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씨 (原州 元氏)
시조 : ·원극유(元克猷)-원성백파 ·원경(元鏡)-운곡파 ·원익겸(元益謙)-시중공파
원씨는 3파가 있는데 각각 시조를 다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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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유(克猷)를 시조로 하는 원성백파(原城伯派)인데, 그는 신라 북원인(北原人)으로 고려 개국 할때 공을 세워 통합 삼한벽상(統合三韓壁上) 개국익찬일등공신(開國翊贊一等功臣)으로 정의대부 병부령을 지냈으며 원성백(原城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본관을 원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본래는 상호군(上護軍)을 역임한 충갑(沖甲)을 시조로 하는 충숙공파(忠肅公派)가 있었으나 근래에 그가 극유의 11세손이라는 문헌이 발견되어 합보(合譜)하기에 이르렀다.
[ 대표적인물 ]
부 : 고려 충렬왕 때 명신, 추밀원 부사, 중서시랑 평장사,
관 : 찬성사
경 : 동지밀직부사.
충 : 찬성사, 좌리공신.
호 : 찬성사, 성안 부원군.
송주 : 정당문학.
숙 : 대사헌
상 : 판중추원사, 궤장.
민생 : 동지중추원사.
혼 : 대산관, 여려 판서, 판중추원사, 기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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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鏡)을 시조호 하는 운곡파(耘谷派)인데, 그는 중국 위나라 대부(大夫)인 원훤의 후손이며 당나라 태조 때 고구려에 파견된 8학사 중의 한사람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원씨의 시조가 되었다한다.
[ 대표적인물 ]
천석 : 고려말의 은사, 고려의 대문장가로 방원(芳遠 : 조선 태조)을 가르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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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겸(益謙)을 시조로 하는 시중공파(侍中公派)로 그는 고려(高麗) 신종(神宗)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우시랑(宇侍郞)을 역임하여 원주를 본관을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 대표적인물 ]
호(昊) : 조선의 생육신의 한사람, 문종 때 집현전 직제학.
두표 : 아버지 유남과 함께 인조반정에 가담하여 원평부원군이 되었으며 현종 때 좌의정.
만춘 : 한성부 우윤.
몽린 : 도총관.
경하 : 병조판서, 봉조하.
인손 : 이조판서, 우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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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씨(原州元氏)
원주(原州)는 강원도 원석군에 위치한 지명(地名)으로 본래 고구려의 평원군(平原郡)인데 신라시 대(新羅時代)에 북원소경(北原小京), 940년(고려 태조 23)에 원주로 고쳤다. 그후 일신현(一新縣)·
정원도호부(靖原都護府)·익흥도호부(益興都護府) 등을 거쳐 원주목(原州牧)이 되었으나 1310년 성안부(成安府)로 강등, 1353년(공민왕 2)에 다시 원주목으로 하였다.
1895년(고종 32) 원주목(原州牧)이 되었으며 1955년 일부가 원주시(原州市)로 승격되고 나머지는 원성군(原城郡)이 되었다.
원씨(元氏)는 중국 하남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로 주(周)나라 양왕(襄王 : 제18대 왕, 재위기간 : 기원전 651∼619) 때 위대부(衛大夫)에 봉해진 원훰(元 )의 후예(後裔)로 전한다.
우리나라 원씨(元氏)의 시조(始祖)는 643년(고구려 보장왕 2) 당(唐)나라 태종(太宗 : 제2대 왕 재위기간 : 627∼649)이 고구려에 문화사절로 파견한 8학사(八學士) 중의 한 사람인 원 경(元 鏡)이다.
원주(原州)를 단본(單本)으로 하는 원씨(元氏)는 동원(同源)이면서도 계보(系譜)를 달리하는 운곡공계(耘谷公系 : 원경을 시조로 함)·원성백계(原城伯系 : 원성백 원극유를 시조로 함)·시중공계(侍中公系 : 시중 원익겸을 시조로 함) 등 크게 세계통으로 갈라져서 계대(繼代)하고 있으며, 상호군(上護軍)을 지낸 원충갑(元沖甲)을 시조로 하는 충숙공계(忠肅公系)가 있었으나 최근에 그가 원성백계(原城伯系) 극유(克猷)의 11세손임이 밝혀져 합보(合譜)가 되었다.
원주 원씨(原州 元氏)
주나라 성왕의 근친에 원단이 있었는데 그의 본성은 희씨였으나 성왕이 元으로 사성하고 위나라 대부에 봉하니 이로써 중국의 원씨가 비롯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진한에서 신라로 상계입상한 원훈 원선의 두 元성이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으나 원단과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원단은 약 3000년전의 사람이며 원훈과 원선은 약 2000년전의 사람이므로 그들이 동래한 원단의 후손인지는 알 수 없다 그 뒤로 당나라 태종때 8학사 중의 한사람으로 우리나라에 파견된 원경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가 우리나라의 도시조인 듯 하다
원씨는 4파가 있는데 각각 시조를 다르게 하고 있다.
응암 운곡계는 당나라 태종 때 우리나라에 파견온 원경을 시조로 하며, 원성백계는원극유, 시중공계는 원익겸, 충숙공계는 원충갑을 시조로 하고 있다.
102,748명이 있다.(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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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렬표 ]
응암 운곡계
37세 규(圭)/ 38세 호(鎬)/ 39세 영(永)승(承)/ 40세 식(植)직(稙)/ 41세 묵(默)훈(勳)/ 42세 치(致)교(敎)/ 43세 종(鍾)용(鏞)/ 44세 구(求)수(洙)/ 45세 동(東)상(相)/ 46세 우(愚)노(魯)/ 47세 혁(赫)철(喆)/ 48세 회(會)선(善)/ 49세 태(泰)제(濟)/ 50세 수(秀)목(穆)/ 51세 병(炳)형(炯)/ 52세 균(均)기(基)/ 53세 상(商)정(正)/ 54세 준(浚)택(澤)/ 55세 인(寅)진(震)/ 56세 열(烈)섭(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