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주 인백 08-13
소인 주인백 몸단장하고 조심스럽게 첫 글 올립니다...
오늘은 잠시 심민식님의 칼의 노래를 멈추고
높은 산 깊은 계곡에서 멀리 바다를 보면서
수도 하는 스님처럼 한번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아니면 고행의 길에서 촛불 하나 켜놓고
인간의 깊은 고뇌를 사랑으로 품고자 하는
신부님 그리고 목사님 처럼 기도 하는 마음으로
한번 뒤돌아 봅시다.....
초등학교 시절 교장 선생님 말씀 기억 나네요
사. 행. 습. 인. 운....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하지만 소인 주 인백 여늬 사람과 같이
인간인 관계로 이를 이행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한번만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텅빈 탁구장 띄엄 띄엄 놓인 탁구대.....
그리고 먼지 자욱한 마루바닥
그 마루바닥에 엉덩이 깔고 가부좌 틀고
앞에 라켓 그리고 하얀 공 하나 놓고
조용히 앞에놓인 탁구대를 응시해 봅시다.....
높이 76cm 가로 152.5 cm 세로 274 cm 넷트 15.25 cm
1.26 평 밖에 안되는 탁구대
나무, 합판에 스펀지 그리고 얇은 러버....
40mm 2.5g 공하나.........
조용히 눈을 감고 한번 생각해 봅시다.....
어떤이는 낚시에.......축구에... 바둑에....미치고
하지만 나는 왜 탁구를 하느냐.........
낚시도 하고 바둑도 두지만
왜 탁구를 하느냐...
왜 탁구에 미치는가......
그럼 언제까지 이길을 가야 하는가...
마약같은 탁구를 왜..........왜.........
축구 농구 배구 야구 혼자 하지 않습니다...
연습은 혼자 할수 있지만
양궁 사격 달리기 역시 혼자의 싸움 입니다...
태권도 레슬링 유도.....분명 상대가 있습니다...
당구 여럿이 치지만 그래도 혼자 합니다...
테니스 배드민튼 둘 아니면 넷.. 하지만 넓습니다...
하지만 탁구 1.26평 되는 조그만 판 위에서
150g내외되는 칼을 들고 2.5g 되는 가벼운 공으로
오늘도 합니다.........
그럼 왜 하고 있으며 왜 해야 되며
그리고 죽어라 합니까.....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고 있습니다.........
칼을 놓을때 까지.....
이젠 한번 더 생각해 봅시다
이왕 한다면 ....이왕 한다면
조용한 명상의 시간에 누가 찾네요
잠시후 계속...
의견 주 인백 08-13 마음의 눈으로 한번 바라 봅시다...
탁구공 멀리 쳐봐야 5m 하지만 축구공 배구공 야구공...
정말 멀리 갑니다...
태권도 유도 맏 부딛히며 다투지만
맨 몸으로 합니다.....
하지만 탁구 1.26평 좁은 판위에서 몇 m거리두고
멀리 가지도 않는 가벼운 공으로
죽어라 원한도 미움도 없이 전투를 합니다...
그런데 어렵네요
정말 안되네요
늘지가 않네요........
이젠 눈을 뜨고 다시 봅시다..
판 라켓 공 에서 나오는 무수한 변화들
거기에는 우리가 놓쳣던 몇가지가 있습니다....
공의 탄성 라켓의 반발력 그리고
마찰 ...회전과 회전의 대결 마찰과의 싸움
상대가 보내는 강도와 회전의 변화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심리전.........
이런 아주 다양한 역학 관계를 사전에 미리 알고
이해 한다면 조금은 쉽게 가지 않을까 생각 하면서.........
하지만 사. 행. 습. 인. 운 처럼 우린 역시 인간
그 이상도 아닙니다.....하여
어려운 그 길을 갑니다....
여기에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인간 주인백이
함께 할까 합니다.....
미지의 세계 하지만 가서보면 분명히 존재하고
보이는 세상
언제 도착 할지 모르는 여행 같이 출발해 봅니다..
okpp호를 타고 이제 천천히 출발해 봅시다...
