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생애노정 8
통반격파와 남북통일운동
제1절 1986년 - 천국창건
4. 국내 주요 행사
도원都元빌딩 기공식
재단이 사업주가 되고 일성종합건설 주식회사에서 시공을 맡은 지하 4층, 지상 15층의 도원빌딩 기공식이 1986년 2월 15일 참부모님 양위분과 기관 기업체 간부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도화동 현장에서 있었다. |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86년 2월 15일 아침 아홉 시 11분을 기하여 이 자리를 성별하여 하늘의 뜻을 세울 수 있는 하나의 터전으로서 이지역과 이 서울을 대표하고 나아가서는 전세계와 연결시키는 하나의 빌딩을 건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사오니, 이 자리를 성별하시사 당신이 영원히 소유하시고, 이곳에서 당신의 축복의 기원을 삼으시사 만국의 영광된 승리의 전당의 표시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부모님의 66회, 43회 탄생일을 끝낸 다음 날 이와 같은 기공식을 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금후의 모든 전체가, 이곳으로부터 인연되어진 모든 움직임이 일취월장하여 승리의 승리로 전진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별한 이 모든 자리와 앞으로 되어질 권내를 아버지 앞에 봉헌하니 받아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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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멘 아멘 아멘.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오늘 이곳 도원빌딩 기공식을 일제히 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교회의 운동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기반을 닦기에 바빴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면에서 많이 벌여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이것을 모두 압축해 가지고 건설해 나갈 시대가 되었습니다.
1986년부터는 집중적인 실적 기반을 준비해야 되겠다 하는 의미에서 첫번째로 한국 서울에 도원빌딩을 짓는 것입니다. 이것이 스타트가 되는 것이니,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열심히 단결해 가지고 세계적인 이런 빌딩을 많이 지어야 되겠습니다.
더욱이 이번에 이 빌딩을 짓는 데 있어서 일성건업이 책임을 지고 짓는다는 것은 이 빌딩이 일성건업의 엄덕문 사장의 참 얼굴이라고 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통일교회와 선생님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빌딩을 어떻게 잘 짓느냐 하는 문제는 심각하다는 겁니다.
이 빌딩은 보통 빌딩과 달라서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신도들이 서울을 찾아오면 반드시 방문한다는 겁니다. 방문하게 될 때는 자기 나라에 있는 유명한 빌딩, 혹은 자기 나라에 있는 이와 같은 정도의 빌딩과 반드시 비교 대조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건물이 잘 되기 위해서는 먼저 건설회사 사장으로부터 그부서 요원들이 일치 단결하고, 특히, 재료면에서 세계 제일의 것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시공면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특히이게 원형이라든가, 각도라든가 바람벽의 수평 같은 것, 더우기나 변소면 변소에 있어서 남자 변기가 불편하게 되어 있으면 그 하나가 아주 표준이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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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빌딩 기공식 장면
그렇기 때문에 척 앉게 되면 무엇부터 바라보느냐 하면 바닥부터 바라봅니다. 그다음에는 옆의 칼라, 변기의 빛이라든가 이게 모두 중요하다는 거예요. 이런 데 있어서 평을 받지 않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또 그다음에는 계단 올라가는 데 있어서 층계가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동그랗게 내 가지고 이런 식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그게 왜 필요하냐? 한국 사람을 중심삼고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으면, 서양사람들은 언제나 뒤축이 걸리지 않아요.
