두 사람의 숙명적인 대결은 1945년 8월 첫 만남 때부터 비롯됐다. 장준하(왼쪽)는 광복군 제3지대 소속의 육군 중위로, 박정희(오른쪽)는 일제의 괴뢰국 만주군의 육군 소위로 베이징에서 해방을 맞았다. ☆*… 장준하 선생은 박정희 정권에 맞서 유신철폐운동을 벌이다 1975년 8월17일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됐다. 정부는 실족사라고 발표했지만 2013년 3월 장준하 선생 사인 진상조사공동위원회는 ‘외부 가격에 의한 두개골 함몰’이 사인이라는 유골 정밀감식 결과를 내놨다. 장 선생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2013년 12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정의화 국회의장 등 여야 의원 104명이 ‘장준하 의문사 등 진실규명과 정의실현을 위한 과거사청산 특별법안’(장준하특별법)을 공동 발의했으나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외면으로 법안은 아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장씨는 “국회에서 하루빨리 특별법을 제정해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억울한 죽음들의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장준하기념사업회와 장준하특별법제정시민행동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준하공원에서 장준하 선생 40주기 추모식과 제1회 장준하 추모문학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박경만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김무성 부친 김용주 평전 펴내 ‘극일로 이겨낸 망국의 한’이란 소제목 ‘친일’ 감추고 ‘항일’로 포장 논란 홍영표 조부친일 공개 사과문 발표 ◇ 윗대의 친일 행적을 대하는 정치인들의 엇갈린 태도가 입길에 오르고 있다. 광복 70돌을 맞아 친일 행위자들의 행적이 집중 조명되면서 정치인 후손에게까지 파문이 미치고 있는 것이다. 친일파를 다룬 영화 <암살>의 흥행 돌풍과 친일파 후손의 현재를 추적한 ‘뉴스타파’의 ‘해방 70년 특집기획 4부작’도 친일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친일 후손으로서 사죄드린다”며 지난 10일 공개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부끄러움을 아는 후손, 용서를 구하는 후손으로 사는 것이 그나마 죄를 갚는 길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냈다”며 조부의 친일 행적에 고개를 숙였다. 뉴스타파가 ‘친일과 망각’ 편에서 홍 의원 조부의 친일 행적을 다룬 이후였다. 진성호 전 새누리당 의원도 “할아버지의 일제 강점기 아래의 행위들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뉴스타파는 밝혔다. 뉴스타파는 진 전 의원 조부의 친일 행적도 다뤘다. 이들과 달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근 친일 행적이 있는 부친을 애국지사로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김 대표의 부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평전 <강을 건너는 산>은 ‘광복 70주년 기획, 새로운 역사인물 찾기 ① 해촌 김용주’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김용주의 일제강점기’ 항목엔 ‘극일(克日)로 이겨낸 망국의 한(恨)’이란 제목을 붙였다. 출판일을 ‘2015년 8월15일’로 맞추는 등 광복 70돌을 맞아 김용주를 애국항일투사로 포장하기 위해 치밀하게 기획한 흔적이 엿보인다. 김 대표는 이 책을 의원회관에 쌓아놓고 주변에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김용주는 1943년 경북도회 의원으로서 전선공직자대회(全鮮公職者大會)에 참석해 ‘조선의 부모들이 천황폐하를 위해 기꺼이 자식들의 목숨을 바칠 수 있도록 면 단위마다 신사를 세워 신앙심을 고취하자’는 내용의 연설을 했고, 조선임전보국단 간부로서 ‘황군에게 위문편지를 보내자’는 운동을 펼치는 등 뚜렷한 친일 행적이 <대한매일> 등에 기록돼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김 대표의 ‘부친 친일 행적 미화’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면서 정치 논쟁으로 번졌지만 김 대표는 “대응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평전에 대한) 평가는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라”라고 말하며 대응을 피하고 있다. 김 대표의 태도는 2004년 부친의 친일 행적이 언론에 보도되자 곧바로 여당 대표직을 사퇴했던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비교된다. 박근혜 대통령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친일 행적을 사과한 적은 없다. 조상을 선택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후손에게 조상의 친일 행적에 대한 책임을 묻기는 어려우며, 후손이 사과한다고 해서 조상의 친일 행적이 면죄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김 대표가 부친의 친일 행적은 외면한 채 애국자로만 미화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국가 중대사인 친일문제에 대한 정책을 좌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박 대통령이 부친의 친일 행적에 침묵하는 것도 논란이 될 수 있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조상의 친일 행위에 대해 후손에게 책임을 요구하고 사과를 강요하긴 어렵지만 친일 행적을 감추거나 왜곡하고 미화하는 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임석규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 ☆*…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도교육연수원 정문 안쪽에서 제막식을 가진 '세월호 기억의 벽'. 정문 안쪽의 왼쪽 벽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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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도교육연수원 정문 안쪽에서 열린 '세월호 기억의 벽 제막식' 행사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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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3년만에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 파업광장에서 노조원들이 임금피크제와 관련 없는 성과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파업 집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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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3년만에 전면파업에 돌입한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압축 공장에서 대체 인력이 투입돼 공장 일부가 가동되고 있다. 사진은 한 직원이 지게차를 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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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공동대표인 조헌정(가운데) 향린교회 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단'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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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장애인등급제, 부양의무제폐지공동연대 회원들이 황교안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행진도중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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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입금 내역 등 확인했다" ◇ 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희대 국제캠퍼스 본관 4층 혜정박물관 내 수장고에서 김혜정 박물관장이 지난 5월 사비를 들여 액자화한 고지도 '동국여도'의 훼손된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모습. 동국여도는 독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된 1800년대 중반 지도다. 유명식 기자 ☆*… 동해 표기 고지도 등 사료의 관리 부실 논란에 휩싸인 경희대가 해당 유물 등 26만여 점을 기증ㆍ기탁한 김혜정(69ㆍ여) 혜정박물관장에 대해 보복성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관장은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기증한 고지도 훼손 등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던 나를 몰아내기 위해 대학 측이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지난해 박물관의 한 직원이 저지른 횡령을 내가 한처럼 누명을 씌우고, 학교로부터 돌려받기로 하고 사재를 털어 유물을 구입했는데도 마치 내가 이득을 챙긴 것인양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관장은 “해당 직원을 해임한 뒤 되돌려 받은 횡령액 800만원을 다른 직원이 회계처리를 위해 잠시 내 계좌에 보관했던 것을 내가 횡령한 것처럼 몰고 있다”며 “수천억 원대 유물을 기증한 사람이 단돈 몇백만 원에 눈이 멀었다고 하니 원통하다”고 하소연했다. 기증한 사료를 대학에 판 것처럼 해 이득을 봤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학교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비 2억여원을 우선 들여 일본의 첫 천문도(1677년)를 산 뒤 구입비를 연차적으로 되돌려 받은 것”이라며 “2011년 당시 이를 승인한 부총장 서명이 담긴 문서도 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이 구입한 일본 천문도는 우리나라의 ‘천상열차분야지도(1395)’를 토대로 280여년 뒤 그린 것이어서 선조들의 우수성을 방증하는 사료다. 하지만 경희대 관계자는 “해당 횡령액이 김 관장의 개인 계좌로 입금된 내역 등이 확인됐다”며 “기증 유물 등을 두고 조건 없이 대학에서 물러난다면 징계하지 않겠다는 게 대학의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지난달 교원인사위원회를 연 대학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관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명식기자 |