그리고 탁구 생각하며 원리를 찾아 즐겁게 합시다...
그냥 하지말고....
이왕 하는거...
동감 하신다면 탑승 하세요...
다음에 이어 집니다.................
이어지는 주 인백님의 "칼의 노래"
많이 많이 들려 주셔요 ^
의견 심민식 08-15 헉~ 오늘도 출근하셨네요~
제가 강좌 도중에 또 끼어 들었네요~
리듬을 끊었다면 죄송하구요,
오늘도 수고 많이 해 주셔요 ^^*
의견 유현석 08-15 민식님?
돌출(돌연출현) 하시는 모습이 꼭 영화배우 같군요!
파전 도토리묵 동동주 ~캬~는 설마 ㅋ사 도수음료 한잔하자는 얘기는 아니시죠?
1박/2일 해운대 청사포에서 선잠을 잤습니다.
카풀로 잠시 송정해수욕장에 들려었는데
폭축소리에 놀라 나자빠질뻔 했습니다.
거북선집 묻닫히고 맥주한잔 걸치다 졸았습니다.
어느새 아침이데요..
토론중 헛한 고함!만 지르다 왔습니다.. .
애국심 발동 , 짝!짝!짝! 만세! 만세!~
빨리 그날이 와야 할텐데.................
연휴라!
사실 연휴 전후로 빡센감사 기간이라.....
낼 출근할일 생각하니 명치가~
그럼... 또...
의견 주 인백 08-15 저희 아파트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 글 올리다 중단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돌출은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된다는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돌출 쓰는분 ,,쓸려고 마음 먹으신분은 이런저런(4)를
먼저 보신다음 (1)을 보시면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 하실수
있습니다..
이어서 평면 러버를 한번 살펴 보지요...
평면은 목판 합판위에 스폰지가 붙어 있고
그 위에 돌기가 안을 향한 (pimple in) 러버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공이 세게 들어 왔을때 멀리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
하는 완충 역활을 하게 되는데...
그역활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출은 평면과 달리 길게 멀리 나갑니다만.
평면에서는 약간 달라 집니다...
상대가 친공이 1차적으로 pimple in러버에 맞으면
안쪽을 향한 돌기가 스폰지에 파묻히게 됩니다...
그리고 돌기의 수만큼 스폰지가 2차로 또 충격을
흡수 합니다..
순간적으로 극히 짧은 순간에 동시에 이루어 진다고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작용이 발생됩니다..
공이 느리면 그 힘이 적어지고 공이 쎄고 회전이 많으면
그 힘이 커집니다...
축구공을 대리석 바닥에 툭툭 칠때 하고
맨땅 흙 바닥에 툭툭 칠때를 비교해보면
당연히 대리석이 빨리 튀겠지요..
다른 표현을 해보지요.
맨땅과 물 묻은 땅에 공을 튀기면 맨땅에 투긴 공이
높이는 더 높고 속도는 더빠르게 튀어 나오지요
축축한 땅은 순간적으로 공의 탄력을 흡수 하고 극히 짧은
시간이지만 공을 안고 있다고 할까요...
인터넷이 끊길수 있어 일부 올리고 곧 이어서 ...
의견 주 인백 08-15 평면을 봅시다.
순간적으로 러버가 공의 충격을 흡수하지만
공의 힘이세고 회전이 강할수록 러버가 스폰지가
서로 깊게 묻히게 됩니다..
그럼 어떤 현상이 나올까요
강한 공에 빨리 튈거 같지만 아닙니다...
공이 맞고 튀어가는것은 공이 세게 와서 그런 것이지만
순간적으로 러버에 공이 멈추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주
짧은 순간.......접촉 시간이 길어지고
나갈때 힘은 감소 하게 됩니다...
물론 목판 합판의 탄성과 반동에 따라 달라 집니다만
어쨋든 나가는 힘은 감소 됩니다...
하여 강한 드라이브를 그냥 가볍게 그리고 강 스매시를 가볍게
대면 넷트에 걸리고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이걸 이겨내기 위해서는 더 튀고 멀리가게끔 힘을
주어야 합니다...
