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입생 여러분!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심을 축하합니다.
3년 전 못가본 꿈에 다가가고자 방송대의 문을 두드리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문우사랑에 안착해 즐겁게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4학년이 되었네요.
서울 국문과에는 학생회 스터디를 비롯해 여러 학습동아리와 창작, 비평 동아리가 있지요.
대부분 방송대를 먼저 졸업한 선배님들의 재능 기부로 재학생 수업이 이뤄집니다.
제가 3년을 공부해 본 결과!!
스터디는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워야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거기에 더해 맘에 맞는 학우와 함께 라면 더 할 나위가 없겠죠.
제가 문우사랑에서 홍보담당을 하면서 전화번호를 공개하다보니,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전 일단 댁이 어딘지 먼저 여쭈어 봅니다.
우리가 20대 청춘이 아니다 보니, 지하철에 버스에 학습실 계단까지 오르내리다 보면 공부하다 골병들기 딱 좋습니다. ^^
방송대는 온라인 대학이다보니 학사일정도 공부도 컴퓨터를 이용해 스스로 해야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컴과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쉽지 않습니다.
혼자 조용히 공부하다, 조용히 사라지는 학우님도 여럿 봤습니다.
저나 문우사랑 동기들이 함께 하는 이유는 조용히 사라지기 싫어서, 졸업 후에도 같이 늙어갈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이왕 하는 공부 서로 돕기 위해서 입니다.
문우사랑은 올 해 31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1기 선배님이 ‘평생 같이 할 놀이터를 만든다’ 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함께 가는게 즐겁기만 합니다.
문우사랑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라도 전화 주세요.
홍보담당 김영선 010-5358-3334
http://cafe.daum.net/moonwoo.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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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족 같은 따스함과 내 집 같은 편안함이 있는 문우사랑~ 화려한 말로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와 보시면 압니다~^^
신입생 여러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릴게요!!♡
문우사랑은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으라차차!!^^♡♡
방송대 2009학번이고 문우사랑 19기 이미란입니다.
방송대를 통해 문우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12년차가 되었네요. 방송대는 졸업하면 그만이지만, 문우와의 인연은 10년 넘게 끈끈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 저력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일단 들어와 보셔요~~
나와 뜻이 통하는 평생 친구들을 얻게 되실겁니다~~^^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