◇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2009년 8월 이후 6년 만에 ‘0원’이 된다.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만 부과된다. 유가가 떨어져 150센트 아래였던 2009년 3∼8월 6개월 동안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0원이었다. ☆*… 이후에는 계속 유류할증료가 붙었지만 다음달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7월 16일∼8월 15일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46.2센트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은 미주 노선을 비롯해 전 노선에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이달 유류할증료(편도기준)는 미주ㆍ유럽ㆍ아프리카 노선은 1만7,000원대, 중동ㆍ대양주 노선은 1만6,000원대다. 국제선과 달리 국내선에는 9월에도 유류할증료가 붙는다.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달(3,300원)에 비해 낮은 2,200원이다. 김창훈기자 |
![]() ☆*… 【하미= 신화/뉴시스】16일 예년보다 일찍 눈이 내린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톈산(天山) 지역에서 양 옆에 눈 덮인 도로 위를 차가 달리고 있다. 멀리 보이는 산이 톈산으로, 하미(哈密)는 신장 동쪽 끝의 이 산맥 남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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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AP/뉴시스】종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나가오카(長岡)시에서 보내온 폭죽이 15일 하외이 진주만 포드섬 하늘을 장식하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 ☆*…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14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마산연안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 중대형급 연안 유람선인 해피크루즈가 정박해 있다. ㈜돝섬해피랜드는 9월11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3시까지 돝섬해상유원지에서 1만5000명~2만명이 참가하는 2015 창원 EDM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해 해피크루즈를 비롯해 7척의 도선 증선 가능성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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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중국 우한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 참관을 위해 7일 오전 영종도 인천공항으로 출국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은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FIFA 차기 회장 출마 공식 선언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17일 오후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어서 세계 축구계의 '대통령' 자리를 놓고 후보 간 각축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세계 축구계는 이번 FIFA 회장 선거가 정 명예회장과 함께 지난 7월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미셸 플라티니(60)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양강 구도로 형성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정 명예회장 역시 "플라티니와 내가 유력 후보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플라티니 회장은 유럽은 물론, 아시아, 남미,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등 폭넓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FIFA를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정상화할 수 있는 후보"라며 이미 플라티니 지지 의사를 밝혔다. 남미축구연맹의 후안 앙헬 나푸트 회장도 "플라티니는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고, 스코틀랜드 축구협회 역시 플라티니 지지를 선언했다. 정 명예회장은 플라티니 회장과 달리 아직 뚜렷한 지지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7년간의 FIFA 활동을 토대로 광범위한 '숨은 인맥'을 자랑한다. 출마 여부를 저울질했던 그가 세계 축구계 인사들과 만나 의견을 나눈 후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는 만큼 어느 정도 지지세력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 명예회장이 공개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면 지지 세력이 수면 위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회장 선거는 내년 2월26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회원국의 투표로 치러진다. 연합뉴스 |
![]() ☆*…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합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용우)가 주관하는 제31회 경상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전 경기를 치르고 있는 태권도 선수들의 모습. (사진=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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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여수에서 지난 13일부터 4일간 펼쳐진 '제10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1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물놀이 체험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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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17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에는 애국지사 경석조 선생의 묘소와 묘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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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17일 경남 밀양시 미리벌 민속박물관이 우리 선조들의 손때 묻은 목 가구에 담긴 삶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목가구, 삶을 담다' 전시전을 오는 21일부터 9월30일까지 연다. 사진은 책을 보거나 글을 쓸 때 쓰는 책상인 경상. (사진=밀양 미리벌 민속박물관 제공)
![]()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17일 경남 밀양시 미리벌 민속박물관이 우리 선조들의 손때 묻은 목 가구에 담긴 삶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목가구, 삶을 담다' 전시전을 오는 21일부터 9월30일까지 연다. 사진은 여성의 치장 용구를 보관하는 소품인 나전 빗집. (사진=밀양 미리벌 민속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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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영화의전당은 오는18과 19일 양일간 하늘연극장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영화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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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70년 경축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열창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70년 경축음악회에서 바리톤 고성현이 열창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