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관산을 산행 할려고 장흥에서 일박을 한다
쌀쌀해진 날씨~~ 국도 한그릇 ㅎㅎ
장흥군내 가는길 마다 정남진이라 홍보 광고가 도배를~~
장흥서 일출명소 새벽에 소등섬에 갔다
오후 천관산 그리고 정남진을 가보기로 했다
장흥 토요시장에서 원조 곰탕집에서 햇찹쌀이 하늘수 ㅎㅎ 막걸리를 처음 접해본다
막걸리병이 작게 보이지만 500ml 먹을만 하다
수육도 한접시 가격대비 4만
배가 고팠는지 맛있어서 인지 ㅎㅎ 잘먹었다
다음날 새벽 아무생각없이 소등섬에 도착한다
헉~~ 날씨를 보지않고 왔네 ㅋㅋ
쌀쌀한 아침날씨 일찍왔으니 그래도 이리저리
소등섬 한우소 등을 닮아서 ㅎㅎ 그런줄 알았다
고기잡이를 나간 가족이나 남편의 안전을 위해 기도를.. 대충 소원등
소등섬 마을에 아침이 찾아왔다
물이 빠진 소등섬에
남해 섬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다물은 잠잠 일어나라
바닷가로 굴이 엄청나게
살짝 햇살이 보이는듯
소등섬의빛 탑
소등섬을 검색해보면 정남진으로 소개 하고 있는곳도 있다
경복궁 광화문에서 해가 뜨는 정동 방향 정동진이 지금의 정동진이라 한다
하지만 위도 경도 위성으로 보면 정동진의 정확한 위치는 지금의 정동진 위치가 아니다
그러면 정동진은 묵호항 위 어달항과 대진항 사이가 정확하며 멀리는 울릉도가 정동진이다
정남진 어느 기록이 있는지 몰라도 정동진이 있으니
정남진 정서진 정북진이 ㅎㅎ 생겨난듯
장흥군 시내부터 정남진 정남진을 홍보하고 있다
소등섬은 지금의 정동진 처럼 방향을 정한듯
정남진은 천관산쪽 삼산호에 위치 하고 있다
갈때도 없고 기다린다
해가 한번이라도 나올듯
에고
ㅎㅎ 이정도로 다행
기척하신 마을집에선 굴까는 작업을
아침부터 한잔 할 수도 없고 ㅎㅎ
주변은 굴생산지란다 박정희정권때 간척사업으로 굴이 많이 난다나 ㅎㅎ
자연산이라 크기도 다양한 굴1kg 13,000원 맛있습니다
통통한 굴은 구정 설 지나고 사드시라네요
천관산 산행후 정남진으로
헉~ 네비게이션에 정남진이 없다 정남진 전망대뿐
평일이라 조용한 정남진 전망대에
안중근이 장흥 정남진에 고향이 고향은 황해도인데 ?
장흥 해동사에 위패가 안씨 유림에서 제사를 모신다고 ..
이건 어떤 뜻을
아래 이유가 있는데
아 ㅎㅎ 오늘이 휴일입니다 월요일
가는날이 장날 그러니 조용했지요 ㅋ
저기가 천관산입니다 아주 멋진 산이지요
이제 정남진 표지석을 찾으러
헉 정남진 전망대에는 없다
이게 정남진 표지석 ??
이리저리 보지만 정남진 표지석은 없다
이제 바닷가로 ㅎㅎ
차로 바닷가로 갔다 물었다 모른단다
노오란 열매는 머야 ㅎㅎ
좌우 바닷가로 가도 정남진표지석은 없다
정남진 방향 이정표는 많았는데
바다 바람만 안고
멀리 여수시가 보이는듯
찾다 묻다 ㅎㅎ 그냥
배가 고파 근처 관산읍내로 쌈선짬봉을 맵게 ㅎㅎ
오랜만에 맛보는 면빨 ㅎㅎ 맛나게 잘
조용한 천관산시장
관산반점에서
반점에서 물었다 정남진 표지석이 있냐고
아우토반 길아래 있어 못찾는다고^^ ㅠㅠ
삼산호 길가에 있다는 말씀 다시 갈 수도 없고
집에 와서 찾아봤다
정남진 전망대에서 보면 저수지가 바닷가로 있다 삼산호
간척사업으로 위치가 바뀌었지만 저기가 정남진이다
물론 표지석도 쉽게 찾을 수 있다네요
검색에 없어서 그렇지 방향만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