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연고의 부작용

[행운]

현재 아토피로 인해 요료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저는 **약품에서 나오는 **지 라는 연고를 저의 생활필수품으로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원인모를 가려움과 부스럼, 난데없는 두드러기, 극도의 건조함 등 전반적으로 피부가

좋지 않았던 저는 이 연고는 저에겐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얼굴색이 항상 좋지 않았던 저는 이미 20살에 30대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참 혈기왕성하고 활동적이어야 할 10,20대에 이런 외모는 저에겐 극도의 컴플렉스이자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런 저에게 **지 연고는 발라만 주면 저에게 젊음을 주는 연고였습니다..

그 효과는 정말 드라마틱했죠...

그래서 저는 외출때마다 이 연고를 얼굴을 중심으로 로션삼아 스킨삼아 발랐습니다..

하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더욱 나빠졌죠...

알고보니 이연고는 스테로이드 연고였습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알게된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알게됬을땐 제 피부는 이미 스테로이드의 희생물이 된 후 였습니다...

5개월차에 이르는 요료법을 시행하는 과정에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얼굴 피부는 호전이 보이지 않는 이유도

분명 얼굴에 많이 발랐던 스테로이드의 영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토피환자라는 사실도 알게된것도 얼마되지 않았죠..

어느 피부과에서도 저에게 아토피라고 말해주는 의사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단지 약과 연고만 줄 뿐이었죠.

사춘기에 여드름이 그렇게 심했던 것도 아토피와 연관이 있다 생각합니다..

많은 질병이 있지만 스테로이드를 중점으로 처방하는 질환은 피부질환이 아닌가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이든 건선이든 습진이든 아토피든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제는 모두 스테로이드입니다..

스테로이는 현대의학이 발견한 최고의 항염약제입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이 엄청나죠...

아토피를 포함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스테로이든 사용은 심각하게 고려해보셔야 할것입니다..

제가 바로 산 증인입니다..

스테로이드관한 게시물이 있어 퍼왔습니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 SIDE EFFECT OF STEROID >

[아토피/아토피 피부염/여드름] 여드름,아토피치료- 스테로이드 연고를 알고 계십니까? -스테로이드제 부작용

스테로이드제의 자랑꺼리는 지금껏 일류가 개발한 약제중 가장 강력한 항염작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장기 사용시 반드시 부작용은 수반하게 된다.
따라서 아토피의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제는 처음 사용시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발휘하여
증상을 완전 소실 시켜버리지만, 이는 잠시뿐 증상은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지함과 함께
다시 나타나며 반복 사용과 함꼐 증상은 더욱 심해져 간다.

만성적인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스테로이드는 "마약"이자 "독이 든 사과"라고 할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과 오남용의 실태를 통해 만성적인 피부 질환에 있어, 스테로이드 연ㅏ.고 사용이 어떤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steroid)는 원래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이다.
몸속 호르몬 성분인 스테로이드는 염증 억제를 위해 감기약등 감염질환이나 장기이식을 위한 면역반응 억제, 퇴행성 관절염, 알레르기, 천식 치료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질환중에서 특히 스테로이드 재제를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질환이 피부질환이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피부과애서 아토피 피부염,여드름 치료뿐만 아니라, 습진과 건선 등에 주로 처방되고 있다.

피부에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뾰루지가 잘 낫는다.
스테로이드는 면역계 영향을 미쳐 피부 반응의 강도를 유화시키며, 여드름,아토피나 습진등 피부병에 염증과 가려움증을 줄여 준다.

그러나 이런한 종류의 스테로이드는 단백질을 지방과당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그 결과 피부에서 단백질이 줄어들어 피부가 얇아지고투명해지
까지 하는 부작용을 낳는다.
피부 밑바탕을 받치고 있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탄력성분이 감소해 피부가 쪼그라들며 얇아진 피부 밑으로 혈관이 훠뉘 들여다보이게 된다.

여드름 같은 발진이 나거나 멍도 잘 생기며,세균에 감염되면 잘 낫지 않는다.