그러한 모든 시공에 있어서 잘해야 되고, 더우기 데스리난간는 세계 제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것을 특히 알아 가지고 시공면의 공사 책임 부처에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잘해 주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보는 것은 보통 사람과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엄덕문이, 그렇게 알고 이번에 잘못하면 안 되겠어. 그래서 이번에 회사 전체 체제를 변경시켜 가지고 부서 요원들을 전부 다 새로 만들었으니 만큼 새로운 건물을 짓는 데 표본적인 건물을 지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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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협회에서는 말이예요. 협회에서 한 사람을 배치해 가지고 일일이 일해 나가는 것을, 뭐 잔소리는 하지 않더라도 전부 다 평가해가지고, 일주일 평가를 보고하는 형식을 통해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이 건물이 덕문이 간판이 되는 거야. 이제 이 건물을 짓거들랑 엄덕문 건축사무소도 시작할 것이고, 그다음에 일성건업도 시작할 거라구. 이래 가지고 새로운 체제를 갖추어 일성건업이 세계로 나가기에 부끄럽지 않는 그런 건물을 지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일하는 데 하나님이 보호하셔 가지고 사고 없기를 마음 모아 기도하자구요. 더우기 여러분이 공사장에서 싸우면 안 되겠습니다. 싸우는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되겠다는 겁니다. 무슨 일이 있어 싸우려면 바깥에 나가 싸우고 저 사무실에 돌아가 싸우지, 현장에서 다투는 일이 있어 가지고는 절대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면을 주의해서 열심히 해주기를 부탁하겠어요.(박수)
박진헌-문은진 님 성혼식
참부모님 가정의 셋째 따님인 문은진文恩進님과 박종구최금순 가정(36가정의 장남 박진헌 朴珍憲님의 성혼식이 참아버님의 댄버리 승리귀국 120일 만인 1986년 4월 11일 참부모님 양위분의 주례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
선생님의 아들딸을 중심으로 가정을 설정하고, 이제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들에게 가정을 설정해 줘야 된다구요. 가정을 설정하게 될 때에는 타락권을 넘어서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자리잡는 거예요. 이번에 가정을 새로이 설정하는데 빠지면 그 가정은 곤란하다는 거예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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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저주의 대상이 되고 조롱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엄청난 전환시대에서 있다는 것을 그들은 모를 거에요. 모른다고 해서 하늘의 법이 옮겨 가나요? 하늘의 헌법이 뜯어고쳐져요? 거기에 따라가야 됩니다. 여러분의 상습적 생활시대와는 달라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복받고 태어난 아들딸을 축복해 줬나요? 여기 36 가정 그것은 여러분이 축복해 준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가정을 결정해서 선생님의 아들딸로서 축복해 준 거예요. 그래서 그 성이 다 바꿔지는 거예요 박진성이면 박진성이가 아니예요. 문진성이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가정, 즉 가정적 가인 아벨의 기준이 세워지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이 설정되는 거예요. 장자권 가정이 평면적으로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상대적 가정이 설정되어 사탄세계는 끊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 때에 통일교회를 놓고 선생님이 축복을 하는데 있어서는 선생님 가정을 먼저 축복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세계운세를 대한민국과 여러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2세권에 묶어 놓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세째 딸 은진이를 결혼시켰어요. 거기에 여러분들 몇을 평면적으로 연결시키는 놀음을 해 주어야만 가정적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가정축복권을 세우더라도 사탄이 참소 할 수 없는 맨 밑바닥에 가는 거예요. 제일 마지막 싸움이예요, 마지막싸움. 이것이 끝나는 날에는 일생 동안 선생님이···.
4월 10일이 되면 26년입니다. 만 25년이니 26년째가 되는 거예요. 거기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축복에는 역사적인 의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다 하는 거예요. 이번에 축복받고 나면 사탄세계가 우리 가정들을···. 2세들을 축복 못 하면 참소받아 다 끝나는 것 아니예요? 마지막이예요.
그다음에 앞으로는 승공연합회원, 한국 사람들이 전부 다 '문총재보고 결혼시켜 달래자' 하는 바람이 불게 돼 있습니다. '통일교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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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헌-문은진님
성혼식 장면
1986.4.11.
리틀엔젤수예술회관
식이 제일 멋지다' 하는 거예요. 원래는 이번 결혼을 해방식이라고 해 가지고 멋지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거 끝난 다음에는 세계적으로 또다시 한 8천 쌍 해 가지고 한번 결혼할지도 모르지요.