강한 공격이 왔을때 자신도 모르게 맛받아 친공이
기분 좋게 상대에게 날아가 점수 딴 그런경우 가끔 있었을
겝니다...
즉 강하면 회전이 많으면 감쇠도는 힘을 보완 하기 위해서
오는공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힘으로 대항 해야 합니다..
특히 공이 커진 현실에서는 더욱 그러 합니다
탁구를 예전에 치시다 중단했다 최근에 탁구 하시는분
처음 감 잡을때 애를 먹으시는대 안친 이유도 있겠지만
공이 커진 원인도 그중 하나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러버가 스폰지가 공의 힘을 흡수 하여 튀어가는 힘을
줄여 주기에 그힘을 보완 하여 쳐라는 이야기 입니다...
하여 요즈음 하이텐션 이라던가 하는 특수한 러버가
만들어 지고 탄소나 특수한 재질의 합판이 만들어 지고
러버에 붙이는 풀도 개발이 된 겁니다...
물론 칠때 잘나가게 한거지만 힘있게 들어온 공을
잘 받아 넘기기위한 숨겨진 이유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 용품이 발달되고 있지만 이런 원리를 치는 사람이
이해 하지못하면 그걸 이용하는데 에는 한계가 있는 겁니다..
센 공, 강한회전 일때 치는방법 조금 바꾸시면 2~3점 늘게 됩니다
자신이 치고 있는 러버 목판 합판의 성질을 이해하시고
치시기 바랍니다....
강할땐 강하게 받아 치세요 기 죽지 말고...
그러면 자신의 폼 형태와 습관 그리고 전형에 따라
탄성이 강한 라켓이 좋은지 진동이 강한 라켓이 좋은지
러버는 부드러운 것이 좋은지 딱딱한 것이 좋은지
스스로 찾게 되겠네요...
초보자를 제외 하고는 몇년 치신분 금방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거 잠시 고민 하면 답이 나올겝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잘 이용한다면 공치는 방법이 평면 에서도
달라집니다..
밀었다 대는듯 살짝 넘기고 강하게 치면서 공을 빨리 때고
라켓에 주는 힘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것이 툭쳐라,,, 잡아쳐라 ,,밀어 쳐라고 설명 하는 이유가 됩니다...
사소한 거지만 원리를 알고 하면 보다 쉽습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럼 다음에 계속 합니다.....
의견 심민식 08-15 어!~ 유현석님도 언제 들렀다 가셨네요? ^
저도 어제 기장 연화리로, 양산 내원사로...
하루 내내 한 잔? 하느라 바빴습니다.
다음 주도 세미나 때문에 또 일주일 여행해야 하고
에고 8월에는 탁구 며칠이나 칠런 지...
아마도 9월 가야 시간이 많이 날 듯...ㅠ
빡신? 監査 받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監査...음, 그거 일종의 "필요악"이죠.
귀찮지만 다 끝나고 나면 왠지 후련하고
시원하고 그렇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죠.
ㅎ 오늘도 꽤나 아는 척 합니다 ^ 오늘도 즐탁!
아울러,
이 방 주인백님과 함께 여행하는 모든 님들도
무더운 여름 心身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
의견 주 인백 08-17 아직 휴가가 끝나지 않아 글 계속 올려야 되는데
아파트 인터넷 공사 영향이 조금 있네요...
성격상 글 넣으면 그런대로 올리는대 자꾸 끊기니
날씨는 덥고 .............
이제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제사정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곧 이어서 회전 부분 설명 올리지요...
의견 주 인백 08-17 탁구 어렵지만 조금 생각하고 친다면 평소 보다 더 빠르게 늘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공의 회전과 마찰을 이해하고 치는겁니다…
쫒아가서 공을 받고 때리고 치고 밀고 깍고 돌리고…..
직선 곡선 원운동 다합니다……
그런대 왜 그렇게 합니까….
왜 마음 먹은 대로 안될까요…
우리 다같이 조금 더 생각해 봅시다…
탁구 그건 마찰과 회전이 전부 입니다..
