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강장, 음위, 익기 등에 약용하는)

[도래샘]

닥나무(저실자, 楮實子) - 강장, 음위, 익기 등에 약용하는...

<방약합편> 楮實味甘治陰萎 壯筋明目補虛奇 닥나무열매는 맛은 달고  음위 즉, 성적불능증을 다스리며, 근육을 강하게 하고 눈을 밝게하며 허약을 보하는 데에는 신기한 효력이 있다. 주증하여 사용한다. 닥나무껍질은 수종을 다스리고 소변을 통리하게 한다.      <동의보감> 성질은 차며 맛이 달고 독이없다. 음위증을 낫게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돕고 허로를 보하며 허리와 무릎을 덥혀준다. 또한 얼굴빛을 좋게하며 피부를 충실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곳곳에 있는데 껍질을 벗겨 종이를 만든다. 껍질에 얼룩점이 있는 것은 저라는 닥나무고 껍질이 흰 것은 곡이라는 닥나무다. 저실은 음력 8~9월에 씨를 따서 볕에 말린다.   물에 담가 뜨는 것은 버리고 술에 담갔다가 쪄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 저엽은 자풍, 가려운 증, 악창을 낫게하며 살이 살아나게 한다. 달인 물로 목욕한다.   ※ 닥나무를 다려서 그 물로 세수하면 얼굴을 맑고 희게 한다고 하는데 체계적인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닥나무는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음위를 고치고 근골에 힘을 나게 하고 양기를 돕고 허리 아픈데를 고치고 얼굴의 색을 희고 맑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워 지려는 여성들이 너도 나도 닥나무를 삶아서 그물을 복용하고 나마지 물로 얼굴을 세수할려고 하죠. 또한  눈을 밝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얼굴이 부은데도 효력이 있다고 하죠. 또 여성의 자궁 출혈에도 전칠과 같이 사용 하면 피가 금새 멈춘다고 합니다.

물 2리터 정도에 닥나무7~8개정도 이때 감초를 같이 넣으시면 더욱 효능이 좋습니다 그물로 세안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탁월합니다

뽕나무과의 쌍떡잎식물인 닥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산언저리 양지쪽에서 볼 수 있는데, 작은 가지에 짧은 털이 밀생하지만 자라면서 없어지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높이는 약 3m 정도이다. 잎은 난형 혹은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벌레가 먹은 것처럼 제각각의 모양으로 찢어져 있다. 꽃은 적자색으로 5-6월에 자웅이주형태로 액출하며, 열매는 핵과로서 구형이며 9월경에 성숙한다.

닥나무의 한명은 저(楮)로써 딱나무, 저목(楮木), 저상(楮桑)등으로도 부르고, 베를 짜거나, 창호지, 서류용지 등 종이를 만들때 사용하며, 지방질, 색소, 효모, 당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닥나무는 한방에서 근피를 구피마(構皮麻), 과실을 저실자(楮實子)라하여 어린가지 및 잎과 함께 여름과 가을철에 채취하여 강장, 익기(양기 회복), 자양강장, 명목(明目), 보신청간, 서경임파선염, 음위, 복만, 이뇨, 익기부족, 류머티즘에 의한 비통, 수종, 허노골증, 타박상, 피부염 등에 사용한다.

동속약초로는 꾸지나무, 애기닥나무, 산닥나무, 민꾸지나무, 마주잎꾸지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