우리 세째 딸, 철도 없는 은진이 11일날 결혼식 하는데 10일날 밤11시에야 너 누구하고 결혼을 한다고 통고했어요. 11일날 결혼식을 하는데 어머니도 몰라요. 본인도 몰라요. 선생님이 명령하는 거예요. 야, 가서 면사포 준비해! 시집갈 준비해! 신랑이 누구예요? 신랑은 내가 정하지. 어미가 정하지 못해요. 10일 날 밤 11시에야 '네 신랑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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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약혼식을 거행하고 결혼식을 한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귀하냐? 미국에 갈 비행기표도 끊어 놨는데 가지 못하게 해 놓고 말이예요. 문제가 있으니 가지 말라고 한 거예요. 결혼은 꿈에도 생각지 않은 거예요. 그리고 신랑도 정하기 전에 면사포를 준비하라니까 말이예요.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웃음) 어이가 없을 것 아니예요? 뭐 말새끼처럼 마음대로 뛰어다니던 것이 결혼하라니까 그것 생각이나 했어요?
저 플로리다주에 말 타러 나가려고, 대회에 나갈 프로그램을 딱 해가지고 뭐 일요일에 안 가면 안 되었다구요. 선생님을 코가 늘어지도록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예요. 이런 외적인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세상 조건이 문제가 아니예요. 다 끊어 버려야 됩다.
2세 36가정 합동축복결혼식
참부모님 양위분의 주례로 2세 36 가정 합동축복결혼식이 1986년 4월 12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거행됐다 |
이번 결혼식은 뭐냐? 이런 전환시기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가정 기반을 묶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 제2세들은 여러분들을 통해 평면적으로 다리 건너 넘어오는 것입니다. 한국의 반지부장들의 아들딸이 점차 여러분들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평면적으로 다리를 놓아 넘어온다 이거예요.
지금까지의 복귀노정은 이 사탄세계에서 탕감복귀해야 돼요. 저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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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 올라와 청산해 가지고, 나라를 다시 찾아 내려와 가지고 기반을 닦아서 아벨의 가정을 모셔 가야 합니다. 선생님은 지금 그것이 필요해요. 선생님이 다 해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제 저 반상회를 통해 가지고 그 젊은 남녀들을 소화시켜서, 여러분이 가정 표준이 되어 그들이 전부 넘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때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전부 지금 일선에 선 것입니다. 가나안 천국, 금년의 연두표어가 '천국창건이지요? 그래서 지금 천국을 창건하고 있는 거예요. 천국창건은 누가 먼저 해야 되느냐? 여러분들부터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으로부터 통일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들 2세가정을 빨리 만들어야 돼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에, 가인세계에 아벨가정이 횡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을 중심삼고 따라 올라왔어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2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따라 올라와서 이제 평형기준에 와섰다구요. 평형기준에 설 때가 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선생님 가정이 비로소 역사시대에 평형기준에 세울 수 있는 세째 딸 은진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시켜 주려고 합니다. 거 많이 필요 없다구요. 12가정만 해도 되는 거예요. 3 가정으로 조건만 세우면 되는 거지 무리해가지고 할 필요 없다구요. 거 많이 모였나! 몇 명이 되나요, 남자가? 한 70명, 80명? 여러분들이 이렇게 태어날 것을 몰랐지만, 얼마나 힘든 역사시대를 거쳐왔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차고 나가야 됩니다. 여기에서부터 새로이 차고 나가 기관차가 되고 포탄이 되어서 격파해야 할, 새로운 역사를 전개해야 할 이런 시점에 서 있는 그 자체들이 누구냐 하면 과거 여러분들의 부모가 아니예요. 바로 여러분들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결혼한다고 해서 무슨 아무개하고 나하고 결혼한다는 그게 아니예요. 자기 개인을 중심삼은 결혼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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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36가정 합동축복결혼식 1986.4.12.