공과 탁구대 상판…그리고 공과 라켓의 부딛힘
즉 마찰과 그로 인한 회전이 전부 입니다.
치면 걸리고 …들면 나가고 ….
순간 순간 모든 회전을 머리에 그리며 칠수는 없지만
한가지 이거 한가지만 생각하고 치면 정말 잘 할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폼 건드릴 생각 없습니다
성격 체형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오늘부터 주 인백과 함께하는 이순간부터
이것만 생각하고 치세요 저 농담이 아니라
두 세알 아니면 그이상 어쩌면 탁구인생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4)에서 말씀드린
체공 순간에서의 공의 회전과 깍임의 변화 매우 중요 합니다..다시 정리
해서 설명 드립니다….
꼭 기억 하세요..
..........1..................2...................3...................4..................5.
..........o..................o...................o...................o.................o.
................o.......o..........o.......o..........o.......o...........o......o.........
.....................o..................o...................o...................o.....
.....................6........a.........7.........b........8.........c.........9......d...........10
두번째 점선은 볼의 정점.... 4번 점선은 탁구대라고 생각하세요. 5번 점선 a는 6과 7의 간격 b는 7과 8의 간격 c는 8과 9의 간격 d는 9와 10의 간격 그러면 e는 알겠지요....f라고 표현 하면 또 무슨 말인가 모른다면 제 글 보지 마세요...
6에서는 (10-3=7) 로 회전이 감소되고 7에서는 (6-3=3) 로 또 회전이 감소 되고 왜 6이냐고요 공의 무게 공기의 저항으로 2 부분에서약간 줄어 듭니다...
그리고 8 에서는 (2-3= -1)로 변하게 됩니다 테이블의 마찰력에 따라 약간 달라짐 8에서 튀어 오른 공은 - 값을 가지게 되어 굴러가는 방향으로 하회전 이었던 것이 상회전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림(2)
------ A-------
1 2 3 4 5 6 7 8 9 0
상기 설명에서 7로 감소 되었다가 다시 6으로 2 (a)지점에서 1 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 1 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그림(2)를 보시면 상대가 깍아서 보낸 공이 자신의 탁구대 상판
1 에 맞고 튀면서 A에서 정점을 지나 체공 하다 0 에서 떨어지는
표현 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제가 1 이 감소 된다고 했습니다만 표현 하다보니 1 이지요
사실은 대단한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2,3,4 와 7,8,9 에서의 공의 변화는 아주 다릅니다
잠시후 계속…..
의견 주 인백 08-17 하여 2에서 칠때와 4에서 칠 때 7과 8,9에서 칠 때가 전부 달라 집니다…
전부라고 하니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생각 하지 마세요
약간만 조정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점을 놓치고 무조건 치다 보니 어렵고 고민 하고 ……….
렛슨 받아도 안되고 한참을 치게 되는데………
이제 생각하고 칩시다…..
깍임은 2에서 가장 크고 9에서 약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쳐야 할까요…
3에서 드라이브를 걸때는 깍임을 이겨야 되므로 라켓과 공의 마찰을
더 주어야 합니다..
치는 방법은 여러분이 잘 아시리라 봅니다.
5에서는 약간 덜 깍고 …
깍임이 줄었으니 라켓의 각도는
당연히 조절해야 되겠지요…
그럼 7에서는 3에서와 같은 깍임으로 치면 아웃 됩니다..
이유는 조금전 설명 드렸으니 아시겠지요….
컷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2에서는 라켓이 수평에 가깝게 들고 슬쩍 밀면 쉽게 들어갑니다
3에서는 수평보다 조금 4에서는 더조금 각을 세워서
8과 9에서는 3에서와 같은 각도로 세우면 공이 뜹니다
그러면 각을 세워서 깍아 주어야 합니다.