또한 작은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 이를 통해 피부쪽으로 가는 혈액양을 줄어들게 만든다.
혈액량이 증가하는 피부병의 경우, 홍조,발적,작열감 등을 일시적으로 줄이는데는 유용하나, 장기간 처방시 피부는 이러한 효과를 극복하는

"반동효과"를 낳으며 자체 면역력을 잃게 된다.
전신적으로 떨어진 면역력은 몸의 방어 능력을 낮추어 생리불순, moon face, 불면증, 성장장애등의 발생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은 스테로이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 시키거나 ,일부는 과민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연고 도포후 혈관반응으로 하얗게 되는 듯 하다가 더욱 빨갛게 혈관이 확장 되어 술마신 사람처럼 연한 포도주색을 띄게 되며
호전과 재발이 반복된다.
이러한 결과 피부는 이전 보다 더 심한 상태를 보이게 되는데. 얼굴과 같이 피부가 ㅇㅑㄻ은 부위일경우 더 많이 관찰된다.

피부가 발개지고 반들반들해지며, 스테로이드를 감량하여 사용하더라고 피부가 다시 화끈거리고 치료 전보다 오히려 악화 된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토피,여드름,습진 등에서 이러한 부작용은 자주 보여진다.

< 신체 부위별 스테로이드 흡수도 >

팔 안쪽의 스테로이드 흡수율을 1.00으로 보았을때

음낭 42.0 > 볼 13.0 > 목 6.0 = 이마 6.0 > 겨드랑이 3.6 > 두피 3.5 > 팔 바깥쪽 1.1 > 손바닥 0.83 > 발목 0.42 > 발바닥 0.14
으로 피부가 ㅇㅑㄻ은 음낭이나 볼, 목등에서 스테로이드의 높은 흡수율을 보이며, 부작용 또한 심하게 드러난다.

< 스테로이드 연고에 의한 외과적 부작용 >

-피부가 얇아지고,피부가 늘어난 자국, 줄등이 생긴다
-혈관이 확장된다
-피부가 쉽게 상처나고 찢어지게 된다.
-입주변에 발진이 생긴다.
-스테로이드 연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된다.
-백내장,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계-발진,여드름,발한,탈모증,다모증
중추신경계-현기증,두통, 피로,진전, 지각이상,발한,불면증
근골격계-고혈압
비뇨기계-혈뇨,무월경,질염,성감감소,음핵비대,고환위축
소화기계-오심,구토,변비,체중증가,황달
안이비인후계-결막부종,비충혈
-연고를 넓게 바를 경우, 스테로이드 약을 먹을 때와 비슷한 내과적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다.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으로 내과적 부작용과냐 외과적 부작용이 있다.

< 내과적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일어나는 부작용으로 >

.장기간 또는 잘못 사용하면 어굴이 보름달 모양으로 둥글게 되는 쿠싱증후군이 나타나며 뺨이 붉게 변한다.
.목 뒤가 지방질이 쌓여 튀어나온다.
.팔과 다리는 근육이 약해져 가늘어지는 반면 복부는 비만을 초래한다.
.임산부가 아기를 낳은뒤 피부가 트는것처럼 피부에 붉은색 선조가 나타난다.
.피부가 약간만 스쳐도 멍들고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된다.
.당뇨병과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억제, 각종세균 (결핵, 무좀등)에 쉽게 감염된다.
.위점막의 혈액공금을 차단,위염,위궤양을 유발한다.
.2주이상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내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산이 중지되고, 더 나아가 생산공장인 부신이 위축,스테로이드를
만들수 없게 된다,
이때 외부에서 투여하던 스테로이드 공급을 중단하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혼수 상태 또는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 외과적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장기사용함으로써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

.피부가 ㅇㅑㄻ아지고 피부가 늘어난 자국, 줄등이 생긴다.
.혈관이 확장된다.
.피부 감염에 쉽게 걸린다.
.피부가 쉽게 상처나고 찢어지게 된다
. 입주변 발진이 생긴다.
.스테로이드 연고에 알러지를 일으키게 된다.
.백내장,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는 잘만 사용하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혼자본인디 괴롭지 안헤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다.
하지만 무분ㅁ별하게 습과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고에 내성이 중독이 되어
장기 사용을 하게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는 장기사용시 심해지는 이른바 리바운드 형상 (이탈현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사용에 주의하여야한다.