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라는 거예요. 통일가에 있어서 일대 혁명을 제창하기 위해 결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서울 장안에서는 여러분들이 결혼하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시하는 가운데서 여러분들이 결혼한다는 이 사실은 역사적인 선발대로서 소명을 받고 나섰다는 것입니다. 택하는 건 달라요. 택한 후에 소명하는 거예요. 그러나 소명은 이미 명령을 해 전진할 수있는 하나의 부대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각오 밑에서 새로운 역사적 페이지를 우리들로 말미암아 형성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이 식전에 임한다는 결의를 해 줘야 되겠다구요. 이 말이 역사적 선언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한 대로 안 하는 사람은 앞으로 국가와 세계 앞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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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에서 본래의 축복이라는 것은 부모들이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맡은 것은 여러분의 부모들한테 맡길 수 없었기 때문이예요. 여러분의 부모들을 축복하던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신중히 이번 이 일을 다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은 부모를 중심삼고 있다는 관념을 떠나야 되겠어요. 그건 잘라 버려야 돼요. 여러분들로부터 새로운 결의를 해 가지고 그야말로 새로운 전환 시대의 기수가 되어 민족 앞에 혹은 세계 앞에 첨단에 선 소명을 받은 자로서, 합당한 가정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주기를 부탁하겠다구요.
둘째는 뭐냐? 타락권을 벗어났다고 하지만 앞으로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어디서 망했느냐 하면 애급노정에서 망했읍니다. 광야 40년노정에서도 물론 망하고 1세는 다 죽었지만 이스라엘 나라는 망하지 않았다구요. 이스라엘 나라의 소망인 가나안 복지를 향해 들어왔다 이거예요. 어디서 망했느냐?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망했다는 것입니다. 그 망한 원인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지도자가 선정한 모든 뜻 앞에 일치되지 못하고 환경 여건에 흡수되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가나안 복귀를 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가 망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조 10지파, 남조 2지파로 갈라졌습니다. 그건 망한 거라구요.
어디서 망했느냐 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망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디서 망하느냐 하면, 이제 알아야 돼요. 축복받은 자리, 축복가정에서 망한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역사적 사실을 앎으로 말미암아 저끄러진 과거를 참조해 가지고 시대적 사명에 있어서 망할 수 있는 길을 넘어서야 되겠다구요. 그러니만큼 하루하루 생활이 습관화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습관화, 습관화되지 말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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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문씨 대종회 주최 종장宗長추대
남평문씨 대종회 주최 '문선명 종장 세계적 승리귀국 환영회' 가 1986년 4월 12일 오전 8시부터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문홍주 회장, 문정수 국회의원 등 종친회 회원 2천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평문씨 대종회 종장으로 추대되신 참아버님께서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 란 주제로 강연하셨다. |
지금 끝날이 되니까 재미있는 현상이 말이예요, 이번에 서울에 와보니까 서울의 기관에 있는 종친회의 모든 책임자들이 모여 가지고 선생님을 모시겠다고 하는 거예요. 지금 수련받게 되어 있다구요. 참 재미있어요. 기관 기관에 어떻게 그렇게 다 배치되어 있는지 신비스러울 정도예요. 문씨 종중이 전부 다 선생님 모시겠다고 들고 나온 거예요. 그것이 섭리예요. 때가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의 문씨 문중이 말이예요···. 40만이 되는 문씨 종중이 있다구요. 그런데 내가 왔을 때 내가 하도 유명하니까 문씨 종중회에서 회합을 해 가지고 '문선생을 우리 종장으로 모시자' 해 가지고, 나를 종장으로 모신다고 3천 명이 모였어요.