이런 쉬운 원리를 전부 놓치고 그냥 치시니 탁구 어렵고
자신의 폼이 잘몼된거라 생각 하게 됩니다
자신의 폼으로 치시되 각도 그리고 힘만 조금 조정 하시면
그리고 연습 하시면 잘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순응과 역행 이용하시면 기가 막힌 좋은 리시브
컷트 할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순응과 역행 에대해 다시 정리 하겠습니다…
더많은 이해를 하실려면 이런저런(4)를 천천히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ㅏ
의견 이석근 08-17 연일 수고가 많으시군요
정리해주신 원리 아는데 제경우 12년 걸렸습니다
그런 중요한 노-하우를 친구 버스표 빌려주듯 슬쩍 꺼내
주시다니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이원리 이해 하시고 연습 하신다면
3부에서 2부상위그룹에 올라가는데 아마 3개월이면 될겁니다
그정도 중요한 원리 입니다..
같은 3위치에서도 깍임의 정도에 따라 연습 하는 폼과 강도
그리고 라켓의 각도 등을 달리하면 서 쳐야 되는데.....
지난번 주 인백님 글중에 공 끝까지 보는방법을 안내 하셧는데
올린 글이 너무 많아 제가 찾지를 몼했습니다...
그글 올려 주시면 많은 분들이 연습시 폼 교정에 유용하게
쓰일거 같습니다........
제가 쓸대없는 참견이 되었네요...
많은 글 계속 올려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의견 주 인백 08-17 아차 순간 지나칠 뻔한 부분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울러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점 거듭 감사 드립니다…
참견 이라니요…
자주 들러서 조언 주십시오..
볼 보는 방법 이런저런 (1) 5월 30일자에 있네요.
다시 정리하여 소개 드립니다..
맘에 드실지…..
처음 탁구를 시작 할 때 가르치신 사부님께서 탁구에는 3가지 금언이 있는데 항상 염두에 두라고 하시면서 3가지 부분에 조금이라도 신경 쓰지 않는 경우에는 주의를 주시곤 했습니다.
1. 공을 잘 봐라(끝까지 보고 쳐라)
2. 항상 힘을 빼고 처라.
3. 상대의 몸을 즉 움직임을 주시 하라 라고 하는 3가지 였습니다.
끝까지 잘 보라는 것은 공의 회전을 주시하여 미리 예견 하고 정확히 치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는데 회전을 알기 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치면서 공을 보고 치라는 것은 공이 테이블에 떨어 졌을 때 튀는 방향과 회전을 끝까지 보고 치라는 뜻으로도 이해 하시면 됩니다..공의 회전의 감을 잡기 위해서 공을 보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효과가 있습니다..한번 시도해 보세요..
공을 보시면 메이커 표시 도장이 동그랗게 찍혀 있지요... 그 부분을 맨 위에 두고 좌우 중앙에 매직으로 콩알만 하게 점을 찍으세요....맨 위에는 메이커 표시 중간 좌 우에 점 그러면 선을 이으면 삼각형이 되겠지요..공에 표시를 하고 연습을 해보세요 ...
다만 치시면서 공에 눈을 때면 안됩니다...
혹자는 자기 공을 표시한걸 알고 비웃을지 모릅니다만 일본에서는 실제로 색갈이 칠해진 연습용 탁구공 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그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우니 점을 찍어 연습 하세요. 얼마쯤 지나면 공을 보는 습관이 생기고 회전의 방향도 보입니다....거기서 멈추지 말고 다음에는 공에 점을 한개만 메이커 표시된 반대편에 찍고 치세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점을 없애고 메이커 도장만 있는 공으로 치세요 ....그래도 안되면 다시 점 하나......
.그러다보면 공을 보는 습관이 들게 됩니다...이 방법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해보시면 압니다....화를 10년 쳐도 20년 쳐도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방법으로 연습 하시면서 공의 회전에 따른 폼을 교정 하시면 확실해 집니다. 누가 탁구 치면서 공을 안보고 치겠습니까...다보고 치지만 그런대 공만 봅니다
회전을 봐야지요
이것은 안내한 2,3,4 …..부분에서의 공의 변화를 보면서
폼을 교정 하는데 엄청 도움이 됩니다..
폼의 교정뿐이 아니라 힘과 각도 스냅 그리고 회전의 크기를
공의 변화에 맞추어 연습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보는 분들이 비웃을지 모르지만 한번 시도 해봄이 바람직 합니다..
