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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향우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행┃고향 임동이야기 마령3동
남시학 추천 0 조회 119 08.07.20 17:5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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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0 20:32

    첫댓글 시학아 너는 어디서 이런 귀한 사진을 구하였노 잘 보고간다 옛날 고향이 그립구나

  • 작성자 08.08.01 00:48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신세...

  • 08.07.20 20:42

    어허~!!~~마령3동이 여기 또 고스란히 올라와 있네요? 용점서 부터 송곡 윗쪽 풍경까지, 언제나 내 머리속에 남아서 사춘기때 추억과 함께 떠오르곤 하던 마령3동의 그리운 풍경..... 누가 이렇게도 세세하게 담아놨을까요? 누군가 물에잠긴후의 고향 모습이 잊혀질까 안타까워 찍은 사진일까요? 세번째 옹기종기 모여있는 저집들은 모두 우리 외갓집안 들이 모여살던 곳인데 아직도 다 기억이 납니다~ 조희네 정미소 뒤에 있던 큰 나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여름 이맘때면 낮에 매미소릴 들으면서 뙤약볕을 피해 잠시 낮잠을 자곤 하던곳인데, 베어냈나? 우물은 어느 우물일까?~잊지못할 추억의 사진 정말 고마워요~시학후배 짱짱~

  • 작성자 08.08.01 00:53

    지기 선배님외가댁이 그쪽이였나봐요. 울동기들도 마령3동에참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부 어디에 흩어저 살고있는지 ...추억이란 돌아갈 수 없는 것이기에 가슴사무치네요

  • 08.07.20 23:00

    자동차가 없던 시절 여름에는 지리실 물탕에 걸어가서 약수를 마셨으며 가을에는 시사 지내기 위하여 멀리도 걸어 다녔지. 그때는 무실에서 지리실까지 걸어 다녔는데 이름 그대로 왜 그렇게 지루 했는지 고무신 밑창은 다 떨어지고 다리는 무척 아팠지.

  • 작성자 08.08.01 00:56

    어렀을때 지리실 약수먹으러 장떡해가지고 엄마 따라 간적있는데 참 멀기도하더군 현이는 지리실에도 선산이있나봐...

  • 08.07.21 22:47

    저는 송골(곡)에는 딱 한 번 가봤고,용점은 지나 가면서 멀리서 봤고,지리실은 먼데서도 못보고 한 번도 안가봤습니다...

  • 작성자 08.08.01 00:58

    저는 세군데다 딱 한번씩 가봤습니다.

  • 08.07.22 17:09

    송골 못미쳐서 용점이라는 동네인가요??? 지리실 약수물 언니들 따라 가서먹어봤는데 어찌나 톡 쏘는지..지금은 어딜가도 그런 약수는 못먹어봤슴다!! 그리운 고향의 정겨운 전경들 상세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므흣므흣므흣

  • 작성자 08.08.01 01:01

    지리실 약수 똑쏘는맛이 특이하죠.신촌 약수 달기 약수보다 더난거같아요.

  • 08.07.24 00:38

    우째이런귀한사진을 간직하셨나요?용점.송골.지나서 한내골. 지리실까지 20리를 결석한번안하고학교다녔네요 용점다리 초1때는 다리도없어 선배언니들등에업혀 물건너는기억도있고 송골탱자나무길사이로 걷던 나의어린시절이 잊고살았던 꿈에나 만날그런장소 사진으로보니 넘 반갑고 새롭고 옛기억이 살아나네요 .사진 너무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08.08.01 01:04

    옹달샘 후배님 지리실 그먼 거리에서 결석한번 안하고 학교 다녔다니 대단하네요. 개근상 줘야지

  • 08.07.26 22:30

    정말 귀한 사진입니다. 오늘 처음 가입한 52회 김상동입니다. 저는 마령3동 지리실 그곳에 살았지요! 지금은 안동시내에서 살고있어요. 임동향우회 카페에서 정말 옛기억속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안동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전 안동시청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08.07.27 08:54

    그렇죠? 그리운 고향을 볼수있는 이곳으로 자주 들리세요~ 저도 송골 살았댔는데 우린 같은 임동에서도 마령이라는 그길을 수도 없이 걸어본 추억을 공유한사람들이네요. 지리실로 약숫터로 친구네로 가끔 올라 다녀 봤는데 멀기는 송골도 멀다캤는데 지리실 대단하지요. 옹달샘님과 한동네네요? 윗약수터는 망가져서 쓸쓸 합디다?............

  • 작성자 08.08.01 01:07

    상동 후배님 고향이 그쪽이었네요.시청에 근무한다니 반갑네요 안동시청에 우리고등학교동기도 많은데 남시박이도 잘근무하는지모르겠네.

  • 08.08.01 09:50

    시박이는 동기이면서 임동면사무소에 같이 근무도 했지요. 지금은 시청에서 복도하나를 사이에 두고 근무하고있습니다. 잘있지요~ 월요일 출근하면 카페 가입하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휴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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