그래서 그 단상에 한 40명의 대표들이 떡 앉아 있는데 '종장으로 모시는 것을 공의에 의해서 모셨어요, 사의에 의해서 모셨어요? 하고 물어 보았어요. 그건 공의에 의해서 모셨다고 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거기에는 40명의 장들이 있는 데 거기에서 제일 괴수가 누구냐 하면 문홍주라고 정신문화원 원장 하는 영감이라구요. 그 영감한테 '종친회 종상으로 모시는데 여기 있는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자원해서 모셨소? 어디 한번 물어 봅시다' 하고 물어 보니 자원해서 모셨다고 해야지 별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들이맞게 돼 있는데.
그래 가지고 '그 종장을 모시는데 진짜 자원했으면, 종장의 말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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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종장 세계적승리귀국 환영회 1986.4.12.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겠다고 모셨소, 안 듣겠다고 모셨소?" 했어요. 그거 듣겠다고 모셨다 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내 말 듣겠소, 안 듣겠소?" 하니까 '듣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하니 손 다 들었지뭐, 그 다음에는 3천 명 회원에게 '여기 여러분을 지도하는 머리들이 손들었으니 3천 명 중에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손들어요' 하면 쌍수를 다 들게 돼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하루 저녁에 내가 종장이 됐다구요. (박수)
종족을 위해서 가정이 희생하게 되면 그 종족의 대표자가 됩니다. 요즘 문씨 종중이 말이예요. 나를 불러다가 종장 만들었지요? 이제 문씨들을 만나면 '문선생이 우리들의 종장이 되었는데, 통일교회 믿든 안 믿든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에게 지면 되겠어? 안 져야지' 그럽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겁니다.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과 민족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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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를 위하는 걸 중심삼아야만 센터인 수직선에 임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국가를 희생시켜 세계를 위해야 됩니다.
문암文岩장학회와 문중교회 출범
(재)문암장학회 등기:1986.12.9, 문중교회 창립 : 1986.5.1.
얼마 전에 문씨 종친회 모임이 있다고 오라, 오라 해서 바쁜데도 갔더랬어요 그때 내가 말하기를···.문씨를 내가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데는 늙은 사람 사랑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건 다 가는 거요.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는 문씨의 후손들을 전부 다 교육을 잘 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이상 귀한 게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말하기를 '문씨 종중 40만이 합해 가지고, 그때는 30만이었지요. 30만이 합해 가지고 모금 운동해라. 모금운동을 하면 그 모금된 것 만큼, 100억을 했으면 내가 100억을 보태겠다' 이런 약속을 했습니다.
고마운 것이 이번 4월 12일, 그 종중에서 종중회의를 해 가지고 나를 종장으로 세웠어요. 내가 2세들을 걸고 전부 다 잡아제꼈다구요. 2세들을, 장학제도를 만들어 놓고 말이예요. 요전번에 가 가지고 내가 통고했다구요. '당신들이 이제 앞으로 2세들을 교육해야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이러한 인재가 태어나야 대한민국을 위한 민족이요, 종족이 된다'고 했어요. 그때를 위해서 내가 장학금 제도를 만들어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다음에 만날 때까지 장학기금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그 문씨 종중에도 여러 파가 있어 가지고 치덕거리는 패가 있다는 걸 내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2세들만은 내가 장악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릇되지 않게 했으니 그 문씨 종중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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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종족복귀 기반을 통일교회를 통해 닦았으니 그 문씨 종중복귀 기준이 뜻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거예요. 뜻적으로 딱 이루어졌다구요. 4월 12일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요전에 문중교회를 만들었지요? 40만 문씨 종중을 한꺼번에 모아 가지고 하루에 40만 명을 완전히 통일교회 교인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도는 그렇게 하는 거예요. 복귀섭리는 전진하는 겁니다. 그래서 종중교회 만들려고 종중교회장을 세웠거든요. 홈 처치 위에는 뭣인가요? 씨족 처치예요, 종중교회가 그 말이라구요. 1단계 전진한 종족복귀 기반을 먼저 만들었다 그 말입니다.