변화를 보고 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을 잡게 됩니다
표시 안하고 치는 것 보다 훨씬 빨리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꼭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저런 (4)에서 안내한대로 2,3,4 에서의 돌출사용자는
엄청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2 에서가 어려우면 3 부분에서의 컷트, 숏트, 비비기 등
정말 쓰는 방법에 따라 돌출의 변화는 무궁 무진 합니다..
특히 평면 컷트시 각도를 세우고 슬쩍 넘기면 정말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각도를 조정 하면 기가 막힌 컷트가 나오게 됩니다.
유현석님 컷트 각도 3정도 에서 하시면 정말 쉽게 됩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이런저런 (4)를 꼭 읽어 보세요.
아마 큰 도움이 될겁니다.
다음에는 순응과 역행에 계속 하겠습니다…
의견 주 인백 08-18 다시 원점에서 말씀드리자면..
공을 칠때 밀어처라.....
잡아처라 ...
짧게 때려 처라 하는 고수분들의 설명 에서 보듯이
2,3,4 에서는 짧게 때려 처야 하고
5, 6 에서는 잡아 처야 하고
7,8,9 에서는 밀어 처야 합니다... 다만 제가 표현한 3가지
때, 밀, 짧 은 다른 분들의 표현과 약간 차이가 있을지 모릅니다..
이점 이해 바랍니다...
드라이브도 마찬가지 입니다...
2,3,4 에서는 가급적 깍이는 공을 이겨내야 하므로 스냅 또는
라켓과 공의 마찰 강도를 많이 갖는 드라이브가 필요 하고....
7,8,9 에서는 회전이 약하게 되므로 힘이 덜 들어가되 회전 후
드라이브의 끝 부분을 조정 하시면 안정된 볼 처리를 구사 할 수 있겠지요..
그 조정 하는 미묘한 부분이 호빵 찐빵의 아래 곡선 부분 입니다..........
.이제야 ㅂ의 아래부분이 중요 하다는 사실
아시리라 봅니다....
공에 점찍고 연습 하시면서 익히시면 정말 빨리 늡니다..
그리고 자신의 라켓 의 탄성 러버의 반발력등을 고려 하시면
쉬운 탁구 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순응과 역행에 대해 알아봅시다.
순응과 역행을 다시 설명 하자면///////
가끔 여러분 께서 시간이 날때 다음과 같은 장난을 합니다
라켓을 수평으로 들고 공을 툭 툭 튕기다가 라켓을
수평으로 오른쪽으로 살짝 깍으면 공의 윗 부분에서 보면
왼쪽으로 회전을 하여 떨어진 공을 수평으로 받으면
좌측으로 공이 튀어 나갑니다.
이때 우측으로 깍아올린 공이 떨어질 때 수평으로 세운 라켓을
깍아보낸 형태로 계속 깍아서 올리면 공은 바르게 위로 올라갑니다..
이때 계속 깍아 올리면 공의 회전이 강해져 약간씩
오른쪽으로 깍는 힘이 더 많아 집니다
.이것이 순응의 원리입니다...
역행은 우로 깍아 올린 볼을 좌로 깍으면서 받아 올리면
아예 공은 회전 방향을 타고 좌 측으로 멀리 날아 갑니다.
.멀리 날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라켓의 각도를
왼쪽 부분을 위로 조금 올려 좌로 깍아 주면 볼은 위로 튀어 올라 갑니다
이것이 역행입니다...
순응은 점점 회전의 강도를 더하면서 .......
역행은 각도를 더 하면서 ....
중요한 것은 순응은 같은 방향으로 조금씩 힘이 더 가해지고
역행은 반대 방향으로 각도를 조정하면서 치는 것이
이 원리만 이해하고 연습 하신다면 공을 자기가 보내고 싶은 방향으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탁구 강하게 세게 화로 드라이브로 공격하여 점수를 따면
기분이 정말 최고 입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공을 유도 해야 합니다 치기 좋도록….
