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역 추가 설치 국토부에 건의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11.14㎞)이 오는 2017년 착공될 전망이다.당초 국토교통부는 광교∼호매실 구간 건설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타당성 검토용역을 줬으나 철도요금 계산을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가 아닌 독립요금제를 적용하는 바람에 경제성 분석 B/C(편익대비용) 값이 0.57에 그쳤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지난 1월 KDI에 수도권통합요금제를 적용해 재검토하라고 요청했다.
시는 환승요금제를 적용하면 강남∼호매실 구간 요금이 2천원대 중반으로 책정돼 독립요금제 적용때의 5천원보다 월등히 낮아져 경제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750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