대한민국 문씨들이 그랬으니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들만 죽자살자 발벗고 나서서 내 말만 들으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뒤에다 덮어놓고 우리 종씨 가지고···. 옛날에 내가 우리 어머니 아버지, 문씨 종중에게 얘기 안 했던 것을 이제 진짜 알고 나서 앞장만 서는 날에는 여러분들보다 열성분자가 되어 가지고 뚜드려 패더라도 반대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더라도 문씨가 그랬기 때문에 문씨 위신을 위해서도 소문을 나쁘게 내지 않거든요.(웃음)
협회창립 32주년 기념예배
1986년 5월 1일 협회창립 제32주년을 맞아 서울 청파동 본부교회에서 1천여 명의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드렸다. 참아버님은 기념사에서 "협회창립 32주년은 예수님의 33년의 한을 탕감할 수 있는 영광의 날로서 하나님 해원 성취를 결의하는 다짐의 날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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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통일교회 문선생은 하나님이 소원하던 영계를 통일하고 지상세계와 통일권에 맞부딪칠 수 있는 하나의 회오리 바람 같은 기준을 세우는 싸움을 한국의 서울에서부터 해 가지고 그 싸움을 어제까지 다 끝냈어요. 32주년 협회창립기념일은 예수님의 33년을 탕감할 수 있는, 역사적인 한을, 지상천국 천상천국 이념을 일대에 있어서 종결짓는 그 한날, 해원성사할 수 있는 영광의 한 시간이라고 생각해 가지고 어젯날까지 모든 걸 다 청산했어요.
한국에 있어서 뭐 여당 야당이 싸우겠으면 싸우고, 남북이 싸우겠으면 싸우고 나 그런 거 아랑곳없어요. 싸우더라도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뜻대로 안 됩니다.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함부로 취급하다가는 이 나라가 망한다구요. 이제부터는 망한다 이거예요. 이제는 그런 때가 됐어요.
인간 세상에 와 가지고 청춘시대를 흘려 버렸고, 장년시대를 흘려버렸고 이제 노년시대를 맞이했다구요. 30대 전후를 중심삼은 청춘시대에 세계를 주름잡아야 할 천명을 받아 가지고 소명 앞에 불리움받은 내 자신이 허리를 가누지 못하고 몸을 가누지 못할 이러한 처참한 환경을 맞이하게 될 때에 하늘 앞에 부끄러운 자신을 나타낼 수 없는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책임 다해야 할 기반을 상실해 버리고 제2의 길을 터득해 가지고 죽어 버린 자리에서 다시 살아나서 몸부림칠 수 있는 40년 역사는 하나님 앞에 도와 달라는 기도를 할 수 없는 부끄러움의 기간이었더라 이거예요. 그 부끄러움은 나 때문에 된 것이 아니요, 민족과 세계 때문에 되었지만 민족과 세계를 위해 왔던 내 자신이 이 일을 책임지고 모진 풍상 가운데 쓰러지면서도 원망할 수 없었어요. 어버이의 자리란것이 무서운 자리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그렇게 하루가 천년같이 흘러가는 세월을 통해서 이제 사십년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협회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 이번에 와 가지고···. 내가 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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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협회창립기념을 공식적으로 하는 것은 처음일 거예요. 내가 어느 누구에게든지 공석에 나가 '내가 나요' 하며 나서려고 안 했어요. 나는 될 수 있는 대로 그늘에 선 거예요. 그늘.
오늘을 맞이해서, 예수님으로 말하면 33년을 맞이할 수 있는 33년의 출발이 이 시간부터예요. 끝나면 시작하는 거예요. 온 세계,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그때 로마제국의 주권자서부터 모든 전부가 예수를 배반하고 예수를 핍박하던 함성이 울려 퍼져 나오던 33세 당년의 그역사가 2천 년 한을 거쳐 통일교회 문선생 40년을 합한 이 역사 종말에 있어서는 예수님 당대에 한이 맺혔던 모든 세계사적인 한을 풀 수있는 하나의 기원 기록으로서 책정된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자기를 위하는 생각이나 자기 가정을 위하는 것이 아니예요. 세계로 가고 세계의 후대를 위한 길을 가는 것이예요. 민족의 터전을 중심삼고 세계로, 가정적 터전을 중심삼고 세계로, 교회적 터전을 중심삼고 세계로 가기를 바라던 사상이 예수가 남기고 싶었던소원의 일념이 아니었겠느냐?