이 때 사용하는 기술이 바로 순응과 역행입니다.
순응과 역행은 좌 우로 회전 시에만 이용 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상 하 회전시 에도 이용 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상 하 회전시에 이용한다면 상대의 공이 뜨도록 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순응은 상대의 허를 찔러 균형을 깨게 하는 방법으로
상대가 균형이 깨지면 강하지 않아도 쉽게 빠른 공으로
공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3,4에서는 컷트로 상대의 회전을 순응 방향
역행 방향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쉽습니다.
왜냐 깍임이 살아 있기에 상대의 회전을 역이용 하기에
매우 유리한 타구점이 됩니다.
4, 보다 3 에서 3 보다 2 에서 더 쉽게 됩니다…
손의 힘과 라켓의 각도만 신경 쓰세요..
그리고 상대의 자세를 항상 주시하고 헛점이 보이는
곳으로 힘 들이지 말고 슬쩍 보내시면 됩니다…
특히 넷트옆 사이드로 보내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아웃되고 넷트에 걸리는게 두려워 상대의
좌측으로만 보내는대 이제 바꾸셔야 합니다…
라켓의 러버의 성질 들어온 공의 회전 살피고
순응과 역행 이용 한다면
보다 나은 보다 빨리 기술이 향상 되겠지요….
다음에 계속 됩니다……
의견 주 인백 08-18 오늘 즐겁게 탁구 하고 나와서 ㅋ 자 뭐를 마시고 있습니다..
부슬 부슬 비님이 오시다 이제 그쳤습니다……
구장에서 치시는 몇 분 제가 안내한 2,3,4……
보신거 같은대 제가 표현이 잘못된지는 몰라도 이건 아니네요
각도를 가지고 슬쩍 대라고 한거 같은데….
전혀 다르게 하네요
그래서 안내 하고도 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다시 설명 합니다….
2,3,4 에서의 공의 깍임이 다르지만 각도는 거의 흡사 합니다.
각도만 잡고 그대로 슬쩍 ….
그러니까 라켓은 움직이지 말고 그 각도 에서 길어야 5cm ~ 10cm
이상 움직이면 안됩니다.
공의 회전과 들어오는 힘 때문에 대기만 해도 되는데
댄 다음 끝을 올리면 공이 뜹니다
초보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고참에게는 통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그런대 그렇게 하시네요..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고 …
다시 표현 합니다
각을 잡으면 라켓 움직임 변하지 말고 그대로
슬쩍 대기만 하세요 5cm이상 움직이면 안됩니다..
그런 다음 각도만 조정 하셔야 합니다…
의견 주 인백 08-18 이제 부터 정확한 표현이 필요 할거 같아서 다시 글 올립니다
탁구공을 위에서 수직으로 자른다고 생각 하세요
반으로 된 공 앞에서 보일 수 있게 숫자를 쓰세요
12시 방향에 1
3시 방향에 3
6시는 5
9시는 7
그러면 12시와 3시 사이는 2
6시와 9시 사이는 6
즉 공에 8개의 숫자를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뒷면은 12시 에 11
3시엔 13
6시는 15
모르면 하지 마세요
앞은 한자리 수
뒤는 2 자리 수입니다..
회전을 알려면 정확하게 배워야 합니다
인간 주 인백 아마 처음 이런 표현 쓰는 겝니다
제대로 알리자 …
좌회전 우회전 상회전 하회전
그러지 맙시다
다음에 안내 하지요…
의견 주 인백 08-19 한가지 오늘 올린글 많은 분들 이해 하시리라 믿씁니다
그리고 용어에 대한 글 정말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 그부분 국문 학자는 아니지만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정말 죄송 합니다..
전공은 다르지만 많은걸 생각 하다보니 알게 된겁니다
이해 하시고 들어 주십시요
반박이 아닌점 그리고 이 장에서는 그런걸 토론 하는 장이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중국 말로 니 콰이 라이
이말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너 빨리 빨리 움직여 입니다....