-음식에 대한 알러지나 진드기,화분 등에 대한 면역 반응이 이렇게 심각하게 진행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환경오염이 아토피의 원인이라고 하지만, 어린아이가 얼마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생각이 되는가?

-이 아기는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이 아가의 코는 비교적 정상적인 피부상태이다.

-이유는 코에는 연고를 바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제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본래는 중증 환자에게만 한하여 사용되는 것이었으나
근래에는 증세가 가벼운 환자의 치료에까지 투여되고 있는 극약이다.

부신은 대사를 조절하는 인체 최대의장기이다.영
따라서 이곳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체내의 모든 장기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스테로이드제는 체냐애서 바로 부신피질 호으몬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 일찍이 스테로이드제의 투여는 >

.극도의 부신 기능저하
.뇌하수체의 기능 저하
.홍반성 낭창
.궤양성 대장염
.한센씨병
.호지킨병(악성림프종의 그 일종이다. )
.림프종 등과 같은 중증의 위독한 병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단핵증,여드름,발진과 같은 흔한 증상뿐만 아니라 볕에 탄 피부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이들 증상에 관한 진단히 그 정확성 마저 결여되어 있을 때가 많다.

< 의사용 약품 편람 > 은 미국에 인가된 약을 일괄하여 정히한, 약의 성전이라고 부를 만한 책이다.

그중에는 프레드니손이라는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예비 지식과 부작용 리스트가 작은 활자로 2단에 걸쳐 잔뜩 기록되어 있다.

그 부작용 리스트에 올라있는 대표적인 것들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 고혈압
. 근력저하
. 천공과 출혈을 동반할 우려가 있는 소화성 궤양 (위나 십이지장 벽에 구멍이 뚫려 출혈하기도 하는 궤양)
. 외상의 치유 능력 저하
. 발한
. 어지럼증
. 경련
. 생리불순
. 어린아이의 발육장애
. 정신장애
. 녹내장
. 당뇨병 등이다.

피부의 극히 사소한 발진을 억누르는 대가로 이런 비참한 부작용이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참으로 큰일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의사중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애틀란타에 살고있는 어떤 부인이 보낸 편지의사연도 그런것이다.

그 부인의 스무 살 난딸이 아직까지 생리가 없는데, 열한살 ㄸㅒ 손톱 끝에 발진이 생겼었다고 한다.
그래서 피부과에 데리고 갔더니, 의사는 프레드니손을 투여 해주었으며, 그 후 3년간 그 약을 복용했다는 것이다.

그 부인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먼가 딸에게 해줄 만한 일이 없을까요? 그때 피부과 의사가 프레드니손이 생식 기능의 변조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설명해주었다면,
나는 딸의 발진을 그대로 두었을 것입니다. "

또한 오하이오 주의 젊은 여성이 기고한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체험이 씌여있었다,

"옻이 올라 피부과에 갔더니 프리드니손을 투여해주었으며, 그 후 다시 케냐로그 라고 하는 별도의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해주었습니다.

극심한 두통, 근육경련,흉부압박감,자궁 내 출혈로 25일간이나 고통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산부인과에 갔더니 " 자궁내 출현은 옻을 억누르기 위한 약 때문에 일어난 것이므로 자궁 내 소파 수술을 행할 필요가 있다 "는
것이었습니다.

( "자궁내 소파 수술이란, 자궁 내막을 긁어내어 환부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 이럴때, 스테로이드 부작용 의심하라 ! >

- 부딪히기만 해도 쉽게 멍든다 (혈관 약화)
- 틈만 나면 찾아오는 허리통증

[김정은]

와우~~ 그닥 트러블 없는 피부에 감가해야 겠어요.

[행운]

그러게요. 부모님께 감사드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