그러므로 역사적 한을 남기고 간 예수의 한을 풀어 줌과 동시에 이 모든 세계의 평등한 자리에 있어서 한의 기준을 평준화시켜 가지고 만민이 예수의 동참자가 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됩니다. 그런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늘날 통일가에 있어서 32주년을 넘고 이 시간이 끝난 이후부터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활동이 바뀌어야 되겠습니다.
오늘을 기념하는 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날을 기하여 우리는 33세를 맞아 환영받지 못했던 역사적인 모든 그 비운을 이제 33년 이 기간을 통해서 세계의 비운을 청산시킬 수 있는 완전한 기틀을 세워야겠습니다. 통일 천하 통일 영계, 통일의 권圈을 행사할 수 있는 하나님의 해원을 오늘 이 천지에 기필코 성취시키겠다는 결의의 마음을 다짐하는 데 있어서 오늘 기념의 날의 의의가 있는 것이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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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헛된 것입니다.
제10회 아시안 게임
1986년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 제10회 아시안 게임 승마 단체전(5명) 장애물비월경기(9월 28일, 과천승마경기장)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회득했다. 이날 한국이 얻은 동메달은 은진님의 기량과 투혼에 힘입은 것이었다. 은진님은 아시안게임 입상의 공로로 국가로부터 체육포장도 받았다. |
내가 이번 아시안 게임 때에도 '시간이 있으면 전체 시간을 투입해서 내가 아침부터 그걸 봐 줄 것이다. 그러면 한국이 꼴찌는 안 될 것이다' 하면서 앉아 있었다구요.(박수) 그 이상한 것이 내가 봐 줄 때는 아슬아슬하다가도 이기지만 내가 안 봐 줄 때는 형편없이 지더라구요.(웃음) 그거 우스운 말이 아닙니다. 거짓말이 아니예요.
그래서 귀한 손님이 자기 집에 오기를 바라는 거 아니예요? 귀한손님이 자기 나라에 오기를 바라는 거예요. 왜? 그 운세를 타기 때문이예요. 운세를 타는 거예요. 우리 동네에 훌륭한 사람이 오면 좋겠다. 왜? 왔다 가면 그 무엇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아, 이거 향토, 고향 땅이라 할수없이 내가 이번에도 왔지요. 그렇게 와서 2주일 동안 딱 버티고 대한민국 대통령보다도 내가 열심히 아시아 경기대회를 지원한다 이거예요. 2주일 동안 그저 버티고 앉아 가지고 '잘해라, 이놈의 자식들, 중공 일본 때려 잡아라' 이겁니다.(웃음) 그러다 보니 지금 뭐 이렇게 되어서···(박수)
내가 그러고 앉아 있으면 말이예요···. 이번 우리 은진이가 승마경기했는데 그 조건이라도 지불해야지. 그 말이 왜 그렇게 잘 뛰다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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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가서 야단이 벌어져요?(웃음) 아시아 나라에 제물 줘야 되는 것 아니예요? 우리 은진이 그랬거든요. 그래서 내가 잘했다고 그랬다구요. 그렇게 돼야 대한민국이 잘되지 내 딸이 못 되더라도 대한민국이 잘돼야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초상이 난 것같이 울고불고 할 텐데, 야단이 날 텐데 말이예요. '눈물 흘리면 안 돼, 이 간나야' 이러고 있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참 별스럽지요. 얼마나 다르냐? 180도 달라요, 180도.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