니 는 너와 같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아니면 니라고 합니다
콰이
합하면 쾌 입니다
라이 합하면 래 입니다
쾌는 쾌속 의 앞자로 콰와 아 의합
라이는 라와 이의 합
다이는 다 와 이 의합 입니다
그걸 일본 말 아닙니다
ㄷ. 이 우리의 고어 입니다
ㄷ.이사 합해져 되었습니다
일본이 우리말을 뱄긴겁니다.......
. 은 아래 아 입니다........
i love you
중국말로 워 아니 니
워 는 나라는 것
아이 합치면 애 (사랑 애)
니는 너 .........
그거 따지지 마세요
정말 죄송 합니다
탁구대 그건 전부를 말하는 겁니다
탁구대 상판이 맞겠네요...
table.....
그러면 숏트는 뭐라고 합니까
화는 백은... 드라이브는
그런거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십시다..
죄송 합니다..
글 내용 보시고 그거 중요시 합시다
얼마나 미국이 6. 25 때 싫었으면
개 이름에 메리 보그 쫑
메리요 MERY
보그 VAGUE
쫑 JOHN
그냥 넋 나간 주 인백 푸념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존심 꼭 외래에 끝에 우리말 붙입니다
역전 앞
라인선 밖
의견 주 인백 08-19 한가지 빠졌습니다....
공 한가운대 0 을 써 주세요....
공에 쓰는 숫자는 보이는 위치에 써주셔야 합니다...
잠시후 .....
의견 유현석 08-19 <역전앞 라인선 밖......ㅎㅎ 참 대단 하시군요!>
<ㅋ 하시러 외출한번 하십시오!>
<지난주 청사포 1/2일 코스 탁구 연수 갔다가 핏대만 올리다가 기냥 도망왔슴다.앵~ 고질병이야!>
<갑갑한 탁구공안의 공기를 순환 시킬 뭐 좋은 대안은 없으신가요?..>
<글 주세요!>
의견 유현석 08-19 애고~ 강의 중이시네요! 죄송합니다. 충뎡!
의견 주 인백 08-19 지금 여러분은 정말 중요한 코스를 여행 중 입니다
제가 올린 글 천천히 생각 하면서 이해 하셔야 합니다
러버가 공의 탄성과 회전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파묻히면서
접촉 시간을 순간적으로 길게 합니다
각각의 힘에 다르게 반응 하지만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러버에 정면으로 맞았을 때와 각을 가지고 맞았을 때 두 가지로
크게 구분 됩니다…..
정면으로 맞을 때는 러버는 바르게 파묻히지만
각을 가지고 맞으면 러버와 스폰지가 파묻히면서
한 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때 각각 다른 현상이 발생 됩니다…
정면으로 묻혔다 튈 경우에는 쏠렸다 튈 경우 보다
강하게 나가지만 마찰은 떨어 집니다.
쏠렸다 나가는 각을 가지고 보내는 공은
강한 회전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화는 정면에 가깝게 때리고 드라이브는
각을 많이 주고 힘을 가해 때려야 마찰이 생겨 회전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공을 맞추는 위치는 각각 달라지는데
이거 생각 하면서 치셔야 합니다….
강한 볼을 상대가 받은 뒤 계속 공격 하면 상대가
높은 공으로 멀리 뛰어 보낼 때 평소의 폼으로 강하게
화를 치다 보면 아웃 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면으로 강하게 맞은 러버는 평소 보다 강하게
튀어나가는 성질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그럴땐 공에 표시한 숫자 1과 0 사이를 때린다는 느낌으로 쳐야 합니다
그러면 드라이브시는 공에 표시된 숫자 어느 부분에 각을 주고 감아야
할까요…
역시 1 과 0 사이 입니다….
드라이브가 잘 안되고 폼이 자꾸 바뀌는 사람은
공을 감아 올리는 위치 선정을 잘 못 하기 때문 입니다
들어온 깍임을 이기려고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기 위해
공의 아래 부분 0 과 5 사이를 때리는 분들 대부분 초보입니다
드라이브시 손을 밑으로 내리지 말라고 하는 이유 ….
위에서 치고 앞으로 밀어 감아라는 이유는 공의 윗 부분을
치라는 표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